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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반려동물 이동식 장례서비스 도입
    마포구, 반려동물 이동식 장례서비스 도입
    사회일반 2024.09.10 09:41:42
    서울 마포구는 반려동물 이동식 장례서비스인 '찾아가는 펫천사' 사업을 도입한다. 마포구는 반려동물 전문 장례 서비스 업체인 펫문과 업무 협약을 맺고 서울시 최초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에 동물 전용 장묘시설이 없고, 자택이나 야산 인근에 사체를 불법 매장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했다. 차량이 고객이 요청한 장소로 방문해 사체를 수습하고 추모 예식을 진행한다. 이후 지정된 장소에서 차량 내 무연무취 화장로에서 화장한 뒤 유골함을 보호자에게 전달한다. 관내 반려가구는 이용료 60%를 할인받고, 75세 이상 독거
  • 서대문구, '2024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 개최
    서대문구, '2024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 개최
    사회일반 2024.09.10 09:32:59
    서울 서대문구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신촌 일대에서 글로벌 대학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대학생중앙기획단이 프로그램 기획 등 행사 운영 전반을 주관한다. 27일에는 글로벌 퍼레이드, 각국 대사와 대학 총장 축사, 개회 세리머니 등이 펼쳐진다. 28일에는 신촌 영상제, 대학생 댄스 배틀, 연세대 응원단과 함께하는 거리응원제가 진행된다. 29일에는 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여경래 셰프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기량을 뽐내는 학생들을 심사한다. e스포츠 대회 ‘롤 인(LOL in) 신촌’도 펼쳐진다. 28∼29일에는 주한외국
  • ‘포르쉐 음주 사망사고’ 유족, 눈물의 청원…“초동대처 미흡 경찰관, 재심의하라”
    ‘포르쉐 음주 사망사고’ 유족, 눈물의 청원…“초동대처 미흡 경찰관, 재심의하라”
    사회일반 2024.09.10 09:14:46
    전북 전주에서 발생한 ‘포르쉐 음주 사망사고’ 피해자 유족이 당시 미흡한 초동 조치로 문제가 된 경찰관들의 경징계에 대해 재심의를 촉구했다. 9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자신을 이 사고의 유족이라고 밝힌 이모 씨의 청원 글이 올라와 있다. 이 씨는 “전주에서 있었던 포르쉐 음주 사망사고와 관련해 미흡한 초동조치를 시행한 경찰관들의 솜방망이 징계에 대한 재심과 가해자의 조력자를 찾기 위해 통화내역 열람 및 재수사를 촉구한다”고 청원 취지를 밝혔다. 그는 “경찰관들의 솜방망이 징계가 합리적인지 의문이 든다”며 “만일 경찰이 초동
  • 막역한 사이였는데…출근길 직장 동료 대나무로 찔러 살해한 50대 덜미
    막역한 사이였는데…출근길 직장 동료 대나무로 찔러 살해한 50대 덜미
    사회일반 2024.09.10 09:11:36
    출근길 직장 동료를 찾아가 대나무로 만든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50대가 도주 3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구 풍암동 아파트 주민 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50대 남성 A씨를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풍암동 한 아파트 단지 안 승강기 앞에서 직장 동료인 B씨를 미리 준비한 대나무로 두세 차례 때리고, 목을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아파트 인근에서 피해자를 기다리던 A씨는 출근하기 위해 집 밖을 나서던 그에게 다가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 시흥 신안산선 지하 공사현장서 불…1시간 50여분 만에 초진
    시흥 신안산선 지하 공사현장서 불…1시간 50여분 만에 초진
    사회일반 2024.09.10 08:58:17
    경기 시흥시 신안산선 목감역 지하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에 나선 지 1시간 5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경기 시흥시 목감동 신안산선 목감역 지하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검은 연기가 발생하자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소방에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현장에 고립된 인원이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화재 발생 14분 만인 오전 5시 14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 화재 현장에 펌프차
  • '양은이파' 두목 조양은, 선교사로 참회했는데…사기범 도피 지시 왜
    '양은이파' 두목 조양은, 선교사로 참회했는데…사기범 도피 지시 왜
    사회일반 2024.09.10 08:57:27
    1970년대 폭력조직 '양은이파'의 두목으로 활동했던 조양은(74) 씨가 지명수배 중인 사기범의 도피를 도우라고 시켰다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9일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기소된 조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홍 판사는 조 씨의 지시를 받고 사기범의 도피를 도운 선교회 신도 A 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조 씨는 2022년 9월 1억5000만원대 사기 혐의
  • 경찰, '민원인 정보 유출 의혹' 방심위 압수수색
    경찰, '민원인 정보 유출 의혹' 방심위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4.09.10 08:38:02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직원이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방심위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범죄수사대는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심위 사무실과 관련자 주거지 등지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1월에도 방심위 사무실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필요한 자료를 추가로 확보하는 차원에서 (이번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타파와 MBC는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가족 등을 동원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보도와 인용
  • "함께 가실 분 찾습니다"…동반자살 시도해 여성 숨지게 한 30대 '징역형 집유'
    "함께 가실 분 찾습니다"…동반자살 시도해 여성 숨지게 한 30대 '징역형 집유'
