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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5명 쓸 일 AI 혼자서 '척척'…"역사 왜곡 악플 싹 잡아낸다"
    사람 5명 쓸 일 AI 혼자서 '척척'…"역사 왜곡 악플 싹 잡아낸다"
    사회일반 2025.04.18 10:17:14
    광주 5·18 민주화운동과 제주 4·3 등 역사적 사건에 대한 허위·왜곡 사실 유포가 증가하는 가운데 다양한 유형의 악플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과거사 재단이 인공지능(AI) 모니터링 시스템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확인했던 과거에 비해 한층 진일보했지만 늘어나는 악플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8일 제주4·3평화재단 등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제주 4·3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AI 악플 대응 시스템이 도입됐다.
  • 수영장서 갑자기 "으악" 비명…'감전 추정 사고'로 1명 사망·1명 부상
    수영장서 갑자기 "으악" 비명…'감전 추정 사고'로 1명 사망·1명 부상
    사회일반 2025.04.18 10:13:29
    부산의 한 수영장에서 70대 남성이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17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께 70대 남성이 수영장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남성은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사인은 감전으로 추정된다. 현장에서 쓰러진 남성을 부축하던 50대 남성도 발 부위가 감전돼 부상을 입었다. 현재 해당 수영장의 모든 전력은 차단됐으며 운영도 중단된 상태다. 수영장 인근에는 목욕탕과 강사 사무실 등 부대시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수영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 “여주시민, 수돗물 마시지 말아야”…또 여름 유충 발생
    “여주시민, 수돗물 마시지 말아야”…또 여름 유충 발생
    사회일반 2025.04.18 10:04:43
    환경부가 여주시민에게 수돗물 음용 자제를 권고했다. 여수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유충은 여름철마다 전국 수돗물 걱정을 키우고 있다. 환경부는 18일 여주시에 전날 오후 8시부터 수돗물 음용자제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수돗물을 세탁, 청소 등 생활용수로는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내달 9일 마치는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하다가 여주정수장에서 유충을 발견했다. 아직 유충 발생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환경부는 원인 조사와 수돗물 정상 공급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편다. 2000년 이후 2년에
  • '신안 염전노예' 가해자는 현직 군의원이었다…"재산 67억 넘어"
    '신안 염전노예' 가해자는 현직 군의원이었다…"재산 67억 넘어"
    사회일반 2025.04.18 09:03:41
    신안 염전 노예 사건의 가해자가 현직 신안군의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특종의 발견'에 따르면 피해자 법률 대리인 김종철·최정규 변호사는 "전 노예 가해자들이 제대로 처벌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2014년 염전 강제노동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으나 2021년에도 똑같은 패턴으로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했다"며 "2014년 당시 강제 노동이 사라지지 않고 피해자가 계속 나왔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 “강남역에 누가 살아요”…알고보니 7개월 실종 지적장애인 ‘가족 품으로’
    “강남역에 누가 살아요”…알고보니 7개월 실종 지적장애인 ‘가족 품으로’
    사회일반 2025.04.18 09:01:13
    7개월 동안 실종됐던 중증 지적장애인이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에 발견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기동순찰대는 지난달 5일 강남역 지하상가 일대를 순찰하던 중 "역내 만남의 광장에 이상한 사람이 거주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 인근에서 큰 가방과 빈 물병을 소지한 채 앉아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신원조회를 해보니 이 남성은 지난해 9월 마포경찰서에 실종 신고가 접수된 30대 김모씨로 확인됐다. 김씨는 처음엔 적대적 반응을 보였으나 설득 끝에 "그동안 굶거나 교회
  • 국토부,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조사위원회 구성
    국토부,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조사위원회 구성
    사회일반 2025.04.18 07:40:00
    국토교통부가 신안산선 붕괴사고와 관련 원인 규명 등을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를 구성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는 사조위를 통해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유사 사고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사위원은 신안산선 건설공사와 관련성이 없는 토목시공·구조, 토질 및 기초, 품질 분야 등 전문가 12인 이내로 구성할 예정이다. 사조위는 6월 16일까지 2개월 동안 운영될 계획이며 조사 진행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신안선선 건설공사 붕괴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 13분께 광명시 일직동 공구에서 지하
  • "안방은 못 내주지" 토종 지도앱, 이용자 '역대 최대'…다시 높아진 의대 문턱 'N수생 대혼란'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안방은 못 내주지" 토종 지도앱, 이용자 '역대 최대'…다시 높아진 의대 문턱 'N수생 대혼란'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4.18 07:23:06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취업준비생들에게 혼란과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가 찾아왔다. 내년 의대 모집 인원이 3058명으로 동결되면서 최상위권 입시 불확실성이 커졌다. 고3 수험생은 45만명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고, N수생도 20만명을 넘어서
  • 사교육 카르텔은 실존했다?…"1개당 50만원" 수능 문제 판 현직 교사들
    사교육 카르텔은 실존했다?…"1개당 50만원" 수능 문제 판 현직 교사들
    사회일반 2025.04.18 07:15:00
