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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 가을 늦더위 계속…남부지방 33도
    [오늘의 날씨] 가을 늦더위 계속…남부지방 33도
    사회일반 2025.09.16 04:00:00
    16일 화요일도 무덥고 습한 날씨가 예상된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가끔 흐릴 수 있다. 늦은 새벽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대전·세종·충남, 전라권 5~60㎜로 예보됐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경상권, 제주도 5~40㎜다. 제주도는 최대 60㎜ 이상 소나기가 예보됐다. 17일까지 이틀 간 예상 총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middo
  • "비지니스·일등석 고객님만 태울래"…사업 면허 없이 57억 꿀꺽한 업체 '집행유예'
    "비지니스·일등석 고객님만 태울래"…사업 면허 없이 57억 꿀꺽한 업체 '집행유예'
    사회일반 2025.09.16 04:00:00
    운송사업 면허가 없는데도 일등석·비즈니스석 승객만 대상으로 렌터카 운송 영업을 벌여 57억 원을 챙긴 무면허 업체 대표들이 재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이창경 판사는 15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9)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공범으로 기소된 B(58)씨 등 다른 대표 3명에게는 각각 1200만~1500만 원의 벌금형을 내렸다. 이들은 2018년 3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여객자동차 운송 면허 없이 특정 항공사의 VIP 승객들을 공항에서 수도
  • "北, 챗GPT로 한국군 신분증 위조까지"…AI 악용한 사이버 공격 첫 포착
    "北, 챗GPT로 한국군 신분증 위조까지"…AI 악용한 사이버 공격 첫 포착
    사회일반 2025.09.16 01:00:00
    북한 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킹 조직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한국군 신분증을 딥페이크로 제작, 사이버 공격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다. AI 기반 딥페이크를 이용한 북한의 대남 해킹 사례가 공식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5일 보안 전문기업 지니어스 시큐리티 센터(GSC)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연계 해킹조직 ‘김수키(Kimsuky)’ 그룹은 지난 7월 군무원 신분증 시안 검토를 요청하는 피싱 메일을 발송했다. 메일에 첨부된 시안 속 사진은 챗GPT를 이용해 제작한 딥페이크 이미지였고, 파일에는 악성 코드가 심
  • “더는 당신 밥 못 차려줘요”…60대 ‘황혼 이혼’ 급증에 서울시 1인 가구도 확 늘었다
    “더는 당신 밥 못 차려줘요”…60대 ‘황혼 이혼’ 급증에 서울시 1인 가구도 확 늘었다
    사회일반 2025.09.15 23:13:50
    서울의 1인가구가 전체 가구의 40%에 달하며 가장 보편적인 가구 형태가 된 가운데, 60대의 황혼이혼 증가가 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시민의 결혼과 가족형태의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1인가구는 약 166만가구로, 전체 가구수의 39.9%를 차지했다. 10가구 중 4가구가 1인가구인 셈이다. 2인가구와 4인가구 비중은 각각 26.2%, 12.3%로 집계됐다. 2인가구와 4인가구를 합쳐도 1인가구 수를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1인가구가 서울의 대표적인 가구 형태로 자리 잡았다. ‘1인가구는
  • ‘오요안나 1주기’에 ‘기상캐스터 제도 폐지’ 내놓은 MBC…유족 “두번 죽이는 행위”
    ‘오요안나 1주기’에 ‘기상캐스터 제도 폐지’ 내놓은 MBC…유족 “두번 죽이는 행위”
    사회일반 2025.09.15 23:03:59
    MBC가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를 없애고 정규직 중심의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 15일 MBC는 "기상·기후 정보를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시청자에게 전달할 '기상기후 전문가' 제도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직군은 기상·기후·환경 관련 학문을 전공했거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이들, 혹은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채용 형태는 정규직이며, 기존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도 지원할 수 있다. 첫 공개채용은 올해
  • ‘건진 공천 청탁 의혹’ 박창욱 경북도의원 구속영장 기각…브로커는 구속
    ‘건진 공천 청탁 의혹’ 박창욱 경북도의원 구속영장 기각…브로커는 구속
    사회일반 2025.09.15 22:46:39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2022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을 청탁하며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박창욱 경북도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브로커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된 사업가 김 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박 도의원에 대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법원은 이날 공지를 통해 “혐의사실의 금품을 받은 사람이 정치자금법상 ‘그밖에 정치활동을 하는 사람’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사실 관계와
  • '아동 유괴' 공포 커지는데…초등생에게 "예쁘다" 말 건 70대 경찰 조사
    '아동 유괴' 공포 커지는데…초등생에게 "예쁘다" 말 건 70대 경찰 조사
    사회일반 2025.09.15 22:44:58
    최근 전국적으로 미성년자 유괴 시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북 군산에서 70대 노인이 귀가 중인 초등학생에게 "예쁘다"는 취지로 말을 걸었다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5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10일 '이틀 전 오후 3시께 모 초등학교 인근에서 한 할아버지가 초등학생인 딸에게 말을 걸었다'란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남성은 운전 중 차량 유리창을 연 뒤 초등생에게 말을 건 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받은 경찰은 이 남성이 A(70대)씨인 것을 확인해 그를 임의동행했다. A
  • [속보] '건진 청탁' 박창욱 경북도의원 구속영장 기각…브로커는 발부
    [속보] '건진 청탁' 박창욱 경북도의원 구속영장 기각…브로커는 발부
    사회일반 2025.09.15 22:19:33
