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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와 손잡은 오픈AI…"AI 네이티브 캠퍼스 만들 것"
    서울대와 손잡은 오픈AI…"AI 네이티브 캠퍼스 만들 것"
    사회일반 2025.09.11 13:58:37
    서울대가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와 AI 인재 육성·연구협력 등을 바탕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서울대는 11일 오픈AI와 MOU를 체결하고 이날 서울 관악캠퍼스 글로벌공학센터에서 ‘AI의 미래’를 주제로 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MOU를 바탕으로 서울대 캠퍼스 내 생성형 AI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연구 협력을 활성화한다. 서울대는 하버드대·매사추세츠 공대(MIT)·옥스퍼드대 등이 참여하는 오픈AI의 글로벌 대학 네트워크인 ‘넥스트젠AI(NextGenAI)’
  • 전한길 "미국서 정치적 망명 제안받아…안전 문제로 머무는 장소 공개 못 해"
    전한길 "미국서 정치적 망명 제안받아…안전 문제로 머무는 장소 공개 못 해"
    사회일반 2025.09.11 13:32:06
    한국사 강사 출신의 전한길 씨가 미국 체류 중 정치적 망명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전 씨는 최근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라이브 방송에서 “미국 내부에서 ‘망명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받고 있다”며 “신변 안전 문제로 현재 머무는 장소를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2·3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고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보수 진영에서 영향력을 넓혀왔다. 전 씨는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에 건너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인권 유린, 내란 특검의 부당함,
  • "자신의 생명조끼 벗어주고 떠났다"…갯벌서 실종된 해경, 심정지 상태로 발견
    "자신의 생명조끼 벗어주고 떠났다"…갯벌서 실종된 해경, 심정지 상태로 발견
    사회일반 2025.09.11 13:26:37
    갯벌에 고립된 70대 외국인을 구조하던 해양경찰관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숨진 해경은 구조 대상자에게 자신이 착용하던 구명조끼까지 벗어준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1일 인천해양경찰서는 오전 9시41분께 인천 옹진군 영흥면 꽃섬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소속 B(34) 경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B 경장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소방당국에 인계됐으나 끝내 숨졌다. B 경장은 이날 오전 3시20분께 “사람이 갯벌에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갯벌에서 어패류를 채취하다 밀물에 고립된 70
  • 병원부터 지하철·공항·발전소까지…공공부문 파업 ‘전운’
    병원부터 지하철·공항·발전소까지…공공부문 파업 ‘전운’
    사회일반 2025.09.11 12:58:57
    올 하반기 공공 부문 노동조합들이 잇따라 파업에 나설 분위기다. 공공 부문은 사회 서비스와 직결된 탓에 민간 보다 파업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 이들의 요구조건은 정부와 직접 대화를 통해 공공기관 운영 방식과 조합원의 근로조건을 개선하는 것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11일 서울 민주노총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월 중순부터 파업에 돌입한다”며 “17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파업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 사업장들은 노사 교섭 결렬이 되면 노동위원회 조정 절차와 조합원 투표를 거치는 방식으로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
  • 이적단체 ‘충북동지회’ 연락책 수행한 활동가, 징역 5년 확정
    이적단체 ‘충북동지회’ 연락책 수행한 활동가, 징역 5년 확정
    사회일반 2025.09.11 11:53:37
    이적단체인 충북동지회를 조직해 연락책 역할을 수행한 활동가가 대법원에서 징역 5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국가보안법 위반(특수잠입·탈출)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해 “상고를 기각한다”며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A씨는 동료 3명과 함께 2017년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아 이적단체인 ‘자주통일충북동지회’를 결성하고, 미화 2만 달러 상당의 공작금을 수수한 뒤 약 4년간 국가기밀 탐지와 국내 정세 수집 등 국가안보를 위협한 혐의로 기소됐다. 단체 내에서 연락책 역할
  • 울산교육청 7층 옥상서 40대 직원 추락 사망
    울산교육청 7층 옥상서 40대 직원 추락 사망
    사회일반 2025.09.11 11:52:24
    11일 오전 9시 17분께 울산 중구에 위치한 울산시교육청에서 40대 직원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식당과 휴게 공간이 있는 청사 7층 옥상에서 3층 유리천장 위로 추락했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과 울산시교육청은 A씨가 떨어진 물건을 집으려 옥상 난간 바깥쪽 공간으로 넘어갔다가 실족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신규 약국 취소해달라” 소송 낸 인근 약사들… 대법 “제기 자격 인정”
    “신규 약국 취소해달라” 소송 낸 인근 약사들… 대법 “제기 자격 인정”
    사회일반 2025.09.11 11:23:27
    근처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약사들이 다른 약사의 약국 개설 허가에 대해 취소 소송을 제기할 자격이 있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약사 A씨 등이 서울 영등포구보건소장을 상대로 제기한 약국개설등록 처분 취소소송에서, 소를 각하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A씨 등은 서울 영등포구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문제는 약사 B씨가 여의도동 상가에 위치한 여성의원 바로 옆 호실에 약국을 개설하면서 발생했다. B씨는 영등포구 보건소에 약국 개설 등록을 신청했고, 보건소는
  • '수제맥주' 기업 카브루, 코스닥 상장 추진…한국투자증권 대표 주관사
    '수제맥주' 기업 카브루, 코스닥 상장 추진…한국투자증권 대표 주관사
    사회일반 2025.09.11 11:16:53
