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추락 여성이 덮쳐 숨진 11세 소녀, 테니스 유망주였다…"씩씩한 소녀 선수 기억할 것"
    추락 여성이 덮쳐 숨진 11세 소녀, 테니스 유망주였다…"씩씩한 소녀 선수 기억할 것"
    사회일반 2025.07.10 08:20:59
    경기 광주의 한 상가 옥상에서 추락한 10대 여성이 행인들을 덮친 사고로 어머니와 함께 숨진 11살 A양이 테니스 유망주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9일 대한테니스협회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기 광주 추락 사고로 희생된 A양을 애도한다”고 밝혔다. 이어 “씩씩한 소녀 선수였다”며 “지난 소년체전 선발전에서 탈락하고도 ‘내년에 제가 꼭 갈 거예요’라고 당차게 말하는 친구”라고 전했다. 또 “A양은 11일 시작하는 순창 주니어 대회를 준비하고 있었다”며 “청천벽력과도 같은 사건에 A양은 엄마와 함께 하늘로 떠났다”고 덧
  • 지지자들 “나라 망했다” 오열했지만… 폭력사태 없었던 세가지 이유
    지지자들 “나라 망했다” 오열했지만… 폭력사태 없었던 세가지 이유
    사회일반 2025.07.10 08:20:43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인근에 몰린 지지자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왔지만 별다른 폭력 사태 없이 집회가 일단락됐다. 윤 전 대통령이 처음 구속된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에서 폭동이 발생한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10일 오전 2시 7분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내란 특검이 청구한 윤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법 인근에 집결해 새벽까지 자리를
  • "감히 내 딸을 두고 바람을 펴?"…사위 직장서 불륜 영상 튼 장모, 결국
    "감히 내 딸을 두고 바람을 펴?"…사위 직장서 불륜 영상 튼 장모, 결국
    사회일반 2025.07.10 08:14:54
    사위의 불륜 영상을 학교에서 재생한 50대 장모에게 벌금 100만원이 구형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최근 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재판장 심리로 열린 성폭력범죄 처벌 특례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A씨(58)에 대해 이같이 요청했다. A씨 딸 B씨에게는 벌금 50만원을 구형했다. A씨는 2023년 5월 사위와 외도 상대가 함께 근무하는 학교의 교장실에서 두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가 담긴 영상을 두 차례 재생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남편 휴대전화에서 해당 영상을 발견하고 어머니인 A씨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
  • 특수통 vs 특수통 대결서 완승한 조은석 특검… 외환죄 수사 탄력
    특수통 vs 특수통 대결서 완승한 조은석 특검… 외환죄 수사 탄력
    사회일반 2025.07.10 07:39:13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윤 전 대통령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향후 진행될 수사에도 탄력을 받았다. 과거 검찰 내부에서 ‘특수통’으로 불리던 조 특검은 속도감 있는 수사를 진행해 한 때 한솥밥을 먹던 또다른 특수통 출신 검사 윤 전 대통령에 완승을 거뒀다.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오전 2시 7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내란 특검이 청구한 윤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 사유는 증거인멸 등 우려다. 내
  • [단독]오세훈 말처럼…돈 공급량 만큼 집값 올랐다[양철민의 서울이야기]
    [단독]오세훈 말처럼…돈 공급량 만큼 집값 올랐다[양철민의 서울이야기]
    사회일반 2025.07.10 07:34:00
    “주택가격은 정확히 돈의 공급에 비례합니다. 이른바 ‘M2(광의통화)’ 증가가 주택가격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돈풀기 정책이 결국 부동산 가격을 끌어 올릴 것이라 경고했다. 실제 이재명 정부는 출범 직후 31조8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으며, 이 같은 재정확대 정책이 집값 상승의 불쏘시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M2는 ‘광의통화’라고도 불리며 M1(협의통화)에 포함된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 입출식 저축성예금 외에도
  • “반응 이 정도일 줄은” 약사도 놀랐다…국내 첫 ‘창고형 약국’ 실험
    “반응 이 정도일 줄은” 약사도 놀랐다…국내 첫 ‘창고형 약국’ 실험
    사회일반 2025.07.10 07:28:00
    “건강에 관한 관심은 갈수록 커지는데, 막상 창고형 매장에 가도 헬스케어 코너는 크지 않잖아요. 소비자가 여러 상품을 비교하며 편리하게 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 정두선(사진) 메가팩토리 대표 약사는 9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창고형 약국이 이 정도로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 아직도 얼떨떨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10일 경기도 성남시에 문을 연 ‘메가팩토리약국’은 지상 1~5층 규모의 건물을 통째로 사용한다. 130평 상당의 1층 매장에선 의사 처방전 없이 구매
  • "AI 과학자 ‘톱 100’ 중 절반이 중국인"…"의료AI로 암 정복 앞당긴다" LG 구광모 ‘선구안’ 빛났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AI 과학자 ‘톱 100’ 중 절반이 중국인"…"의료AI로 암 정복 앞당긴다" LG 구광모 ‘선구안’ 빛났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7.10 07:25:28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중국 AI 인재 독주: 전 세계 상위 100명 AI 과학자 중 절반이 중국 소속이며, 미국 AI 과학자 20명 중에서도 절반이 중국계로 집계됐다. 중국 베이징대는 2022년부터 전세계 AI 연
  • "사각지대 해소" 주가조작 조사기간 절반 줄인다…“31도 넘으면 강제휴식” 폭염에 건설사 비상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사각지대 해소" 주가조작 조사기간 절반 줄인다…“31도 넘으면 강제휴식” 폭염에 건설사 비상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사회일반 2025.07.10 07:12:5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빅테크 어크하이어 급증: 메타가 150억 달러를 쏟아부어 스케일AI를 인수하고 오픈AI가 64억 달러로 아이오를 매입하는 등 AI 인재 확보 위한 어크하이어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 잔금대출 나오는 '오티에르 포레'와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4만명 몰렸다[집슐랭]
