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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 지진에 유감신고 23건…피해 접수는 없어
    충주 지진에 유감신고 23건…피해 접수는 없어
    사회일반 2025.02.07 07:41:45
    7일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해 23건의 유감 신고가 접수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유감신고는 강원 13건, 충북 8건, 경기 2건 등 모두 23건이 접수됐다. 피해 접수는 없었다. 행안부는 지진 발생 직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상황 확인 및 상황관리를 위해 충주시에 현장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했다. 중대본 차장인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산업, 교통, 원전, 댐 등 주요 시설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행안부
  • '징역 42년' 조주빈, 또 다른 미성년 성폭행으로 징역 5년 추가
    '징역 42년' 조주빈, 또 다른 미성년 성폭행으로 징역 5년 추가
    사회일반 2025.02.07 06:00:00
    미성년자 16명 포함 76명 피해 여성의 성착취 영상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의 주범 조주빈(29)이 또 다른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는 6일 조주빈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이같이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보호시설에 각 5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1년 이상 범행을 당하며 극도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
  • CU 자체 브랜드 전면 리뉴얼…'헤이루' 버리고 '피빅' 시대 연다
    CU 자체 브랜드 전면 리뉴얼…'헤이루' 버리고 '피빅' 시대 연다
    사회일반 2025.02.07 05:30:00
    CU가 기존 자체 상품(PB)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하며 편의점 업계의 PB 경쟁에 불을 붙였다. 편의점이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1위인 백화점을 맹추격할 정도로 영향력이 커진 상황에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전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기존 마스터 PB 브랜드 라인이었던 ‘헤이루’(HEYROO)를 ‘피빅’(PBICK)으로 전면 개편한다. CU는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스터 PB 브랜드를 교체하기로 하고 브랜드명과 BI, 패키지 등을 새로 개발해왔다. 이번에 새 PB 브랜드명으로 피빅을
  • '장사 안되는데 통상임금으로 적자 늘어'…유통업계 울상
    '장사 안되는데 통상임금으로 적자 늘어'…유통업계 울상
    사회일반 2025.02.07 05:30:00
    대법원이 지난해 12월 통상임금의 범위를 종전보다 확대하는 판결을 내린 후 고용 근로자가 많은 유통업계와 일부 식음료업계는 지난해에만 최소 수천억 원의 영업손실을 떠안은 것으로 추산된다. 해당 판결로 전체 기업들이 연간 7조 원에 가까운 추가 인건비를 부담해야 할 수 있다던 당초 우려가 현실이 되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백화점·e커머스·물류 기업 일부는 최근 발표한 지난해 말 실적에 통상임금 범위 확대에 따른 비용을 영업손익에 반영했다. 업계에서 가장 고용 인원이 많은 쿠팡을 비롯해 롯데
  • 담배 유해성분 정보 내년 하반기 공개… 금연 인구 늘어날지 주목
    담배 유해성분 정보 내년 하반기 공개… 금연 인구 늘어날지 주목
    사회일반 2025.02.07 05:30:00
    내년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일반 담배는 물론 전자담배에 들어 있는 유해 성분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우리나라가 2005년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협약을 비준한 지 20년 만이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담배의 유해 성분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금연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담배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흡연 피해자들이 제기하는 관련 소송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와 식약처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담배유해성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 "감히 날 무시해?"…환경미화원 살해한 중국동포, 1심서 '징역 25년'
    "감히 날 무시해?"…환경미화원 살해한 중국동포, 1심서 '징역 25년'
    사회일반 2025.02.07 05:00:00
    서울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에서 60대 환경미화원을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살해한 중국동포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강두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70대 리모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20년간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검찰은 앞서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 재판부는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인한 피해자의 극심한 공포감과 범행의 잔혹성을 고려할 때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이 수차례 반성문을 제출했으나 고의성을 부인하고 범행 당시를 기억하지 못한다
  • 엄마 향해 욕설·주먹질 아들…체벌한 아버지 '아동학대'로 입건
    엄마 향해 욕설·주먹질 아들…체벌한 아버지 '아동학대'로 입건
    사회일반 2025.02.07 04:00:00
    어머니를 향해 욕설을 내뱉고 때리는 시늉을 하는 등 폭력적 행위를 이어가던 초등학생 아들을 체벌하던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시30분께 광주시 주거지에서 아들 B군(10대) 뺨을 때린 데 이어 발로 걷어찬 혐의를 받는다. B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B군이 아내를 향해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때리려는 시늉을 하는
