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상인교육에, 경영컨설팅까지 해준다고?”…중구,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대폭 낮췄다
    “상인교육에, 경영컨설팅까지 해준다고?”…중구,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대폭 낮췄다
    사회일반 2025.07.18 14:56:10
    서울 중구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으로 ‘중구 골목형 상점가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구가 전날 공포한 개정 조례를 보면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필요한 면적 2000㎡당 점포 수 밀집 기준을 30개 이상에서 15개 이상으로 낮췄다. 면적 3000㎡ 이상은 기존 45개 이상에서 23개 이상으로, 4,000㎡ 이상은 60개 이상에서 30개 이상으로 바뀌었다. 면적 산정 기준도 도로, 공용 공간, 공공시설 면적은 면적 산정 시 제외하도록 완화됐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
  • 집중 호우에…SRT 목포·여수·진주 방면 멈춰
    집중 호우에…SRT 목포·여수·진주 방면 멈춰
    사회일반 2025.07.18 14:13:11
    고속열차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남부 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18일 오전 10시 기준 호남선, 전라선, 경전선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호남선은 광주송정~목포, 전라선은 익산~여수엑스포, 경전선은 동대구~진주 구간에서 열차가 다니지 못하고 있다. 호남선 수서~광주송정 구간과 경부선 수서~부산 구간은 정상 운행 중이다. SR 관계자는 “열차 운행 여부는 집중호우와 선로 안전 점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SRT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운행 정보를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집중호우지역 감염병 피해 주의… "개인위생 철저히 준수해야" [헬시타임]
    집중호우지역 감염병 피해 주의… "개인위생 철저히 준수해야"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7.18 13:52:53
    전국에 극심한 호우로 위기경보 ‘심각’이 발령됨에 따라 모기가 활개를 치고 물이나 음식도 오염될 위험이 커지면서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집단설사 등 감염병 발병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에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18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모기매개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렙토스피라증, 안과 감염병 등 풍수해 감염병 유행 대응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수해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하수관 범람 등으로 오염된 물을 마시게 되
  • 수자원공사 사장 “집중호우, 과할 정도로 대응한다”
    수자원공사 사장 “집중호우, 과할 정도로 대응한다”
    사회일반 2025.07.18 13:46:30
    “집중호우가 종료되는 시기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과할 정도로 선제적 대응을 하겠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비상 체계로 집중호우를 대응한다. 수자원공사는 전일 비상 대응 긴급회의를 열고 24시간 비상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전 유역 강우와 댐 수위, 방류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기상에 따른 수문 방류 계획을 준비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윤석대 사장은 긴급회의에서 “추가 강우까지 염두하고 수문 방류를 조절해야 한다”며 “상황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 민낯 드러난 '전교 1등' 여고생…훔친 시험지 없인 본 시험, '40점' 맞았다
    민낯 드러난 '전교 1등' 여고생…훔친 시험지 없인 본 시험, '40점' 맞았다
    사회일반 2025.07.18 13:12:04
    경북 안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부모와 기간제 교사가 시험지를 유출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학생이 미리 시험지를 받아보지 않고 최근 치른 기말고사에서 수학 과목 40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항상 전교 1등을 도맡아 왔던 A양은 훔친 시험지 없이 치른 기말고사에서 수학 40점, 윤리 80점을 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평소에는 대부분 만점을 받거나 실수로 1개 정도 틀리는 학생인데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이달 4일 새벽 1시 20분께 A양의 어머니 B(48)씨와 기간제
  • 폭우에 축구장 1만8000개 면적 농작물 침수…농식품부 "피해복구 총력"
    폭우에 축구장 1만8000개 면적 농작물 침수…농식품부 "피해복구 총력"
    사회일반 2025.07.18 13:05:40
    전국적으로 이틀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축구장 1만8000여 개 면적에 달하는 농작물이 침수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피해 복구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농업 분야 호우 대처 상황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피해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의 초동 조사 결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피해는 벼·콩·쪽파·수박 등을 포함해 총 1만3033헥타르(㏊)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축구장(0.714㏊ 기준) 약 1만8000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가축 피해도 발생했
  • “증상 심해 촬영도 어려워, 숨이 안 쉬어진다”…강하늘도 앓고 있다는 ‘이 질환’ 뭐길래?
    “증상 심해 촬영도 어려워, 숨이 안 쉬어진다”…강하늘도 앓고 있다는 ‘이 질환’ 뭐길래?