    국내 1세대 수제맥주 기업 ‘카브루(KABREW)’가 한국투자증권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카브루는 2000년부터 프랜차이즈, 개인 업장 등 유흥채널에서 수제 생맥주 사업을 시작한 기업이다. 2015년에는 ‘천하장사’로 잘 알려진 ‘진주햄’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가정 채널로도 사업을 확대했다. 대표 제품은 2019년 GS25에서 출시된 ‘경복궁 에일’ 및 ‘남산 에일’ 등이다. 6년간 누적 1000만 캔 이상 판매됐다. 카브루는 벤처캐피탈사와 증권사로부터 총 97억
  • 경찰청장기 사격대회 개최…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들도 참가
    경찰청장기 사격대회 개최…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들도 참가
    사회일반 2025.09.11 11:16:09
    경찰청은 대한사격연맹과 공동으로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7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0m 공기소총을 비롯한 14개 종목, 장애인부 5개 종목 등 19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경찰청장기 사격대회는 1992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로 창설됐다. 경호처장기·홍범도장군배·사격연맹회장기·봉황기·IBK기업은행장배·대구시장배 사격대회와 함께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그 동안 이 대회에서 한국 신기록 50개, 한국 타이기록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대법원 오늘 최종 선고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대법원 오늘 최종 선고
    사회일반 2025.09.11 11:14:00
    지난해 5월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의대생 최 모 씨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단이 나온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살인 등 혐의를 받는 최 씨에 대한 상고심 선고기일을 연다. 최 씨는 지난해 5월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피해자와 중학교 동창으로, 피해자 부모 몰래 혼인신고를 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피해자 부모가 혼인무효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하자, 두 사람은 결별 문제로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 고래밥·초코송이에 ‘옛한글 서체’…오리온, 한글날 한정판 제품 출시
    고래밥·초코송이에 ‘옛한글 서체’…오리온, 한글날 한정판 제품 출시
    사회일반 2025.09.11 11:03:09
    오리온은 제 579돌 한글날을 맞아 국립한글박물관과 협업해 ‘한글날 한정판 고래밥과 초코송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한국 문화 열풍 속 오리온의 대표 인기 제품 고래밥과 초코송이를 통해 옛한글 서체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글날 한정판 2종은 국립한글박물관이 소장 중인 조선 왕실 기록물 속 옛한글 서체를 제품명에 적용했다. 고래밥에는 1459년 간행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언해본이 실려있는 ‘월인석보’ 속 네모반듯한 판본체를 적용해 창제 초기 한글의 멋스러움을 표현했다. 초코송
  • '뉴진스 전속계약 분쟁' 오늘 2차 조정…'260억' 민희진·하이브 공방도 재개
    '뉴진스 전속계약 분쟁' 오늘 2차 조정…'260억' 민희진·하이브 공방도 재개
    사회일반 2025.09.11 10:54:46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가 11일 2차 조정에 나선다. 이번 절차에서 양측이 극적 화해에 이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2차 조정기일을 진행한다. 지난달 14일에 열린 1차 조정기일에는 멤버 민지와 다니엘이 직접 출석했지만 합의에는 실패했다. 이번에도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낼지는 불투명하다. 뉴진스와 어도어의 갈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졌다. 뉴진스 측은 &q
  • ‘강남역 여자친구 살해’ 의대생, 징역 30년 확정
    ‘강남역 여자친구 살해’ 의대생, 징역 30년 확정
    사회일반 2025.09.11 10:33:29
    지난해 5월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의대생 최 모 씨가 대법원에서 징역 30년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11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최 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30년, 보호관찰 5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최 씨는 지난해 5월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피해자와는 중학교 동창 사이로, 피해자 부모의 동의 없이 혼인신고를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피해자 부모가 혼인무효 소송을
  • 코스맥스, ‘궁궐향수’ 개발…"국가유산진흥원과 조선왕실 정취 담아"
    코스맥스, ‘궁궐향수’ 개발…"국가유산진흥원과 조선왕실 정취 담아"
    사회일반 2025.09.11 09:25:08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국가유산진흥원과 손잡고 우리 전통의 향기를 복원했다. 코스맥스는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함께 창경궁 앵도나무와 덕수궁 오얏나무의 향기를 담은 ‘단미르 궁궐 향수’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향수는 모두 2종이다. ‘창경궁 앵도향수’는 창경궁 내 옥천교 주변 앵두나무꽃을 비롯한 주변 꽃향기를 담아냈고, 덕수궁 오얏향수’는 덕수궁 석조전 앞 오얏나무의 꽃향기로 조선 왕실의 정취를 재현했다. 제품은 고궁박물관을 비롯해 경복궁, 창덕궁 기념
  • “멀티탭 과부하 불씨 막는다”…소비자원, 충북 전통시장서 합동 캠페인
    “멀티탭 과부하 불씨 막는다”…소비자원, 충북 전통시장서 합동 캠페인
    사회일반 2025.09.11 09:19:25
    멀티탭 과부하로 인한 화재 사고가 잇따르자 한국소비자원이 충북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먼지·습기에 취약한 야외 점포 환경에서 전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 활동이다. 한국소비자원은 국가기술표준원, 국립소방연구원, 진천소방서, 가전제품 사업자정례협의체와 함께 이달 10일 충북 진천의 ‘생거진천전통시장’을 방문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참여 기관들은 시장 내 소상공인 점포를 직접 찾아다니며 멀티탭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하고, 안전 멀티탭과 콘센트용 소화패치를 전달했다. 소화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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