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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대행, 의대생 향해 "주저 말고 강의실로 돌아와 달라" 서한
    한 대행, 의대생 향해 "주저 말고 강의실로 돌아와 달라" 서한
    사회일반 2025.03.28 00:00:55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집단 휴학 중인 의대생을 향해 "더는 주저하지 마시고 강의실로 돌아와 달라"는 서한을 보냈다. 정부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전국 40개 의과대에 '의과대학 학생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서한을 보내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그동안 여러분이 진로에 대해 얼마나 고민이 많았을지 생각하면, 정부를 이끄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또한 여러분보다 먼저 세상을 산 어른으로서,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여러분을
  • "내 항암 사진이 SNS 다이어트 광고로?"…업체 만행에 암 투병자 '분노'
    "내 항암 사진이 SNS 다이어트 광고로?"…업체 만행에 암 투병자 '분노'
    사회일반 2025.03.28 00:00:00
    암 투병자의 항암 치료 사진이 무단으로 다이어트 보조제 광고에 사용돼 논란이 일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암 진단을 받은 A씨의 투병 과정 사진이 마치 다이어트 성공 사례인 것처럼 둔갑해 피해자가 강력 항의하고 나서면서다. 2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A씨는 결혼 40일 전 암 진단을 받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투병 일기를 기록해왔다. 그러나 최근 한 팔로워로부터 자신의 항암 치료 사진이 다이어트 보조제 광고에 무단 사용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문제의 광고는 마치 체험담처럼 구성돼 &qu
  • '찔끔'이라도 내려다오…울주는 '완진'·의성 괴물 산불은 '역부족'
    '찔끔'이라도 내려다오…울주는 '완진'·의성 괴물 산불은 '역부족'
    사회일반 2025.03.27 23:36:54
    울산 울주 산불이 27일 저녁부터 내린 약한 비의 조력으로 완진되며 다른 산불지역에 대한 '단비 소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22일 발생한 울산 울주 산불은 89% 진화율을 보이다 오후 5시부터 내리는 빗방울에 산림청은 발생 128시간만인 오후 9시 20분쯤 완전진화를 선언했다. 23명의 목숨을 빼앗아 간 '괴물 산불'로 불리는 경북 의성 산불도 이날 오후 6시쯤 굵은 빗방울로 10분간 1㎜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주불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그러나 강수량이 많지 않고, 더군다나 강수대 폭
  • 오세훈 "정책비전 자신…선동으로 승부하면 안돼"
    오세훈 "정책비전 자신…선동으로 승부하면 안돼"
    사회일반 2025.03.27 23:24:02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정책 비전에 관해서는 자신이 있다”며 “보통 저는 조용히 일만 하지만 일단 선거가 시작되면 저 같은 사람은 무서운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저녁 ‘한국 정치의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서울대 초청 강연에서 “10년의 정치 공백을 뒤로 하고 서울시장에 다시 나왔을 때 시민들의 저에 대한 반응을 보고, 국민은 굉장히 무서운 판단력을 갖고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우리 국민들을 믿기에 ‘범생이’처럼 정치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오 시장은 ‘선거에서 어떤 후보를 뽑아야 하느냐’라는
  • 엿새만에 잡힌 울주 산불, 축구장 1304개 면적 태워 "역대 최악"
    엿새만에 잡힌 울주 산불, 축구장 1304개 면적 태워 "역대 최악"
    사회일반 2025.03.27 23:01:54
    울산 울주군 온양읍 대형 산불이 발생 엿새째에 진화됐다. 울산시는 27일 "오후 8시 40분을 기해 온양 (대운산) 산불을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13대, 차량 76대, 인력 1278명을 투입해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진화된 전체 화선은 20.8㎞로 추산됐다. 이번 산불 피해 면적은 931㏊(헥타르)로 추산된다. 축구장 1304개 크기다. 이는 울산 지역 역대 산불 가운데 최대 피해 면적이다. 이번 산불은 지난 22일 낮 12시 12분께 대운산 밑자락에서 시작됐다. 야
  • “이 고춧가루 먹지 마세요”…식약처, 식중독균 검출에 회수 조치
    “이 고춧가루 먹지 마세요”…식약처, 식중독균 검출에 회수 조치
    사회일반 2025.03.27 22:33:50
    고춧가루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회수 조치가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 ㈜금호식품 옥천2공장'이 제조·판매한 '햇살비 고춧가루'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균이 검출됐다며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1월 12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충북 옥천군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토록 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줄
  • 파주 조리읍 야산서 또 불…소방당국 “진화 중”
    파주 조리읍 야산서 또 불…소방당국 “진화 중”
    사회일반 2025.03.27 22:31:39
    27일 오후 7시 15분께 경기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과 산림청은 장비 19대와 인력 46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곳은 전날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과 가까운 지점이다. 전날 오후 2시 25분께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불은 2시간 10분 만에 진화된 바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전날 발생했던 산불이 재발화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대형 산불 사태' 사망자 1명 더 늘어…사상자 60명
