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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주부터 가을 추위 찾아온다…월요일 아침 5도까지 '뚝'
    다음주부터 가을 추위 찾아온다…월요일 아침 5도까지 '뚝'
    사회일반 2025.10.16 15:15:37
    다음주 월요일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떨어지며 가을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8일 비가 그친 후에 북서쪽 찬 공기가 한반도까지 확장하면서 기온이 급락하겠다. 한반도 북서쪽 대기 하층에는 겨울철처럼 대륙고기압이 발달해 차가운 북서풍이 강하게 불어든다. 이에 19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6∼18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전망됐다. 전날 최저기온이 15~21도로 전망됐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떨어진 수치다. 20~21일에는 구름 없이 맑아 복사냉각이 벌어지며 전국 대부분 지역은 최저기온이 10도
  • 주한미군 '특검 압수수색' 항의…특검 "한미 SOFA 협정 위반 없어" 반박
    주한미군 '특검 압수수색' 항의…특검 "한미 SOFA 협정 위반 없어" 반박
    사회일반 2025.10.16 15:04:22
    주한미군이 지난 7월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의 경기 평택 오산기지 압수수색에 대해 한국 정부에 공식 항의를 하자 특검팀은 “한미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을 위반한 사실이 없다”고 했다. 16일 정부 등에 따르면 데이비드 아이버슨 주한미군 부사령관은 지난 3일 외교부에 특검 수사에 대한 항의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서 “특검이 실시한 압수수색과 관련해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서한을 드린다”며 “본 사건에서 SOFA가 준수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설명을 요청한다”고 특검의 압수수색에 공식적인 유감의 뜻을 전했다. 이에 특검팀은 이
  • 655억→1조 3808억→파기환송… 롤러코스터 행보 ‘세기의 이혼 소송’
    655억→1조 3808억→파기환송… 롤러코스터 행보 ‘세기의 이혼 소송’
    사회일반 2025.10.16 14:57:40
    665억 원에서 1조 3808억 원으로 불어났다가 16일 파기환송으로 이어진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은 롤러코스터 같은 행보를 보였다. 양측의 소송은 최 회장이 언론을 통해 혼외자를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최 회장은 2015년 12월 한 언론사에 ‘내연녀와 혼외자가 있다. 현재 부부 생활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A4용지 3장 분량 편지를 보냈다. 미국 시카고대 유학 시절 맺은 인연으로 노태우 전 대통령 취임 첫해인 1988년 9월 결혼한 두 사람이 27년간의 부부 생활이 순탄치
  • 경찰, 서울여대 인권센터 압수수색…'제자 성추행' 의혹
    경찰, 서울여대 인권센터 압수수색…'제자 성추행' 의혹
    사회일반 2025.10.16 14:41:02
    전직 교수 A 씨의 제자 성추행 의혹을 재수사 중인 경찰이 서울여대 인권센터를 압수수색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전날 서울여대 인권센터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A 씨와 피해 학생 진술 등 인권센터의 조사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학교 개강 행사에서 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를 주장한 학생들이 올해 2월 A 씨를 고소했으나 노원서는 7월 증거 불충분으로 A 씨를 불송치했다. 반발한 학생 측이 경찰에 이의신청을 했고 검찰은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서울여대는 2023년 A 씨의 성
  • "절대 함부로 먹어선 안 돼"…자고 일어났더니 200만원 털린 중년 남성들
    "절대 함부로 먹어선 안 돼"…자고 일어났더니 200만원 털린 중년 남성들
    사회일반 2025.10.16 14:36:20
    나이트클럽에서 중년 남성들을 유인해 수면제를 섞은 술을 먹이고 돈을 빼앗은 20대 여성 2명이 구속 송치됐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A씨 등 20대 여성 2명을 특수강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6월15일 새벽 2시쯤 충남 천안시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50대 남성 2명을 인근 숙박업소로 유인, 수면제 섞은 술을 마시게 한 뒤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정신 잃은 남성들의 지문 등을 이용해 폰뱅킹으로 200만원을 가로챘다. 이들은 이 같은 수법으로 피해자 10명에
