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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트로지나 바디워시, 알레르기 유발 성분 표시 누락
    뉴트로지나 바디워시, 알레르기 유발 성분 표시 누락
    사회일반 2025.10.14 13:35:33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바디워시 10개 제품의 세정력·사용감·안전성·환경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소비자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바디워시 품질비교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평가 대상 제품과 제조사는 △꽃을든남자 우유 바디샤워(꽃을든남자) △뉴트로지나 데일리 바디 워시(뉴트로지나) △더바디샵 샤워 젤 핑크 그레이프후룻(더바디샵) △도브 뷰티 너리싱 바디워시(도브) △록시땅 버베나 샤워 젤(록시땅)
  • "몸값 1600만원 치르고 풀려나"…캄보디아서 극적 탈출한 20대 남녀
    "몸값 1600만원 치르고 풀려나"…캄보디아서 극적 탈출한 20대 남녀
    사회일반 2025.10.14 13:27:15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노린 납치·감금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경남 창원에서도 20대 남녀가 현지 범죄조직에 감금됐다가 가상화폐로 몸값을 지불하고 풀려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들이 지불한 금액은 1600만 원 상당으로 확인됐다. 13일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 20대 남녀 2명이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는 브로커의 말에 속아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현지에서 범죄 조직원들에게 여권과 휴대전화를 빼앗긴 채 감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 조직은 피해 가족들에게 요구한
  • 캄보디아 거점 ‘로맨스 스캠’ 자금세탁 2명 붙잡혀
    캄보디아 거점 ‘로맨스 스캠’ 자금세탁 2명 붙잡혀
    사회일반 2025.10.14 13:25:04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로맨스 스캠 조직’의 자금 세탁을 도운 2명이 추가로 붙잡혔다.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범죄단체 가입·활동 및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의 혐의로 A(26)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 등은 캄보디아에서 콜센터 사무실을 운영하는 조직이 이성 만남이나 투자 등을 미끼로 챙긴 돈을 세탁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조직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딥페이크 기술로 만든 가상의 미녀 프로필을 내걸고 SNS를 통해 남성 100여 명에게 접근, 총 120여억 원
  • "이웃이 문 열어줘 겨우 살았다"…아파트 엘베서 칼부림한 아래층 피의자
    "이웃이 문 열어줘 겨우 살았다"…아파트 엘베서 칼부림한 아래층 피의자
    사회일반 2025.10.14 13:19:08
    경기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갈등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흉기 난동이 발생해 일가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웃이 재빨리 문을 열어 대피를 도우면서 더 큰 참사는 막을 수 있었다. 13일 오전 7시 23분쯤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아파트 승강기 안에서 30대 남성 A씨가 위층에 사는 40대 B씨 부부와 초등학생 딸 C양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피해자 가족이 외출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문이 닫히자 함께 탑승해 공격을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가족은 즉시 비상 호출
  • 전직 구의원 밀쳐 전치 6주… 국회의원 선임 비서관, 대법 집행유예 확정
    전직 구의원 밀쳐 전치 6주… 국회의원 선임 비서관, 대법 집행유예 확정
    사회일반 2025.10.14 13:13:52
    사무실 인근에서 전직 구의원의 목을 잡고 밀쳐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회의원 선임비서관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를 지난달 기각하고,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인천지역 국회의원의 선임비서관인 A씨는 2022년 5월 인천 사무실 인근에서 전직 구의원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목을 잡고 밀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B씨가 국회의원에게 “내가 나이가 몇 살인데 그런 식으로 이야기
  • "인구 24배 넘는 관광객 몰렸다"…매출까지 '30억' 돌파한 지역 축제 뭐길래?
    "인구 24배 넘는 관광객 몰렸다"…매출까지 '30억' 돌파한 지역 축제 뭐길래?
    사회일반 2025.10.14 13:08:32
    전북 임실을 대표하는 임실N치즈축제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흥행을 기록했다. 임실군은 14일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동안 열린 임실N치즈축제에 61만 412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3만명가량 늘어난 수치로, 임실군 전체 인구(2만 5000여명)의 24배를 넘는다. 축제 기간 동안 치즈, 유제품, 치즈피자, 한우명품관, 읍·면 향토음식관, 농특산물 판매 등에서 총 30억 8300만 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5% 증가한 규모다. 군은 풍성한 콘텐츠 구성, 긴 추
  • “나 중국인 아니에요”…대만인들 사이서 韓 여행 ‘필수템’ 된 배지, 왜
    “나 중국인 아니에요”…대만인들 사이서 韓 여행 ‘필수템’ 된 배지, 왜
    사회일반 2025.10.14 12:49:19
    최근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 내에서 반중(反中) 정서가 커지면서 일부 대만 관광객들이 자신이 중국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대만인 배지’를 착용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에 입국한 중국인은 52만5396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45만1496명)보다 16.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다만 여름 휴가철이던 지난 8월(61만3177명)보다는 감소했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외국인 관광객 3명 중 1명은 중국인이
  • 사제총기 사건 대처 미흡…전 연수경찰서장·상황관리관 징계
    사제총기 사건 대처 미흡…전 연수경찰서장·상황관리관 징계
    사회일반 2025.10.14 12:39:25