    [속보] '건진 청탁' 박창욱 경북도의원 구속영장 기각…브로커는 발부
  • "영웅 만들게 함구하라 했다" 폭로에…李, 외부기관 조사 지시
    "영웅 만들게 함구하라 했다" 폭로에…李, 외부기관 조사 지시
    사회일반 2025.09.15 22:18:19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이 이달 11일 갯벌에 고립된 70대 중국인 남성을 구조하다 숨진 해양경찰관 사건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사의했다. 이날 숨진 해양경찰관의 동료들은 ‘인천해양경찰서장이 사건에 대해 은폐를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15일 김 청장은 “순직 해경 사건 관련 (이재명) 대통령님의 말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사건의 진실 규명과 새로운 해양경찰에 도움이 되고자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해경이 아닌 외부의 독립적인 기관에 맡겨 엄정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김 청장이 사의를 표명한 이유는
  • 명의 도용 대출도 본인 확인땐 유효
    명의 도용 대출도 본인 확인땐 유효
    사회일반 2025.09.15 22:16:23
    보이스피싱으로 명의가 도용돼 대출이 이뤄졌더라도 은행이 법령에 따라 충분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쳤다면 해당 계약은 무효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5일 대법원은 A 씨가 B 저축은행을 상대로 제기한 채무 부존재 확인소송에서 지난달 상고를 기각하며 원고 패소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A 씨는 2022년 자신의 딸을 사칭한 성명 불상자 C 씨의 요청에 따라 C 씨에게 자신의 운전면허증 사본, 은행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을 제공했다. 이후 C 씨는 A 씨 명의로 공동인증서를 발급받고 비대면 방식으로 B 은행에 A 씨
  • "대체 뭘 했길래 벌금이 4억 4000만 원"…평범해 보이는 파란 트럭, 잡고 보니
    "대체 뭘 했길래 벌금이 4억 4000만 원"…평범해 보이는 파란 트럭, 잡고 보니
    사회일반 2025.09.15 22:12:13
    경찰이 순찰 중 벌금 4억 4000만원이 쌓인 트럭을 우연히 발견해 운전자를 검거한 사연이 전해졌다. 14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경찰이 순찰 중 발견한 트럭의 벌금이…무려 4억4000만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남구에서 차를 타고 순찰하던 경찰들은 수배 이력이 있는 운전자 소유의 차량을 우연히 발견했다. 해당 트럭을 발견한 울산남부경찰서 삼산지구대 배은규 경감은 “(수상한) 차량을 발견하고 차적 조회를 했다”며 “처음엔 벌금이 440만원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4억 4000만원이
  • KG스틸 당진 공장 50대 하청 근로자 추락사…경찰·노동부, 조사 착수
    KG스틸 당진 공장 50대 하청 근로자 추락사…경찰·노동부, 조사 착수
    사회일반 2025.09.15 22:11:57
    충남 당진시 소재 KG스틸 당진공장에서 하청 업체 근로자가 추락사 하는 사고가 나 노동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KG스틸 하청업체 소속 A(54)씨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공장 쿨링타워 설비 부품을 인양하다가 갑자기 줄이 끊어지면서 부품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부품은 A씨가 있던 난간을 파손시켜 A씨는 9.4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추락 후 골절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오후 6시 32분께 숨졌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 등 목격자를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관할
  • "아메리카노 가격 대체 왜 올리는 거냐"…원두 원가 알고 보니 겨우
    "아메리카노 가격 대체 왜 올리는 거냐"…원두 원가 알고 보니 겨우
    사회일반 2025.09.15 21:02:42
    소비자단체가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커피 한 잔에 원두 비중이 5%밖에 안 된다며 원두 가격 상승을 이유로 메뉴 가격을 올리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15일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WCA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등 12개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아메리카노 한 잔에서 차지하는 원두(가격) 비중은 5% 수준으로 미미하다"라며 "업체들은 더 이상 원두 가격 급등으로 커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이유를 대며 가격 인상을 정당화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비자
  • '단전·단수 의혹' 허석곤 소방청장 직위해제
    '단전·단수 의혹' 허석곤 소방청장 직위해제
    사회일반 2025.09.15 20:58:46
    소방청이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의 수사 선상에 오른 허석곤(사진) 소방청장의 직위를 해제했다. 허 청장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의 단전·단수 지시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 15일 소방청은 특검팀이 허 청장에 대한 수사를 개시함에 따라 소방청장의 직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이 같은 사유로 특검팀의 수사 대상에 오른 이영팔 차장도 직위 해제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공무원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면 사안의 경중을 떠나 관련 법령에 따라 직위 해제할
  • 딸 사칭에 속아 9000만 원 대출…대법 “본인 확인 거쳤다면 유효"
    딸 사칭에 속아 9000만 원 대출…대법 “본인 확인 거쳤다면 유효"
    사회일반 2025.09.15 20:27:29
    보이스피싱으로 명의가 도용돼 대출이 이뤄졌더라도 은행이 법령에 따라 충분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쳤다면 해당 계약은 무효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A 씨가 B 저축은행을 상대로 제기한 채무 부존재 확인소송에서 지난달 상고를 기각하며 원고 패소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A 씨는 2022년 7월께 자신의 딸을 사칭한 성명 불상자 C 씨의 요청에 따라 C 씨에게 자신의 운전면허증 사진, 은행 계좌번호 및 비밀번호를 제공했다. 또 C 씨로부터 전달받은 링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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