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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96% '대체조제, 성분명처방으로 이어질 것' 우려"
    “의사 96% '대체조제, 성분명처방으로 이어질 것' 우려"
    사회일반 2025.10.23 13:47:11
    의사 86%가 현행 대체조제 제도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다수 의사들은 현장에서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 대체조제가 성분명처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3234명의 회원 참여로 진행한 자체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성분명처방은 의사가 의약품의 상품명 대신 약물의 성분명으로 처방하는 제도다. 예컨대 '타이레놀'(상품명)이 아닌 '아세트아미노펜'(성분명)을 처
  • [속보] 인천항 입국 후 사라진 중국인 관광객 1명 추가 검거
    [속보] 인천항 입국 후 사라진 중국인 관광객 1명 추가 검거
    사회일반 2025.10.23 13:29:28
    [속보] 인천항 입국 후 사라진 중국인 관광객 1명 추가 검거
  • 태안화력 김충현씨도 불법파견…노동 장관 “구조적 문제 드러난 것”
    태안화력 김충현씨도 불법파견…노동 장관 “구조적 문제 드러난 것”
    사회일반 2025.10.23 13:24:56
    6월 사고로 목숨을 잃은 태안화력발전소 하청업체 근로자 김충현씨가 불법파견 형태로 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부실했던 태안화력의 안전관리체계뿐만 아니라 불법적인 고용 형태도 김씨 사고의 구조적 원인이라고 결론을 냈다. 고용노동부는 23일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와 한전KPS, 한국파워O&M 등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태안화력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사업장의 전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건수는 1084건이다. 노동부가 2018년 태안화력에서 김용균씨 사망 사고 직후 감독을 해 확인한 위반 건수 1029건 보다 많
  • "아들의 마지막 소원"…길 가다 쓰러진 30대 장남, 3명 살리고 하늘로
    "아들의 마지막 소원"…길 가다 쓰러진 30대 장남, 3명 살리고 하늘로
    사회일반 2025.10.23 13:16:45
    길 가다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진 30대 회사원이 장기기증으로 3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9월 5일 고(故) 김문수(34)씨가 아주대병원에서 심장과 양측 신장을 기증하고 떠났다고 23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8월 길을 걷다가 쓰러진 채로 행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유족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김씨가 다른 생명의 몸에서라도 살아 숨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기기증을 결심했다고 한다. 김씨의 어머니는 "내가 만약 죽게 된다면 남을 살리는 기증을
  • 내년 문여는 ‘美 SL건강검진센터’ 분당서울대병원이 운영자문 맡는다
    내년 문여는 ‘美 SL건강검진센터’ 분당서울대병원이 운영자문 맡는다
    사회일반 2025.10.23 13:06:39
    분당서울대병원이 내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들어설 한국형 건강검진센터의 운영 자문을 맡는다. 지난해 4월 SL재단과 체결한 설립 자문 계약에 이어 운영지원 자문을 수주하면서 센터 개원준비부터 운영, 진료 연계, 건강검진 프로그램 개발 등 전방위적 자문을 제공하게 됐다. 23일 분당서울대병원은 미국 SL건강검진센터(SL Preventive Medical Center)와 LA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운영지원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일(22일) 분당서울대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송정한 분당서울
  • 성장 보조제 먹는 아이들…정작 수면은 '부족'[헬시타임]
    성장 보조제 먹는 아이들…정작 수면은 '부족'[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10.23 12:19:21
    부모 10명 중 3명은 자녀의 키를 키우기 위해 칼슘, 비타민D 등 각종 영양제와 성장 보조제에 투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작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과다 사용과 수면·운동 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문제는 10년 전보다 악화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갤럽과 함께 올해 6월 23일~7월 28일 만 5~18세 자녀를
  • "이러다 다 망해"…'부실 김밥'·'찌꺼기 오징어' 바가지 논란에 제주도 칼 빼든다
    "이러다 다 망해"…'부실 김밥'·'찌꺼기 오징어' 바가지 논란에 제주도 칼 빼든다
    사회일반 2025.10.23 12:05:13
    제주도가 연이은 바가지 논란에 대해 강력한 제재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23일 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대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동홍동)은 최근 탐라문화제에서 판매된 '부실 김밥'을 언급하며 "이런 일이 반복되면 제주 관광의 신뢰가 무너진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예전 비계 삼겹살 논란처럼 일부 업소의 일탈이 전체 이미지를 망친다"며 "바가지 요금은 단순한 개인 문제를 넘어 제주경제를 좀먹는 행위&quot
  • “수익 100% 보장” 유튜브 유료 투자정보…해지 막고 잠적도
    “수익 100% 보장” 유튜브 유료 투자정보…해지 막고 잠적도
    사회일반 2025.10.23 12:05:00
    유튜브를 통해 주식·부동산 등 투자정보를 유료로 구독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과장광고와 불투명한 정보제공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23일 “유튜브 유료 투자정보 제공 사업자 13곳을 조사한 결과, 고수익을 보장하는 허위·과장 광고와 신원정보 미표시, 통신판매업 미신고 등 문제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소비자상담 통합콜센터인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유튜브 유료 투자정보 관련 상담은 총 373건에 달했다. 이 중 75.6%(282건)는 사
  • 당뇨도 대물림…“출산 후 정상 혈당 돌아와도, 자녀 건강까지 위협”[헬시타임]
    당뇨도 대물림…“출산 후 정상 혈당 돌아와도, 자녀 건강까지 위협”[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10.23 12:00:00