    사회일반 2025.07.18 13:00:48
    배우 강하늘이 방송을 통해 폐소공포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5일 전파를 탄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배우 강하늘과 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강하늘은 “제가 폐소공포증이 엄청 심해서 만원 버스를 못 탄다”며 “지하철을 더 많이 타는데, 지하철도 만원이면 다음 역에서 내렸다가 쉬고 다시 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에는 증상이 심해져서 렉카(자동차 내부신을 위한 차량) 촬영도 힘들다”며 “딱 맞게 제작된 차량이라 컷이 날 때마다 창문을 열고 밖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촬영한다”고 설명했
  • "그렇게 큰 상처일 줄 몰랐다"…쯔양 협박해 2억 뜯어낸 여성 2명에 징역 1년씩 구형
    "그렇게 큰 상처일 줄 몰랐다"…쯔양 협박해 2억 뜯어낸 여성 2명에 징역 1년씩 구형
    사회일반 2025.07.18 12:45:30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약 2억 원을 갈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2명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요청했다. 검찰은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구창규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송 모 씨와 김 모 씨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갈취한 금액이 상당해 범행의 중대성이 인정되지만 피고인들이 범행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피고인 측 변호인에 따르면 이들은 쯔양에게 갈취한 2억 1600
  • "비행기 못 타는 거 아냐?"…여름휴가철 387만명 몰리는 인천공항, '이날' 가장 붐빈다
    "비행기 못 타는 거 아냐?"…여름휴가철 387만명 몰리는 인천공항, '이날' 가장 붐빈다
    사회일반 2025.07.18 12:35:48
    올 여름 성수기 기간 인천국제공항에 하루 23만 명이 넘는 여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8월 1일은 성수기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려 출국 수속 지연과 대기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인천공항 이용객은 약 387만 2000명에 달할 전망이다. 하루 평균 22만 8000명이 공항을 이용하는 셈으로, 이는 지난 설 연휴 하루 평균 이용객(21만 9000명)보다 4% 많은 수치다. 공사 측은 이 기간 공항에는 평소보다 최소 30분에서 최대 1시간가량 일
  • 정은경 "코로나 주식으로 시세차익? 사실 아냐…농사도 최선 다해"
    정은경 "코로나 주식으로 시세차익? 사실 아냐…농사도 최선 다해"
    사회일반 2025.07.18 12:29:56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코로나19 창궐 시기에 관련 주식을 매매해 이득을 봤다는 의혹에 대해 “주가 변동으로 시세차익을 크게 봤다는 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다만 이득을 보지 않았지만 일부 관련 주식을 보유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해충돌의 문제가 없었는지 살펴보지 못해 송구하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서 의원은 정 후보자가 가족 명의 등으로 손 소독제 관련 기업인 창해에탄올 주식을 비롯해 씨젠(코
  • "밥도 못 먹고 일하고 있구먼, 뭔소리여"…물난리 난 광주, 시장은 시민과 'SNS 설전'
    "밥도 못 먹고 일하고 있구먼, 뭔소리여"…물난리 난 광주, 시장은 시민과 'SNS 설전'
    사회일반 2025.07.18 11:57:12
    광주광역시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시민과 설전을 벌여 한밤중 소동이 일었다. 17일 오후 4시께 강 시장은 인스타그램에 ‘하남산단 4번로 실시간 현장’이라는 제목의 현장 점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강 시장은 우산을 쓰고 “견인차 안 오냐”, “119만 오냐” 등의 지시를 내리는 모습이었다. 논란은 해당 영상에 달린 시민 댓글과 강 시장의 답글에서 불거졌다. 한 시민이 “미리미리 확인하고 조치를 취해야지, 우산 쓰고 나와서 촬영하고 있네 참. 지금 인스타 올릴 시간인가요”라
  • [속보] 김건희 특검, 국정원 압수수색…김상민 전 검사 채용 관련
  • 尹 거동 문제 없어…특검 "구속 필요성 여전"
    尹 거동 문제 없어…특검 "구속 필요성 여전"
    사회일반 2025.07.18 11:25:41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1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적부심 심문에 맞서 구속 필요성을 강조하며 100여 쪽 분량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건강상 문제로 석방을 요구한 윤 전 대통령 측 주장에 대해 특검은 “거동에 문제가 없다”는 서울구치소 측 자료를 근거로 반박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박억수 특검보와 조재철 부장검사 등 총 5명이 심문에 참여하고 있다”며 “어제 오후 3시 구속의 정당성과 계속 필요성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했고, 오늘 심문을 위해 100여 장 분량의 PPT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
  • '로맨스·몸캠팀' 운영해 보이스피싱…조직원 18명 구속
    '로맨스·몸캠팀' 운영해 보이스피싱…조직원 18명 구속
    사회일반 2025.07.18 11:24:45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 범죄단체를 운영한 조직원들이 구속됐다. 이들은 범죄 수법에 따라 전문팀을 만들어 역할을 분담하는 ‘기업형’ 구조로 범행을 벌였다.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18일 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 등의 혐의로 ‘한야 콜센터’ 조직원 18명을 구속하고 16명은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해당 조직은 ‘마동석’이라는 예명의 외국인 총책을 중심으로 7개의 팀을 구성했다.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대검팀’, 성매매 여성을 가장해 돈을 빼앗는 ‘로맨스팀’, 음란 영상을 촬영한 후 협박하는 ‘몸캠피싱팀’
  • 정은경 "비대면진료 제도화할 것… 수급추계위 통해 과학적 추계할 것"
    정은경 "비대면진료 제도화할 것… 수급추계위 통해 과학적 추계할 것"
    사회일반 2025.07.18 11:13:13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국민과 의료계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국민중심 의료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지역·필수·공공 의료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충분한 보상도 지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한 “국립대병원 업무를 복지부로 이관해 지역 내 공공·필수의료 컨트롤타워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의대 정원 문제와 관련해서는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를 도입해 적정 인력 규모에 대한 과학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