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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자라니' 단속하려 해도 다 촉법"…경찰도 쩔쩔매는 아산 '자전거 부대'
    [영상] "'자라니' 단속하려 해도 다 촉법"…경찰도 쩔쩔매는 아산 '자전거 부대'
    사회일반 2025.09.16 15:05:07
    충남 아산시 배방읍 일대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자전거 부대’가 위험천만한 질주를 이어가며 주민 민원이 빗발치면서 올해 들어서만 경찰에 접수된 신고가 7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배방읍 일대 청소년 자전거 위험 운전과 관련해 접수된 112 신고는 총 70건에 이른다. 주민과 운전자들은 “차도를 점거하고 차량 통행을 방해한다”,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위험하게 몰려다닌다”는 이유로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는 평일 오후 4~6시, 배방읍 소재 3개
  • '학폭 경험 有' 응답률 또 최고치 경신…성폭력 6% 첫 돌파
    '학폭 경험 有' 응답률 또 최고치 경신…성폭력 6% 첫 돌파
    사회일반 2025.09.16 14:57:00
    교육부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결과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한 비율이 12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사이버폭력과 집단따돌림·성폭력 피해 경험이 3년 연속 늘어난 가운데 교육부는 이번 실태 조사 결과와 현장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갈등의 교육적 해결’ 지원과 사회정서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은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올해 4~5월 전국 초4~고3 재학생 397만 명(참여율
  • [속보]특검, ‘서희건설 목걸이 의혹’ 관련 “함성득 교수 참고인 조사 중”
    [속보]특검, ‘서희건설 목걸이 의혹’ 관련 “함성득 교수 참고인 조사 중”
    사회일반 2025.09.16 14:55:06
    [속보]특검, ‘서희건설 목걸이 의혹’ 관련 “함성득 교수 참고인 조사 중”
  • '세계유산' 종묘 기와 훼손…용의자 추적 중
    '세계유산' 종묘 기와 훼손…용의자 추적 중
    사회일반 2025.09.16 14:46:51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담장의 기와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6일 종로구 종묘 외곽 담장의 기와 일부가 파손된 것을 확인하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야간 근무 중이던 종묘관리소 관계자가 피해 사실을 처음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유산청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취객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전날 오전 1시께 기와를 훼손한 사실을 확인했다. 훼손된 기와는 암키와와 수키와 각 5장 등 10장으로, 현재는 모두 보수를 마쳤다.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종묘
  • ‘비상계엄 선포 방조’ 한덕수 전 총리, 오늘 첫 재판
    ‘비상계엄 선포 방조’ 한덕수 전 총리, 오늘 첫 재판
    사회일반 2025.09.16 14:28:00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방조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재판이 시작된다. 16일 법조계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향후 심리 계획을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다. 한 전 총리는 국무회의 부의장이자 국무총리로서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못하고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내란 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은 한
  • "어패류 날로 먹었다가 그만" 치사율 42%인 '이 병'…올해만 8명 숨졌다
    "어패류 날로 먹었다가 그만" 치사율 42%인 '이 병'…올해만 8명 숨졌다
    사회일반 2025.09.16 14:22:31
    치명률 높은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이 지난달 이후 빠르게 증가하면서 경고등이 켜졌다. 보건당국은 어패류 익혀 먹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신고는 5월 1명, 6~7월 각 2명을 거쳐 8월 14명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지난달엔 전월 대비 환자 수가 7배로 급증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 감염 시 급성 발열과 오한, 혈압 저하,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택배로 1달 1200만원, 벌써 3억 모았어요"…20대 청년 급여통장 공개 '화제'
    "택배로 1달 1200만원, 벌써 3억 모았어요"…20대 청년 급여통장 공개 '화제'
    사회일반 2025.09.16 14:18:53
    20대 택배기사가 6년 동안 택배 배송일을 통해 3억 원가량을 모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이달 5일 KBS는 인천 지역 택배기사 정상빈 씨 사연을 '굿모닝 대한민국' 프로그램에서 전했다. 올해로 6년 차 택배기사가 됐다는 정씨는 카메라 앞에 지난달 배송 수수료로 받은 8월 배달비 입금내역을 공개했는데, 그의 휴대폰 속 통장 화면에는 1266만 9263원이란 금액이 찍혀있었다. 정씨는 "하루에 보통 600~700개 택배를 배송하며, 한 달 동안 1만6000개 이상의 택배를 배송한다"고 밝혔다.
  • 배우 박보검,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 위촉
    배우 박보검,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 위촉
    사회일반 2025.09.16 14:14:47
    배우 박보검이 인천국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배우 박보검을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박보검은 향후 3년간 인천공항의 글로벌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스마트 서비스와 편의시설, 혁신사업 등 다양한 공사 활동을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박보검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굿보이’, ‘박보검의 칸타빌레’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최근엔 아시아와 남미 등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공사
  •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권성동 의원, 법원 출석… “이재명 특검, 문재인 검찰과 똑같다”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권성동 의원, 법원 출석… “이재명 특검, 문재인 검찰과 똑같다”
    사회일반 2025.09.16 13:42:08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갈림길에 선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권 의원은 16일 오후 1시 34분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관련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 심문은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는다. 권 의원은 법원에 출석하며 “참담한 심정이다. 문재인 정권 때 검찰의 탄압수사가 떠오른다”며 “무리한 수사, 부실한 구속영장 청구, 정치권력과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는 점에서 문재인 검찰이나 이재명 특검은 똑같다”고 말했다.
