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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직접 ‘트친소’…대통령실 ‘X’ 계정, 첫날부터 화제
    이재명 대통령 직접 ‘트친소’…대통령실 ‘X’ 계정, 첫날부터 화제
    사회일반 2025.07.09 17:02:08
    대통령실이 9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 X(구 트위터)를 통해 공식 계정을 운영하기로 밝혔다. 이날 오후 대통령실은 ‘KOREA’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계정을 공개하며 “대한민국 대통령 공식 X 계정을 오늘부터 운영한다”며 첫 게시글을 올렸다. 이어 “국민과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기 위한 새로운 소통창구”라고 취지를 밝혔다. 또 “국민의 뜻이 국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계정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3만 6000여 명의 팔로워를 확보한 상태다. 대통령
  • 오너리스크 기업들이 180억 투자…특검, ‘김건희 집사 게이트' 열었다
    오너리스크 기업들이 180억 투자…특검, ‘김건희 집사 게이트' 열었다
    사회일반 2025.07.09 16:59:12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IMS 모빌리티(옛 비마이카)의 대기업 투자유치 과정에 김 여사가 개입했다는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특검은 IMS 설립자이자 김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모 씨가 해외로 도피한 정황을 확인하고 신병 확보 방안을 우선 검토하고 나섰다. 또 특검이 김 여사 관련 기업들의 코바나컨텐츠 전시 협찬에 대가성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동시 수사에 돌입하면서 관련 기업들이 긴장하는 분위기다. 문홍주 특검보는 9일 브리핑에서 “지난달 특검 준비 기간 중 코바
  • "폭염피해 최소화하라"…서울시, 총력대응 나섰다
    "폭염피해 최소화하라"…서울시, 총력대응 나섰다
    사회일반 2025.07.09 16:38:49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이달 8일 기준 37.8도까지 오르는 등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관련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서울시는 9일 오전 시청에서 ‘긴급 폭염 대책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 1·2 부시장, 정무부시장, 재난안전실장, 소방재난본부장, 복지실장, 교통실장 등 시민 안전과 관련된 12개 실국장이 모두 참석했다. 해외 출장 중인 오세훈 시장은 서울의 폭염 상황에 대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특단의 폭염 대책을 가동하라”고 지시했
  • 보건의료노조 "전국 127개 의료기관 쟁의조정 신청… 무응답시 24일 총파업"
    보건의료노조 "전국 127개 의료기관 쟁의조정 신청… 무응답시 24일 총파업"
    사회일반 2025.07.09 16:37:44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전국 127개 의료기관에서 노사 협상이 결렬될 경우 2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보건의료노조는 9일 노조에 소속된 전국 병원, 혈액검사센터 등 127개 의료기관이 전날 중앙노동위원회와 각 지방노동위원회에 동시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체 조합원의 72.6%에 해당하는 6만 4321명이 이번 쟁의조정 신청에 동참했다. 이날부터 17일까지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한 후 협상이 결렬되면 24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는 2021년 9월 문재인 정부
  • "폭염 땐 공사 일시정지"…기재부, 공공건설 업무지침 전달
    "폭염 땐 공사 일시정지"…기재부, 공공건설 업무지침 전달
    사회일반 2025.07.09 16:34:56
    기획재정부는 9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공공계약 업무처리 지침'을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설의 공사 기간을 맞추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작업을 이어가다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폭염으로 작업을 이어가기 곤란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공공 발주기관이 공사를 일시적으로 정지하도록 했다. 정지된 기간은 계약기간 연장 및 계약액 증액을 통해 추가 비용을 보전하도록 했다. 폭염으로 공사가 지체되거나 준공기한 내 완공하지 못할 때 부과되는 ‘지체상금’은 내지
  • '살인 폭염'에 하루새 238명 응급실行…"매우 이례적"
    '살인 폭염'에 하루새 238명 응급실行…"매우 이례적"
    사회일반 2025.07.09 16:19:30
    기록적 폭염이 지난달 말부터 계속되면서 올해 들어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본격적 한여름 더위가 아직 찾아오지 않은 탓에 온열질환자와 이에 따른 사망자도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9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신고현황을 보면 전날 하루 동안 전국 517개 의료기관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모두 238명이었고 이 중 충남 지역에서 9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감시체계를 가동하기 시작한 지난 5월 15일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1212명에 이른다. 2011년 감시체계
  • 복지차관 "아동수당 점진적 확대…연금 구조개혁 추진"
    복지차관 "아동수당 점진적 확대…연금 구조개혁 추진"
    사회일반 2025.07.09 16:14:05
    이스란 보건복지부 1차관이 9일 “아동수당 점진적 확대 등 아동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최근 연금개혁을 바탕으로 보다 구조적인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연 ‘제38회 인구포럼’의 축사에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통합돌봄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한 데다 결혼을 하고 이와 함께 살만한 집은 너무 비싸고 지방에는 의료·교육 돌봄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이 같은 기본
  • 6억 잔금 대출 예외에…1순위 청약에 4만명 몰렸다[집슐랭]
    6억 잔금 대출 예외에…1순위 청약에 4만명 몰렸다[집슐랭]
    사회일반 2025.07.09 16:08:37
    6·27 대출 규제를 피한 2개 단지에서 1순위 청약에 4만 명 넘게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면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 단지나 분양가 자체가 낮은 단지에 청약 쏠림이 이어질 전망이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서울 성동구 '오티에르 포레' 1순위 공급에서 40가구 모집에 2만 7525명이 몰렸다. 오티에르 포레의 1순위 경쟁률은 평균 688.1대 1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서울 분양 단지 중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강남구 ‘디