    잔금대출 나오는 '오티에르 포레'와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4만명 몰렸다[집슐랭]
    사회일반 2025.07.10 07:00:00
    6·27 대출 규제를 피한 2개 단지에서 1순위 청약에 4만 명 넘게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면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 단지나 분양가 자체가 낮은 단지에 청약 쏠림이 이어질 전망이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서울 성동구 '오티에르 포레' 1순위 공급에서 40가구 모집에 2만 7525명이 몰렸다. 오티에르 포레의 1순위 경쟁률은 평균 688.1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서울 분양 단지 중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강남구 ‘디
  • "편의점 텅 비워두고 잠적"…'한밤중 셀프 퇴사' 알바생 "돈 안 줬다" 신고까지
    "편의점 텅 비워두고 잠적"…'한밤중 셀프 퇴사' 알바생 "돈 안 줬다" 신고까지
    사회일반 2025.07.10 06:54:57
    경기 수원시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 점주가 아무 말 없이 야간 근무 중 퇴사한 아르바이트생으로 인해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8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2월부터 편의점을 운영해온 점주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야간 근무를 맡길 아르바이트생으로 20대 후반 남성 B씨를 채용했다. B씨는 약 3개월간 밤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 5일 근무를 이어왔다. A씨는 B씨의 요청에 따라 임금을 주급으로 지급하고 주급을 앞당겨 지급하는 등 유연하게 대응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 5월
  • 尹, 4개월 만에 다시 구치소로… 재구속 당일 10차 공판
    尹, 4개월 만에 다시 구치소로… 재구속 당일 10차 공판
    사회일반 2025.07.10 06:43:08
    지난 1월 한 차례 구속됐다 풀려났지만 다시 구치소로 들어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 된 당일 10차 공판에 참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0일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10차 공판을 진행한다. 서울중앙지법이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해 다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법원으로 이동해 재판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 전 대
  • 삼부토건-김건희 사이 수상한 협회… 특검, 주가조작 가담 여부 수사
    삼부토건-김건희 사이 수상한 협회… 특검, 주가조작 가담 여부 수사
    사회일반 2025.07.10 06:20:33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주가조작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이 삼부토건 주가 급등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이를 주최한 협회들과 삼부토건, 그리고 김 여사의 관계성을 규명하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건희 특검은 협회가 우크라이나 재건과 관련한 각종 행사를 통해 삼부토건을 의도적으로 정부 사업의 관련주로 묶었는 지 여부를 살펴보는 한편, 주요 협회장들이 자신과 관계가 있는 다른 업체에서도 관련 사업을 진행하며 주가에 영향을 미쳤는 지도 파악할 방침이다. 김건희 특검은 9일 오
  • “거북선에 새겨진 일장기?”…서경덕 “있을 수 없는 일, 전량 폐기하라”
    “거북선에 새겨진 일장기?”…서경덕 “있을 수 없는 일, 전량 폐기하라”
    사회일반 2025.07.10 06:04:55
    서울 수서역에서 출발해 목포, 여수, 진주, 부산, 포항 등지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SRT의 특실에서 제공되는 간식 상자에 그려진 거북선 그림에 일장기로 보이는 문양이 새겨져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수서에서 출발하는 고속철도 SRT의 특실에서 제공하는 간식 박스에 일장기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서 교수는 한 네티즌의 제보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게 됐다며 간식 상자 사진을 공개했다. 박스에는 ‘SRT를 타고 떠나는 낭만여행 여수’라는 문구와 함께 해
  • 40도 넘나드는 폭염…AI가 '어르신 돌봄'도 책임진다
    40도 넘나드는 폭염…AI가 '어르신 돌봄'도 책임진다
    사회일반 2025.07.10 06:00:00
    “내일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어르신, 영유아와 같은 취약인에 대한 폭염 영향예보가 주의 단계로 예상돼요.” 둔탁하게 생긴 일반 스피커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오후 6시가 되자 알람 소리와 함께 “기상청의 폭염 영향 예보를 알려드릴게요”라는 또랑또랑한 목소리가 나왔다. 하루에 두 번 기상청 폭염 정보를 어르신에게 전하는 노인돌봄 인공지능(AI) 스피커 얘기다. 7월 초부터 전국 곳곳에서 40도가 넘는 극심한 폭염이 찾아오며 노인 온열질환 가능성이 커지자 정부가 AI를 이용한 노인 돌봄 체계 마련에 나섰다. 9일 기상청은 디
  • "회사 대표 동생과 사귀는 20대 신입 여직원, 10개월 만에 부장 승진했어요"
    "회사 대표 동생과 사귀는 20대 신입 여직원, 10개월 만에 부장 승진했어요"
    사회일반 2025.07.10 05:30:00
    가족 경영 중소기업에서 신입사원이 경영진과의 개인적 관계로 10개월 만에 부장으로 승진하면서 허탈감을 토로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25년 경력의 40대 후반 여성 A씨는 2년 전 업계 최고 대우로 스카우트돼 현 직장에 입사했다. A씨는 "중소기업이지만 탄탄하고, 가족 회사라는 점을 제외하고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러나 10개월 전 20대 후반 신입 여직원이 입사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이 신입사원은 회사 대표의 남동생인 이사와 연애를 시작했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