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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도 장기 기억력 있다? 없다?…2년간 못본 장난감 가져오라고 했더니
    개도 장기 기억력 있다? 없다?…2년간 못본 장난감 가져오라고 했더니
    사회일반 2024.09.08 02:00:00
    일부 반려견은 장난감 이름을 1년 이상 기억할 수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헝가리 연구진은 과학저널 ‘바이올로지 레터스(Biology Letters)’를 통해 최근 이런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논문의 제1 저자인 헝가리 외트뵈시 로란드 대학의 샤니 드로르 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 일부 개는 장기적으로 장난감 이름을 기억 속에 저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20년 12월 견주들이 각자 자기 반려견(보더콜리 총 5마리)에게 최대 12개 장난감의 이름을 가르치도록
  • "지금 신림역에 칼 들고 서 있다"…'살인 예고' 글 올린 30대男, 항소심도 '집유'
    "지금 신림역에 칼 들고 서 있다"…'살인 예고' 글 올린 30대男, 항소심도 '집유'
    사회일반 2024.09.08 01:00:00
    신림역에서 사람을 해치겠다는 협박글을 올린 3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3부(부장판사 최진숙 김정곤 최해일)는 협박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최 모(30)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협박죄의 해악의 고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최 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당시 사회 상황이나 최 씨가 글을 게시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고려하더라도 이 글의 열람자들이 공
  • 강남 마사지업소서 '성매매' 의혹…콩쿠르 휩쓴 유명 피아니스트, 경찰 조사
    강남 마사지업소서 '성매매' 의혹…콩쿠르 휩쓴 유명 피아니스트, 경찰 조사
    사회일반 2024.09.07 22:27:56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수차례 입상한 유명 피아니스트가 성매매를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일 JTBC 교양프로그램 '사건반장'에 따르면 유명 피아니스트 A씨는 지난 2020년 서울 강남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마사지사와 성매매한 혐의로 최근 고발당했다. 고발인은 A씨가 성매매하던 당시 상황이 녹취된 증거물을 지난달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A씨의 변호인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상태"라며 "형사 절차
  • 1136회 로또 1등 당첨금 각 23억1000만원…12명 당첨
    1136회 로또 1등 당첨금 각 23억1000만원…12명 당첨
    사회일반 2024.09.07 21:41:44
    제113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1, 33, 35, 38, 42, 4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이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23억1447만원씩 받는다며 이 같이 밝혔다. 1등 배출점 소재지는 서울 금천구, 서울 서초구, 서울 중랑구, 부산 동구, 인천 부평구, 광주 광산구, 대전 대덕구, 경기 고양시, 경기 하남시, 경남 창녕군, 경남 함안군 등 12곳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5명
  • "300일 내 인구 40% 감염"…코로나 다음 팬데믹 후보는 '이것'
    "300일 내 인구 40% 감염"…코로나 다음 팬데믹 후보는 '이것'
    사회일반 2024.09.07 20:20:12
    ‘코로나19’에 이어 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감염병 팬데믹을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계획을 수립했다. 6일 질병관리청은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장관회의를 열고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대응 계획’을 보고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감염병 대유행은 국민의 건강뿐 아니라 사회 필수서비스를 포함해 교육·산업 등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사전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플루엔자는 백신과 항바이러스제라는 대응수단이 있는 만큼 새로운 바이러스 유행 시 백신을 빨리 확보할 수 있도록, 신종 인플루엔자 특
  • 음주로 면허 취소된 50대, 화물차 몰다 뺑소니…이유 들어보니 ‘약속 있었다’
    음주로 면허 취소된 50대, 화물차 몰다 뺑소니…이유 들어보니 ‘약속 있었다’
    사회일반 2024.09.07 19:46:55
    경기도 김포의 한 사거리에서 화물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물차 운전자는 사고 후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했는데, 운전자는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경기 김포경찰서는 1톤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A씨를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전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사거리에서 화물차를 몰다가 70대 B씨가 몰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A씨는 해당 사거리에서 정상 신호에 화물차를 몰고 직진했으며, B씨 차량은 비보호 좌회전을
  • 사설탐정·친정 식구와 '남편과 불륜 의심' 여성 집 들어가 신체 촬영…법원 판결은?
    사설탐정·친정 식구와 '남편과 불륜 의심' 여성 집 들어가 신체 촬영…법원 판결은?
