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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 진짜 똑 닮았네"…대통령 얼굴로 투자 유도한 '간 큰' AI 광고 영상, 도대체 누가?
    "와, 진짜 똑 닮았네"…대통령 얼굴로 투자 유도한 '간 큰' AI 광고 영상, 도대체 누가?
    사회일반 2025.10.15 23:46:22
    이재명 대통령이 특정 투자 플랫폼을 홍보하는 듯한 내용의 인공지능(AI) 합성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면서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14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AI 기반 투자 플랫폼을 사칭한 사기 웹사이트 ‘이퀄룸프로(EquiloomPRO·이퀄룸)’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매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I로 제작한 뉴스 영상과 인터뷰를 게시해 투자자들을 현혹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영상에는 국내 방송사 앵커로 보이는 인물이 등장해 이퀄룸을 “정
  • 노동부 장관, ‘비닐하우스 이주노동자 사망 판결’ 상고 취하 검토
    노동부 장관, ‘비닐하우스 이주노동자 사망 판결’ 상고 취하 검토
    사회일반 2025.10.15 23:27:17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가 책임을 인정한 법원의 비닐하우스 이주노동자 사망 판결에 대한 상고 결정을 취하할지 검토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가 국회에서 연 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상고 취하 의견을 묻는 질의에 “고인의 죽음은 안타깝다”며 “상고한 이유는 (법원이) 사실 관계를 오인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고 취하의 타당성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부연했다. 안호영 환노위 위원장은 김 장관에게 “(만일) 상고가 기각되면, 국가가 불필요한 상고로 (고 속헹씨
  • “대가족이 와서 먹튀는 처음 본다”…부산 국밥집에서 9만4000원 먹고 도주
    “대가족이 와서 먹튀는 처음 본다”…부산 국밥집에서 9만4000원 먹고 도주
    사회일반 2025.10.15 23:13:41
    부산의 한 국밥집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이 식사 후 계산하지 않고 자리를 떠난 이른바 ‘먹튀’(먹고 튄다의 줄임말)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이달 8일 오후 1시 30분쯤 부산의 한 국밥집에 할아버지·할머니를 비롯해 부부 등 성인 6명과 어린이 3명이 함께 방문했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이들은 국밥 6인분과 수육, 공깃밥 2개 등 총 9만4000원 상당의 음식을 주문해 식사를 마쳤다. 식사 후 일행 중 남성들이 먼저 자리를 떠나며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모시고 나갔고, 여성과 아
  • 경기 침체·입시불안에…올 수시 지방 잔류 확산
    사회일반 2025.10.15 23:04:46
    올해 경기 침체와 입시 불안정성으로 인해 ‘인 서울 도전’에 부담을 느끼고 비수도권 대학에 원서를 넣은 수험생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진학사가 분석한 2022~2026학년도 고등학교 소재지별 수시 지원 현황에 따르면 올해 비수도권 대학 지원 비율은 모든 지역에서 전년 대비 상승했다. 특히 경북·충청·강원·전라권에서는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 대학 지원 비율이 5개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올해 서울권 대학 지원 비율은 전국 평균 18.8%로 2022학년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
  • AI로 진로상담까지…서울런 '업그레이드'
    AI로 진로상담까지…서울런 '업그레이드'
    사회일반 2025.10.15 23:04:18
    취약 계층 청소년을 위한 서울시의 교육 복지 정책 ‘서울런’이 더욱 업그레이드된다. 입시 학습을 넘어 진로·취업 등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지원 대상 역시 더 확대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서울시청에서 ‘서울런 3.0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성적을 올려주는 학습 플랫폼에서 인생을 설계하고 역량을 키우는 꿈과 성장의 플랫폼으로 서울런을 확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 계층 청소년이 사교육 도움 없이도 진학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
  • 노동부 장관 “중대재해 기업명 공개 판결, 상고할 필요 없어”
    노동부 장관 “중대재해 기업명 공개 판결, 상고할 필요 없어”
    사회일반 2025.10.15 22:07:51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중대산업재해 기업명을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에 대해 상고하지 않을 뜻을 밝혔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상고 의견을 묻는 질문에 “법무부 소관이지만, 노동부 입장에서는 상고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정보공개센터는 2023년 노동부에 ‘2022년 중대산업재해 발생 현황’ 공개를 요청했다. 하지만 노동부는 이 요청을 거부했고 정보센터는 이 결정에 맞서 행정 소송에 나섰다. 노동부는 중대재해 기업명이 공개되면 수사 직무 상 어려움
  • 노동부 장관 “취업포털업체 만나 취업사기 모니터링 강화”
    노동부 장관 “취업포털업체 만나 취업사기 모니터링 강화”
    사회일반 2025.10.15 21:38:52
    고용노동부가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 방지 대책으로 국내에서 거짓구인 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취업사기 대응방안을 묻는 윤상현 국민의힘 질의에 “내주 (노동부 차관이) 취업(포털)사이트업체 대표들을 만나 (거짓구인광고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를 당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이 촉구한 취업사기 대응 매뉴얼에 대해서도 “(30일) 종합국감 전까지 방안을 제출하겠다”고 답했다. 노동부는 캄보디아 취업사기가
  • [단독] 항만 산재 매년 330명…해수부 통계엔 '구멍'
    [단독] 항만 산재 매년 330명…해수부 통계엔 '구멍'
    사회일반 2025.10.15 20:56:00
