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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못했습니다" 봐 달라던 제주도…순대 6개에 '2만 5000원' 먹고 무더기 '식중독'
    "잘못했습니다" 봐 달라던 제주도…순대 6개에 '2만 5000원' 먹고 무더기 '식중독'
    사회일반 2025.04.17 19:09:23
    바가지 요금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제주도 벚꽃축제 현장에서 음식을 먹은 방문객 수십 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제주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전농로 왕벚꽃축제에서 음식 섭취 후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사례자가 70명을 넘어섰다. 이들 대부분은 설사와 복통 등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축제가 마무리된 지 2주가 넘은 현재까지도 관련 신고는 계속해서 접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역학조사와 함께 정확히 어떤 음식으로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난 건지
  • 대통령기록관, '20대 대통령기록물' 현장점검 실시 完…"임기 시작 전 이관"
    대통령기록관, '20대 대통령기록물' 현장점검 실시 完…"임기 시작 전 이관"
    사회일반 2025.04.17 18:49:39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제20대 대통령기록물’ 이관을 위한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기관은 ‘대통령기록물법’에 따른 보좌기관?경호기관?자문기관 등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 총 28개 기관이다. 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기록물법’ 제11조 ‘이관’ 및 제20조의2 ‘대통령 궐위 시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따라 기록물 관리, 철저한 이관 준비 요청, 이관과 관련된 지원 사항 등을 안내했다. 제20대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에 대해 △기록물 이동 또는 재분류 등 금지 △기록물 관리장소 접
  • 민병욱 신임 고대구로병원장 “중증질환 특화 상급종합병원 위상 높일 것”
    민병욱 신임 고대구로병원장 “중증질환 특화 상급종합병원 위상 높일 것”
    사회일반 2025.04.17 18:45:27
    고대구로병원은 17일 본원 새롬교육관 대강당에서 제22대 민병욱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 병원장은 대장항문외과 분야 명의로서 외과학 발전에 기여해왔다. 1967년생으로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고대구로병원에서는 외과 과장, 암센터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외과 진료 시스템을 정비하고 암 치료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민 병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중증질환 특화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
  • 1년만에 의대 증원 원점…환자단체 "대국민 사기" 의협 "정상화 첫발"
    1년만에 의대 증원 원점…환자단체 "대국민 사기" 의협 "정상화 첫발"
    사회일반 2025.04.17 18:21:25
    대다수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3058명으로 동결하는 안을 확정했다. 유급 압박에도 추가 복귀 움직임이 없고 모집 인원 결정 데드라인도 얼마 남지 않자 의대 교육 파행을 막기 위해 동결이라는 마지막 카드를 꺼낸 것이다. 동결이 수업 참여를 독려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판단한 셈이지만, 효과가 있을지 미지수이고 전원 복귀 시 동결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까지 뒤집자 환자 단체들을 중심으로 정부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
  • [단독] ?한전 배전망 감시체계 장애…전력 안정성 우려
    [단독] ?한전 배전망 감시체계 장애…전력 안정성 우려
    사회일반 2025.04.17 18:16:32
    17일 한국전력공사의 실시간 배전망 감시체계가 일시 중단됐다. 전력 흐름 분석과 고장 자동 복구, 재생에너지 출력 조절 등 핵심 기능이 멈추면서 전반적인 망 운영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한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차세대 배전망 관리시스템(ADMS)이 장애를 일으켰다. 배전망은 전기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마지막 단계다. 한전 관계자는 “현재 고장 상황이라 관련 부서에서 문제점과 원인을 찾고 있다”면서 “전력 공급에 문제가 있는 상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ADMS는 2017년부터 한전이 약 300억 원을 투자해 개발한 배전망
  • ①유연근무제 도입 4% 그쳐…주4.5일 시행해도 중기는 못쓰는 '반쪽제도'
    ①유연근무제 도입 4% 그쳐…주4.5일 시행해도 중기는 못쓰는 '반쪽제도'
    사회일반 2025.04.17 18:09:41
    조기 대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주4일제와 주4.5일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양당이 장시간 노동 문제 해결에 관심을 둔 건 반길 일이다. 하지만 두 제도를 시행하려면 유연근무제, 노동생산성,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라는 여러 난제가 우선 해결돼야 한다. 양당이 여기에 대해 마땅한 해결책도 없이 ‘선심성 공약’을 내걸었다면 주4·4.5일제는 시행되더라도 중소기업은 쓰지 못하는 ‘반쪽짜리’로 전락할 수 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번 대선에서도 주4.5일제를 전면에 내세웠다. 올 2월 이재명 전 민
  • "멀티탭 들고 카페 돌아다녀 …스타벅스서 오토바이 충전하는 여성 '황당'
    "멀티탭 들고 카페 돌아다녀 …스타벅스서 오토바이 충전하는 여성 '황당'
    사회일반 2025.04.17 18:05:19
    한 여성이 카페 전기를 무단으로 사용해 전동 오토바이를 충전하는 모습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확산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1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스타벅스 매장에서 촬영된 사진에는 문 밖으로 연결된 멀티탭이 빨간색 오토바이에 꽂혀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제보자는 "처음에는 문 밖으로 전기 콘센트가 나와 있어서 공사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공사가 아니어서 가게 직원인 건가 하고 봤더니 오토바이 주인이 소파에 앉아서 안 움직이고 있더라"고 말했다. 또 해당 여성은 평소에도 콘센트
  • 대선 다가온다…공공기관장 '알박기' 속도전
    대선 다가온다…공공기관장 '알박기' 속도전
    사회일반 2025.04.17 17:52:39
