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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정부 첫 경기동향…“내수회복 지연 등 하방 압력 여전”
    李정부 첫 경기동향…“내수회복 지연 등 하방 압력 여전”
    사회일반 2025.06.13 15:53:11
    새 정부가 한국 경제에 경기 하방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기존 판단을 유지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6월호’에서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 부문 중심 고용 애로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대외 여건 악화로 수출 둔화 등 경기 하방 압력이 여전한 상황”이라고 총평했다. ‘경기 하방 압력’이라는 표현은 올해 들어 6개월 연속 반복됐다. 다만 대외적으로 미중 관세 합의와 90일 유예, 대내적으로 소비·기업심리 개선 등이 반영되면서 이달에는 경기 하
  • ‘일본도 살인’ 30대 2심도 무기징역…"영원히 사회로부터 격리"
    ‘일본도 살인’ 30대 2심도 무기징역…"영원히 사회로부터 격리"
    사회일반 2025.06.13 15:53:00
    지난해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본도로 이웃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13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윤성식)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백모씨에게 1심과 동일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1·2심에서 모두 사형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사형은 국가가 사람 목숨을 앗아가는 궁극의 형벌”이라며 “극히 예외적 상황에서만 허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의 행위를 보면 사형을 선고하는 것을 고려할 여지가 전혀 없지 않지만 여러 사정을 종합할 때 더 무거운 형은 현재
  • “2천억 들여 공공의대?” 차라리 ‘지역의사전형’이 낫다는 의료계
    “2천억 들여 공공의대?” 차라리 ‘지역의사전형’이 낫다는 의료계
    사회일반 2025.06.13 15:44:04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보건의료 공약인 '공공의대' 설립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투입 재정 등을 고려할 때 공공의대 설립보다는 '지역의사전형'이 더 실용적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유일 정책이사(전남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13일 서울 서초구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재정 및 제도적 한계로 인해 공공의대 설립은 공공의료 확충 해법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역의사전형이 기존 의과대학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데 반해 공공의대를
  • ‘89주년’ 가톨릭중앙의료원 “진료·연구·교육 3박자 강화”
    ‘89주년’ 가톨릭중앙의료원 “진료·연구·교육 3박자 강화”
    사회일반 2025.06.13 15:16:36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설립 89주년을 맞아 전일(12일) 가톨릭대 옴니버스파크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화성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평만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실장(신부), 민창기 기획조정실장(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 배원일 병원경영실장(신부) 등 주요 보직자와 산하 8개 병원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성구현상 시상, 회갑교수 수연금 증정, 40년·35년·30년 근속 교직원 표창, 연구업적우수교원상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성구현상
  • ‘중대재해법 위반’ 삼강에스앤씨 전 대표 항소심도 실형
    ‘중대재해법 위반’ 삼강에스앤씨 전 대표 항소심도 실형
    사회일반 2025.06.13 15:15:45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강에스앤씨 전 대표이사 A 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5-2부(부장 한나라)는 13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다 보석으로 풀려났던 A 씨는 이날 실형 선고로 재구속됐다. 삼강에스앤씨 법인은 벌금 20억원을 선고받았다. A 씨는 2022년 2월 19일 경남 고성군에 있는 삼강에스앤씨 사업장에서 선박 안전난간 보수공사를 의뢰받아 일하던 50대 노동자 B 씨가 추
  • 강남 은마아파트 공사 중 작업자 2명 매몰…1명 심정지
    강남 은마아파트 공사 중 작업자 2명 매몰…1명 심정지
    사회일반 2025.06.13 15:14:55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 2분께 은마아파트 배수관 교체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과 60대 남성이 흙에 매몰됐다. 이들 중 60대 남성은 어깨까지 매몰된 상태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1시 31분께 남성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상을 입은 50대 남성은 하반신이 매몰된 채 1시 15분께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2심서 징역 30년…형량 늘어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2심서 징역 30년…형량 늘어
    사회일반 2025.06.13 15:00:02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연인 관계였던 2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명문대 의대생 최모(26)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이는 1심보다 형량이 4년 높아진 것이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 박주영 송미경)는 13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 대해징역 26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 5년도 함께 명령했다. 재판부는 "범행이 치밀한 계획하에 이뤄졌고 수법이 매우 잔혹하며 피해자에 대한 확고한 살의가 분명히 드러난다"며 "범행 이후 피
  • KMI한국의학연구소, 고려대의료원에 1억원 기부
    KMI한국의학연구소, 고려대의료원에 1억원 기부
    사회일반 2025.06.13 14:58:48
