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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주만에 장마가 돌아왔다?"…전국에 '물폭탄' 쏟아진다
    "2주만에 장마가 돌아왔다?"…전국에 '물폭탄' 쏟아진다
    사회일반 2025.07.16 06:28:45
    수요일인 16일 오후부터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 등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비는 주말인 19일까지 이어진 뒤, 20일부터는 다시 폭염이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그날 오후 저기압 전면에서 불어오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경기 남부, 강원 남부, 충청 지방에 유입되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이날 오후부터 해당 지역에 비가 본격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저녁부터 다음날인 17일 아침 사이에는 저기압 뒤쪽에서 내려오는 차고 건조한 공기와 우
  • "무려 1400만원을 긁었다"…제주서 훔친 카드로 日 여행한 '간 큰' 외국인
    "무려 1400만원을 긁었다"…제주서 훔친 카드로 日 여행한 '간 큰' 외국인
    사회일반 2025.07.16 06:21:29
    제주에서 훔친 신용카드로 해외여행을 떠나 1400여만원을 쓴 외국인이 구속됐다. 14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사기와 절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 새벽 1시쯤 제주 서귀포시 내 한 호텔 주차장에 세워진 렌터카 차량에 침입해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훔친 렌터카를 몰고 제주 시내로 이동한 뒤 훔친 신용카드로 김포공항행 항공권과 일본 후쿠오카행 항공권, 일본 후쿠오카 시내 숙소 등을 모두 예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 공항에 외국인들 '어마어마'…놀러 온 관광객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공항에 외국인들 '어마어마'…놀러 온 관광객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사회일반 2025.07.16 06:21:13
    올해 상반기 1차 정부합동단속을 통해 적발된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약 1만1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법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4∼6월 출입국관리법 위반 사범에 대한 합동단속을 진행해 불법체류 외국인 1만1253명, 불법 고용주 2289명 등 총 1만3542명을 적발했다. 적발된 불법체류 외국인 중 9525명은 강제퇴거 등 출국 조치를 1728명은 범칙금 처분을 각각 받았다. 정부는 또 자진 출국 의사가 있는 불법체류 외국인 8592명에게는 출국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법무부는 불법체류 외국인 중 마약 판매&mid
  • 산책하다 "으악, 뱀이다"…지난해 출동건수 무려 '1만5000건' 대체 왜?
    산책하다 "으악, 뱀이다"…지난해 출동건수 무려 '1만5000건' 대체 왜?
    사회일반 2025.07.16 06:20:36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뱀을 봤다는 시민들의 목격담이 잇따르고 있다. 기후 변화뿐만 아니라 산이나 하천 등 녹지 주변에 도심이 조성되면서 뱀 출연 빈도 역시 높아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14일 소방에 따르면 서울 광진소방서는 지난 10일 오후 10시26분께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뱀이 있는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직후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현장에서 뱀을 발견하지 못해 포획은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청에 따르면 뱀 포획을 위해 구급 출동한 건수는 2022년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듬해 두
  • "이 공문서 수상한데?"… 삼계탕집 '노쇼 사기' 막은 태안군 공무원
    "이 공문서 수상한데?"… 삼계탕집 '노쇼 사기' 막은 태안군 공무원
    사회일반 2025.07.16 06:00:00
    충남 태안군 공무원이 군부대 사칭 ‘노쇼 사기’ 피해를 막아 경찰 감사장을 받았다. 15일 태안군에 따르면 행정지원과 이진선(32) 주무관이 소상공인의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태안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지난 5월 22일 태안읍의 단골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업주에게 "군부대에서 삼계탕 30그릇 예약이 들어왔다"는 말을 들었다. 식당 업주는 군부대 간부라는 사람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보낸 '거래 확약서' 사진을 보여줬고, 이에 수상함을 느낀 이 주무관은 공문
  • ‘혈세 논란’ 용인경전철 주민 소송, 대법 오늘 재상고 결론
    ‘혈세 논란’ 용인경전철 주민 소송, 대법 오늘 재상고 결론
    사회일반 2025.07.16 05:40:00
    혈세 낭비 논란이 제기됐던 용인경전철 사업과 관련한 주민 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재상고 판단을 내린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2부는 이날 오전 10시 안 모 씨 외 7명이 용인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주민소송 사건의 재상고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주민소송은 지방자치단체의 위법한 재무회계 행위에 대해 지역주민이 자신의 권리·이익과 관계없이 그 시정을 요구하며 제기하는 소송이다. 이 경우 법원은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아닌 ‘손해배상을 청구하라’는 명령을 지자체에 내린다. 용인시는 2010년 6월
  • ‘10·26사건’ 故 김재규 재심 오늘 시작…사형 집행 45년 만
    ‘10·26사건’ 故 김재규 재심 오늘 시작…사형 집행 45년 만
    사회일반 2025.07.16 05:30:00
    10·26사건으로 사형당한 고(故)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형사재판 재심 첫 공판이 열린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재판장 이재권)는 이날 오전 11시 김 전 부장의 내란목적살인 등 혐의에 대한 재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이는 사형 집행 이후 45년 만에 열리는 재심이다. 재판부는 재심을 통해 김 전 부장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거나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를 제외한 나머지 증거만으로 혐의를 입증할 수 없다고 판단할 경우 무죄를 선고하게 된다. 김 전 부장은 1979년 10월26일 박정희 전 대통
  • 임신중 성관계 거부했다고…결혼 3개월 만에 아내 살해하고 상주 맡은 남편
    임신중 성관계 거부했다고…결혼 3개월 만에 아내 살해하고 상주 맡은 남편
    사회일반 2025.07.16 05:00:00
    결혼한 지 3개월 만에 아내를 살해하고 태연히 상주 역할을 한 남편이 법정에서 계속해서 혐의에 대한 인부(인정 또는 불인정) 여부를 밝히지 않아 재판이 지연되고 있다. 이 가운데 검찰 공소사실을 통해 아내를 살해한 이유가 임신 중 성관계 거부라는 점이 드러났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장찬)는 14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 사건의 공판을 열었다. 이날 A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에 대한 인부는 차후에 밝히겠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선임 이후 시간이 부족해 사건 기록을 충분히 검토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 “괜히 ○○충 소리 듣는 게 아니다”…법정서 20대男 꾸짖은 '호통 판사', 무슨 일?
