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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들은 결혼할 때 '이것'까지 본다고?"…고려사항 봤더니 '깜짝'
    "부자들은 결혼할 때 '이것'까지 본다고?"…고려사항 봤더니 '깜짝'
    사회일반 2025.04.18 17:50:23
    부자일수록 결혼과 자녀 출산에 대해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연구소가 16일 발표한 ‘2025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부자들은 상대적으로 결혼과 출산을 더 중요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부자들 중 36%가 ‘결혼은 꼭 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이는 대중부유층(금융자산 1억~10억 원 미만)의 30.3%, 일반대중의 27.4%보다 높은 수치다. ‘결혼은 꼭 필요하지 않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부자층이 27.6%로 대중부유층(33.5%), 일반대중(37
  • [사진] 다시 좁아진 의대 문…수험생 혼란
    [사진] 다시 좁아진 의대 문…수험생 혼란
    사회일반 2025.04.18 17:37:47
    18일 서울 시내 한 의대 입시 전문 학원에 수강생 모집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정부가 전날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 수준인 3058명으로 동결하기로 공식 발표하면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조태형 기자
  • 문형배·이미선 마지막 당부… “헌재 결정에 대한 존중 필요”
    문형배·이미선 마지막 당부… “헌재 결정에 대한 존중 필요”
    사회일반 2025.04.18 17:37:07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이 18일 나란히 6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두 사람은 퇴임식에서 헌재의 결정이 단순한 법적 판단을 넘어 정치 갈등을 조정하고 국정 운영의 균형을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권한대행은 이날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헌재가 사실성과 타당성을 갖춘 결정을 내리고 다른 헌법기관들이 이를 존중할 때 대통령과 국회 간의 교착상태를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중심제 국가에서 정치 갈등을 조정할 마땅한 수단이 부족한
  • 무전공 확대의 역설…취업 잘되는 경영·컴공 더 쏠렸다
    무전공 확대의 역설…취업 잘되는 경영·컴공 더 쏠렸다
    사회일반 2025.04.18 17:34:45
    교육부가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를 확대하고 있지만 정작 입학생들은 경영학과·컴퓨터공학과 등 취업에 유리한 학과에 쏠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대학에서는 인기 학과에만 수강신청이 쇄도하면서 학사 진행에 차질을 빚자 무전공 선발 인원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특히 인문대 등 소수 학과는 무전공 학과에 안 그래도 적은 정원을 뺏기면서 ‘순수학문 고사’라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18일 대학가에 따르면 이화여대 총학생회 측은 최근 열린 대학 평의원회에서 “무전공 선발로 학생들이 특정 학과에 몰
  • 삼성서울병원, 음파로 심장혈관내 석회화 병변 제거
    삼성서울병원, 음파로 심장혈관내 석회화 병변 제거
    사회일반 2025.04.18 17:32:00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음파를 이용해 관상동맥 내 석회화 병변을 제거하는 쇄석술을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심장 근육에 산소와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은 동맥경화, 노화 등 다양한 이유로 딱딱하게 굳어질 수 있다. 칼슘 등이 쌓여 석회화된 병변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혈관 벽이 좁아져 심근이 요구하는 양보다 관상동맥을 통해 공급되는 산소의 양이 적어지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기존에는 관상동맥 내 석회화 병변을 치료할 때 죽종(덩어리)을 깎아내는 절제술이나 혈관에 풍선을 넣어 부풀려
  • 메이플자이 공사비 갈등 중재…3082억→788억 합의[집슐랭]
    메이플자이 공사비 갈등 중재…3082억→788억 합의[집슐랭]
    사회일반 2025.04.18 17:10:33
    서울시는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신반포4지구(메이플자이)의 공사비 증액 갈등을 중재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6월 준공을 앞둔 신반포4지구는 시공사가 설계 변경·특화 비용 1834억 원과 물가상승을 포함한 환경 변화 비용 3082억 원 등 총 4916억 원의 공사비 증액을 요청했다. 시공사는 2024년 12월 공사대금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이 중 설계변경·특화 등 추가비용은 한국부동산원에 검증을 요청하고, 서울시에는 건설 환경 변화에 따른 3082억 원 추가 비용에 대한 조정 및 중재를 요청했다.