    사회일반 2024.09.07 19:31:32
    남편의 불륜을 의심한 끝에 사설 탐정의 도움을 받아 친정 식구들과 함께 내연녀로 의심한 여성의 집에 침입해 불법 촬영을 한 여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 성범죄 처벌 특례법 위반(카메라 촬영·반포 등)과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로 피고인 30대 여성 A씨를 포함한 4명에 대해 벌금 70만~25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남편의 직장동료 B씨와의 외도를 의심해 공범 피고인인 아버지, 친동생, 사설탐정을 대동하고 전남 목포시의 B씨 자택에 침입해
  • [속보] 北,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 살포…"서울·경기 낙하 주의"
    [속보] 北,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 살포…"서울·경기 낙하 주의"
    사회일반 2024.09.07 18:52:49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나흘 연속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 가까이 풍선을 띄우지 않다가 지난 4일부터 나흘째 남쪽을 겨냥해 쓰레기 등을 실은 풍선을 날리고 있다. 북한의 이 같은 움직임은 풍선 부양에 필요한 자재와 쓰레기 수
  • ‘진통제 빼돌려 수돗물 주사하다 덜미’…美서 간호사 체포
    ‘진통제 빼돌려 수돗물 주사하다 덜미’…美서 간호사 체포
    사회일반 2024.09.07 18:22:30
    미국의 한 간호사가 환자에게 진통제 대신 수돗물을 주사하다 적발돼 경찰에 체포됐다. 7일(현지시간) AP 등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주 메드포드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다니 마리 스코필드가 44건의 2급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스코필드는 처방된 마약성 진통제를 빼돌리고 환자에게는 멸균되지 않은 수돗물을 주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약물의 오용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다가 스코필드의 혐의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스코필드는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한편, 환자 9명과 사망 환자 9명의 유족들은 간호사에 대한 관리감
  • "날렵한 코, 날씬한 몸매 원하세요?"…이런  유튜브 영상, 10대들은 못 본다는데
    "날렵한 코, 날씬한 몸매 원하세요?"…이런 유튜브 영상, 10대들은 못 본다는데
    사회일반 2024.09.07 18:16:32
    유튜브가 10대 정신 건강 보호를 위해 몸무게와 신체를 이상화하는 영상을 추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유튜브는 최근 특정 몸무게, 신체 단련 정도와 신체적 특징을 이상화하는 영상을 10대들에게 추천하는 것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체중이나 신체 관련 콘텐츠를 반복해서 시청하면 해로울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에 따른 것이다. 유튜브에 로그인된 아이디 소유자가 10대일 경우 새 가이드라인이 적용된다. 유튜브는 몸무게와 신체 관련 콘텐츠가 자사 지침을 위반하지는 않았지만 계속 반복해서 시청하면 일부 사용자들의 행
  • "'망고시루' 팔아서 건물 올린다며?"…'성심당' 새로 짓는 4층 건물의 정체
    "'망고시루' 팔아서 건물 올린다며?"…'성심당' 새로 짓는 4층 건물의 정체
    사회일반 2024.09.07 17:43:09
    대전을 대표하는 빵집 성심당이 새로 짓고 있다고 알려진 4층짜리 건물이 직원들의 자녀를 위한 ‘직장어린이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상시 여성 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상시 근로자 500명 이상 고용 사업장은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해야 한다. 직장어린이집을 단독으로 설치할 수 없는 경우에는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지역 어린이집과 위탁계약을 맺어 근로자의 자녀 보육을 지원해야 한다. 하지만 직장어린이집 의무 미이행 벌금액이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비보다 싸다는 이유로 일부 기업들은 벌금을 내며 버티고 있는 현실에서
  • “대통령 사과하고 내년 의대 증원 중단해야”…의사단체, 의사 확대 불가 고수
    “대통령 사과하고 내년 의대 증원 중단해야”…의사단체, 의사 확대 불가 고수
    사회일반 2024.09.07 17:04:43
    정부와 여당이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해 의대 정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문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했지만 의사 사회는 대통령 사과와 의대 증원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한발 물러서며 대화를 하자고 나섰지만 의사들은 결국 의사 수 확대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기도의사회는 이날 “최소한의 진정성이 있다면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 막말·실언을 일삼은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박민수 차관, 장상윤 사회수석을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대통령실과 여당은
  • "16세 여중생 제자와 연인" 주장한 국대 코치…"징역 5년 불복" 항소
    "16세 여중생 제자와 연인" 주장한 국대 코치…"징역 5년 불복" 항소
    사회일반 2024.09.07 16:18:09
    여중생 줄넘기 국가대표 제자를 1년 넘게 성폭행하는 등 성착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20대 코치가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다. 검찰은 '형이 너무 가벼워 더 무거운 벌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등의 혐의로 기소된 줄넘기 코치 A(28) 씨는 지난달 28일 징역 5년, 성폭력치료그램 40시간 이수 명령, 3년 간 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을 선고받았다.
  • 日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생존자 8명으로 줄어
    日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생존자 8명으로 줄어
    사회일반 2024.09.07 16:00:03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분이 전날 별세했다고 밝혔다. 정의연에 따르면 A씨는 18세 때 바느질 공장에 취업하기 위해 친구와 함께 중국으로 갔다가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수난을 겪었다. 그는 1945년 해방 후에도 귀국하지 못하다가 2000년대 초반에야 고국으로 돌아와 가족과 상봉했다. 그는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한 뒤 수요시위와 해외 증언 등에 참여하는 등 일본의 만행을 알리는 활동에 활발히 참여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치러진다. A씨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
  • "출근 안 할래"…구청 공익요원, 진단서 위조해 30번 병가 받았다
    "출근 안 할래"…구청 공익요원, 진단서 위조해 30번 병가 받았다
    사회일반 2024.09.07 15:46:35
    출근하지 않기 위해 진단서를 위조해 수십 차례 병가를 받은 20대 사회복무요원(공익)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서보민 판사는 지난달 21일 사문서변조, 변조사문서행사 혐의를 받는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0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했다. 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인 A씨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단서를 변조해 병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병가를 모두 사용한 A씨는 출근하지 않기 위해 진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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