    사회일반 2024.09.10 08:18:50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만난 여성과 동반자살을 시도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9일 자살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32)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SNS에 ‘동반 자살할 사람을 구한다’는 글을 올렸고 연락해온 B씨와 만났다. 충남의 한 공장에서 수면제를 먹은 뒤 번개탄을 피워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잠에서 깬 A씨가 119에 신고했지만 B씨는 이미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뒤였다. A씨
  • [속보] 경찰, 방심위 사무실·직원 자택 압수수색…'개인정보 유출' 혐의
    [속보] 경찰, 방심위 사무실·직원 자택 압수수색…'개인정보 유출' 혐의
    사회일반 2024.09.10 08:16:14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직원이 민원인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방심위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심위 사무실과 관련자 주거지 등지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월에도 방심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뉴스타파와 MBC는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가족 등을 동원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보도와 인용 보도들에 대해 방심위에 민원을 넣도록 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방심위는 민원인 정보
  • 거제 조선소에서 선박 건조하던 40대 노동자 추락
    거제 조선소에서 선박 건조하던 40대 노동자 추락
    사회일반 2024.09.10 08:15:01
    경남 거제 한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하다가 추락한 40대가 끝내 숨졌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7분께 거제 한 대형 조선소에서 40대 A 씨가 건조 중인 선박 상부 약 30m 높이에서 떨어졌다. 크게 다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 씨는 협력업체 소속으로 사고 당시 선박 건조공정 관련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현장 관계자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 'AI 무기, 무차별적으로 써도 되나…' 전세계 외교·국방장관 서울서 논의
    'AI 무기, 무차별적으로 써도 되나…' 전세계 외교·국방장관 서울서 논의
    사회일반 2024.09.10 08:11:02
    인공지능(AI)을 군사 분야에 활용할 때 인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국제규범을 만들기 위해 각국 대표가 모여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을 반영할 수 있는 민첩한 거버넌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9일부터 양일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 회의(REAIM)’에서 조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AI가 군사 혁신을 주도하는 동시에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다양한 도전을 불러올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최소한
  • "이게 다 얼마야"…순천 모후산서 50년근 천종산삼 13뿌리 발견, 감정가는
    "이게 다 얼마야"…순천 모후산서 50년근 천종산삼 13뿌리 발견, 감정가는
    사회일반 2024.09.10 06:33:07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강모 씨(77)가 전남 순천시 모후산 자락에서 천종산삼 13뿌리를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 천종산삼은 야생에서 발아해 50년 이상 대를 이은 산삼을 일컫는다. 이번에 발견된 천종산삼은 수령이 최초 5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총무게는 68g으로 감정가는 7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강모 씨는 3년간 약초꾼들과 산을 다니면서 야생 산삼을 눈여겨봤고 산속에서 식별하는 방법을 터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 회장은 "색상이나 형태가 매우 빼어나고 대를 이어온 천종산삼"이라며 &quo
  • [르포] 선물세트라고 다 같은 상품이 아니다…산지의 신선함 그대로 담아낸 이 제품
    [르포] 선물세트라고 다 같은 상품이 아니다…산지의 신선함 그대로 담아낸 이 제품
    사회일반 2024.09.10 05:30:00
    “고기는 칼을 대는 순간 부패가 시작되고, 칼을 많이 댈수록 더 빠르게 부패합니다. 그래서 신선한 지육을 가공해 최대한 빨리 고객에게 배송하는 게 중요합니다.” 3일 충북 증평 신선품질혁신센터. 산지 전문 축산 MD가 직경매에서 직접 구매한 선홍빛 한우가 부위별로 가지런히 다듬어지고 있었다. 모두 MD가 음성 공판장에서 경매에 나온 700마리 분의 한우 지육을 직접 눈으로 살핀 후 가장 우수한 상태만 고르고 골라 구입한 30마리 분의 양이었다. 이 곳에서 취급하는 한우는 모두 경매 직후 센터로 옮겨져 신선한 품질을 자랑한다. 일반
  • '의사 블랙리스트', 응급실 근무 의사도 유포… 정부 "용납할 수 없는 범죄"
    '의사 블랙리스트', 응급실 근무 의사도 유포… 정부 "용납할 수 없는 범죄"
    사회일반 2024.09.10 05:30:00
    전공의 집단 사직 후 응급실에 의사가 부족해지면서 응급실에 파견된 군의관·공중보건의 등의 실명과 같은 개인정보가 담긴 블랙리스트가 다시금 등장했다. 의정 갈등 초반부터 등장하며 계속해서 명단을 업데이트하며 유포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블랙리스트 유포에도 누가 퍼트렸는지 특정하지 못하고 있어, 경찰 수사의뢰가 실효성이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지적도 나온다. 9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한 온라인 아카이빙 홈페이지에 ‘응급실 부역’이라는 이름과 함께
  • 역대급 폭염에 8월 전기료 급등…10만원 이상 추가 부담만 38만 가구
    역대급 폭염에 8월 전기료 급등…10만원 이상 추가 부담만 38만 가구
    사회일반 2024.09.10 05:30:00
    역대급 폭염에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면서 지난달 주택 전기요금이 평균 13% 오를 것으로 파악됐다. 1년 전보다 인상된 전기요금 청구서를 받게 될 가구 수도 전체 가구의 76%인 1922만 가구에 달한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전기요금이 사용량 증가에 큰 폭으로 뛰면서 전기요금을 올리려던 정부의 고민도 깊어지게 됐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달 주택용 전기의 가구당 평균 사용량은 363㎾h(킬로와트시)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력 사용량이 늘면서 전기요금은 6만 361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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