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건설 일자리, 석달째 최대폭 감소…저소득층 생계난 심각
    건설 일자리, 석달째 최대폭 감소…저소득층 생계난 심각
    사회일반 2024.09.09 13:12:24
    건설업 현장 일자리가 메마르고 있다. 건설업 현장 근로자 상당수는 기본 소득이 낮고 연령이 높아 생계를 걱정할 처지다. 게다가 정부가 올해 예고한 건설업 지원 대책 4개 중 2개는 아직 발표 전이다. 건설업 일자리 악화 문제가 언제 풀릴 지 시점을 예측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란 얘기다. 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8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만3000명 줄어 76만7000명을 기록했다. 건설업 일자리를 나타내는 지표인 이 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악화일로다. 8월까
  • 윤을식 고려대의료원장,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연임
    윤을식 고려대의료원장,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연임
    사회일반 2024.09.09 12:43:36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제10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을 연임한다. 임기는 이달부터 2년간이다. 사립대병원협회는 사립대병원 간 활발한 정보 공유와 보건의료정책 방향 제시 등을 목적으로 2007년 설립됐다. 현재 56개 사립대병원이 가입돼 있다. 고려대 의과대학 출신인 윤 협회장은 로봇유방재건성형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발전시킨 명의로 꼽힌다. 제30대 안암병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제17대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제4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유방성형학회 회장 등을
  • “소아 전문의가 없다”… 탈장 증세 보인 4개월 영아, 130㎞ 이동해 수술
    “소아 전문의가 없다”… 탈장 증세 보인 4개월 영아, 130㎞ 이동해 수술
    사회일반 2024.09.09 12:43:23
    소아전문의의 부재로 탈장 증세를 보인 4개월 영아가 입원 중인 병원에서 130㎞ 떨어진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달 8일 오전 10시 38분께 청주시 상당구 소재의 한 어린이병원에 입원 중인 생후 4개월 된 영아 A 군이 탈장과 요로감염 증세를 보인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A 군은 응급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충북권 병원 2곳을 비롯해 인접 도시 8개 병원에서 수용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소아 전문의 부재 등이 그 이유였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청주에서 130㎞가량 떨어진 서
  •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새 회장에 서울대병원 박중신 교수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새 회장에 서울대병원 박중신 교수
    사회일반 2024.09.09 12:36:42
    박중신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대한모체태아의학회(KSMFM·The Korean Society of Maternal Fetal Medicine) 제30차 정기총회에서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2년이다. KSMFM는 임산부 및 태아의학 연구 발전과 국내 모자보건 증진을 목표로 지난 1994년 설립된 학술단체다. 매년 학술대회와 강좌를 열어 고위험 산모 및 태아치료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임산부의 안전을 위한 제도 개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박 교수는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장,
  • "감사한 의사"…'응급실 근무 블랙리스트' 나왔다
    "감사한 의사"…'응급실 근무 블랙리스트' 나왔다
    사회일반 2024.09.09 12:17:41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이 심화되면서 ‘응급실 뺑뺑이’가 논란인 가운데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의 실명을 악의적으로 공개한 블랙리스트가 등장했다. 해당 문건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 운영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민족의 대명절 추석, 의료대란을 막기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드린다"며 비꼬는 글까지 달렸다. 9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사들이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아카이브(정보 기록소) 형식의 한 사이트에는 '응급실 부역'이라는 이름과
  • “추석연휴? 하루 1만명 못받아" 현직 의사가 말하는 응급실의 실체
    “추석연휴? 하루 1만명 못받아" 현직 의사가 말하는 응급실의 실체
    사회일반 2024.09.09 12:12:13
    응급실 운영 차질로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일평균 1만명가량의 환자가 응급진료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문 닫은 응급실 몇 개 이외에는 문제가 없다는 정부의 주장과 현장에서 일하는 응급의학 전문의들의 인식 간 괴리가 크다는 지적이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지난 3∼7일 응급의학 전문의 회원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단체대화방, 카페 등을 통해 응급실 현황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실시해 503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를 9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의사회에 따르면 평소 응급실 일일 내원 환자 수는 2만 명 근처로 연휴
  • 안창호 신임 인권위원장 취임식…'성소수자' 언급은 빠져
    안창호 신임 인권위원장 취임식…'성소수자' 언급은 빠져
    사회일반 2024.09.09 12:08:20
    임기를 시작한 제10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이 취임사를 통해 “인권위 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편적 인권을 추구하는 합리적 집단 이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9일 안 위원장은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취임식을 열고 “최근 인권위 내부 구성원 간 견해 차이로 위원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특정 이념에 편향된 시각이 아니라 민주적으로 투명하게 논의해 우리나라에 가장 적합한 결론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 사회의 큰 변화로 기후변화와 인공지능(AI) 발달 등을 언급한 안
