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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계정으로 침입해 30억 꿀꺽…모바일상품권 해킹조직 검거
    관리자 계정으로 침입해 30억 꿀꺽…모바일상품권 해킹조직 검거
    사회일반 2025.05.07 12:00:00
    모바일 상품권 30억 원어치를 해킹한 후 현금화해 해외로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총책은 ‘상품권 교환 고액 알바’라고 속여 조직원들을 모집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모바일 상품권 해킹조직원 19명을 정보통신망침입 및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로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해외에 머무르고 있는 중국 국적 총책 A 씨 등 2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17일~18일 모바일 쿠폰 판매업체 시스템에 관리자 계정으로 침입해
  • HBM 기술 빼가 中화웨이 이직시도…檢, 전 SK 직원 기소
    HBM 기술 빼가 中화웨이 이직시도…檢, 전 SK 직원 기소
    사회일반 2025.05.07 11:47:46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로 불리는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 공법 등 첨단 반도체 기술을 중국 경쟁사에 유출한 전 SK하이닉스 직원이 구속기소됐다. 이 직원은 SK하이닉스의 기술을 들고 중국 화웨이의 반도체 자회사에 입사하려다 덜미를 잡혔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안동건 부장검사)는 7일 SK하이닉스 중국법인에 근무하며 중국의 하이실리콘의 이직을 위해 CIS(CMOS 이미지센서) 관련 첨단기술과 영업비밀을 무단 유출하고 부정 사용 및 누설한 김 모씨를 산업기술의유출방지및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구속기소 했다.
  • 서울시,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특별점검
    서울시,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특별점검
    사회일반 2025.05.07 11:38:36
    서울시는 7일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4주간 해체공사장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4일 동대문구 제기4구역 재개발사업지 해체공사장에서 건물 붕괴로 인한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나온 후속 조치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 및 자치구의 허가·신고 해체공사장 총 360개소 전체이며 서울시와 자치구 공무원, 구조·시공 등 분야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해체계획서 준수 시공 여부, 해체 관련 인허가 및 계약 적정 여부, 감리 상주 여부 및 감리원 자격 적정 여부, 사진·동영상 촬영
  • [속보] 이재명 측, 선거법 파기환송심 공판기일 변경 신청
    [속보] 이재명 측, 선거법 파기환송심 공판기일 변경 신청
    사회일반 2025.05.07 11:33:5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재판부에 공판기일 변경을 요청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후보 측 변호인은 이날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재판장 이재권)에 공판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서울고법은 지난 2일 대법원이 이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지 하루 만에 해당 사건을 형사7부에 배당했다. 재판부는 사건을 배당받은 당일, 첫 공판기일을 이달 15일 오후 2시로 지정했다. 또한 소송기록 접수통지서와 피고인 소환장을 우편으로 발송하는 한편, 법원 집행관이 직접
  • “방화에 살인까지”… 잇따른 사고에 임대아파트 혐오 현상 재점화
    “방화에 살인까지”… 잇따른 사고에 임대아파트 혐오 현상 재점화
    사회일반 2025.05.07 11:30:00
    최근 공공임대아파트에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잇따라 발생하자 잠잠하던 ‘임대아파트 혐오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임대아파트는 국가가 저소득 시민을 위해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주거지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지만, 최근 방화 등 강력 사건이 벌어지자 잠시 사그라들었던 혐오의 시선이 다시 임대아파트를 향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2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방화로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한 방화 용의자는 층간소음으로 이웃들과 평소 갈등을 빚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 ‘하동 순찰차 사망’ 업무상과실치사·직무유기 경찰 2명 송치
    ‘하동 순찰차 사망’ 업무상과실치사·직무유기 경찰 2명 송치
    사회일반 2025.05.07 11:24:41
    지난해 8월 경남 하동경찰서 진교파출소 순찰차 뒷좌석에서 40대 여성이 36시간 동안 갇혀 있다 숨진 사고와 관련해 당시 부실하게 근무한 경찰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하동 진교파출소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순찰차의 문을 잠그지 않은 혐의(업무상과실치사)로 A(51) 경위와 피해자가 순찰차에 타기 이전 파출소에 방문한 시점에 상황근무를 누락한 B(54) 경감에 대해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감찰 부서의 수사 의뢰를 받아 관련 직원 5명에 대한 수사를 벌여 왔다.
  • 공수처, '해병대원 수사외압' 대통령 비서실 압수수색 시도
    공수처, '해병대원 수사외압' 대통령 비서실 압수수색 시도
    사회일반 2025.05.07 11:24:06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연루된 해병대원 순직 사건 외압 실체를 밝히기 위해 7일 대통령실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사건과 관련해 “국가안보실과 대통령 비서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23년 7월 국가안보실 회의 관련 자료와 대통령실 출입 기록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윤 전 대통령 등의 직권남용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 "지구 지킬 스마트폰" 갤럭시 S25 '친환경 왕좌'
    "지구 지킬 스마트폰" 갤럭시 S25 '친환경 왕좌'
    사회일반 2025.05.07 11:14:59
    인공지능(AI) 기능을 앞세워 세계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가 친환경 제품으로도 왕좌에 올랐다. 삼성전자(005930)는 7일 '갤럭시 S25'가 ‘2025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다고 밝혔다.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는 2006년부터 북미 재활용산업협회가 수여하고 있는 친환경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재활용 소재 적용과 생산 과정에서 환경 영향 최소화, 제품의 재활용 용이성, 재활용 경제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제품에 수여된다.
