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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대 사퇴하라” 대법원 기습 진입 시도한 대진연 4명 체포
    “조희대 사퇴하라” 대법원 기습 진입 시도한 대진연 4명 체포
    사회일반 2025.05.09 14:29:46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기습 시위를 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4명이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9일 오후 1시께 서초구 대법원 청사 1층 앞에서 "내란세력 조희대는 사퇴하라"등의 구호를 외치고 건물 내부로 진입하려 한 대진연 회원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조희대 대범법자 사퇴하라’는 슬로건을 들고 조 대법원장을 향해 면담요청서를 받아갈 것을 요구하던 중 건물 출입구에서 관리자들에게 제지된 뒤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와 이유 등을
  • 홀트아동복지회 산하시설 산불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홀트아동복지회 산하시설 산불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사회일반 2025.05.09 14:07:16
    홀트아동복지회는 산하시설 달서구본리종합사회복지관의 나눔동아리 ‘씨실과날실’ 회원들이 제작한 침구 50채를 산불 피해 지역인 청송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으로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씨실과날실 회원 10명은 지난 4월 18일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청송국민체육센터를 직접 방문했다. 회원들은 이불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손수 마련했으며, 2주간에 걸쳐 직접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침구를 제작했다. 씨실과날실은 달서구본리종합사회복지관 봉제 교육을 통해 습득한 재능을 나눔으로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조직된 나눔동아리다. 매주 금요일 복지
  • 10년 동안 시키는 일 다했던 PD…‘근로자’ 아니랍니다
    10년 동안 시키는 일 다했던 PD…‘근로자’ 아니랍니다
    사회일반 2025.05.09 13:54:50
    지상파 A 정보프로그램의 외주제작사에서 일하는 B씨는 11년차 PD다. 그의 8일 단위 업무를 보면 2일은 방송 촬영, 2일은 밤샘 편집, 나머지 4일은 마무리 작업으로 채워졌다. 감독이 시킨 예고영상, 자료영상, 코너영상 제작도 그의 업무다. 이렇게 그는 2013년부터 일해왔다. B씨는 “방송 특성상 비오는 날에도, 쉬는 날에도 촬영을 위해 대기했다”며 “사업주가 업무지시를 했고 경비를 부담했다”고 말했다. B씨의 업무 양태는 근로기준법 상 근로자로 볼 수 있는 징표가 많다. 근로기준법 상 근로자는 계약 형식이 아니라 근로 제공
  • 서울 가락동·망원동·성현동에 3045가구 공급…모아주택 심의 통과[집슐랭]
    서울 가락동·망원동·성현동에 3045가구 공급…모아주택 심의 통과[집슐랭]
    사회일반 2025.05.09 13:53:20
    서울 송파구 가락동과 마포구 망원동, 관악구 성현동에 모아주택 3045가구(임대 384가구 포함)가 공급된다. 9일 서울시는 전날 제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송파구 가락동 55일대 모아주택 사업시행 계획안 등 총 3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송파구 가락동 55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모아주택 사업시행 계획안은 이 일대에 2개 동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모아주택 191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공지를 활용해 보도를 조성했고 기존 계획안 160가구에서 31가구 늘어났다. 마포구 망원동 456-6번지
  • "인구구조 변화, 개별 정책 대응 한계"…정부, 5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착수
    "인구구조 변화, 개별 정책 대응 한계"…정부, 5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착수
    사회일반 2025.05.09 13:30:30
    정부가 인공지능(AI) 등 미래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반영한 정책연구 용역을 토대로 중장기 인구전략을 수립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최근 제12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5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제4차 기본계획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5년간 시행될 5차 계획을 짜야 한다. 정부는 관계 부처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논의를 거쳐 올 하반기까지 구체적인
  • 김문수 “불법적 강제 단일화” 권영세 “매우 실망”…또 충돌
    김문수 “불법적 강제 단일화” 권영세 “매우 실망”…또 충돌
    사회일반 2025.05.09 12:44:15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지금 당 지도부가 하고 있는 강제 단일화는 저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의 대선 후보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불과하다”며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대선 후보 선출 뒤 처음으로 의원총회에 참석해 “당 지도부는 현재까지도 저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당 후보로 만들기 위해 온갖 불법 부당한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면서 “당헌·당규를 위반하는 반민주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단일화의 목적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이기기 위한 것”이라며
  • [속보]권영세 "김문수, 매우 실망…지도자는 자신 버릴 줄 알아야"
  • [속보]김문수 “강제 단일화는 반민주적 행위…즉각 중단해야” 지도부 면전서 비판
  • 의대협, 공수처에 교육부 차관 고발장 접수…직권남용 혐의 등
    의대협, 공수처에 교육부 차관 고발장 접수…직권남용 혐의 등
    사회일반 2025.05.09 12:01:58