  • '범죄도시'가 실화로…'한인 살해' 필리핀 경찰 간부, 종신형 선고 후 '줄행랑'
    '범죄도시'가 실화로…'한인 살해' 필리핀 경찰 간부, 종신형 선고 후 '줄행랑'
    사회일반 2024.09.09 12:03:44
    2016년 한인 사업가를 납치 및 살해한 주범인 필리핀 전직 경찰 간부가 8년 만에 유죄가 인정돼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나 도주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은 올해 7월 중순 주범 라파엘 둠라오에 대한 형 집행을 위해 주거지 등을 수색했으나 현재까지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라파엘 둠라오는 지난 2016년 한인 사업가 고 지익주 씨를 납치 및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필리핀 검찰은 수사를 통해 둠라오 등 5명을 재판에 넘겼고, 1심 결과가 나오는 데만 약 6년이 걸렸다. 필리핀 마닐라 항소법원은 올해가 돼서야 지
  • 서울청 "딥페이크 피의자 52명 특정…텔레그램 대표 입건 검토"
    서울청 "딥페이크 피의자 52명 특정…텔레그램 대표 입건 검토"
    사회일반 2024.09.09 12:00:00
    서울경찰청이 딥페이크 성범죄 집중 단속을 지난달 28일부터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달 6일 기준 총 52명의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를 특정하는 데 성공했다. 텔레그램 법인에 대한 내사(입건 전 조사)도 조만간 입건으로 전환해 수사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6일 기준 101건을 수사 중이며 피의자 52명을 특정했다”며 “이 중 10대 피의자가 39명(75%)가량”이라고 밝혔다. 이어 20대 11명(21%), 30대 2명(4%) 순으로 많았다. 경찰
  • 13세 제자와 성관계, 낙태 종용한 교회 선생님…항소심서 감형 왜
    13세 제자와 성관계, 낙태 종용한 교회 선생님…항소심서 감형 왜
    사회일반 2024.09.09 11:29:25
    만 13세의 미성년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르고 폭행한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12-2형사부(부장판사 방웅환 김형배 홍지영)는 지난달 20일 미성년자 의제 강간, 특수협박, 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아동·장애인 관련기관에 10년간 취업을 제한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가해자 A씨는 지난 2020년 6월 서울 강북구 한 건물에서 교회 제자인 B양(당시 13세)과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는다.
  • 식당 앞 차 부수며 새벽에 난동핀 40대 중국인 검거
    식당 앞 차 부수며 새벽에 난동핀 40대 중국인 검거
    사회일반 2024.09.09 11:26:07
    주말 새벽에 흉기를 들고 금전을 요구한 4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7일 새벽 3시께 영등포구의 한 식당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식당 앞에 세워진 차량을 부수며 식당 주인에게 금전을 요구한 혐의(특수 강도·특수재물손괴)로 40대 중국인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테이저건으로 A씨를 제압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 김형동 사무실 '공직선거법 위반' 영장 기각'…리스크 완화
    김형동 사무실 '공직선거법 위반' 영장 기각'…리스크 완화
    사회일반 2024.09.09 11:24:51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경북 안동·예천)의 지역 사무실 관계자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기각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이인영 영장전담 판사)은 6일 유사 선거사무소를 설치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김 의원의 안동 지역 사무실 사무국장과 회계책임자 등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인영 영장전담 판사는 "피의자들을 구속할 사유나 필요성, 상당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18일 김 의원 안동지역
  • "당신이 뭔데 끼어들어"…말다툼 만류하는 숙부에 흉기 휘두른 50대
    "당신이 뭔데 끼어들어"…말다툼 만류하는 숙부에 흉기 휘두른 50대
    사회일반 2024.09.09 11:09:35
    전남 완도경찰서는 8일 작은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A(50)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45분께 전남 완도군 노화읍에 있는 자신의 주택에서 술에 취해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이를 만류하는 작은 아버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손목을 크게 다친 B씨는 출동한 소방 당국의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문 전 대통령 만나게 해줘" 평산책방 직원 폭행한 20대 입건
    "문 전 대통령 만나게 해줘" 평산책방 직원 폭행한 20대 입건
    사회일반 2024.09.09 10:44:45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게 해달라며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책방에서 종업원을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양산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께 양산시 평산책방에서 책방 직원 40대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가 책방 영업시간이 끝나 퇴거를 요구하자 거부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 A씨는 이 과정에서 횡설수설하며 “문 전 대통령을 만나게 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문 전 대통령은 양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났다. 경찰은
  • 성매매 후기 전문 작가 ‘검은부엉이’, 경찰에 붙잡혀… 영상 5TB 발견
    성매매 후기 전문 작가 ‘검은부엉이’, 경찰에 붙잡혀… 영상 5TB 발견
    사회일반 2024.09.09 10:42:16
    수도권 성매매 업소 수백 곳에서 촬영한 자신의 성매매 영상을 광고 사이트에 후기 형식으로 올린 뒤 성매매 업주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및 성폭력 범죄의 처벌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등 혐의를 받는 30대 A 씨를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검은 부엉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며 2019년 8월부터 지난 8월까지 서울 강남과 경기도 성남 등 수도권 각지의 성매매업소 수백여 곳에서 성매매를 한 뒤 성관계 장면을 촬영했다. 성매매 여성 역시 촬영에 동의한 것으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