  • 유심 정보 유출로 ‘금융사기’ 위험↑… 금천구 대처법 교육
    유심 정보 유출로 ‘금융사기’ 위험↑… 금천구 대처법 교육
    사회일반 2025.05.07 10:57:58
    금천구가 최근 발생한 통신사 유심 정보 유출 사고에 대응해 구민 대상 정보화 교육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9일 금천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보화 교육에서 유심 보호 서비스의 내용과 가입 방법, 유심 교체 방법 등 실질적인 피해 예방책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유심 무상 교체를 빙자한 금전적 피해 사례와 사이버 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피싱 문자나 이메일 식별 및 대처법도 함께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구민은 “이번에 대규모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구에서 먼저 나서서 대응 방
  • 市 '부패방지 시책 평가' SH공사, 2년 연속 1위
    市 '부패방지 시책 평가' SH공사, 2년 연속 1위
    사회일반 2025.05.07 10:52:49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025년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SH공사는 서울시 22개 투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총점 98.6점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SH공사는 청렴 관련 기본 계획 이행 실적, 제도 개선 권고 과제 이행 실적, 공직 기강 확립 및 행동 강령 내실화 등 총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는 높아지는 시민의 반부패·청렴 요구에 맞춰 전 직원이 함께
  • 여행 가방 속 건망고 봉지에 대마초… 밀수입 혐의 태국인 2명 구속
    여행 가방 속 건망고 봉지에 대마초… 밀수입 혐의 태국인 2명 구속
    사회일반 2025.05.07 10:41:53
    태국에서 건망고 봉지에 대마초를 숨겨 우리나라로 입국한 태국인 2명이 구속 송치됐다.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7일 태국으로부터 대마초 3.1kg를 밀수입한 태국 국적 A(35) 씨와 B(19) 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태국 현지 대마 관련 업종 종사자인 이들은 지난 2월 태국산 유명 건과일인 건망고 제품 포장지 안에 대마초를 넣고 진공 포장하는 수법으로 반입하려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세관은 여행자 정보 분석 및 휴대품 정밀 검색을 통해 피의자들의 여행 가방에서 대마초 총 3.1kg을 적발했다
  • 광진구, 181개 야외시설에 사물주소 부여
    광진구, 181개 야외시설에 사물주소 부여
    사회일반 2025.05.07 10:38:47
    광진구가 대피시설, 무더위쉼터, 어린이놀이시설 총 181개 주요 공공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붙였다고 7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축물이 아닌 야외의 시설물에 위치 정보를 부여한 것이다. 도로명과 기초번호에 사물의 명칭 및 번호를 붙여 특정 지점을 명확히 식별할 수 있게 한다. 공공시설물에 사물주소가 붙는 경우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 전달이 가능해 더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광진구 중곡4동의 ‘뻥튀기공원’은 ‘용마산로28길 78’과 같은 형식으로 표기되어 위치 파악이 쉽고 명료해졌다. 김경
  • 중흥토건,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 견본주택 개관[집슐랭]
    중흥토건,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 견본주택 개관[집슐랭]
    사회일반 2025.05.07 10:35:00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9일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 견본주택은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8년 6월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4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동, 전용 84·112㎡ 총 7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전용 84㎡A 138가구 △전용 84㎡B 154가구 △전용 84㎡
  • 아찔했던 성산대교 화재… 퇴근길 소방관이 막았다
    아찔했던 성산대교 화재… 퇴근길 소방관이 막았다
    사회일반 2025.05.07 10:32:20
    비번일 귀가 중이던 한 소방관이 성산대교에서 차량화재 초기진화에 성공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7일 밝혔다. 서울시 서대문소방서 소속 김정현(29세) 소방교는 지난 4월 28일 오후 8시 16분경 성산대교 북단 도로에 정차된 차량의 화재를 목격하고 차량 내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신속한 화재 진압으로 차량 적재함 그을음과 종이상자 등이 일부 소실된 것 이외에는 추가 피해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6년차인 김 소방교는 “소방관이라면 근무 중이든 비번이든 위험 상황에서는 즉각 대응해야
  • 대선 앞두고 지하철역 선거운동 가이드라인 첫 제정… 과거 충돌사례 예방
    대선 앞두고 지하철역 선거운동 가이드라인 첫 제정… 과거 충돌사례 예방
    사회일반 2025.05.07 09:51:14
    서울교통공사가 다음달 3일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하철 역사 내 선거운동 가이드라인을 7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선거운동의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제정됐다. 그동안 철도안전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일부 정당인이나 선거운동인이 역 관리자 허가 없이 활동하다가 불편 민원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역 구내에서의 모든 활동은 역 관리자의 사전 허가를 전제로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역사 내 선거운동 및 정당활동은 승강장, 에스컬레이터, 개찰구 등 주요 동선에서 제한된다. 개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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