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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 릴레이 선고 시작… ‘법카 사용 의혹’ 김혜경 1심 오늘 결론
    부부 릴레이 선고 시작… ‘법카 사용 의혹’ 김혜경 1심 오늘 결론
    사회일반 2024.11.14 05:30:00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민주당 소속 의원 배우자 등에게 식사를 대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혜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의 1심 선고 결과가 나온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제13형사부(박정호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의 선고를 진행한다. 재판부는 당초 8월13일에 해당 사건의 판결을 내리기로 했으나 선고 하루 전날 재판부 직권으로 변론을 재개한 바 있다.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김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를 당내 대선 후보로
  • "자기야 그냥 결혼식 하지말까"…스드메의 '돈단속' 이제 정말 끝낸다
    "자기야 그냥 결혼식 하지말까"…스드메의 '돈단속' 이제 정말 끝낸다
    사회일반 2024.11.14 05:30:00
    “고객님 이건 100만 원 추가하셔야 됩니다” 결혼 준비대행업체들이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계약에서 깜깜이 추가비용 등 약관으로 가격을 부풀렸다가 적발됐다. 이런 이중적 가격체계를 통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비용을 인지하거나 비교하기 어렵게 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공정거래위원회는18개 결혼준비대행업체의 이용약관을 심사, 6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약관 심사를 받은 업체는 다이렉트컴즈, 아이니웨딩네트웍스, 베리굿웨딩컴퍼니, 제이웨딩, 케이앤
  • "집들이서 절친 남편에게 성추행 당했다"…홈캠으로 본 더 '충격적' 사실은
    "집들이서 절친 남편에게 성추행 당했다"…홈캠으로 본 더 '충격적' 사실은
    사회일반 2024.11.14 05:10:00
    집들이에 온 친구 남편으로부터 성추행당하고 심지어 자신의 남편과 친구 간의 외도 정황도 포착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제보자는 친구 A씨 부부를 집들이에 초대했다. 이들은 아이들을 재운 후 술자리를 가졌고 제보자는 술에 취해 거실 소파에서 먼저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아침 제보자의 남편은 서둘러 제보자를 깨웠다. 제보자의 남편과 친구 A씨가 편의점에 간 사이 친구 남편 B씨가 제보자를 성추행하는 장면이 홈 캠에 찍혀 있었기 때문이었다. B씨는 잠든 제보자를 촬영하고 옷 속에
  • 단골이라 믿었는데…10만원 파마 받더니 "엄마가 사고 났대요" 줄행랑친 남성
    단골이라 믿었는데…10만원 파마 받더니 "엄마가 사고 났대요" 줄행랑친 남성
    사회일반 2024.11.14 05:00:00
    미용실에서 파마 시술을 받은 남성이 계산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나 업주가 분통을 터뜨렸다. 9일 JTBC 사건반장은 전북 전주시 전북대 인근에서 미용실을 운영 중인 A씨가 최근 겪은 일에 대해 보도했다. A씨는 지난 6일 저녁에 한 남성 손님 B씨에게 10만원가량의 파마 시술을 해줬다. A씨는 B씨가 과거 몇 번 방문했던 기억에 시술 가격도 깎아줬다고 한다. B씨는 파마 시술을 받는 도중 “어머니에게 카드를 줬는데 연락이 안 온다"며 "어머니가 와야 결제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머리를 다 하고 나서도 매
  • [사진] 오늘 수능…"유의사항 챙기세요"
    [사진] 오늘 수능…"유의사항 챙기세요"
    사회일반 2024.11.14 05:00:00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 소집일인 13일 서울 중구 이화여고에서 한 수험생이 고사장 및 유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수능 당일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휴대폰, 스마트 기기 등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이 불가능하다. 성형주 기자
  • "운행 전 한 잔 할까"…'음주 적발' 서울지하철 기관사 2년간 33명, 징계는 고작
    "운행 전 한 잔 할까"…'음주 적발' 서울지하철 기관사 2년간 33명, 징계는 고작
    사회일반 2024.11.14 05:00:00
    열차 운행 전 술을 마셔 적발된 서울 지하철 기관사가 33명에 달했으나 징계를 받은 이는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비례)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열차 운행 전 음주를 해 적발된 기관사는 33명에 달했다. 지난해 4명, 올해 29명이다. 올해에만 3차례 적발된 기관사도 있었다. 이들의 평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인 0.08%였다. 음주 측정 결과 최소치는 0.02%, 최대치는 0.29%에 달했다. 철도안전법에 따르면 철도 종사자는 업무 중
  • 요양원 입주한 건물서 불 '활활'…소방관들은 '이불' 통째로 들고뛰었다
    요양원 입주한 건물서 불 '활활'…소방관들은 '이불' 통째로 들고뛰었다
    사회일반 2024.11.14 04:54:00
    인천 미추홀구의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요양원 입소자 등 21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인천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6시28분께 숭의동 소재 주상복합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4층에 위치한 요양원의 80대 노인 입소자를 포함해 21명이 연기 흡입과 심장 질환 등의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송된 환자 중 3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나머지는 경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송된 환자 대부분이 65세 이상 고령자였으며 90대 여성도 포함
  • "고양이 도망가는데 쫓아가 삽으로…" 구조 요청했더니 '죽인' 구청 용역업체
    "고양이 도망가는데 쫓아가 삽으로…" 구조 요청했더니 '죽인' 구청 용역업체
    사회일반 2024.11.14 04:00:00
    차량에 치인 길고양이를 구조해달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방자치단체 용역업체 직원들이 현장에서 살아있던 고양이를 죽여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인천시 서구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2시 30분께 “서구 석남동 도로에서 차에 치인 고양이가 있으니 구조해달라”는 신고가 구청 당직실로 들어왔다. 신고를 받은 구청 용역업체 직원들은 30분 만에 현장에 출동했으나 길고양이를 구조해 병원에 인계하지 않고 죽이기 위해 삽으로 고양이의 목을 찍어 눌렀다. 차량 밑에 숨어있던 고양이는 몸부림을 치면서 재빠르게 인도로 도망갔지만, 직원들은 고양이를
  • '찰칵' 소리 안 나게 폰 개조…여학생들 치마 속 찍은 학원 직원 '덜미'
    '찰칵' 소리 안 나게 폰 개조…여학생들 치마 속 찍은 학원 직원 '덜미'
    사회일반 2024.11.14 03:30:00
    스마트폰을 개조해 촬영음이 나지 않도록 한 후 나이 불문 여성 280여명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본인이 근무하던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 치마 속을 상습 촬영한 것도 모자라 카페, 독서실, 편의점, 헬스장 등에서도 여성들 신체 부위를 몰래 찍었다. 강원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도내 중·고교 보습학원 직원으
  • "이혼했으면 연락하지 말아야지" 여친 전 남편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 무슨 일?
