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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치 안 보고 마음껏 운동한다"…서울 1호 '장애인 헬스장' 가보니[르포]
    "눈치 안 보고 마음껏 운동한다"…서울 1호 '장애인 헬스장' 가보니[르포]
    사회일반 2026.01.21 07:00:00
    “이 헬스장 덕분에 말로만 듣던 ‘천국의 계단’을 처음 타봤어요.” 16일 서울 동작구의 장애인 전용 헬스장. 박옥자(65) 씨가 계단형 유산소 기구에 올라 음악에 맞춰 발을 옮겼다. 불빛만 감지할 수 있는 시각장애인인 그는 2주간 매일 이곳을 찾았다. 처음에는 1분도 버티기 힘들었던 유산소운동을 2주 만에 5분까지 이어갈 만큼 체력이 늘었다. 박 씨는 “눈치 안 보고 마음껏 운동할 수 있어 요즘 활력이 넘친다”면서 “근력 운동 중에서는 ‘레그 익스텐션’을 가장 좋아한다”며 활짝 웃었다. 이달 5일 서울 최초의 ‘장애인 전용 헬스장
  • 출근길 -17도 '냉동고 한파'…호남·제주엔 '눈폭탄' [오늘의 날씨]
    출근길 -17도 '냉동고 한파'…호남·제주엔 '눈폭탄' [오늘의 날씨]
    사회일반 2026.01.21 06:00:00
    수요일인 21일은 한반도가 거대한 냉동고로 변하며 전국에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4도 사이를 오르내리며 전날보다 더 춥겠다. 낮에도 종일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은 흐리고 많은 눈이 내리겠다. 새벽에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서 시작된 눈은 오전 중 광주와 전남 내륙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늦은 오후부터는 충청권 내륙에, 밤에는 전남 남해안에도 눈발이 날릴 예정이다. 적설량은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겠다. 제주도 산지는 최대
  • 더후·메디큐브·설화수·라네즈…K뷰티 '1조 클럽' 늘었다
    더후·메디큐브·설화수·라네즈…K뷰티 '1조 클럽' 늘었다
    사회일반 2026.01.21 06:00:00
    메디큐브·라네즈의 성장으로 K뷰티가 더후·설화수와 같은 기존 강자들과 함께 단일 브랜드 매출 1조원 시대를 넓히고 있다. 산업 구조가 히트 상품에서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뷰티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APR)의 주력 브랜드 ‘메디큐브’가 지난해 단일 브랜드 기준 연간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대기업 산하의 레거시 브랜드가 아닌 인디 뷰티 브랜드가 단일 기준 매출 ‘1조 클럽’에 진입한 것은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에이피알의 지난해 매출
  • '노동법 밖' 870만명, 근로자 된다…파장 촉각
    '노동법 밖' 870만명, 근로자 된다…파장 촉각
    사회일반 2026.01.21 05:30:00
    정부·여당이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플랫폼종사자 등 약 870만 명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하는 ‘근로자(노동자) 추정제’ 도입을 추진한다. 노무 제공 사실만 확인되면 우선 근로자로 추정하고 사업주가 이를 반증하지 못하면 근로자로 인정하는 방식이다. 제도 시행 시 산업 현장은 물론 노사 관계 전반에 파장이 예상된다. 고용노동부는 20일 ‘근로자 추정제’와 ‘일하는 사람의 권리에 관한 기본법(일터기본법)’을 패키지로 추진해 더불어민주당과 5월 1일까지 입법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
  • ‘내란 방조’ 한덕수 오늘 선고… 비상계엄 ‘내란 여부’ 첫 판단대로
    ‘내란 방조’ 한덕수 오늘 선고… 비상계엄 ‘내란 여부’ 첫 판단대로
    사회일반 2026.01.21 05:30:00
    12·3 비상계엄 선포를 방조했다는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1심 결론이 나온다. 형사재판에서 비상계엄의 위법성 여부를 본격적으로 판단하는 첫 사례로, 향후 내란 재판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오후 2시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 대한 선고기일을 연다. 한 전 총리는 국무회의 부의장인 국무총리로서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못하고 이를 방조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초 계
  • 증상 없는데 남성암 1위…1만원짜리 혈액검사로 잡아낸다[헬시타임]
    증상 없는데 남성암 1위…1만원짜리 혈액검사로 잡아낸다[헬시타임]
    사회일반 2026.01.21 05:30:00
