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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로봇 의료기기 R&D에 9400억 투입
    AI·로봇 의료기기 R&D에 9400억 투입
    사회일반 2025.11.05 16:07:25
    정부가 7년간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국산 의료기기 연구개발(R&D)에 9400억여 원을 투자한다. 기초·원천 연구부터 제품화, 임상, 인허가까지 의료기기 R&D 전 주기를 지원해 세계 최초 또는 최고 수준의 ‘게임체인저급’ 의료기기 6개를 개발하고 필수 의료기기 13개를 국산화하는 것이 목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부 등 4개 부처는 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2기)’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
  • “희귀의약품 신속 도입” 식약처 50대 과제 발표
    “희귀의약품 신속 도입” 식약처 50대 과제 발표
    사회일반 2025.11.05 16:06:58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국민과 함께 만드는 안심의 기준'이란 주제로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 대국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동작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 달성과 국민 생활 불편 해소, 인공지능(AI)·바이오 기반의 신기술을 적용한 신산업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소비자단체와 식의약 분야 학계 전문가, 한국식품산업협회·제약바이오협회 등 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의약 안심 50대
  • 염소탕 시키니 호주산 양고기가…경남 특사경 원산지 거짓 표시 단속
    염소탕 시키니 호주산 양고기가…경남 특사경 원산지 거짓 표시 단속
    사회일반 2025.11.05 15:57:01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보양식인 염소·닭 취급 업소 71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등 단속을 벌여 11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보양식 대체로 염소 고기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음식점에서 값싼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를 미리 차단하고자 추진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실제 전국 염소 고기 수입량은 지난해 8375톤으로 2년 전(3459톤)보다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위반 업소는 미신고 일반음식점 2곳, 미신고 식육판매업 4곳,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2곳, 식
  • '쉬었음' 인구 264만명…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쉬었음' 인구 264만명…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사회일반 2025.11.05 15:36:48
    최근 1년간 학업이나 육아·질병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구직 활동을 하지 않은 ‘쉬었음’ 인구가 264만명을 넘어서며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쉬었음’으로 분류된 청년층(15~29세) 10명 중 3명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쉰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데이터처가 5일 내놓은 '경제활동인구조사 비경제활동인구 및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비경활인구)는 1622만명으로 1년 전보다 9000명 늘었다. 비경활 인구는 만 15세 이상 인구 중
  • "이제 1명 남았다"…인천항 '무단이탈' 중국인 관광객 평창서 추가 검거
    "이제 1명 남았다"…인천항 '무단이탈' 중국인 관광객 평창서 추가 검거
    사회일반 2025.11.05 15:29:59
    인천항을 통해 무비자로 입국했다가 사라진 중국인 관광객 6명 중 1명이 강원 평창에서 추가로 검거됐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5일 “중국인 A(57)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조사대는 A씨의 잠적 경위와 브로커 개입 여부 등을 조사 중이며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A씨는 지난 9월 29일 크루즈선 ‘드림호’를 타고 인천항에 들어온 뒤, 월미도에서 열린 치맥 축제 행사장을 이탈해 자취를 감췄다. 이후 평창 지역의 한 일터에서 머무르다 지난달 29일 조사대에 붙잡힌
  • 김건희 재판 마무리 수순…11월 말 결심공판 진행
    김건희 재판 마무리 수순…11월 말 결심공판 진행
    사회일반 2025.11.05 15:22:59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건진법사 측 청탁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재판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이달 중 증인신문과 증거조사가 끝나면 피고인 신문과 결심공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은 증인신문 종료 이후 재판 중계 신청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5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여사 사건의 6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이달 14일까지 증인신문을 마친 뒤 19일 서증조사, 26일에는 서증조사
  • 이진숙, 공직선거법 조사 진행한 영등포서장 등 고발
    이진숙, 공직선거법 조사 진행한 영등포서장 등 고발
    사회일반 2025.11.05 15:11:42
    국가공무원법·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풀려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신의 조사를 진행한 경찰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5일 이 전 위원장은 서울남부지검에서 취재진과 만나 경찰이 불필요하게 자신을 추가 소환했다며 서울 영등포경찰서장과 수사2과장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경찰이) 저를 여러 차례 불렀는데, 소환을 할 때는 합리적 이유가 있어야 한다”며 “(마지막) 3번째 조사는 전혀 필요 없는 조사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찰은 공직선거법의 공소시효가 6개월
  • 서울고검, '연어·술 회유 의혹' 쌍방울 압수수색
    서울고검, '연어·술 회유 의혹' 쌍방울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11.05 14:52:24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당시 ‘연어·술 대접’으로 검찰이 회유를 했다 의혹을 조사하는 서울고등검찰청이 쌍방울 그룹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고검 ‘인권 침해점검 태스크포스(TF)’는 5일 오전부터 서울 용산구 쌍방울 그룹 계열사 비비안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수사팀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쌍방울 직원 2명에 대한 배임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지난해 4월 2023년 수원지검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이재명 대통령이 연루됐다