    “괜히 ○○충 소리 듣는 게 아니다”…법정서 20대男 꾸짖은 '호통 판사',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7.16 04:00:00
    술자리에서 여성의 학력을 깎아내리고 가족까지 모욕한 뒤 재떨이를 던져 다치게 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내려졌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장찬수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27세 남성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과 보호관찰을 함께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6일 새벽 4시께, 광주 서구의 한 주점에서 피해자인 20대 여성 B씨와 술을 마시던 도중 얼굴에 재떨이를 던져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명문대에 재학 중인 B씨의 출신 대학과 부모를
  • 서울시, 서울투자진흥재단 임원진 모집
    서울시, 서울투자진흥재단 임원진 모집
    사회일반 2025.07.15 22:15:18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투자유치 전담 기관인 '재단법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연내 출범을 앞두고 이사장을 포함한 임원 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세계 투자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외국인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끌어내기 위한 기구다. 향후 투자유치 전략 수립 및 기반 조성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하는 임원은 재단 업무를 총괄하는 이사장 1명, 재단 이사회 구성원으로 재단 운영의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비상임이사 6명, 회계 및 업무를 감사하는 비상임감사
  • 김건희특검, 건진법사에 ‘공천 청탁’한 사업가 휴대전화 확보
    김건희특검, 건진법사에 ‘공천 청탁’한 사업가 휴대전화 확보
    사회일반 2025.07.15 22:14:24
    김건희 여사의 불법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인사 청탁을 시도한 의혹을 받는 사업가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5일 특검은 2022년 3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 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당시 후보자 신분이었던 박현국 봉화군수에 대한 공천을 청탁한 의혹을 받는 사업가 김 모 씨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검은 김 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같은 해 4월 박창욱 경북도의원의 공천을 부탁했으며, 지방선거가 끝난 뒤 전 씨 덕에 두 명이 모두 당선됐다는
  • "후불제 여행? 혹했다가 망했다"…피해자 벌써 4000명 넘었다는데, 무슨 일?
    "후불제 여행? 혹했다가 망했다"…피해자 벌써 4000명 넘었다는데,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7.15 21:21:39
    "여행 먼저 다녀오고 돈은 나중에 조금씩 내세요." 일명 '후불제 여행' 방식으로 고객들을 모집해 돈 수백억을 가로챈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한 여행사 대표에 대한 추가 혐의가 드러날 전망이다. 15일 전주지법 제3-1형사부(박현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여행사 대표 A씨(58)의 사기 혐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변호인은 "피고인이 추가로 받는 재판이 있는데 항소심에서 사건을 병합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초 A씨의 재판 과정에서 알려진 피해액은 120억 원, 피해자는 40
  • "일본? 너희들이나 가렴"…‘달라진’ 엄마·아빠, 어디로 여행가나 봤더니
    "일본? 너희들이나 가렴"…‘달라진’ 엄마·아빠, 어디로 여행가나 봤더니
    사회일반 2025.07.15 21:14:02
    은퇴 후에도 낯선 곳을 주저 없이 고르는 6070, 이른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세대들이 타 연령대에 비해 더 다양한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연령대별 탑승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60~70대는 일본(45%), 베트남(22%), 중국(16%), 몽골(9%), 라오스(8%) 등으로 상대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2030대의 여행지는 일본(78%)에 집중됐다. 특히 몽골 울란바토르와 중국 옌지를 향한 시니어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다. 중국 예진는 백두산 관광과 골
  • “최서원 사면시켜야” 정규재 건의에…李대통령이 보인 반응
    “최서원 사면시켜야” 정규재 건의에…李대통령이 보인 반응
    사회일반 2025.07.15 20:31:52
    대표적인 보수 논객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 사면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정 전 주필은 15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지난 11일 용산 대통령실 오찬에서 최서원 씨 사면을 권유했다”고 전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정 전 주필과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를 초청해 2시간 동안 회동했다. 정 전 주필은 “현재 최씨는 재산도 다 날리고 너무 궁박한 처지”라며 “사면을 권유했더니 이 대통령이 깜짝 놀라며 ‘벌써 그렇게 됐냐’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씨는
  • "제헌절은 빨간날, 다음날은 임시공휴일로?"…공휴일 재지정 '갑론을박'
    "제헌절은 빨간날, 다음날은 임시공휴일로?"…공휴일 재지정 '갑론을박'
    사회일반 2025.07.15 19:57:41
    5대 국경일 중 유일하게 공휴일에서 제외된 '제헌절(7월 17일)'을 다시 '빨간날'로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연이어 논의되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이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법안을 발의한데 이어, 국회 입법조사처도 보고서를 내고 "제헌절의 위상 회복을 위해 공휴일로 다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입법조사처는 전날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 필요성과 주요 논점’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제헌절은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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