    전립선암이 폐암을 제치고 국내 남성암 발생률 1위에 올랐다. 전립선암은 2021년 남자 암 발생률 4위에서 1년 만에 2단계 상승해 2위였다. 그런데 전일 발표된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1년만에 환자 수가 2034명 늘어나며 통계 공표 이래 처음으로 남성암 1위를 차지했다. 전립선암은 1999년 통계 작성 시작 당시 남성암 순위 9위였으나 고령화와 식습관의 서구화, 비만 등의 영향으로 최근 증가세가 가팔라졌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에 따르면 전립선암의 가장 큰 특징은 초기에는 전조 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배뇨 곤란, 잔
  • ‘북 무인기 침투’ 수사 확대…경찰, 민간인 용의자 배후 정조준[사건플러스]
    ‘북 무인기 침투’ 수사 확대…경찰, 민간인 용의자 배후 정조준[사건플러스]
    사회일반 2026.01.21 05:00:00
    북한의 ‘한국발 무인기 침투’ 의혹을 수사 중인 군·경 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가 민간인 용의자들의 배후 규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자신이 무인기를 날렸다고 주장한 30대 대학원생 A씨와 관련해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개입 의혹까지 제기되고, 이재명 대통령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재차 촉구하면서 수사 범위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합동 TF는 무인기 침투 의혹과 관련해 민간인 용의자 2명과 국가기관 연루 가능성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사실관계를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자신이 북한에 무인기를
  • "박나래, 이러다 교도소 갈 수도 있다"…현직 변호사가 따져본 실형 가능성
    "박나래, 이러다 교도소 갈 수도 있다"…현직 변호사가 따져본 실형 가능성
    사회일반 2026.01.21 02:00:43
    방송인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간의 법적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직 변호사가 박나래를 향해 징역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최근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재직 기간 동안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갑질’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수상해와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박나래를 고발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한 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이들을 추가 고소한 상황이다.
  • [사설] 李대통령 “반명이십니까”, 농담으로 넘길 일 맞나
    [사설] 李대통령 “반명이십니까”, 농담으로 넘길 일 맞나
    사회일반 2026.01.21 00:05:00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여당 지도부와 만찬을 함께하면서 당내 계파 이슈를 언급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혹시 반명(반이재명)이십니까”라고 농담도 건넸다. 정 대표는 “우리는 모두 친명(친이재명)이고 친청(친청와대)입니다”라고 답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보고 여권은 세간의 친명 대 친청(친정청래) 계파 갈등설을 일축했다고 진단했다. 반면 야권은 이 대통령이 친청계에 대해 뼈 있는 메시지를 던졌다고 봤다. 어느 쪽 시각이든 이 대통령의 발언을 여권 분파주의에 대한 경계의 메시지로 읽은 셈이다. 과연 친명계 대
  • "자고 일어나니 남편이 죽어 있었다"…빨간 고무통에 담긴 남편·내연남 시신 [오늘의 그날]
    "자고 일어나니 남편이 죽어 있었다"…빨간 고무통에 담긴 남편·내연남 시신 [오늘의 그날]
    사회일반 2026.01.21 00:03:34
    그날의 뉴스는 지나갔지만, 그 의미는 오늘에 남아 있습니다. ‘오늘의 그날’은 과거의 기록을 통해 지금을 읽습니다.<편집자주> "(내연 관계이던) B씨는 내가 목을 졸라 죽였지만, 전 남편은 죽어 있었고 (시체를 유기한 후) 잊어버렸어요." 11년 전 오늘인 2015년 1월 21일. 집 안 고무통 속에 시신 2구를 10년 가까이 숨겨온 이른바 ‘포천 빌라 고무통 사건’의 피고인 이모(당시 50세·여)씨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하자 이씨는 최후진술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씨는 남편 A씨와 내연남 B씨를
  • 외국인에 "명동~홍대 4만5000원" 이제 못 한다…택시 영수증 '이렇게' 바뀐다
    외국인에 "명동~홍대 4만5000원" 이제 못 한다…택시 영수증 '이렇게' 바뀐다