  • '초보 가능', '하루 20만원 수익 보장'…3분기 피싱 문자 35%가 '구인 사기'
    '초보 가능', '하루 20만원 수익 보장'…3분기 피싱 문자 35%가 '구인 사기'
    사회일반 2025.11.05 14:50:27
    고수익을 미끼로 한 구인 사기 피싱 문자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3분기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중 3건 중 1건이 ‘고수익 알바’를 내세운 구인 사기 유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업체 안랩은 5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에서 “구인 사기형 피싱이 전체 공격의 35%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비중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뒤이어 △정부·공공기관 사칭(23.8%) △텔레그램 사칭(20.1%) △금융기관 사칭(11%) △택배사 사칭(3.3%) △청첩장 위장(3%) △공모주 청약 위장(1.5%)
  • “주된 일자리에서 안전하게, 더 오래”…중장년 장기 근속 위한 정부 계획은[리워크 컨퍼런스]
    “주된 일자리에서 안전하게, 더 오래”…중장년 장기 근속 위한 정부 계획은[리워크 컨퍼런스]
    사회일반 2025.11.05 14:46:28
    “중장년층이 주된 일자리에서, 또 안전하게 오래 일하는 게 핵심입니다.”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6회 리워크 컨퍼런스’에서 권진호 고용노동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정부의 중장년 고용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급격한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인한 노동시장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애 전반의 일·경력 관리 체계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권 국장은 “10년에 걸쳐 전환되는 베이비붐 세대의 퇴장이 노동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며 “특히 2차 베이비부머(1964~1974년생)가 퇴장하기 전
  • “65세 정년연장, 노사 분쟁 막기 위해선 ‘이것’ 선제돼야”[리워크 컨퍼런스]
    “65세 정년연장, 노사 분쟁 막기 위해선 ‘이것’ 선제돼야”[리워크 컨퍼런스]
    사회일반 2025.11.05 14:43:26
    “준비 없는 변화는 분쟁만 양산할 뿐입니다.”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6회 리워크 컨퍼런스’에서 송현석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정년 연장의 법적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정부·여당의 법적 정년 65세 연장 논의와 관련해 기업의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금피크제는 일정 연령이 된 근로자에게 기업이 고용 안정을 보장하는 대신 근로자의 임금을 삭감하는 제도다. 송 변호사는 “정년을 연장하는 것 자체는 법적 쟁점이 크지 않지만, 임금피크제 개편이 수반되지 않으면 근로자와 기업 간 분쟁은 피할
  • “모든 연령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고령 노동정책 전환해야”[리워크 컨퍼런스]
    “모든 연령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고령 노동정책 전환해야”[리워크 컨퍼런스]
    사회일반 2025.11.05 14:38:05
    “단순한 재고용 지원을 넘어 생애 전반을 고려한 노동정책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6회 리워크 컨퍼런스’ 발표에 나선 이정식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급격한 고령화와 취약 근로 구조가 결합한 한국 사회의 현실을 짚으며 “과거에는 재고용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고령자가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총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우리나라는 단순히 고령화 속도가 빠른 것이 아니라 인구 구조·인프라·제도 세 측면에서 동시에 고령화가 진행되는
  • 포항 포스코공장에서 유해 기체 유출…1명 사망·3명 부상
    포항 포스코공장에서 유해 기체 유출…1명 사망·3명 부상
    사회일반 2025.11.05 14:18:47
    5일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정비 작업 중이던 작업자들이 유해 물질로 추정되는 기체를 흡입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외주업체(포스코DX) 소속 다수의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 사전 작업 도중에 성분이 파악되지 않은 기체를 흡입했다. 사고로 작업자 4명이 호흡 곤란과 흉부 통증을 호소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119구급차로 이송됐으나 50대 근로자 1명이 이송 도중 숨졌다. 나머지 3명은 모두 30대 근로자로 의식이 있으며,
  • ‘면역세포가 자궁경부암 인식해 공격 유도’…韓 연구진 개발
    ‘면역세포가 자궁경부암 인식해 공격 유도’…韓 연구진 개발
    사회일반 2025.11.05 14:16:50
    국내 연구진이 자궁경부의 암세포를 타깃하는 새로운 형태의 면역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 박성택·정수영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조혜연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 연구팀은 바이오벤처기업 이온셀과 함께 면역세포가 직접 암세포를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이중특이성 항체 플랫폼(BiTE)’을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면역치료제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에게서 네 번째로 흔한 암이다. 조기 진단 시 5년 생존율이 90%를 넘지만 진행되면 생존율이 20% 미만으로 급격히 떨어진다. 특히
  • 김지형 신임 경사노위 위원장 “연내 노사정 대표회의 성사 노력”
    김지형 신임 경사노위 위원장 “연내 노사정 대표회의 성사 노력”
    사회일반 2025.11.05 14:15:06
    김지형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연내 노사정 대표자회의가 다시 열리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노사정 대표자회의가 열린다는 의미는 경사노위가 가동된다는 뜻이다. 경사노위는 대통령 소속 사회적 대화기구다. 김 위원장은 5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취임식을 연 후 기자들과 만나 연내 노사정 대표자회의 성사 가능성에 대해 “어떤 고초가 있어도 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사노위는 노사정 대표자회의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기구다. 노사정은 이 회의에서 정해진 의제를 놓고 사회적 대화를 한다. 하지만 이 회의는 작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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