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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비로 샤넬백 사고 몰래 1억 대출받은 아내…이혼 가능할까요"
    "생활비로 샤넬백 사고 몰래 1억 대출받은 아내…이혼 가능할까요"
    사회일반 2025.02.07 14:33:47
    사치 부리는 아내로 인해 고통받는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사치가 심한 아내를 감당할 자신이 없는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A씨는 "비교적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며 "아내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고 맞벌이를 하다가 아이를 낳고 나서는 쭉 전업주부로 지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A씨는 친정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았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그는 "신혼 때는 처가에서 돈을 빌려줘서 적절한 시기에 집을 마련했고 아이의 사립 유
  • 도봉구,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도봉구,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사회일반 2025.02.07 14:20:40
    서울 도봉구는 오는 12일 중랑천변에서 구민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2025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지역예술인 풍물단의 신명나는 길놀이로 문을 연다. 길놀이는 구청 광장에서 시작해 중랑천까지 이어지며 오후 5시 40분부터 약 20분간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펼쳐진다. ‘미르메 태권도 시범단’의 무대와 ‘좋은친구들’의 대북 공연이 준비된다. 이어 구민들이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불꽃이 7분간 중랑천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축제의 대
  • 전두환 '사후 추징' 피했다…법원 "연희동 자택 명의 변경 소송 각하"
    전두환 '사후 추징' 피했다…법원 "연희동 자택 명의 변경 소송 각하"
    사회일반 2025.02.07 14:14:31
    검찰이 전직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 씨의 미납 추징금을 환수하기 위해 서울 연희동 자택 본채의 명의자인 배우자 이순자 씨 등을 상대로 낸 소유권 이전 소송이 법원에서 각하됐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는 7일 오후 1시 50분 대한민국이 이 씨 등 11명을 상대로 제기한 소유권이전 등기 소송에 대한 선고기일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법원은 "추징은 일정한 경우 상속 재산에 대해서 집행을 주장할 수 있지만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요건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상속이 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전두환 사망에 따라
  • 강서구, 한글배움교실 수강생 모집
    강서구, 한글배움교실 수강생 모집
    사회일반 2025.02.07 14:14:20
    서울 강서구는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주민들을 위해 한글배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수강생 수준에 맞춰 △한글초급반(초등학교 1~2학년 수준) △한글중급반(초등학교 3~4학년 수준) △학력인정반(초등학교 5~6학년 수준)으로 나눠 운영된다. 올해 초등 학력 취득이 가능한 학력인정반이 신설됐다. 160시간 이상 교육 이수 시 초등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총 240시간으로 교과 영역 200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40시간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활용 방법, 키오스크 사용 실습도 병행한다. 수업료와 교재는 전액 무
  • 언 하천에 사람이…실종 신고 5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언 하천에 사람이…실종 신고 5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사회일반 2025.02.07 14:10:23
    지난 2일 경찰에 실종 신고가 된 50대 남성 A 씨가 5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진주경찰서는 7일 오전 9시 43분께 경남 진주시 가좌동 경상국립대학교 인근 가좌천에서 실종 신고된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진주소방서와 공조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당시 하천 얼음 아래 사람 형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얼음을 깨 숨져 있는 A 씨를 인양했다. A 씨는 경찰에 실종 신고된 상태였다. 지난달 31일 자택을 나간 A 씨가 돌아오지 않자, 가족들은 지난 2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A 씨를 찾기 위해 CC
  • 경찰, 234명 성착취 텔레그램 '목사' 신상 내일 9시 공개
    경찰, 234명 성착취 텔레그램 '목사' 신상 내일 9시 공개
    사회일반 2025.02.07 14:02:13
    텔레그램 성폭력 범죄집단 ‘자경단’의 총책 김 모(33) 씨의 신상이 오는 8일 오전 9시 공개된다. 그는 스스로를 ‘목사’로, 조직원들은 ‘전도사’ 등으로 칭하며 5년간 234명의 피해자를 잔혹하게 성착취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7일 서울경찰청은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한다”고 공지했다. 김 씨의 신상정보는 2월 8일 오전 9시부터 3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공개된다. 경찰은 지난달 22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범행 수단의 잔
  • 김정은, "내년부터 병원 연 20개 시군에 건설"
    김정은, "내년부터 병원 연 20개 시군에 건설"
    사회일반 2025.02.07 13:52:1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방의 병원과 교육문화시설 착공식에 참석해 도농격차 해소를 강조했다. 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6일 ‘지방발전 20×10 정책’ 추진 현장인 강동군 병원과 종합봉사소 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연설했다. 올해 강동군 외에 용강군·구성시 등 3곳에 병원을 시범 건설하고 내년부터 연간 20개 시군에 병원을 짓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지방의 낙후성, 후진성은 물질생활영역보다도 문화생활영역에 더 많이 잠재해 있으며 도농격차가 가장 우심(극심)하게 나타나는 공간이 바로 보건과 위생
  • 신림동서 이웃집 4곳 도청한 30대男 검거
    신림동서 이웃집 4곳 도청한 30대男 검거
    사회일반 2025.02.07 13:38:50