    조기 대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공기관의 ‘알박기’ 인사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2·3 비상계엄 직후 잠잠했던 공공기관에 다시 정치인 출신 인사들이 기관장으로 임명되는가 하면 전문성과 상관없이 정권 창출에 기여했다는 이유만으로 주요 기관장 자리에 앉는 사례까지 등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권 말만 되면 반복되는 이 같은 인사 행태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대통령 임기와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17일 공공기관 경영 정보 공개 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4일부터 올
  • 다시 높아진 의대 문턱…N수생 대혼란
    다시 높아진 의대 문턱…N수생 대혼란
    사회일반 2025.04.17 17:48:22
    정부가 내년 의대 모집 인원을 3058명으로 동결하는 안을 확정하면서 그간 멈춰 있던 입시 시계도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다만 정원이 1년 만에 원점 회귀하면서 최상위권 입시 불확실성이 크게 커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올해 고3 수험생은 물론 N수생 수가 역시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험생들의 혼란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교육부는 17일 내년 의대 모집 인원을 3058명으로 확정·발표했다. 그러나 1년 만에 의대 모집 인원이 대폭 줄면서 올해 대입 지각변동 폭이 예상보다 커
  • "1개당 50만원" 수능 문제 판 현직 교사들…사교육 카르텔 126명 적발
    "1개당 50만원" 수능 문제 판 현직 교사들…사교육 카르텔 126명 적발
    사회일반 2025.04.17 17:45:28
    사교육 업체에 대학수학능력검정시험이나 모의고사 출제 문제를 판매한 뒤 금품을 수수한 현직 교원 등 12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문항제작팀과 검토팀 등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조직을 운영해왔다. 수억 원을 건네고 문제를 사들인 사교육 강사들은 일명 ‘족집게 강사’로 이름을 날리며 수강생들을 끌어들였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교육 카르텔 사건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24건에 대해 수사에 나선 경찰은 126명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그중 100명을
  • 고용부, 전국 터널 안전 전수조사
    고용부, 전국 터널 안전 전수조사
    사회일반 2025.04.17 17:43:25
    고용노동부가 전국에 있는 터널 건설 현장이 안전한지 전수조사한다. 고용부는 17일 전국 터널 건설 현장 207곳에 붕괴 예방 조치가 충실한지 5월 말까지 점검한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현장마다 건설회사가 제출한 위험방지계획서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살펴볼 방침이다. 또 고용부는 11일 붕괴사고가 일어난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 현장의 시공사 포스코이앤씨에 대해서도 산업안전감독에 나선다. 감독 대상 현장은 포스코이앤씨가 짓고 있는 철도와 도로 13곳이다. 11일 사고 후 실종됐던 포스코이앤씨 근로자 A씨는 전날 사망한 상태로 발
  • 홍준표 "정부는 기업 서포터…규제 걷어내 통 큰 투자 이끌어낼 것"
    홍준표 "정부는 기업 서포터…규제 걷어내 통 큰 투자 이끌어낼 것"
    사회일반 2025.04.17 17:40:03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7일 “기업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서포트해주는 게 정부의 역할”이라며 “불필요한 규제와 간섭을 없애 기업들이 통 큰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마련된 선거캠프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구시장 재임 시절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모든 행정절차를 대행해주는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만들어 2년 반 만에 지난 10년치 금액의 2.5배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냈다”며 성공적인 시정 경험을 국정운영에도 접목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
  • 법원 결정도 무시하는 하남시…한전 직원들 애타는 1인 시위
    법원 결정도 무시하는 하남시…한전 직원들 애타는 1인 시위
    사회일반 2025.04.17 17:39:07
    17일 경기 하남시청 앞에는 “전력 공급을 더 이상 미루면 안 된다”는 내용이 적힌 팻말을 든 한 중년 남성이 출근길을 지키고 있었다. 시청 앞에 민원인이 찾아와 1인 시위를 벌이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지만 이 남성은 특별한 사연을 안고 있었다. 그가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에서 초고압직류송전(HVDC)본부에 속한 실장급 직원이기 때문이다. 한전 직원들의 1인 시위는 이달 16일부터 시작됐으며 당분간 종료 시점을 두지 않고 무제한 이어갈 예정이다. 한전 직원들이 시청 앞 시위에 나선 것은 경기 하남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 "실업급여 가장 많이 받은 사람, 20회 걸쳐 1억 가까이 받았다"
    "실업급여 가장 많이 받은 사람, 20회 걸쳐 1억 가까이 받았다"
    사회일반 2025.04.17 17:31:05
    실업급여(구직급여)를 반복적으로 받는 수급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1명이 실업급여를 24회에 걸쳐 1억원 가까이 받은 사례가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실업급여를 2회 이상 수급한 사람은 49만 명(28.9%)으로 집계됐다. 비율로는 2020년 전체 실업급여 수급자의 24.7%가 반복 수급자였는데, 2024년에는 이 비율이 28.9%까지 늘어났다. 실업급여 반복수급자는 2020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20년에는 2회 이상 수급
  • 형사법정에 선 尹 모습, 21일 언론 통해 공개… 法 “국민 관심도 고려”
    형사법정에 선 尹 모습, 21일 언론 통해 공개… 法 “국민 관심도 고려”
    사회일반 2025.04.17 17:14:35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 일부가 언론을 통해 공개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7일 윤 전 대통령 공판기일에 대한 언론사의 법정촬영 신청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에 대한 의견요청 절차 등을 거쳐 국민적 관심과 알권리, 피고인 등 관계인의 법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대법원 규칙에 따르면, 재판장은 피고인의 동의 또는 공익상 상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촬영을 허가할 수 있다. 재판부는 이달 14일 열린 윤 전 대통령의 첫 공판기일에는 촬영을 허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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