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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들이 가야하는데" 토요일에 또 비 내린다…짙은 안개 계속될 듯
    "나들이 가야하는데" 토요일에 또 비 내린다…짙은 안개 계속될 듯
    사회일반 2025.05.15 16:41:25
    주말에 비가 내리는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주 토요일에도 비 소식이 예보됐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동쪽에 고기압이 자리해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비가 내리고 있지만 오후 중으로 대체로 그친다. 이어 금요일인 16일에는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 충청권에 이슬비 형태로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낙뢰와 싸락우박 가능성도 있다. 이후 중국 상하이 쪽에서 제주 방향으로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제주와 남부지방에 토요일인 17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슬비와 비의 양은 제주(북부
  • 코웨이, 청호나이스와 얼음정수기 특허침해소송 최종 승소
    코웨이, 청호나이스와 얼음정수기 특허침해소송 최종 승소
    사회일반 2025.05.15 16:40:36
    코웨이(021240)가 청호나이스와의 얼음정수기 특허침해소송에서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으며 11년 간 이어진 특허 소송이 마무리 됐다. 15일 대법원 3부는 청호나이스가 코웨이를 상대로 낸 특허권침해금지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코웨이 제품이 청호나이스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2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14년 청호나이스가 코웨이에 대해 얼음정수기 특허 기술을 침해했다면서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며 시작됐다. 1심 재판부는 2015년 2월 청호나이스의 주장을 받아들여 코웨이가 청호나이스에 100억 원을
  • “반인륜 행위, 한국에 재판관할권 있어”…일본군 위안부 피해배상 3차승소 확정
    “반인륜 행위, 한국에 재판관할권 있어”…일본군 위안부 피해배상 3차승소 확정
    사회일반 2025.05.15 16:36:01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일본의 배상 책임을 우리나라 법원이 세 번째로 인정한 판결이 확정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고(故) 길갑순 할머니의 아들 김영만(69)씨가 일본을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의 원고 일부 승소 판결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지난달 25일 청주지법 민사7단독 이효두 판사는 김씨가 낸 소송에서 청구액 2억 원 전부를 손해배상액으로 인정했다. 다만 길 할머니 상속인이 2명인 점을 들어 일본 정부가 김씨에게 배상할 금액은 절반인 1억 원이라고 판결했다. 1924년 전북 무주에
  • 수자원공사 사장 “역량 총동원해 홍수 대비한다”
    수자원공사 사장 “역량 총동원해 홍수 대비한다”
    사회일반 2025.05.15 16:35:11
    한국수자원공사가 올 여름 홍수 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15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날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충북 충주시 동량면에 있는 충주댐에서 전국 20개 다목적댐 관리자들과 합동 홍수대책회의를 열었다. 윤 사장은 직원들과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모의훈련을 하고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다. 윤 사장은 “평소 방식으로는 극한 기후에 대응하기 어려운 시대”라며 “이날부터 전국 33개 댐 운영부서가 상시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충주댐은 한강수계 국민과 산업단지를 위한 생활·공업용
  • '시청역 역주행' 막는다… 신차에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의무화 검토
    '시청역 역주행' 막는다… 신차에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의무화 검토
    사회일반 2025.05.15 16:30:00
    6월부터 자동차 운전자가 경찰의 음주 측정을 방해할 목적에서 술·의약품을 섭취하는 행위에 최대 징역형의 처벌이 이뤄진다. 또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자동차 업계와 협의해 신차에 대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의무화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택시 1100대에 대해선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시범 장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은 15일 이 같은 내용의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521명으로 역대 최저치
  • 이촌 한가람아파트, 리모델링 추진…2213가구 대단지 탈바꿈[집슐랭]
    이촌 한가람아파트, 리모델링 추진…2213가구 대단지 탈바꿈[집슐랭]
    사회일반 2025.05.15 16:18:57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가람아파트가 리모델링을 통해 2213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15일 서울시는 전날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이촌동 404번지 일대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3(한가람아파트)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을 수정동의 및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용산구 이촌동 404번지 일대로 준공 후 26년이 지났다. 용산공원과 인접하고 지하철 4호선과 경의·중앙선 이촌역 남측에 있다. 심의안 통과에 따라 향후 용산구에서 사업계획 승인과
  • "이재명 암살 테러인 줄" 1.2m '장난감 총' 든 남자 보고 신고…경찰 30명 출동
    "이재명 암살 테러인 줄" 1.2m '장난감 총' 든 남자 보고 신고…경찰 30명 출동
    사회일반 2025.05.15 16:04:43
    광주의 한 수목원에서 한 남성이 들고 있던 장난감 총을 대선 후보 저격용 총으로 오해한 신고가 접수돼 경찰 30여명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5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5분께 광주 남구 대촌동의 한 수목원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만지작거리다가 차를 타고 떠나갔다"는 목격자의 신고가 112 상황실에 접수됐다. 이 목격자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를 저격하기 위한 총인 것 같다"고 우려하며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형사, 지구대 경찰관 등 30여명의 경찰이 현
  • 경찰, "돈 안 주면 임신 폭로" 손흥민 협박 일당 압수수색
    경찰, "돈 안 주면 임신 폭로" 손흥민 협박 일당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05.15 15:58:46