    이웃집 여러 곳에 몰래 들어가 녹음기를 설치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관악구 신림동 내 빌라 주민인 30대 남성 A씨를 주거침입·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이달 4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빌라 내 4개 세대에 침입해 녹음기 여러 대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웃집 현관문 주변에 카메라를 설치해 도어록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몰래 집 안에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으며 모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 "피해자, 박사방의 3배"…'234명 성착취' 30대 직장인, 신상 공개된다
    "피해자, 박사방의 3배"…'234명 성착취' 30대 직장인, 신상 공개된다
    사회일반 2025.02.07 13:38:14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성착취 범죄집단 ‘자경단’을 꾸려 약 5년간 남녀 234명을 성 착취한 조직의 총책 ‘목사’가 경찰의 신상공개 결정을 막아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이주영 수석부장판사)는 스스로 ‘목사’라 칭하며 성착취 범죄 집단의 총책으로 활동한 김모(33)씨가 서울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신상공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경찰은 김씨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22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범행 수단의 잔인성
  • 尹 “헌재 나가길 잘했다…너무 곡해 많아”
    尹 “헌재 나가길 잘했다…너무 곡해 많아”
    사회일반 2025.02.07 13:12:24
    윤석열 대통령이 7일 “헌법재판소에 나가보니 이런 식으로 곡해가 됐다는 걸 알게됐다”며 “헌재 탄핵 심판에 나가길 잘한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수감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찾아온 국민의힘 윤상현·김민전 의원을 만나 헌재 탄핵 심판에 직접 출석, 변론에 관여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30분 남짓 진행된 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헌재에 나가보니 이제서야 좀 알겠다. 이런 식으로 너무 곡해가 돼 있고, 그래서 헌재 나간 것이 잘한 결정이 아닌가”라는 취지로
  • “비행기 타고 가요” 올 설 연휴 433만 명 공항 이용… 작년比 106% ↑
    “비행기 타고 가요” 올 설 연휴 433만 명 공항 이용… 작년比 106% ↑
    사회일반 2025.02.07 13:01:30
    일주일가량 이어진 이번 설 명절 황금연휴에 400만 명 이상이 비행기를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공항 13곳을 이용한 승객은 총 433만2848명에 달한다. 지난해 말에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현재까지 폐쇄 중인 무안국제공항과, 운항 노선이 없는 양양국제공항은 집계에서 제외됐다. 올해 설 연휴 기간 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지난해 설 연휴(209만4701명) 대비 106.8% 늘어
  • 경찰, ‘서부지법 난동’ 가담자 107명 수사… 66명 구속·41명 불구속
    경찰, ‘서부지법 난동’ 가담자 107명 수사… 66명 구속·41명 불구속
    사회일반 2025.02.07 12:52:49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력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107명을 특정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서울경찰청은 “서부지법 침입 등 불법행위와 관련, 7일 현재 기준 107명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며 “그 중 66명을 구속하고 41명을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달 4~5일 마포경찰서와 서울청 형사기동대가 붙잡은 4명은 이날 오후 서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가 열린다. 이 중 1명은 폭력사태 당시 검은 복면을 쓰고 법원에 침입해 기물을 파손한 20대 남성 1명이 포함돼 있다. 이들의 혐의는 폭력행위등
  • "음식에서 벌레 나왔어요"…거짓말로 자영업자 울린 대학생, 800만원 뜯었다
    "음식에서 벌레 나왔어요"…거짓말로 자영업자 울린 대학생, 800만원 뜯었다
    사회일반 2025.02.07 12:22:26
    서울북부지검은 배달음식점을 상대로 이물질 허위신고를 일삼아 거액을 가로챈 20대 대학생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2년간 300여개 자영업체를 상대로 약 8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배달음식을 주문한 뒤 미리 준비한 벌레 사진을 업주에게 보내 환불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특히 환불을 거부하는 업주에게는 "언론에 제보하겠다"며 협박하거나 허위 리뷰를 게시하는 등 악의적 행태를 보였다. 수사당국은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을 통해 이물질 사진 촬영 시점이 음식
  • 목걸이 미착용·귀걸이 1개·손톱 1mm…황당한 여성용모 매뉴얼
    목걸이 미착용·귀걸이 1개·손톱 1mm…황당한 여성용모 매뉴얼
    사회일반 2025.02.07 12:09:02
    ‘눈화장이 너무 짙지 않은가.’ ‘손톱의 길이는 적당한가.(1mm 이내)’ ‘매니큐어는 핑크색 계통에 한해 허용.’ 한국마사회시설관리가 마련한 여성직원을 대상으로 한 용모·복장 매뉴얼이 성차별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직원들의 단정한 용모와 복장을 위한 규정이라도 남성과 달리 액세서리 갯수, 화장 정도까지 과도하게 정했다는 것이다. 이 매뉴얼로 여성직원들이 관리 감독을 받고 있다는 점이 더 큰 문제란 지적이다. 7일 전국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성명서에 따르면 마사회시설관리는 작년 6월 고객응대 표준매뉴얼을 만들어 직원들이
  • [속보] 당정 "故오요안나 사건, 고용부 특별감독 검토…방지법 발의"
    [속보] 당정 "故오요안나 사건, 고용부 특별감독 검토…방지법 발의"
    사회일반 2025.02.07 11:46:48
    당정이 입을 모아 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의 생전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7일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민생대책 점검 당정협의회'에서 "최근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건은 직장 내 괴롭힘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며 "지속적 폭언과 부당한 지시 속에서 극심한 고통을 받던 고인은 끝내 생을 마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권 원내대표는 "2012년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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