    고려대의료원은 KMI한국의학연구소로부터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전일(1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고려대 측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KMI 측 이광배 이사장,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2023년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진료 분야 협력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며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KMI 이규장 미래기금으로
  • 강남 은마아파트 공사장서 작업자 2명 매몰…1명 심정지·1명 부상
    강남 은마아파트 공사장서 작업자 2명 매몰…1명 심정지·1명 부상
    사회일반 2025.06.13 14:49:26
    13일 오후 1시 2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내 하수관 교체 공사 현장에서 매몰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이들은 공사 중인 곳의 땅이 밑으로 매몰되면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작업자 2명 중 60대 남성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50대 남성 작업자는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의사협회-보령, 의료지원 관련 업무협약
    의사협회-보령, 의료지원 관련 업무협약
    사회일반 2025.06.13 14:48:28
    대한의사협회(의협)는 보령(003850)과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지원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인과 기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도주의적 가치 실현,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소명을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단순히 재난 및 위기 상황에서의 의료지원 뿐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돌봄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의약품 등 의료물품 자원 공유 등 폭넓은 협력 과제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전일(12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의협 측
  • 경의중앙선에 사다리차가 '픽'…운전자 음주 '면허정지 수준'
    경의중앙선에 사다리차가 '픽'…운전자 음주 '면허정지 수준'
    사회일반 2025.06.13 14:47:44
    13일 오전 8시 19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아파트에서 경의중앙선 선로로 넘어진 이삿짐 사다리차 운전자가 사고 당시 음주운전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서대문경찰서는 운전자 40대 남성 A 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0.03~0.08%)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12일) 오후 8시쯤 소주 1병을 먹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19분께 가좌역과 신촌역 사이 구간에서 외부 업체의 이삿짐 사다리차가 선로 쪽으로 넘어지며 전기공급선과 접촉했다. 이 사고로
  • 민주당 “주 4.5일제, 지원만…법제화 공약 검토 안 했다”
    민주당 “주 4.5일제, 지원만…법제화 공약 검토 안 했다”
    사회일반 2025.06.13 14:42:23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가장 뜨거운 공약 중 하나였던 주 4.5일제와 관련해 법제화 공약 검토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가 현행 법정근로시간 주 40시간을 36시간으로 줄이는 방식의 근로시간 감축에 나서지 않겠다는 의미다. 일명 노란봉투법도 기존 민주당 의원들의 법안과 다른 형태로 제정되거나 보완 입법 가능성이 높다. 이 대통령 대선 노동 공약 기획에 참여했던 정길채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서 열린 새 정부 노동정책에 관한 토론회에서 실 근로시간 단축
  • 대한의진균학회 새 회장에 부산백병원 김효진 교수
    대한의진균학회 새 회장에 부산백병원 김효진 교수
    사회일반 2025.06.13 14:37:43
    김효진 인제대 부산백병원 피부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31차 대한의진균학회 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6월 7일부터 2년 간이다. 대한의진균학회는 의진균학 발전과 진균성 질환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1994년 3월 출범했다. 국내외 학술단체와 교류, 정례 학술대회 개최, 학회지 발간 등 의진균학의 연구, 교육, 응용에 관련된 제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박사를 받았다. 대한피부과학회, 대한모발학회, 대한피부외과학회, 대한피부진균 및 감염학회
  • "대통령 자서전 읽어봤다"…이재용 회장 한마디에 李 대통령 '함박웃음'
    "대통령 자서전 읽어봤다"…이재용 회장 한마디에 李 대통령 '함박웃음'
    사회일반 2025.06.13 14:32:38
    재계가 이재명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민관 공조를 통한 경제 위기 극복에 뜻을 모은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 대통령의 자서전을 읽었다고 밝혀 화제다. 13일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5대 그룹 총수 및 경제 6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경제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간담회에서 첨단전략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던 중 이 회장은 "한 가지 부연 말씀을 드리면 대통령 되시고 나서 대통령님 자서전을 읽어봤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 그러셨어요?"라며 반색했고 좌중엔 웃
  • 경의중앙선 덮친 사다리차…알고보니 운전자 '면허정지' 음주 상태였다
    경의중앙선 덮친 사다리차…알고보니 운전자 '면허정지' 음주 상태였다
    사회일반 2025.06.13 14:27:53
    13일 오전 8시 2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삿짐 사다리차가 경의중앙선 선로로 넘어진 사고와 관련해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면허 정지' 수준으로 파악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사다리차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의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0.03~0.08%) 수준으로 확인됐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께 소주 한 병을 마셨다"며 이번 사고와 음주는 연관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해당 아파트까지 운전해 이동한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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