    사교육 업체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모의고사 출제 문제를 판매한 뒤 금품을 수수한 현직 교원 등 12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문항제작팀과 검토팀 등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조직을 운영해왔다. 수억 원을 건네고 문제를 사들인 사교육 강사들은 일명 ‘족집게 강사’로 이름을 날리며 수강생들을 끌어들였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교육 카르텔 사건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24건에 대해 수사에 나선 경찰은 126명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그중 100명을 송치
  • "의대생 복귀할 것" 모집인원 동결 고육책에…환자단체는 "대국민 사기" 반발
    "의대생 복귀할 것" 모집인원 동결 고육책에…환자단체는 "대국민 사기" 반발
    사회일반 2025.04.18 07:05:00
    대다수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3058명으로 동결하는 안을 확정했다. 유급 압박에도 추가 복귀 움직임이 없고 모집 인원 결정 데드라인도 얼마 남지 않자 의대 교육 파행을 막기 위해 동결이라는 마지막 카드를 꺼낸 것이다. 동결이 수업 참여를 독려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판단한 셈이지만, 효과가 있을지 미지수이고 전원 복귀 시 동결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까지 뒤집자 환자 단체들을 중심으로 정부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 '사이버트럭' 향해 날아차기 '퍽'…'억대' 외제차들 부수고 튄 남성 '황당'
    '사이버트럭' 향해 날아차기 '퍽'…'억대' 외제차들 부수고 튄 남성 '황당'
    사회일반 2025.04.18 06:46:00
    늦은 밤 한 남성이 주차된 고급 외제차 여러 대를 발로 차 파손시키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쫓고 있다. 16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제보자로부터 받은 폐쇄회로(CC)TV 영상이 전파를 탔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지난 15일 새벽 2시쯤 촬영된 것으로 영상에는 한 남성이 병원 앞에 주차된 테슬라 사이버트럭 차량에 다가가더니 갑자기 발길질로 사이드미러를 파손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해당 차량은 국내에 10대도 들어오지 않은 희귀 모델로 병원에서 홍보 목적으로 운영
  • "진정한 혼밥 1인자인가"…지하철서 '쌈' 싸먹은 민폐男 등장에 '공분'
    "진정한 혼밥 1인자인가"…지하철서 '쌈' 싸먹은 민폐男 등장에 '공분'
    사회일반 2025.04.18 06:45:00
    지하철 객차 안에서 음식을 늘어놓고 밥을 먹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전날 공항철도 지하철 내에서 한 남성이 노약자석에 앉아 준비해 온 음식을 먹는 장면이 담긴 제보 영상이 전파를 탔다. 영상 속 남성은 노약자석을 모두 차지한 채 음식을 펼쳐놓고 밥을 먹고 있다. 심지어 비닐장갑을 끼고 음식물 봉투에서 상추와 고추, 김치 등을 꺼내 쌈을 싸 먹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젓가락으로 반찬을 뒤적거리며 먹는 등 주변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다. 당시 객차 안에 있던 승객들은
  • 더 짙게 흩날리는 꽃가루, 코막힘·결막염 키운다 [헬시타임]
    더 짙게 흩날리는 꽃가루, 코막힘·결막염 키운다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4.18 06:00:00
    봄은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 고통스러운 계절이다. 황사와 미세먼지에 더해 각종 식물의 꽃가루는 알레르기 비염과 결막염 등의 증상을 악화시킨다. 더구나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꽃가루가 과거보다 일찍 더 짙은 농도로 날리기 시작하면서 알레르기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측백나무와 참나무 등 수목류의 봄철 꽃가루 날림 시기는 8개 도시(서울·강릉·대전·전주·광주·대구·부산·제주)에서 평균 사흘 일러졌
  • "발달장애 예술가에 그림은 희망 전하는 소중한 과정"…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의 진심 [S머니-플러스]
    "발달장애 예술가에 그림은 희망 전하는 소중한 과정"…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의 진심 [S머니-플러스]
    사회일반 2025.04.18 06:00:00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발달장애인 예술가 지원에 대한 진심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함 회장은 17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제4회 하나 아트버스 시상식’에 참석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편견 없는 세상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그룹 모든 구성원이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자립을 지원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사회 공헌 활동이다. 자유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성인 부문 대상은 ‘ZOO(동물원)’라는 작품의 조태성 작가가 수상했다. 고유한 패턴과 색
  • ‘울산 중구’여서 가능했던 ‘주 4.5일제’ [양종곤의 노동 뒤집기]
    ‘울산 중구’여서 가능했던 ‘주 4.5일제’ [양종곤의 노동 뒤집기]
    사회일반 2025.04.18 05:30:00
    “자녀 돌보는 게 걱정인 부모와 주말에 여행 떠나고 싶은 청년까지 모두 만족하죠.” 울산 중구청은 올 1월부터 직원이 주 4.5일제를 쓰도록 했다. 월~목요일에 1시간 씩 더 일하는 식으로 4시간을 아껴 금요일 오후엔 몰아 쉰다. 전 직원 719명 중 약 23%가 이렇게 금요일에 1번 이상 일찍 퇴근했다. 시범 사업으로 출발한 이 제도는 직원들 호응이 높아 5월부터 본 사업이 된다. ‘자신감’이 붙은 울산 중구청은 직원 절반까지 쓰도록 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 울산 중구청이 주 4.5일제를 성공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주
  • 지자체 몽니에 전력망 막히자…한전 직원들 ‘1인 시위‘[Pick코노미]
    지자체 몽니에 전력망 막히자…한전 직원들 ‘1인 시위‘[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04.18 05:30:00
    17일 경기 하남시청 앞에는 “전력 공급을 더 이상 미루면 안 된다”는 내용이 적힌 팻말을 든 한 중년 남성이 출근길을 지키고 있었다. 시청 앞에 민원인이 찾아와 1인 시위를 벌이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지만 이 남성의 사연은 특별했다. 그는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에서 초고압직류송전(HVDC)본부에 속한 실장급 직원이다. 한전 직원들의 1인 시위는 이달 16일부터 시작됐고 당분간 종료 시점을 두지 않고 무제한 이어갈 방침이다. 한전 직원들이 공기업 직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시청 앞에서 시위에 나선 것은 경기 하남 동서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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