    사회일반 2026.01.20 23:23:46
    명동에서 홍대까지 4만5000원을 요구하는 등 일부 택시기사가 외국인 대상으로 바가지요금을 부과하자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서울시는 20일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 택시 부당요금을 차단하기 위해 택시 영수증에 영문을 병기하고 할증 여부를 표시하는 등의 개선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택시 플랫폼사별로 제각각 표시됐던 용어도 △미터기 요금(Meter Fare) △통행료(Toll Fee)로 통일된다. 시는 “지금까지 택시에서 발행되는 종이 영수증은 '한글'로만 표기되는 데다 할증 여부를
  • 생필품인데 왜 한국만 40% 바가지?…李대통령 "생리대 무상공급 검토하라"
    생필품인데 왜 한국만 40% 바가지?…李대통령 "생리대 무상공급 검토하라"
    사회일반 2026.01.20 22:02:03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생리대 가격 문제를 정면으로 지적하며 정부 차원의 위탁생산과 무상 공급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고급화라는 명분 아래 기본적인 생필품에까지 바가지를 씌우고 있다”는 공개 비판도 내놨다. 이 대통령은 20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2회 국무회의에서 “생리대는 해외보다 40% 가까이 비싸다는 지적이 있다”며 “싼 것도 만들어서 팔아야 가난한 사람도 쓸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아예 위탁생산해서 무상 공급하는 방안까지 검토해 달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생리대 시장의 구조 자체에 문제를
  • 강선우 “원칙 지켰다” vs 측근 “전세금 1억”…13시간째 밤샘 조사
    강선우 “원칙 지켰다” vs 측근 “전세금 1억”…13시간째 밤샘 조사
    사회일반 2026.01.20 21:54:55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첫 경찰 소환 조사가 13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강 의원은 이날 9시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해 22시까지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강 의원이 실제로 1억원을 받았는지, 금전이 오간 자리에 직접 동석했거나 전달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등을 캐묻는 중이다. 의혹이 불거진 지 약 3주 만에 첫 소환인 만큼 이날 조사는 더 늦은 시간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많다.
  • ‘희대의 사기꾼’ 장영자, 지치지도 않나…82세에 '또또또' 사기쳤다
    ‘희대의 사기꾼’ 장영자, 지치지도 않나…82세에 '또또또' 사기쳤다
    사회일반 2026.01.20 21:41:30
    1980년대 희대의 어음 사기사건의 주인공 '큰손' 장영자(82)씨가 사기 혐의로 또다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판사는 지난 14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장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이 범행은 장씨가 네 번째 사기 사건으로 2018년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출소한 직후인 2022년 11월에 이뤄졌다. 장씨는 2022년 10월 경북 경주에서 지인을 통해 알게 된 피해자에게 비영리 종교 사업을 위해 사찰을 인수하겠다며 9억원에 매매 계약을 맺었다. 장씨는 매매 대
  • 고속도로서 "길 잘못 들었다"며 후진하다 '쾅'…화물차 추돌로 60대 숨져
    고속도로서 "길 잘못 들었다"며 후진하다 '쾅'…화물차 추돌로 60대 숨져
    사회일반 2026.01.20 21:27:52
    고속도로 나들목(IC) 인근에서 후진하던 화물차를 뒤따르던 또 다른 화물차가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0일 오전 1시 48분쯤 경북 구미시 광평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구미 나들목(IC) 인근에서는 10t 화물차와 5t 화물차가 추돌했다. 당시 10t 화물차가 후진하던 중 뒤따르던 5t 화물차가 이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5t 화물차를 몰던 60대 남성이 숨졌고, 10t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A씨는 경상을 입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길을 잘못 들어 후진하던 중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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