  • “아버지 위독했는데 휴가 못써”…노동부, 승무원 장시간 근로 감독
    “아버지 위독했는데 휴가 못써”…노동부, 승무원 장시간 근로 감독
    사회일반 2025.10.16 14:36:03
    “지방에 계신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사측에) 휴가를 신청했습니다. 상황을 설명했지만, (사측은) 휴가를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비행 준비를 하고 인천공항 보안검사대를 지났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그대로 돌아가면 만석인 비행기에서 다른 승무원들이 힘들어질 게 뻔해 비행기를 탔습니다. 울음을 삼키며 비행을 마친 늦은 밤에서야 돌아가신 아버지를 만났습니다.” 아시아나항공노동조합이 올 7월 고용노동부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승무원들이 장시간 근로에 내몰렸다며 공개한 사례다. 노조
  • 취준생 5명 중 4명 “업무 경험·경력 개발 기회 부족해”
    취준생 5명 중 4명 “업무 경험·경력 개발 기회 부족해”
    사회일반 2025.10.16 14:13:31
    취업 준비생 10명 중 8명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일 경험 쌓는 것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전국 20∼34세 남녀 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0.7%는 가장 큰 애로사항(복수 응답)으로 '업무 경험 및 경력개발 기회 부족'을 꼽았다. '일자리 정보 부족'이 45.3%로 뒤이었고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의 어려움(30.8%)', '학점
  • 모텔서 낳은 아이 굶겨 숨지게 한 20대 연인…"너무 어려서 그랬다"
    모텔서 낳은 아이 굶겨 숨지게 한 20대 연인…"너무 어려서 그랬다"
    사회일반 2025.10.16 14:12:49
    생후 2개월 된 신생아를 방치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쓰레기 더미에 유기한 20대 연인에게 검찰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정현기)는 16일 아동학대치사, 시체유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1·여)씨와 B(28)씨에 대한 변론 절차를 종결했다. 검사는 "피고인들은 보호자로서 최소한의 양육 조치를 하지 않고, 숨진 이후로도 방치했다"며 피고인들에게 각각 징역 12년과 아동·청소년 등 기관에 대한 10년간 취업제한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 김형건 신임 인천힘찬종합병원장 “새로운 선장동력 마련”
    김형건 신임 인천힘찬종합병원장 “새로운 선장동력 마련”
    사회일반 2025.10.16 13:44:43
    인천힘찬종합병원은 김형건 제3대 병원장이 공식 취임이했다고 16일 밝혔다. 관절·척추·내과 중심으로 알려진 힘찬병원은 지난 2021년 종합병원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건강증진센터, 인공신장센터, 로봇인공관절센터, 바른성장클리닉 등 전문 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개원 초창기부터 헌신해 온 김 신임 병원장은 관절·척추 분야의 전문성과 병원 경영 경험을 두루 갖췄다. 이번 취임을 통해 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전망이다. 전일 열린
  • 블랙야크, 프리미엄 다운 ‘히마’ 공개
    블랙야크, 프리미엄 다운 ‘히마’ 공개
    사회일반 2025.10.16 13:44:37
    블랙야크는 히말라얀 오리지널 정체성과 기술력을 담은 프리미엄 다운 자켓 시리즈 ‘히마 다운’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히마 다운 시리즈는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해 강력한 방풍 및 보온성을 갖췄다. 정전기를 방지하고, 온기를 유지해주는 그래핀 안감도 더했다. 트렌디한 숏 기장부터 한겨울 내내 입을 수 있는 코트형, 야상형 롱다운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길이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후드 퍼, 금속 허리 벨트 등 고급스러운 디테일도 추가했다. 시리즈 대표 제품 중 하나인 ‘히마 WSP 다운자켓’은 헝가리산 구스 다운
  • “등기 보냈는데 전달 안 돼서 연락했다” 보이스피싱 범죄의 재구성[울산톡톡]
    “등기 보냈는데 전달 안 돼서 연락했다” 보이스피싱 범죄의 재구성[울산톡톡]
    사회일반 2025.10.16 13:20:00