    축구선수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을 상대로 임신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2명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밤 2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각각 공갈·공갈 미수 혐의로 체포한 직후 이들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살펴보고 있다. A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거짓말을 해 협박해 금품을 뜯어내려 한 혐의를, B씨는 올해 3월 손흥민 측에 금품을
  • 외국인 근로자, 음식점 홀서빙 가능해진다
    외국인 근로자, 음식점 홀서빙 가능해진다
    사회일반 2025.05.15 15:53:18
    앞으로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비전문취업(E-9) 비자 외국인 근로자도 음식점에서 홀서빙을 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음식점 등 서비스업 고용허가제 ‘문턱’을 계속 낮추고 있다. 하지만 정작 서비스업 고용허가제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저조한 것이 고민스러운 대목이다. 정부는 15일 제47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서비스업 고용허가제 운영 개선 및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고용허가제는 사업주가 정부 허가를 받아 E-9 비자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제도다. 이날 확정된 방안으로 음식점업, 택
  •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올해 처음 발생… "어패류 익혀 드세요" [헬시타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올해 처음 발생… "어패류 익혀 드세요"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5.15 15:43:52
    질병관리청은 15일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올해 처음으로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군에 어패류를 익혀 먹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청은 지난 10일 70대 A씨가 비브리오패혈증 진단을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환자는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인 간 질환자로 지난 1일부터 설사, 복통, 소화불량, 다리 부종 등으로 충남 소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 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주로 바닷물, 갯벌, 어패류 등에 서식하며,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일 때 증식하는 것으로
  • 장기·인체조직 기증으로 100여명에 새 삶…‘부산 맥가이버’의 마지막 선물
    장기·인체조직 기증으로 100여명에 새 삶…‘부산 맥가이버’의 마지막 선물
    사회일반 2025.05.15 15:42:37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던 50대 오토바이 수리공이 장기와 인체조직을 기증해 100여 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1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3월 24일 신길승(59) 씨가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은 후 심장과 간을 기증해 2명을 살렸다. 또 피부, 뼈, 연골, 혈관 등 인체조직을 함께 기증해 100여 명의 환자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신 씨는 지난 3월 7일 집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판정을 받았다. 유가족은 생전 신 씨가 "뇌사상태
  • 이재명 후보 선거 현수막 훼손한 남성 경찰에 검거
    이재명 후보 선거 현수막 훼손한 남성 경찰에 검거
    사회일반 2025.05.15 15:42:36
    서울 중랑경찰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 현수막을 손상시킨 남성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거리에 부착된 이 후보의 선거 현수막을 훼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경찰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도 받는다. 경찰은 그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서울 집값 상승폭 한달새 절반 뚝…세종 상승 전환[집슐랭]
    서울 집값 상승폭 한달새 절반 뚝…세종 상승 전환[집슐랭]
    사회일반 2025.05.15 15:40:04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여파로 서울의 월간 집값 상승폭이 한달 만에 절반으로 줄었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4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 등) 매매가격지수가 0.02% 하락한 가운데 서울은 0.25%, 수도권은 0.07%의 상승률을 각각 나타냈다. 서울과 수도권 모두 상승폭이 전월(서울 0.52%·수도권 0.15%)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지난 3월 24일부터 강남 3구와 용산구가 토지거래허가
  • 생활력 '만렙' 춘자할머니가 떴다…인생 2막 돕는 노인일자리
    생활력 '만렙' 춘자할머니가 떴다…인생 2막 돕는 노인일자리
    사회일반 2025.05.15 15:30:42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노인일자리를 소재로 노년층과 청년층의 조화를 그린 단편극을 선보였다. 노인인력개발원은 15일 노인일자리에 대한 긍적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한 콘텐츠 '춘자의 전성시대'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시니어 잡화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15분 분량의 영상에는 20대 청년 '고은'이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며 일명 '진상' 손님으로 만났던 60대 '춘자'와 직장 동료로 함께 일하게 되며 일어나는 일화가 담겼다. 촬영 후일담을 알고
  •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도 '식당 홀서빙·택배분류' 허용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도 '식당 홀서빙·택배분류' 허용
    사회일반 2025.05.15 15:25:06
    음식점, 택배·호텔·콘도업에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 비자)이 맡을 수 있는 직종과 업무가 확대된다. 서비스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조치다. 정부는 15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서비스업 고용허가제 운영개선 및 지원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개선안에는 택배업, 음식점업 및 호텔콘도업 등의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 도입 이후 확인된 애로사항 해소방안이 담겼다. 특히 내국인 일자리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외국인력이 서비스업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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