    "이혼했으면 연락하지 말아야지" 여친 전 남편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 무슨 일?
    사회일반 2024.11.14 02:30:00
    여자친구의 전 남편을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 전주지법 제3-1형사부(재판장 김은영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39)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17일 새벽 1시 50분경 전북 익산시 소재 도로에서 여자친구의 전 남편인 B씨의 다리를 흉기로 두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피해자와의 폭행 사건 이후 보복 목적으로 미리 준비한 흉기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과거
  • 부하 여경에 스토킹성 문자·음란 사진 보낸 前 경찰관, 결국
    부하 여경에 스토킹성 문자·음란 사진 보낸 前 경찰관, 결국
    사회일반 2024.11.14 02:00:00
    부하 여경에게 수차례 스토킹성 메시지를 보내고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한 음란 사진 등을 보내 파면당한 전 경찰관이 실형을 받았다. 13일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이용음란)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 등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직장 후배에 대한 지속적인 범죄로 죄가 결코 가볍지 않으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고
  • "교복 입은 아이들 영상까지"…격투기 선수 휴대폰서 쏟아진 성착취 영상
    "교복 입은 아이들 영상까지"…격투기 선수 휴대폰서 쏟아진 성착취 영상
    사회일반 2024.11.14 00:30:00
    현직 격투기 선수가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해당 선수의 휴대전화에서 추가 성착취 증거가 발견됐다. 경찰은 재수사에 착수했다. 13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격투기 선수 A씨는 지난해 11~15세 아동·청소년 4명을 상대로 성매매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A씨는 선고 당일 지인 B씨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맡겼다. 이후 마약 거래 의심 문자메시지가 발견됐고, B씨가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추가 범죄 정황이 드러났다. B씨는 "휴대전화에서 교복을 입은 미성년자로 추정되
  • "당장 반품하세요"…곰팡이 독소 초과 검출된 '이 과자', 판매 중단
    "당장 반품하세요"…곰팡이 독소 초과 검출된 '이 과자', 판매 중단
    사회일반 2024.11.13 23:58:19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 유통 중인 과자제품에서 곰팡이 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 13일 식약처에 따르면 전남 구례군 소재 '도울바이오푸드영농조합법인'이 제조하고 경기도 안성시 소재 '한살림사업연합'이 판매한 '꼬마와땅 옥수수과자'에서 곰팡이 독소인 푸모니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 '2024년 10월 26일'로 표시된 제품이며, 식약처는 전남 구례군청을 통해 해당 제품의 신속한 회수에 착수했다
  • "그만 좀 하세요, 저도 힘들어요"…치매 시어머니 손목 묶은 며느리 결국
    "그만 좀 하세요, 저도 힘들어요"…치매 시어머니 손목 묶은 며느리 결국
    사회일반 2024.11.13 23:47:20
    치매 시어머니를 2년간 간호하다 홧김에 손목을 묶은 며느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2일 인천지법 형사8단독(부장판사 성인혜)는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여성 A(48)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7일 인천 부평구 소재 자택에서 시어머니 B(85)씨의 양쪽 손목을 테이프로 수차례 감아 결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자신의 얼굴을 계속 만지는 B씨를 향해 "그만하라"며 “나도 힘들다”고 소리를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치매 증상이 있는 B씨를 약 2년간 돌보다
  • 거꾸로 박혀 "살려주세요" 외친 5살 아이…두 달 동안 '140회' 학대당했다
    거꾸로 박혀 "살려주세요" 외친 5살 아이…두 달 동안 '140회' 학대당했다
    사회일반 2024.11.13 23:23:20
    경기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관원인 아동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관장이 최소 140차례 학대를 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경찰은 5세 아동 사망 사건이 벌어진 태권도장의 폐쇄회로 CCTV 복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복원 영상에는 30대 관장 A씨가 사망한 아동 B군의 머리를 세게 두드리거나 볼을 심하게 꼬집는 장면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B군은 A씨가 갑작스레 얼굴을 밀치자 넘어질 듯이 뒤로 밀리기도 했다. 경찰은 A씨가 지난 5월부터 사건 직전까지 두 달 동안 최소 140차례에 걸쳐 B군을 학대한 것으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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