    올 들어 항만에서 노동자 7명이 사망하는 등 최근 3년간 매년 330명 넘는 항만 산업재해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항만 산업재해 통계는 산재 발생 장소에 따라 분류되고 있지 않아 실제 항만 산재가 더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해수부는 3년 전부터 허점 있는 항만 산재 통계에 대한 지적을 받아왔지만 아무런 제도 개선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도 확인됐다.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항만하역 노동자(항만 내
  • [속보] 조희대, 대법원 현장국감 출석…"본연의 사명 다하고자 최선"
  • 육체가 정신을 지배한 두 남성의 최후…경찰까지 때리더니 '두 방' 맞고 쓰러졌다
    육체가 정신을 지배한 두 남성의 최후…경찰까지 때리더니 '두 방' 맞고 쓰러졌다
    사회일반 2025.10.15 20:27:10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고 경찰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현장에서 테이저건 전기충격으로 제압됐다. 15일 대전경찰청은 공식 유튜브에 ‘육체가 정신을 지배한 자, 이것으로 제압한 경찰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등장한 거구의 남성 A씨는 지난 8월 13일 오전 2시쯤 서구 둔산동의 상가 거리 앞에서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밀치고 넘어뜨리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술에 취한 A씨는 지나가는 시민에게 욕설을 퍼붓고 길에 드러누워 자동차 통행을 방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 민주당, 대법원 현장 검증 강행
    민주당, 대법원 현장 검증 강행
    사회일반 2025.10.15 20:16:34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주도로 대법원 현장 검증이 강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의 파기환송 과정의 정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절차라고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사법부와 삼권분립이 무너지는 순간”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법사위는 15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현장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검증은 불참석을 표명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빠진 채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법원행정처의 안내에 따라 대법원 소·대법정 등에서 실시됐다.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법원 대회의실에서
  • 노란봉투법 혼란 지적에…김영훈, "보완입법 검토"
    노란봉투법 혼란 지적에…김영훈, "보완입법 검토"
    사회일반 2025.10.15 20:09:14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에 따른 산업 현장 혼란 지적에 대해 “내년 3월 10일(예정 시행일)까지 이러한 우려가 없도록 신속하게 가이드라인이나 필요한 시행령 개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보완 입법 요구에 대해서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한 ‘노란봉투법의 원·하청 간 사용자성에 대한 기준을 분명히 하고 원·하청 교섭
  • 국회서 울음 터트린 검사…“저 포함해 부적절한 잘못있으면 처분”
    국회서 울음 터트린 검사…“저 포함해 부적절한 잘못있으면 처분”
    사회일반 2025.10.15 19:06:42
    “사회적 약자인 근로자들이 200만 원 정도 되는 퇴직금이라도 신속하게 받았으면 좋겠다, (퇴직금 미지급 결정부터 사건 수사까지) 과정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던 공무원들의 잘못이 있다면, 저 포함해 잘못에 상응하는 처분을 받았으면 좋겠다.”(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일용직 퇴직금 체불 사건 수사를 담당했던 문지석 광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문지석 검사님, 용기있는 발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 검사가 국회 국정감사장에 나와 자신의 발언으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로부터 박수를
  • 숨진 韓여성, 캄보디아 조직원?…제보자 나타나 전한 말은
    숨진 韓여성, 캄보디아 조직원?…제보자 나타나 전한 말은
    사회일반 2025.10.15 18:42:42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한 납치와 실종 신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캄보디아 접경 베트남 지역에서도 한국인 여성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30대 한국인 여성 A씨가 이달 7일 캄보디아 국경 인근의 베트남 모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15일 밝혔다. 현지 경찰은 A씨의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시신에서는 폭행 등 별다른 외상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경찰은 혈액을 채취해 A씨가 약물 중독으로 숨졌을 가능성도 살펴볼 계획이다. A씨의 시신은 현지에서 유족과 외교당국 참관 하에 부검을 마치고 다
  • [기자의 눈] ‘쉬었음 청년’ 현실 드러낸 캄보디아 사태
    [기자의 눈] ‘쉬었음 청년’ 현실 드러낸 캄보디아 사태
    사회일반 2025.10.15 18:14:59
    스물 두 살의 대학생이 주검으로 발견됐다. 경북 예천 출신의 대학생 박 모 씨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는 말을 끝으로 올 7월 캄보디아로 떠났고 한 달 여 만인 8월 8일 캄폿 보코산 인근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박 씨의 죽음을 시작으로 현지 관계자 말을 인용해 캄보디아에서 ‘하루에 한 명씩 숨지고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감금·폭행당한 한국인 피해자들은 상당수 고수익을 보장하는 구인 공고에 한국을 떠났다. 불법 구인 공고의 메카로 불리는 한 사이트에서는 여전히 ‘월 1000만 원 이상 수익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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