  • "지금 디즈니랜드 왔어요"…출장 중 ‘브이로그’ 찍어올린 공기업 직원 결국
    "지금 디즈니랜드 왔어요"…출장 중 ‘브이로그’ 찍어올린 공기업 직원 결국
    사회일반 2025.02.07 03:00:00
    해외 출장 중 디즈니 리조트를 방문해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한 공공기관 직원의 해고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4일 광주지법 민사 11부(부장판사 유상호)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책임연구원 A씨가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해고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국제 콘퍼런스 참석차 약 일주일간 출장을 떠났다. 그러나 A씨는 미국 현지에서 근무지를 무단 이탈하고 업무시간을 사적으로 활용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 진흥원 측은 A씨가 출장 기간 중 디즈니 리조트를 방문해 촬영한
  •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서 규모 3.1 지진 발생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서 규모 3.1 지진 발생
    사회일반 2025.02.07 02:47:20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7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35분 34초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 ( 위도:37.14 N, 경도:127.76 E)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 깊이는 9㎞다. 기상청은 당초 지진 규모가 4.2였다고 알렸으나, 오전 2시 41분께 “상세분석을 통해 규모 3.1로 조정됐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일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 [속보] 기상청 "충북 충주 북서쪽서 규모 3.1 지진"
  • "이혼 고민 말고 차라리 죽여라"…내연녀 남편 살해 교사, 상속 재산 노렸다
    "이혼 고민 말고 차라리 죽여라"…내연녀 남편 살해 교사, 상속 재산 노렸다
    사회일반 2025.02.07 02:00:00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살인미수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7)와 B씨(50·여)에게 각각 징역 7년, 5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이혼을 고민하던 C씨(44·여)에게 접근해 내연관계를 맺은 뒤 남편 살해를 부추기고 금전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수사결과 A씨는 C씨와 내연관계를 맺은 후 사실혼 관계인 B씨와 공모해 남편 살해를 교사했다. C씨는 2021년 8월 8일 새벽 자신의 아파트 12층 베란다에서 남편을 밀어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C씨 부부는 2023년 이혼했으나, C씨의 남
  • "애가 숨을 안 쉬어요"…온몸에 멍든 2살, 사망 전 '불닭소스·소주' 먹었다
    "애가 숨을 안 쉬어요"…온몸에 멍든 2살, 사망 전 '불닭소스·소주' 먹었다
    사회일반 2025.02.07 01:00:00
    지난해 12월 대전에서 숨진 만 2세 여아에게 30대 친부모가 반복된 폭행은 물론 성인도 먹기 어려워하는 붉닭볶음면 소스와 소주를 먹이는 등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후 25개월 된 아이에게 자행한 부모의 학대 행위 전모는 검찰 공소장을 통해 드러났다. 대전지법 11형사부(최석진 부장판사)는 6일 오전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편 A씨와 아내 B씨에 대한 1차 공판을 심리했다. 이날 검찰은 A씨 부부가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의 건강이 좋지 않고, 의료비 등 부담이 가중되자
  • "초등 1학년, 단 한 명도 없다"…강원 초교 22곳 입학식 못 연다
    "초등 1학년, 단 한 명도 없다"…강원 초교 22곳 입학식 못 연다
    사회일반 2025.02.06 23:51:33
    저출생이 불러온 학령인구 감소 여파가 새 학기를 앞둔 강원지역 학교에 닥쳤다. 올해 도내 초·중학교 22곳은 신입생이 단 한 명도 없어서 입학식을 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6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초등학교는 본교 15곳, 분료 6곳 등 총 21곳이다. 이는 지난해 22곳보다 1곳 줄어든 수치다. 중학교는 1곳이었다. 입학생이 1명인 초등학교는 지난해 19곳이었지만, 올해는 23곳으로 늘어났다. 도 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초·중·고 학급 편성을 확정
  • "첫째 때보다 엄청 올랐네"…아이 낳자마자 드는 산후조리원 비용 '무려'
    "첫째 때보다 엄청 올랐네"…아이 낳자마자 드는 산후조리원 비용 '무려'
    사회일반 2025.02.06 23:47:55
    산후조리원에서 약 2주간 머무는 비용이 평균 286만 원을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년 사이 43만 원 넘게 올랐다. 5일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10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2023년 출산한 산모 3221명이 산후조리 일반현황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답했다. 그 결과, 산모들이 산후조리를 위해 선택한 장소(중복 응답)는 조리원이 85.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본인 집(84.2%), 친정(11.2%), 시가
  • "한방병원? 교통사고 나면 필수코스 아냐?"…보험진료 실태 봤더니
    "한방병원? 교통사고 나면 필수코스 아냐?"…보험진료 실태 봤더니
    사회일반 2025.02.06 23:03:08
    #30대 직장인 A씨는 지난해 11월 부모님을 모시고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차를 렌트한 후 신호를 대기하던 중 뒤에 오던 차가 속도를 줄이지 않아 그대로 충돌 사고로 이어졌다. 차를 빌리면서 보험을 가입했고 과실 비율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추가로 지불해야 할 비용은 없었지만 A씨 가족은 여행에서 돌아온 후 후유증 등 전체적인 진단을 위해 한방병원을 방문했다. 담당 의료진은 입원과 각종 검사 등을 소개했고 A씨 가족은 입원 대신 주 3회 가까이 통원하며 각종 약침 치료와 약물 치료들을 병행했다. 최근 유명 걸그룹 멤버가 교통사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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