    의정 갈등 사태가 장기화한 가운데 의과대학 학생들이 교육부 차관 등을 강요·업무방해·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9일 고발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의대협) 학생들은 이날 경기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석환 교육부 차관과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 등 고위 공무원들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의대협은 교육부가 지난달 대학에 대한 정부 지원을 미끼삼아 각 대학 총장·학장 등 주요 보직자들에게 수업에 미참여한 학생들을 제적시키라는 협박성 압력을 행사했다고 주장
  • "김건희 석사 논문 표절 73일째 침묵"…숙대 구성원, 징계·학위 취소 촉구
    "김건희 석사 논문 표절 73일째 침묵"…숙대 구성원, 징계·학위 취소 촉구
    사회일반 2025.05.09 11:58:22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숙명여대 석사학위 논문이 표절이라는 조사 결과와 관련, 숙명여대 재학생들과 동문회, 교수진이 김 여사에 대한 징계와 학위 취소를 촉구하고 나섰다. 표절 의혹을 제기한 숙명여대 민주동문회와 재학생 모임 ‘설화’, 신동순 숙명여대 중어중문학부 교수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필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여사의 학위 논문에 대한 징계 절차에 즉각 착수할 것을 학교 측에 요구했다. 앞서 숙명여대는 지난 2월 조사 끝에 김 여사의 석사학위 논문이 표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김 여사 측과 제보자인 민주동문
  • ‘리조트 접대·위장전입 의혹’ 이정섭 검사, 첫 재판에서 혐의 모두 부인
    ‘리조트 접대·위장전입 의혹’ 이정섭 검사, 첫 재판에서 혐의 모두 부인
    사회일반 2025.05.09 11:47:20
    전직 대기업 임원으로부터 리조트 접대를 받고, 자녀 교육을 위해 위장 전입한 혐의를 받는 이정섭 대전고등검찰청 검사가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는 9일 형사사법절차전자화촉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검사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이 검사 측은 공소사실 전부를 부인했다. 변호인은 “본 건은 피고인의 처남댁 이혼소송 과정에서 불거진 일로, 검증되지 않은 추측성 주장과 허위 의혹 제기가 포함돼 있다”며 공소제기 자체가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검찰이 제출한 증거는 위법하게
  • "노인연령 65세서 70세로 단계적 상향해야"
    "노인연령 65세서 70세로 단계적 상향해야"
    사회일반 2025.05.09 11:44:21
    현재 65세인 노인 연령 기준을 70세까지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2027년부터 66세로 높이기 시작해 2035년 목표한 70세에 도달하는 점진적인 방식이다. 정순둘 이화여대 교수, 송재찬 대한노인회 사무총장, 이삼식 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장,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등 전문가 10인은 9일 이 같은 내용의 ‘노인 연령기준에 대한 사회적 제안문’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정부 측은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제안의 골자는 △노인 연령을 단계적으로 70세까지 상향 △소득 단절 없도록 고용 기간 연
  • "맹견 키우세요? '이것' 꼭 받으셔야 합니다"…안 하면 처벌받는다는데
    "맹견 키우세요? '이것' 꼭 받으셔야 합니다"…안 하면 처벌받는다는데
    사회일반 2025.05.09 11:43:04
    핏불테리어 등 맹견을 안전하게 키우기 위해 지자체에 사육 허가를 받고 기질 평가를 받아야 한다. 부산시는 기존 맹견 사육허가제에 이어 2025년 맹견 기질 평가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맹견사육허가제란 맹견을 사육하려는 사람은 일정 요건을 갖춰 시도지사에게 허가받도록 하는 제도다. 이에 더해 기질 평가는 전문가로 구성된 기질 평가위원회에서 견주 면담, 현장평가 등으로 진행되며 공격성이 낮다고 평가하면 맹견 사육을 허가한다. 기질 평가는 1마리당 25만원의 비용을 견주가 납부해야 하며 그 외 기질 평가 소요 비용은 시가 부담한다.
  • "내 돈 28억 마음대로 썼다"…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친이모 고소
    "내 돈 28억 마음대로 썼다"…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친이모 고소
    사회일반 2025.05.09 11:04:27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세를 탄 유진박이 친이모를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부장검사 어인성)는 유진박의 친이모 A씨를 지난달 중순 소환해 조사했다. 미국 줄리아드 음대를 졸업한 유진박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정신적인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유진박은 지난 2017년 KBS ‘인간극장’에 출연해 쉽지 않은 인생을 살았던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유진박 측은 지난달 A씨가 유진박 명의의 부동산과 예금 등 56억 원 상당의 재산을 허락
  • [단독]정치혼란 노린 북한 해킹 우려…정부, "보안 태세 강화" 기업에 공문
    [단독]정치혼란 노린 북한 해킹 우려…정부, "보안 태세 강화" 기업에 공문
    사회일반 2025.05.09 10:49:06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민간 기업들에 사이버보안 대응태세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발생한 SK텔레콤(017670) 해킹 사고와 더불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민감한 정세를 노린 사이버공격이 증가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전날 국내 기업들에 사이버위협 대응태세 강화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과기정통부는 공문을 통해 “최근 중대한 침해사고의 발생 및 정치적 상황을 악용한 사이버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이버보안 경계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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