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국가종합전자조달 '나라장터'도 마비…조달청, 비상체제 돌입
    국가종합전자조달 '나라장터'도 마비…조달청, 비상체제 돌입
    사회일반 2025.09.27 16:05:13
    조달청은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27일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총력 대응을 위한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조달청에 따르면 화재 여파로 정부전산망이 마비되면서 국가종합전자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도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전날 오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위기경보 ‘경계’가 발령된 이후, 조달청은 즉각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당일 밤 1차 긴급회의를 했다. 이어 27일 오전 8시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2차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열어 나라장터 시스템과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고, 조달업무가 연속성 있
  • 정부전산망 장애로 버스·철도 할인, 항공기 탑승 신분확인 차질
    정부전산망 장애로 버스·철도 할인, 항공기 탑승 신분확인 차질
    사회일반 2025.09.27 16:05:03
    국토교통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부 전산망과 연계된 버스·철도·항공 등 일부 교통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버스·철도 승차권은 다자녀·국가유공자·장애인 할인 혜택 신청을 위한 인증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시스템이 마비된 우체국 체크카드 결제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국토부는 철도·버스 할인 승차권을 예매·발매할 때 실물 신분증 등의 증명 서류를 지참하고, 우체국 체크카드 외의 다른 결제
  • 코레일, 국정자원 화재에 취약계층 승차권 예매 인증 만료 기한 연장
    코레일, 국정자원 화재에 취약계층 승차권 예매 인증 만료 기한 연장
    사회일반 2025.09.27 15:56:49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 대응을 위해 취약계층 인증시스템 만료 기한을 긴급 연장 조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레일은 이날 승차권 예매 고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바일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에 고객 안내문을 게시하고, ‘정부24’와 연계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인증시스템의 만료 기한을 연장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 인증 만료기한은 기존 365일에서 395일로 30일 늘어나고, 기초생활수급자 인증 만료 기한은 다음달 26일까지로 연장됐다. 또 승차권 할인을 위한 신규 인증이 필요한 장애인
  • 정부 전산망 먹통…네이버·카카오 대안 창구 등판
    정부 전산망 먹통…네이버·카카오 대안 창구 등판
    사회일반 2025.09.27 15:51:41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사태로 국가 전산망 기능이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지며 민간 플랫폼 네이버와 카카오가 대국민 공지의 대안 창구로 이용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7일 공지를 통해 다수 행정서비스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고 확인하고 포털사이트 네이버 공지를 통해 국민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오후에는 카카오톡을 통해 동일한 내용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공지 안내’가 전달됐다. 민간 플랫폼을 활용해 정부의 대국민 공지를 전달하는 유례 없는 상황이 발생한 셈이다. 월간활성이용자(MAU) 수천만명에 달하는 네이버와 카카오는 국내 플랫
  • ‘비판 받을 곳’에서 칭찬 받은 노동부·법무부 [양종곤의 노동 뒤집기]
    ‘비판 받을 곳’에서 칭찬 받은 노동부·법무부 [양종곤의 노동 뒤집기]
    사회일반 2025.09.27 15:17:00
    “힘든 자리였을텐데, (와줘서) 고맙다. (정부가) 바뀌긴 바뀌었나 싶다.” 26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열린 이주노동자 인권과 노동권 보장을 위한 법·제도 개선 토론회장. 이한숙 이주와 인권연구소 소장이 토론회를 마치면서 한 말이다. 여러 정책 토론회를 보면 청중 질문이 없어 좌장이 난처해하기 일쑤다. 이 때문에 주최 측에서 사전 질문자까지 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날은 6명의 토론자가 발표 후 고용노동부와 법무부 측 참석자에게 건넨 질문은 20가지 남짓이었다. 토론을 지켜본 청중들도 목소리를 낼만큼 뜨거웠다
  • 복지포털 '복지로'도 먹통…온라인 화장 예약도 차질
    복지포털 '복지로'도 먹통…온라인 화장 예약도 차질
    사회일반 2025.09.27 15:01:56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 화재로 온라인을 통한 복지서비스 신청과 화장 예약 등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7일 오후 현재 복지서비스 종합포털 ‘복지로’ 사이트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앞서 정부는 전날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 발생한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가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복지로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하는 복지포털로,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의료·교육급여, 긴급복지지원, 아동수당, 기초연금, 에너지 바우처 등 각종 복지서비스 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 [포토] 사건의 재구성 : 화재 막으려다 '열폭주'…결국 국가 전산망 '올스톱'
    [포토] 사건의 재구성 : 화재 막으려다 '열폭주'…결국 국가 전산망 '올스톱'
    사회일반 2025.09.27 14:59:32
    정부24, 국민신문고, 모바일 신분증 등 70여 개 핵심 시스템이 동시에 마비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 화재가 장기화할 전망이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발생 10시간 만인 오전 6시 30분께 초진이 완료됐지만 협소한 공간과 고열, 리튬배터리 특성상 완진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국정자원 5층 전산실 내에 있는 '무정전 전원장치(UPS)'용 리튬이온배터리 전원을 작업자가 끄고 약 40분 지난 전날 오후 8시 20분께 알 수 없는 이유로 배터리에서 불꽃이 튀며
  • 경부고속도로 동탄JC 부근서 8중 추돌사고…3명 부상