  • 콜라 페트병도 리필 시대
    콜라 페트병도 리필 시대
    사회일반 2025.09.16 13:36:58
    내년부터 코카콜라와 롯데칠성 같은 대형 음료 회사가 무색 페트병을 만들 때 10% 이상의 플라스틱 재생 원료를 써야 한다. 환경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 의결로 내년 1월 1일부터 연간 5000톤 이상 페트병을 사용하는 먹는 샘물, 비알코올 음료류 제조 업체는 플라스틱 재생 원료 사용 의무 제도를 적용받는다. 내년 사용 의무율은 10%로 정해졌다. 2030년이 되면 이 비율은 30%까지 오른다. ‘30%’는 국제 수준으로 이재명 정
  • "초등 담임 말해봐라" vs "진짜 팔고 싶어?"…엇갈린 JYP·박보검의 '암표 대응' [이슈, 풀어주리]
    "초등 담임 말해봐라" vs "진짜 팔고 싶어?"…엇갈린 JYP·박보검의 '암표 대응' [이슈, 풀어주리]
    사회일반 2025.09.16 13:36:06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경찰이 기초질서 위반행위 단속에 나서는 가운데 배우 박보검까지 직접 암표 근절에 나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경찰은 기초질서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전국 단위 기초질서 위반행위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7~8월 두 달 동안 집중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벌인 데 이어 이번에는 본격적인
  • 상의 벗고 떼로 달리던 '러닝 크루'…결국 서울시에 '제재 현수막' 걸렸다
    상의 벗고 떼로 달리던 '러닝 크루'…결국 서울시에 '제재 현수막' 걸렸다
    사회일반 2025.09.16 12:18:54
    젊은 층 사이에서 ‘러닝 크루’ 활동이 유행하면서 곳곳에서 민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최근 서울 곳곳에는 러닝 크루를 겨냥한 주의문이 설치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이달부터 반포종합운동장 러닝 트랙에서 5인 이상 단체 달리기를 전면 제한하는 규정을 시행했다. 서초구는 현수막을 통해 “트랙 내 인원 간 간격을 2m 이상 유지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관리자의 판단에 따라 주의 또는 퇴장을 요구할 수 있다”고 고지했다. 또 6인 이상이 한꺼번에 달리는 경우 반드시 팀을 쪼개 4명·3명 등 소규모
  • 경실련 "내란재판부, 사법부 독립 훼손 우려…신중해야"
    경실련 "내란재판부, 사법부 독립 훼손 우려…신중해야"
    사회일반 2025.09.16 11:22:37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여권이 추진하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경실련은 16일 “특별재판부는 사법부 독립 원칙을 흔들 수 있다는 점에서 절제와 신중함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실련은 “내란 사건 재판의 공정성과 신뢰 확보라는 국민적 요구에는 깊이 공감한다”면서도 “외부 기구가 판사 선발에 개입해 특정 사건 전담 재판부를 두는 것은 위헌 논란을 피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헌법이 예정하지 않은 재판부 설치가 반복되면 사법 신뢰를 오히려 떨어뜨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
  • "역사 무시하고 돈만 벌면 다냐"…'귀멸의 칼날' 굿즈 팔려다 난리 난 국내 쇼핑몰, 왜?
    "역사 무시하고 돈만 벌면 다냐"…'귀멸의 칼날' 굿즈 팔려다 난리 난 국내 쇼핑몰, 왜?
    사회일반 2025.09.16 11:20:14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국내 극장가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 욱일기 문양이 들어간 관련 상품이 판매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무한열차편'에서도 주인공이 욱일기와 유사한 문양의 귀걸이를 착용해 논란이 거셌는데 이번에는 키링과 귀걸이 등 다양한 굿즈가 아무렇지 않게 팔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단순히 해외 직구라는 이름으로 유통한다고 해도
  • 경찰청, 33개국과 사기범죄 대응…국제 컨퍼런스 개최
    경찰청, 33개국과 사기범죄 대응…국제 컨퍼런스 개최
    사회일반 2025.09.16 11:03:36
    경찰청이 급증하는 신종 사기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전 세계 33개국과 국제 공조를 강화한다. 경찰청은 16일 '제3회 사기방지 국제 컨퍼런스'를 열고 '글로벌 사기 대응망: 진화하는 위협에 맞선 공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제공조 확대 △AI·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소비자 보호 방안 △민·관·학 협력모델 구축 등 3대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니콜라스 코트 인터폴 금융범죄반부패센터 부국장이 진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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