    '대형 산불 사태' 사망자 1명 더 늘어…사상자 60명
    사회일반 2025.03.27 22:19:55
    27일 오후 '산불 사태' 사망자가 1명 더 늘어나면서 인명피해 규모가 60명으로 불어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경북에서 사망자가 1명 더 확인돼 전체 사망자수가 28명으로 증가했다. 중상은 8명, 경상 24명으로 전체 인명피해 규모는 6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사망 24명·중상 3명·경상 18명이다. 경남은 사망 4명·중상 5명·경상 4명 등 13명으로, 울산은 경상 2명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중·대형 산불 피해
  • "그동안 '킥라니' 때문에 힘드셨죠?"…드디어 서울에 ‘노 킥보드존’ 생긴다
    "그동안 '킥라니' 때문에 힘드셨죠?"…드디어 서울에 ‘노 킥보드존’ 생긴다
    사회일반 2025.03.27 22:16:36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일부 지역에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통행이 금지되는 ‘킥보드 없는 거리’가 생긴다. 서울시는 이달 19일 조례·규칙심의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조례 공포안 68건(제정 15건, 개정 53건)과 규칙 7건(제정 1건, 개정 6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개정안은 유동 인구가 많고 인파가 몰리는 지역에 보행자 안전을 위해 PM 통행을 제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는 전동킥보드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
  • “산 정상에서 기름 냄새” 화성서 인화물질 발견…경찰 수사 나서
    “산 정상에서 기름 냄새” 화성서 인화물질 발견…경찰 수사 나서
    사회일반 2025.03.27 22:12:40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태행산 정상 데크에서 인화물질이 흩뿌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27일 “소방당국으로부터 공조 요청을 받아 현장으로 출동했다”며 “폐오일로 추정되는 물질이 곳곳에 뿌려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이 물질을 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기름통도 발견됐다. 경찰은 등산객 등으로부터 "며칠 전부터 해당 물질이 흩뿌려져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 "4㎜ 비가 도왔다"…엿새만에 잡힌 울주 산불, 축구장 1304개 면적 태워
    "4㎜ 비가 도왔다"…엿새만에 잡힌 울주 산불, 축구장 1304개 면적 태워
    사회일반 2025.03.27 21:52:49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울주 산불이 완진됐다. 산림 당국은 울주산불 대응 단계로 1단계로 하향했으며, 공무원 비상동원명령도 해제했다. 산림 당국은 27일 오후 8시 40분 울주 산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공무원 비상동원명령도 해제했으며, 현장에 투입된 기상청 등도 해산했다. 지난 22일 낮 12시 12분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은 27일 산불의 영향구역이 931㏊까지 늘어났다. 전체 화선은 20.2㎞에 이르렀다. 다행히 이날 새벽부터 내린 비가 진화에 도움이 됐다. 27일 오전 5시 기준 진화율
  • [속보] 울산시 "울주 온양 산불 발생 완전 진화"
    [속보] 울산시 "울주 온양 산불 발생 완전 진화"
    사회일반 2025.03.27 21:18:25
    [속보] 울산시 "울주 온양 산불 발생 완전 진화"
  • 울산시 "울주 온양 산불 발생 엿새째 만에 완전 진화"
    울산시 "울주 온양 산불 발생 엿새째 만에 완전 진화"
    사회일반 2025.03.27 21:17:12
    울산 울주군 온양읍 대형 산불이 발생 엿새째 만에 진화됐다. 울산시는 27일 "오늘 오후 8시 40분을 기해 온양 (대운산) 산불을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민 대피령도 해제됐다. 피해 면적은 931㏊(헥타르)로 추산된다. 울산시는 불이 재발화하지 않도록 잔불 정리와 함께 정확한 피해 조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산불은 지난 22일 낮 12시 12분께 발생했다.
  • 의대생 대규모 제적 위기…하루하루 긴박한데 뒷짐 진 의협
    의대생 대규모 제적 위기…하루하루 긴박한데 뒷짐 진 의협
    사회일반 2025.03.27 20:33:11
    의대생 사이에서 균열이 생기며 대규모 제적 위기에 몰렸지만 의료계 유일의 법정 단체인 대한의사협회는 뒷짐만 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의료계 내부에서도 학생들을 학교로 돌려보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의협이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각 의대의 복귀 시한이 다가오면서 학교 측이 미복귀 시 제적하겠다고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의협은 “학생들의 입장을 존중한다”는 원론적인 방안 외에 별다른 대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의협은 전날 상임이사회를 열어 의대생 사태에 대한 대응을 논의했지만 합의점
  • 산불로 검게 변한 고양이
    산불로 검게 변한 고양이
    사회일반 2025.03.27 20:26:33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엿새째 확산되며 피해가 이어진 27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석리마을에서 검게 재 묻은 고양이가 담장 위를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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