    경부고속도로 동탄JC 부근서 8중 추돌사고…3명 부상
    사회일반 2025.09.27 14:40:34
    27일 오전 11시 11분께 경기도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동탄 분기점(JC) 부근에서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8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B씨의 승용차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옆 차로로 튕겨 나간 B씨의 차량과 또 다른 6대의 차량이 잇달아 부딪히면서 사고가 커졌다. 사고에 얽힌 차량은 승용차 7대와 버스 1대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B씨 등 2명도 부상을 입었다. 사고가 수습되는 동안 이 일대에는 1시간 가량
  • 국정자원 화재, 교통·물류 전방위 마비… 버스·철도·항공 줄줄이 차질
    국정자원 화재, 교통·물류 전방위 마비… 버스·철도·항공 줄줄이 차질
    사회일반 2025.09.27 14:27:17
    버스·철도·항공 이용객의 할인 혜택 적용과 신분 확인이 막히고 택시 자격증 발급과 자동차 등록 민원도 차질을 빚는 등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 화재 여파가 교통·물류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 전산망 마비로 버스·철도 승차권의 다자녀·국가유공자·장애인 할인 인증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우체국 체크카드 결제도 막히면서 일부 승객이 현장에서 불편을 겪고 있다. 국토부는 “실물 신분증과 서류를 지참해 달라”며 “우체국 체크
  • 국정자원 화재로 멈춘 전산서비스…복구 상당시일 걸릴듯
    국정자원 화재로 멈춘 전산서비스…복구 상당시일 걸릴듯
    사회일반 2025.09.27 14:20:06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가 가동을 멈춘 가운데 복구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국정자원 5층 전산실 내에 있는 ‘무정전 전원장치(UPS)’용 리튬이온배터리 전원을 작업자가 끄고 약 40분 지난 전날 오후 8시 20분께 알 수 없는 이유로 배터리에서 불꽃이 튀며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열기로 전산실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항온항습장치가 작동을 멈추자, 서버 등 장비 손상을 우려한 국정자원 측은 대전 본원 내 647개 시스템 전원을
  • 나경원 "중국인 대거 입국 불안…李대통령, 대국민 사과부터 하시라"
    나경원 "중국인 대거 입국 불안…李대통령, 대국민 사과부터 하시라"
    사회일반 2025.09.27 14:16:17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 화재 관련해 "국가전산망 정보 유출여부, 국민 개인정보 유출여부, 각 데이터 훼손여부까지 철저히 조사해 밝혀야한다"며 "행안부 장관을 경질하고 대통령 대국민 사과부터 하고 이 모든 사태를 수습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나경원 의원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이날 화재로 정부24, 국민신문고, 모바일 신분증 등 70여 개 핵심 시스템이 동시에 마비된 데 대해 "국민 정보와 안전에 직결된 행정시스템 복
  • 한국공항공사 “국정자원 화재…실물신분증 반드시 지참해달라”
    한국공항공사 “국정자원 화재…실물신분증 반드시 지참해달라”
    사회일반 2025.09.27 14:10:37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모바일 신분증과 정부24 등 정부 행정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한국공항공사가 공항 이용 시 반드시 실물 신분증을 지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7일 한국공항공사는 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14개 공항 홈페이지에 공지를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일부 정부 전산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며 “모바일 신분증, 정부24를 통한 신분 확인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공항 이용 시에는 실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거나 바이오패스(생체정보 인증)를 이용해달라”고 공지했다. 미성년자의 경우 실물 신분증이나 필요한 서류
  • '엄빠'에 의존하는 30대 자녀 증가…"퇴직해도 알바해야 생존 가능", 무슨 일?
    '엄빠'에 의존하는 30대 자녀 증가…"퇴직해도 알바해야 생존 가능",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9.27 13:29:23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기업들의 희망퇴직 실시가 급증하고 있다. 50대 직장인의 조기 퇴직이 보편화된 가운데, 정년을 채운 60대도 생계 유지를 위해 재취업에 나서야 하는 현실이다. 국민연금 수급 요건 미충족이나 낮은 연금액으로 인해 아르바이트마저 마다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통계청의 25일 '2023년 국민이전계정' 발표 자료를 보면, 국민 개인의 경제활동은 45세 정점을 기록한 뒤 61세부터 지출이 수입을 웃도는 역전 현상이 나타난다. 45세 연소득은 4433만원으로 최고치를 보이며 흑자액도 1748만원에
  • “카톡·네이버 인증 안 돼요”… 국정자원 화재, 서울시 민원도 멈췄다
    “카톡·네이버 인증 안 돼요”… 국정자원 화재, 서울시 민원도 멈췄다
    사회일반 2025.09.27 13:20:15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서울시 온라인 민원 서비스에도 비상이 걸렸다. 27일 서울시는 시 온라인 민원 홈페이지에 “간편인증 시스템 장애로 현재 카카오·네이버 인증은 불가능하다”며 “공동인증서를 이용해 달라”는 긴급 공지를 띄웠다. 평소 카카오톡·네이버 인증으로 손쉽게 민원서류를 발급받던 시민들은 이날부터 은행 공동인증서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영향은 정부 서비스 전반으로 확산됐다.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역시 마비되면서 생활불편 민원 제기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또 행정기관 간 전
  • “주민등록 날아간 줄 알았는데”… 국정자원 화재, 데이터는 '안전'
    “주민등록 날아간 줄 알았는데”… 국정자원 화재, 데이터는 '안전'
    사회일반 2025.09.27 13:07:23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 화재로 정부 주요 행정업무 시스템 647개가 멈췄다. 다만 저장된 핵심 데이터는 실시간 재난복구 체계가 가동되고 있어 소실 가능성은 낮다는 게 당국과 업계의 설명이다. 27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화재가 난 전산실은 국정자원이 자체 운영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G-클라우드 존’에 해당한다. 이 구역은 데이터 저장 장치가 4중으로 백업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일부 서버가 불에 탔더라도 외부 저장 장치에 남아 있는 데이터를 통해 복구가 가능하다. 앞서 국정자원 전산실에는 주민등록·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