    7월 발생한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살인사건과 관련해 책임자인 경찰 지휘관들이 징계를 받았다. 14일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이 사건과 관련해 박상진 전 인천연수경찰서장에게 견책 징계가 내려졌다. 전 연수서 상황관리관은 정직 2개월, 상황팀장은 감봉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사건 당시 연수서 상황관리관은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회적 이목을 끌 수 있는 사건 등이 발생한 경우 상황관리관은 초동대응팀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지휘관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후 주무 과장이 도착하면 지휘권을 이양하는 순서다. 앞서 경찰청은
  • 필러·보톡스가 통증 치료로 둔갑…보험사기 혐의 병원장 구속
    필러·보톡스가 통증 치료로 둔갑…보험사기 혐의 병원장 구속
    사회일반 2025.10.14 12:00:00
    미용 시술을 치료 행위로 꾸며 보험금을 타낸 병원장이 구속됐다. 허위 진료기록을 내세워 실손보험금을 챙긴 환자 130명도 함께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의원장 A씨를 보험사기방지법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14일 밝혔다. 실손보험 부정 청구에 가담한 환자 131명은 불구속으로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년간 공·사보험을 통해 요양급여와 실손금 등 14억여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는다. 여기에는 필러와 보톡스 같은 미용 시술을 통증 치료 등으로 둔갑시키는 방식이
  • "숨진 대학생은 21호, 나는 2호로 불렸다"…'캄보디아 감금' 한국인 증언 들어보니
    "숨진 대학생은 21호, 나는 2호로 불렸다"…'캄보디아 감금' 한국인 증언 들어보니
    사회일반 2025.10.14 11:46:45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납치돼 고문 끝에 숨진 사건과 관련해, 현지 범죄조직에 감금됐던 또 다른 피해자에게서 한국인들이 이름 대신 1호, 2호 등 번호로 불리며 사람 취급을 받지 못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3일 SBS에 따르면, 숨진 대학생 박모씨와 함께 캄보디아 범죄단지에 감금됐던 40대 남성 A씨는 "중국 조직원들이 박씨는 '21호'라고 부르라고 지시했고 나는 '2호'로 불렀다"면서 "1호, 2호 등으로 번호를 매겼다"고 말했다. A씨는 해당 조직에 감
  • 간호법 제정됐지만…간호사 2명중 1명 "폭언·갑질 등 인권침해 경험"
    간호법 제정됐지만…간호사 2명중 1명 "폭언·갑질 등 인권침해 경험"
    사회일반 2025.10.14 11:34:20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명 중 1명은 폭언과 직장 내 괴롭힘, 갑질과 같은 인권침해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간호협회는 전국 의료기관 간호사 7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간호사 인권침해 실태조사' 결과 최근 1년 내 인권침해를 경험했다는 응답이 50.8%에 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피해 유형은 폭언이 81.0%(복수 응답)로 가장 많았고,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이 69.3%로 뒤를 이었다. 가해자는 선임 간호사(53.3%), 의사(52.8%), 환자 및 보호자(43.0%) 순이었다. 피해
  • 지하철 5호선 방화범…1심서 징역 12년 선고
    지하철 5호선 방화범…1심서 징역 12년 선고
    사회일반 2025.10.14 10:53:58
    올 5월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서 방화를 시도해 승객들을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재판장 양환승)는 14일 살인미수 및 철도안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원 모(67) 씨에게 징역 12년과 보호관찰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개인적인 불만을 이유로 지하철에 불을 질러 승객들을 다치게 하고 공포에 떨게 했다”며 “치밀한 계획 아래 하저터널 통과 중에 범행을 저질러 대피를 어렵게 한 점 등을 고려하면 죄질이 매우 나쁘고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질타했다. 원 씨는 5월 31일
  • 명품 사는 척 피팅룸서 '짝퉁'으로 바꿔치기한 중국인 관광객, 결국
    명품 사는 척 피팅룸서 '짝퉁'으로 바꿔치기한 중국인 관광객, 결국
    사회일반 2025.10.14 10:47:00
    백화점 피팅룸에서 명품을 가짜로 바꿔치기한 중국인 관광객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구창규 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그가 사용한 가품 가방과 티셔츠 등 5점을 몰수했다. A씨는 지난 5월 단기방문(C3) 비자로 입국해 범행을 계획했다. 그는 중국에서 미리 인터넷을 통해 유명 브랜드의 모조품을 구입했고 이를 실제 백화점 명품과 바꿔치기할 목적으로 준비했다. A씨는 서울 중구와 강남구의 백화점 3곳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반복했다. 진품을 피팅룸으
  • "명문대 간 딸, 갑자기 그만둔다네요"…인기많던 그 대학교, 자퇴하는 이유가
    "명문대 간 딸, 갑자기 그만둔다네요"…인기많던 그 대학교, 자퇴하는 이유가
    사회일반 2025.10.14 10:45:00
    한때 서울 주요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입결(입시결과) 최상위권을 기록했던 교대 인기가 2010년대 후반부터 점차 식더니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재학생마저도 학교를 떠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14일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교육대학교 재학생의 학업 중단율이 4.2%로 집계됐다. 교대생 100명 중 4명 이상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 셈이다. 2023년에도 같은 수치를 기록해 2년 연속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교대생의 학업 중단율은 2018년까지 0%대에 머물렀으나, 2019년 1.5%, 2020년 1.7%로 오르기 시작
  • "북한이 핵폭탄 날려도 14일 생존"…송파구 아파트 지하에 '34억' 벙커 짓는다
    "북한이 핵폭탄 날려도 14일 생존"…송파구 아파트 지하에 '34억' 벙커 짓는다
    사회일반 2025.10.14 10:37:49
    서울시가 송파구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핵·화생방 민방위 대피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함께 옛 구치소 부지에 조성 중인 공공아파트 단지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의 지하 3층에 핵·화생방 대피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준공 목표 시점은 아파트 완공 시기와 같은 2028년이다. 지방자치단체가 핵 방호 기능을 갖춘 민방위 대피시설을 독자적으로 건립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이 시설에는 총 34억 원의 예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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