  • 40대 일반 폭행범 DNA 조회했더니…‘15년 전 성폭행’ 사실 드러나
    40대 일반 폭행범 DNA 조회했더니…‘15년 전 성폭행’ 사실 드러나
    사회일반 2025.04.18 16:46:32
    지난 2009년 울산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의 범인이 15년만에 붙잡혀 재판을 받게 됐다. 울산지검 형사2부(김일권 부장검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2009년 11월 울산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이 피해 여성의 집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뒤 달아난 사건이었다. 경찰은 다각도로 수사를 진행했으나 범인을 특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경찰은 피해자의 속옷에서 남성의 DNA를 확보해 검찰의 신원확인정보 데이터데이스에 등록
  • '똥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 때린 엄마…실형 선고에 쓰러져 오열
    '똥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 때린 엄마…실형 선고에 쓰러져 오열
    사회일반 2025.04.18 16:38:31
    자녀를 아동학대 했다고 의심해 똥 묻은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 얼굴을 때린 어머니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실형을 선고했다. 17일 대전지법 3-3형사 항소부(박은진 부장판사)는 A(40대)씨의 상해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의 형이 가벼워 부당하다는 검찰의 항소를 재판부가 받아들인 것이다. 재판부는 "통상적 사회 관념에 비춰볼 때 계획적이든 우발적이든 타인 얼굴에 고의로 오물을 묻히는 행동은 상대방을 모욕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
  • "길 한복판에 빨간 모자와 옷 입은 사람"…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는 그들의 정체
    "길 한복판에 빨간 모자와 옷 입은 사람"…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는 그들의 정체
    사회일반 2025.04.18 16:31:03
    최근 유럽 일부지역에서는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관광안내소를 찾아보기 어렵다. 파리는 지난 1월 에펠탑 옆에 있던 마지막 관광안내소를 끝으로 흔적으로 찾아 볼 수 없으며 스코틀랜드는 2025년 말까지 모든 관광안내소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치를 중시하는 아시아 문화 덕에 한국과 일본 등에서는 관광안내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도 이 점을 주목하면서 한국 관광안내인 등 관광안내소와 관광 가이드가 아시아 최고의 명소라고 극찬했다. CNN에 따르면 2015년 약
  • 삼성전자 "미래 가전은 곧 가사 해방…누구도 차별 않을 것”
    삼성전자 "미래 가전은 곧 가사 해방…누구도 차별 않을 것”
    사회일반 2025.04.18 16:21:36
    이보나 삼성전자(005930) DA사업부 CX인사이트 그룹 상무가 18일 "미래의 가전은 가사 활동을 도와주는 것을 넘어 (사람들을) 가사로부터 온전히 해방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무는 장애인의 날인 20일 삼성전자 뉴스룸과 한 인터뷰에서 “제품의 AI 기능의 발전과 함께 나와 내 가족 그리고 공간을 이해하는 '인-홈'(In-Home) 경험을 제공해 가사 활동의 완결형 자동화를 지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AI'라는 기치 아래 자사 가전 제품
  • 의대생, 긴 복무기간 탓에 기피한다는데…‘공보의’ 시켜달라는 한의사들
    의대생, 긴 복무기간 탓에 기피한다는데…‘공보의’ 시켜달라는 한의사들
    사회일반 2025.04.18 15:57:36
    정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결정한 가운데 눈앞에 닥친 보건의료체계의 공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한의사를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을 큰 혼란에 빠뜨렸던 의대 증원 방침은 불과 1년 만에 없던 일이 돼버렸다고 양의사 수급난으로 인해 1차 의료와 필수의료가 위기에 빠지고 국가 보건의료체계에 크나큰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의협이 내놓은 해결 방안은 △농어촌 한의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
  • 정부, ISDS 항소 포기…美메이슨에 860억 배상
    정부, ISDS 항소 포기…美메이슨에 860억 배상
    사회일반 2025.04.18 15:57:09
    정부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으로 손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미국의 사모펀드 메이슨캐피털에 결국 3200만 달러(약 438억 원)와 지연이자 등을 배상하게 됐다. 항소하게 되면 막대한 법률 비용과 지연이자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18일 법무부는 “정부 대리 로펌 및 외부 전문가들과 여러 차례 걸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정부의 메디슨 ISDS 중재판정 취소 청구를 기각한 지난달 20일자 싱가포르 국제상사법원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항소를 포기한 것은
  • 검찰, 5대륙發 마약류 밀수유통 조직 일망타진…26명 구속기소
    검찰, 5대륙發 마약류 밀수유통 조직 일망타진…26명 구속기소
    사회일반 2025.04.18 14:57:29
    검찰이 지난 1년 동안 유럽·북미·중남미·호주·동남아 등 5개 대륙에서 국내로 밀수된 마약류를 추적해 조직원 26명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보성 부장검사)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마약류 밀수·유통 전담팀을 운영해 총 32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26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사를 통해 압수된 마약류는 총 8억 2988만 원 상당이다. 검찰에 따르면 독일?네덜란드?폴란드 등 유럽 국가에서 국내로 마약을 밀수&midd
  • ‘채상병 사건 항명 1심 무죄’ 박정훈 대령 항소심 시작… “尹 증인 신청”
    ‘채상병 사건 항명 1심 무죄’ 박정훈 대령 항소심 시작… “尹 증인 신청”
    사회일반 2025.04.18 14:47:22
    해병대 채 모 상병 순직 사고 조사와 관련해 항명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 측이 항소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고법 형사4-1부(재판장 지영난)는 17일 상관명예훼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대령의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향후 심리 계획 등을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지만, 박 대령은 군복을 입고 직접 법정에 출석했다. 이날 박 대령 측은 윤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변호
  • 비급여 신약 병용해도 기존 항암제 건보 혜택
    비급여 신약 병용해도 기존 항암제 건보 혜택
    사회일반 2025.04.18 14:46:34
    다음 달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 항암제와 비급여 신약 항암제를 함께 사용해 치료받아도 기존에 건강보험 혜택을 받던 약은 그대로 혜택이 유지된다. 비급여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비롯해 아직 건보 적용을 받지 못하는 여러 신약과 건보 적용을 받는 항암제를 동시에 사용해 치료받는 환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 사항(약제) 일부 개정 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그동안은 2개 이상의 항암제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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