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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헬스, 아무도 가지 않은 길 개척"
    "디지털헬스, 아무도 가지 않은 길 개척"
    사회일반 2025.03.05 14:26:55
    “인공지능(AI) 기술이 문서 기록 등 의료진의 반복적인 업무와 단순 노동을 대체하는 대신 의료진은 본질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디지털헬스 분야의 가파른 기술 발전은 의료 현장의 새로운 변곡점이 될 것입니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이 4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 학술대회(HIMSS 2025)’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환자의 여정과 함께하는 소셜로봇과 메타버스 등 의료 정보기술(IT)에서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먼저 개척해 새로운 잠재력을 찾고 있다”며 이같
  • 제약·바이오 '디지털혁신 포럼' 이달 출범한다
    제약·바이오 '디지털혁신 포럼' 이달 출범한다
    사회일반 2025.03.05 14:12:10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주도하는 '바이오헬스 디지털혁신포럼'이 다음주 발족한다. 최 의원과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공동 의장을 맡고,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등 3개 분과에서 디지털전환 전략을 마련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포석이다. 초선인 최 의원은 기초과학자 출신으로 전통제약사, 정부, 바이오벤처, 대학교수 등을 거치며 30여 년간 현장을 누빈 베테랑이다. 대웅제약 최연소, 최초의 여성 연구소장을 지냈고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신산업 MD, OCI 바이오사업부 부사장,
  • "핀테크, 든든한 지원군 되겠다"…오세훈, '핀테크 스타트업 간담회'
    "핀테크, 든든한 지원군 되겠다"…오세훈, '핀테크 스타트업 간담회'
    사회일반 2025.03.05 14:11:47
    서울시는 5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핀테크랩에서 열린 ‘핀테크 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해 규제개선 관련 제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핀테크 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현실을 짚어보고 핀테크 강국 도약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2025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고스트패스를 비롯해 비해피, 왓섭, 유동산 등 핀테크 스타트업 등 9개 사와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의도 내 핀테크랩 공간 확대, 핀테크 산업 투자 유치 노력, 글로벌 핀테크 기업
  • 하루에 한 잔 꼭 마시는데…'이것' 즐기면 탈모 빨라지는다는 '무서운 경고'
    하루에 한 잔 꼭 마시는데…'이것' 즐기면 탈모 빨라지는다는 '무서운 경고'
    사회일반 2025.03.05 14:09:36
    탄산음료나 고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드링크를 자주 마시면 탈모가 쉽게 올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의 내과 전문의 니나 찬드라세카란 박사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을 통해 “탄산음료나 에너지 드링크가 남성의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영상에서 그는 “탄산음료는 설탕과 첨가물이 많아 몸속 호르몬 균형과 혈액 순환을 방해해 염증을 일으키고, 고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 드링크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증가시킨다”며 “이는 모두 모낭 상태를 악화해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 "제철인데 먹을 수가 없어요"…펄펄 삶아져 '전멸'한 멍게, 무슨 일?
    "제철인데 먹을 수가 없어요"…펄펄 삶아져 '전멸'한 멍게,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3.05 14:08:22
    지난해 여름 고수온 여파에 멍게가 대부분 폐사하면서 제철을 맞은 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 5일 경남 통영에 본소를 둔 멍게수하식수협에 따르면 지난해 공식 집계된 멍게 폐사율은 97%에 달한다. 통영과 거제에는 약 200여 어가가 800㏊ 규모의 양식장에서 멍게를 키우며 전국 멍게 유통량의 70% 이상을 공급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2월부터 수확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여름 고수온으로 멍게가 전멸하다시피 폐사하면서 수확할 물량이 거의 없다. 일부 양식장에서는 지난해 말 입식한 어린 멍게를 채취할 계획이지만 성장 속도가 느리고
  • 10명 중 3명은 부모·자녀가 신청하지만…인정어려운 ‘자살 산재’
    10명 중 3명은 부모·자녀가 신청하지만…인정어려운 ‘자살 산재’
    사회일반 2025.03.05 13:46:35
    장종수 직장갑질119 온라인노조 사무처장은 노무사 수습 시절 겪었던 한 상담 이후 자살 산재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당시 상담을 요청한 망인의 처남은 망인이 국가기관 연구원으로서 관리자급으로 매주 60시간 넘게 일했다고 설명했다. 처남은 망인과 비슷한 업무를 해 자주 술을 마시면서 망인의 업무 스트레스와 과로를 들었다. 망인이 직장 또는 업무 상 문제일 경우 인정되는 자살 산재가 아니냐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망인의 자살 산재는 신청도 이뤄지지 못했다. 당시 경찰은 망인의 결정을 가정문제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장 사무처장
  • 공수처, 검찰총장 수사 착수…검찰은 공수처장 강제수사
    공수처, 검찰총장 수사 착수…검찰은 공수처장 강제수사
    사회일반 2025.03.05 13:19:58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구속영장 반려 의혹과 관련해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진동 대검찰청 차장검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동시에 검찰은 국회 허위 답변 의혹을 받는 오동운 공수처장에 대한 강제수사를 마치고 조만간 소환조사도 검토하고 있다. 5일 공수처는 한 시민단체가 김 차장 구속영장 신청 반려와 관련해 심 총장과 이 차장검사를 고발한 사건을 수사4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한 시민단체는 지난달 27일 심 총장과 이 차장검사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직무유기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이 시민단체는 &quot