    임신 중 당뇨병 진단을 받는 여성이 10년새 6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모는 물론 자녀 세대의 평생 건강을 위협하는 공중보건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정부가 후속 관리에는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한당뇨병학회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2일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공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신당뇨병 팩트시트' 특별판을 발표했다. 임신당뇨병은 임신으로 인한 생리적 변화에 의해 임신 중 처음 내당능장애가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엄밀히는 임신 전에 이미 당뇨병이 있다가 임신기간 발견된 경우와는 다
  • 인천공항, APEC 앞두고 '클린업 캠페인’…청결 관리 '총력'
    인천공항, APEC 앞두고 '클린업 캠페인’…청결 관리 '총력'
    사회일반 2025.10.23 11:37:32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가 이미지 제고와 여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Clean up Airport for APEC'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관문 공항으로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시설 전반을 정비하겠다는 취지다. 공사는 이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에서 캠페인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김범호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을 비롯해 항공사, 입주기관 관계자 등 100
  • 오세훈 "서울시 마을버스 공영제, 균형 맞지 않아" 거절
    오세훈 "서울시 마을버스 공영제, 균형 맞지 않아" 거절
    사회일반 2025.10.23 11:34:28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마을버스를 공영제로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에 균형이 맞지 않다며 거절했다. 이날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서울시보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전라남도 신안군 마을버스는 공영제를 도입한 뒤 인건비, 사적경비 지출 등이 사라지며 대당 운송원가가 45% 가량 낮아졌다”며 “서울시 마을버스도 공영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서울시내버스는 준공영제로 운영이 되는데 마을버스에 공영제를 도입한다는 것은 균형이 맞지 않는 일”이라고 거절했다. 마을버스 조합과 서
  • [단독] 마사회 마권 6.5조 팔고선…도박근절엔 겨우 1% 썼다
    [단독] 마사회 마권 6.5조 팔고선…도박근절엔 겨우 1% 썼다
    사회일반 2025.10.23 11:29:58
    국내 대표 사행 산업인 경마가 지난해 앱을 통한 전자마권 발매 도입에 힘입어 올해 마권 발액금이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접근성 확대에 따라 경마 산업 자체는 커지고 있지만 합법적이면서도 사실상 도박인 경마에 대한 실질적 대책 마련 필요성도 제기된다. 하지만 한국마사회의 도박 근절 사업 비중은 최근 5년간 1~2%대에 머물렀고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해당 예산 배정을 더 줄였다. 정부 기관인 마사회가 말산업 육성을 통한 축산 진흥 역할보다 이용자들의 심리를 부추긴 사행성 사업에 급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3
  • '300억 자산가설' 김재원 아나운서, KBS 명예퇴직 후 '김교수' 된다
    '300억 자산가설' 김재원 아나운서, KBS 명예퇴직 후 '김교수' 된다
    사회일반 2025.10.23 11:19:07
    ‘아침마당’과 ‘6시 내 고향’을 진행했던 한국방송공사(KBS) 김재원 아나운서가 교수로 임용된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 교무처는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김재원 아나운서를 교양학부 석좌교수로 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앙대학교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 아나운서는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대학원에서 한국학을 수학했다. 다양한 학문적 경험과 30년 동안 공영방송 아나운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을
  • "시청역 역주행 사고 막는다"…2029년부터 차량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의무화
    "시청역 역주행 사고 막는다"…2029년부터 차량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의무화
    사회일반 2025.10.23 11:00:00
    2029년부터 제작·수입되는 승용차에 대해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장착이 의무화된다. 또 전기차 배터리 안전 강화를 위해 ‘잔존수명 표시장치’도 설치하도록 규정이 바뀐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청역 역주행 참사’ 등 페달 오조작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29년 1월부터 승용차에 대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장착이 의무화된다. 3.5톤 이하의 승합&midd
  • '만취 목격담 논란' 소유 해명에도 '시끌'…"기내에서 술, 어디까지 괜찮을까"
    '만취 목격담 논란' 소유 해명에도 '시끌'…"기내에서 술, 어디까지 괜찮을까"
    사회일반 2025.10.23 10:51:34
    가수 소유가 음주 후 비행기 탑승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기내 적정 음주량에 대한 논의가 불거지고 있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항공기 객실은 지상보다 기압과 산소 농도가 낮게 유지된다. 이로 인해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 혈중알코올농도가 평소보다 빠르게 상승하며, 같은 양의 술이라도 지상보다 쉽게 취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항공의학협회 등에 따르면 장거리 비행 시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권고한다. 다만 불가피하게 마셔야 할 경우 남성은 와인 한 잔(150mL) 또는 맥주 한 캔(330㎖) 이내, 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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