  • [영상] 폭염에도 尹  지지자들 법원 앞 집결…"대통령 지키겠다"
    [영상] 폭염에도 尹 지지자들 법원 앞 집결…"대통령 지키겠다"
    사회일반 2025.07.09 16:04:45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한 가운데 지지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법원에 집결해 구속영장 기각을 촉구했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중앙지법에 도착하자 정문 근처에서 집회를 벌이던 지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일제히 연호했다. 몇몇은 ‘윤어게인(Yoon Again)’ ‘영장기각’ 등이 적힌 피켓을 위로 들어 올리거나 태극기와 성조기를 연신 흔들었다. 연단에서 한 지지자가 “대통령님 우리가 끝까지 지키겠습니다”고 외치자 환호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신자유연대 등
  • [단독] ‘우크라 포럼’ 유라시아경제인협회장… 사내이사 재직 회사서도 재건 사업 활동
    [단독] ‘우크라 포럼’ 유라시아경제인협회장… 사내이사 재직 회사서도 재건 사업 활동
    사회일반 2025.07.09 15:55:44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주가 급등 계기로 지목된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을 주최한 양용호 유라시아경제인협회장이 자신이 사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다른 업체에서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활동을 한 정황을 포착했다. 김건희 특검은 양 협회장을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한편, 해당 포럼을 주최한 협회들과 삼부토건, 그리고 김 여사의 관계성 입증에 나섰다. 9일 서울경제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월 23일 양 협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 AI·
  • '노인 등 무임승차로 무려 5.8조 손실'…서교공 등 "국비 지원해야"
    '노인 등 무임승차로 무려 5.8조 손실'…서교공 등 "국비 지원해야"
    사회일반 2025.07.09 15:47:38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이 9일 국정기획위원회에 만 65세 이상 노인 등의 무임승차 서비스 비용을 국비로 보전하는 것을 신속히 법제화해 달라고 촉구했다. 서울교통공사 등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대표는 이날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이용우 의원을 만나 법정 무임승차 서비스 비용의 국비 보전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제도는 1980년 대통령 지시로 도입됐으나 현재까지 각 운영기관은 서비스 제공에 따른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1992년부터 지난해까지 33년
  • "우산 고쳐드립니다"… 성동구,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 운영
    "우산 고쳐드립니다"… 성동구,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 운영
    사회일반 2025.07.09 15:41:26
    서울 성동구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7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17개 동 주민센터를 월 1~2일 순회 방문해 제공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신청은 하루 60명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주민센터별 운영 일정 및 마감 여부는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신분증을 지참해 동 주민센터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1세대당 가위 및 칼 3개, 우산 및 양산 2개까지 수리받을 수 있다. 2018년부터
  • “현직자가 찐 취업 노하우 알려드려요”…중구, '청년 취업 멘토링' 개최
    “현직자가 찐 취업 노하우 알려드려요”…중구, '청년 취업 멘토링' 개최
    사회일반 2025.07.09 15:40:42
    서울 중구는 지역 청년을 위한 실전형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구의 동별 주민자치 특화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멘토링은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충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장충동은 청년 인구 비율이 전체 주민 약 44%에 달해 중구 15개 동 중 가장 높다. 특히 이번 멘토링에서는 장충동에 있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현직자가 직접 참여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과 실용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반얀트리 호텔 앞을 지날 때마다 여기서 일하
  • 안미현 검사, 임은정 검사장 공개 비판…“오늘을 어떻게 바꿀지 알려달라”
    안미현 검사, 임은정 검사장 공개 비판…“오늘을 어떻게 바꿀지 알려달라”
    사회일반 2025.07.09 15:39:40
    안미현 서울중앙지검 검사(사법연수원 41기)가 검찰 내부 게시판에 글을 올리며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검사장·연수원 30기)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안 검사는 전날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글을 게시하며 임 검사장에게 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임 검사장은 안 검사에게 “우리는 변명이나 항변을 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자업자득이다. 이 터널 밖을 나갈 때는 좀 더 나은 곳으로 이어지도록 오늘을 바꾸자”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안 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
  • ‘식중독 유발’ 살모넬라·캄필로박터 감염 환자 한달새 2배… “손 씻고 익혀 먹자” [헬시타임]
    ‘식중독 유발’ 살모넬라·캄필로박터 감염 환자 한달새 2배… “손 씻고 익혀 먹자”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7.09 15:21:55
    살모넬라균, 캄필로박터균 등에 감염돼 식중독에 걸린 환자가 최근 한 달 사이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 수인성 감염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손을 깨끗하게 씻고 음식은 익혀 먹는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9일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10곳이 참여하는 장관감염증 표본 감시를 집계한 결과 살모넬라균 감염증 환자는 6월 1주 66명에서 같은 달 4주 127명으로 늘어났다. 또 다른 식중독 원인균인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환자도 같은 기간 58명에서 128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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