    “검찰청 김OO 수사관이다. 어제 등기를 보냈는데 전달이 안 되어서 연락했다. 등기를 직접 수령하기 어려우면 IP주소를 불러줄테니 접속해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9월 10일 30대 남성 A씨는 서울중앙지검 수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실제 A씨는 셀프 감금된 상태에서 돈을 보내기 직전 경찰의 도움으로 피해를 면할 수 있었는데, 이 사례는 A씨가 돈을 보낸 것을 가정했다. △심리적 지배 A씨가 사이트에 접속해 인적사항을 입력하자 위조서류 3종이 자동 생성된다. 서류는 검찰 공문에 은행 거래내역,
  • [단독] ‘AI 논문 홍수'에도…국내 국공립대 3곳 빼고 ‘가이드라인’ 無
    [단독] ‘AI 논문 홍수'에도…국내 국공립대 3곳 빼고 ‘가이드라인’ 無
    사회일반 2025.10.16 13:14:57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논문이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국내 국공립대·국립대병원에서는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곳이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각 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공립대·국립대병원 55곳 중 AI 연구 활용 가이드라인을 수립한 곳은 국립한밭대·충남대·한국체대 3곳에 불과했다. 서울대조차도 “AI 윤리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이라면서도 아직 이를 만들지 않았
  • 노벨상 이론 뒤집은 결론 나왔다…“우주는 이미 감속 중”
    노벨상 이론 뒤집은 결론 나왔다…“우주는 이미 감속 중”
    사회일반 2025.10.16 11:23:00
    2011년 노벨물리학상의 근거가 된 ‘우주의 가속팽창’ 이론을 국내 연구진이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영욱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교수 연구팀은 초신성 관측 자료를 새롭게 보정해 “우주가 감속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취지의 결론을 도출했다. 연세대는 이 교수 연구팀이 16일 ‘영국 왕립천문학회지(MNRAS)’ 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를 게재했다고 발표했다. 1998년 암흑에너지 발견 이후 정설로 여겨진 표준우주모형을 흔드는 결과다. 연구팀은 초신성의 밝기가 폭발을 일으킨 별의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5.5시그마(99.99999
  • [속보] 최태원 회장 측 “대법 판단으로 일각 억측이나 오해 해소되길 기대”
    [속보] 최태원 회장 측 “대법 판단으로 일각 억측이나 오해 해소되길 기대”
    사회일반 2025.10.16 10:45:09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일부 파기환송 결론을 내린 가운데, 최 회장 측은 “이번 대법원 판단으로 일각의 억측이나 오해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 회장 측을 대리한 이재근 변호사는 16일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에서 열린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상고심 선고 직후 “이번 대법원 판결을 통해 지난 항소심에서 나타난 여러 법리 오해나 사실오인 등 잘못이 시정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변호사는 “특히 항소심 판단의 배경으로 작용했던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 KT 해킹 여파 확산…불법 기지국 20곳 추가발견
    KT 해킹 여파 확산…불법 기지국 20곳 추가발견
    사회일반 2025.10.16 10:35:06
    KT 무단 소액결제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법 기지국 아이디 20여 개가 추가로 발견됐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KT 해킹 사건 민관 합동 조사단은 기존에 알려진 불법 기지국 아이디 4개 외에도 20개 가량을 추가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소액결제를 당한 피해자 수 집계도 10명 가량이 늘었다. 이전까지 KT는 무단 소액결제 사건 피해자가 362명이라고 파악한 바 있다. 13일 기준 경찰 집계치는 220명이다. KT 발표에 포함되지 않은 피해자가 경찰 집계에 있어 사건 규모가 더 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왔다.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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