  • "매년 242명씩 죽어나갔다"…떨어지고 깔려도 끊이지 않는 사고
    "매년 242명씩 죽어나갔다"…떨어지고 깔려도 끊이지 않는 사고
    사회일반 2025.03.05 13:15:06
    지난달 25일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현장 사고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최근 5년간 추락과 붕괴 등의 건설재해로 1200여 명이 숨지고 3만 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2024년 5년간 건설재해 사망자는 총 1211명, 부상자는 30340명으로 집계됐다. 매년 건설 현장에서 242명이 숨지고, 6068명이 다친 셈이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사망자 251명·부상자 4820명 △2021년
  • "나도 회사 그만두고 유튜브 해볼까"…최저 시급도 안되는 냉혹한 현실 보니
    "나도 회사 그만두고 유튜브 해볼까"…최저 시급도 안되는 냉혹한 현실 보니
    사회일반 2025.03.05 12:50:37
    “많은 분이 착각하시는데, 저희 유튜브 채널 ‘십오야’가 구독자 수도 많고 조회수도 나쁘게 나오는 편이 아니긴 하지만 결산을 해봤는데 적자더라” 과거 예능프로그램 나영석 PD가 이같이 말하며 유튜브 채널의 적자를 밝혔다. 이처럼 스타PD도 유의미한 수익을 올리기 어려운 만큼 1인 유튜버에게 유의미한 수익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열풍처럼 불어닥친 유튜버를 포기하는 젊은 세대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디지털크리에이터 활동 평균 수익은 1346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 "아들 수술비 좀 찾아주세요" 24톤 쓰레기 더미 8시간 파헤친 환경 미화원들
    "아들 수술비 좀 찾아주세요" 24톤 쓰레기 더미 8시간 파헤친 환경 미화원들
    사회일반 2025.03.05 12:50:09
    쓰레기에 섞여 버려진 거액의 현금이 환경미화원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주인에게 되돌려진 사연이 화제가 됐다. 5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10시께 세종시청 자원순환과에 한 60대 여성이 다급한 목소리로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걸어왔다. 아들 수술비로 쓸 2600만 원을 쓰레기로 착각해 쓰레기 자동집하시설(크린넷)에 투입했다는 것이었다. 전화를 받은 강현규 주무관은 크린넷에 투입된 쓰레기는 폐기물 집하장으로 이송돼 매립된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폐기물 집하장에 쓰레기 반출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 60대 여성 A씨는 즉시 폐기
  • "65세? 너무 젊어"…서울 시민 10명 중 6명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높여야"
    "65세? 너무 젊어"…서울 시민 10명 중 6명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높여야"
    사회일반 2025.03.05 12:09:53
    서울 시민 10명 중 6명이 현재 65세 이상인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상향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76%는 상향 연령으로 70세가 적정하다고 응답했다.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은 5일 시의회 교통위원회 주최로 열린 ‘서울시 도시철도 노인무임승차 현황 및 개선에 대한 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11∼15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서울시민 114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또는 현장 설문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자의 연령대별 비중은 50대가 18.4
  • 호화 사옥 짓고도 16억 임금 체불… 고용부 89곳 적발
    호화 사옥 짓고도 16억 임금 체불… 고용부 89곳 적발
    사회일반 2025.03.05 12:00:00
    A 기업의 대표는 해외 출장이 잦다. 올 1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도 다녀왔다. 하지만 이 기업의 직원들에게 대표는 ‘악덕 사업주’다. 한 직원은 고용노동부에 “1년 중 제날짜에 임금을 받은 달이 네 번뿐”이라며 “대표는 비행기 비즈니스석을 타고 해외 출장만 다닌다”고 제보했다. 고용부가 이 제보를 기반으로 A 기업에 대해 근로 감독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7월부터 직원 73명이 임금 16억 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A 기업의 대표처럼 직원 임금을
  • '강남 엄마'들 진짜 긁힌 거였나…중고에도 쏟아진 '몽클 사랑' 이 정도였다니
    '강남 엄마'들 진짜 긁힌 거였나…중고에도 쏟아진 '몽클 사랑' 이 정도였다니
    사회일반 2025.03.05 11:52:02
    지난해 럭셔리 패딩 중에서 가장 많이 세탁된 제품은 몽클레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탁물의 30% 가량이 강남구와 서초구에서 집중적으로 나왔다. 5일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가 AI 기반 세탁물 분석 시스템 ‘AI스타일스캐너’를 활용해 ‘2024 패딩 소비 트렌드’를 발표했다. 런드리고가 지난 한 해 동안 세탁한 패딩 27만9606벌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세탁된 브랜드는 노스페이스(11.9%),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7.3%), 나이키(4.5%) 순으로 나타났다. 아웃도어 브랜드가 강세
  • 관세청, 금 밀수 집중 단속…국내외 시세 차익 노린 밀수 증가
    관세청, 금 밀수 집중 단속…국내외 시세 차익 노린 밀수 증가
    사회일반 2025.03.05 11:04:14
    5일 인천 중구 인천공항본부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 관계자들이 적발한 금 밀수품을 공개하고 있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금 시세가 국제 시세보다 높은 시기(2017~2021년)에 밀수 적발이 증가했고, 올해 2월 국내 시세가 크게 상승하면서 다시 적발이 증가했다.
  • 관세청, 금 밀수 집중 단속…'김치 프리미엄' 노린 밀수 적발
    관세청, 금 밀수 집중 단속…'김치 프리미엄' 노린 밀수 적발
    사회일반 2025.03.05 11:03:10
    5일 인천 중구 인천공항본부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 관계자들이 적발한 금 밀수품을 공개하고 있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금 시세가 국제 시세보다 높은 시기(2017~2021년)에 밀수 적발이 증가했고, 올해 2월 국내 시세가 크게 상승하면서 다시 적발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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