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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개인 컵 이용 시 300원 추가 적립…"사후 할인도"
    서울시, 개인 컵 이용 시 300원 추가 적립…"사후 할인도"
    사회일반 2025.06.02 16:07:23
    서울시는 '환경의 날'에 앞서 4일부터 '서울페이 개인 컵 포인트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시민이 참여 매장에서 개인 컵을 이용해 음료를 구입할 경우, 매장 자체 할인(100원 이상)에 더해 서울시가 서울페이 포인트 300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제도다. 포인트제는 서울페이 가맹점 중 참여 신청한 카페에서 운영된다. 참여 카페는 최소 100원 이상 개인 컵 이용에 대한 자체 할인을 적용하고, 서울페이 포인트 적립을 위해 결제 단말기에 개인 컵 할인 설정을 해야 한다. 서울페이 사
  • "2번 찍어주세요. 2번"…집집마다 찾아가 선거운동 벌인 60대 체포
    "2번 찍어주세요. 2번"…집집마다 찾아가 선거운동 벌인 60대 체포
    사회일반 2025.06.02 16:06:46
    제21대 대선을 하루 앞두고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특정 후보에 투표해 달라는 선거운동을 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전북 부안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1일 오후 4시 20분께 전북 부안군 행안면의 한 마을에서 직접 주민들의 집을 찾아 "기호 2번 김문수 후보를 찍어달라"며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부안군 주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당적 소지와 사
  • "헤어지지 않으면 남편 죽일 것"…내연녀에 흉기 협박한 여성, 결말은
    "헤어지지 않으면 남편 죽일 것"…내연녀에 흉기 협박한 여성, 결말은
    사회일반 2025.06.02 15:57:30
    남편의 불륜 사실에 격분해 내연녀의 집에 침입하고 흉기로 협박한 50대 여성이 법정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재판부(김현준 부장판사)는 1일 특수주거침입·특수재물손괴·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52·여)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25일 새벽 남편의 내연녀 B씨(50·여) 집을 찾아가 출입문을 열어주지 않자 흉기로 문을 파손하고 무단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남편과 B씨의 지속적인 불륜관계에 분노해
  • "아웃백에 이거 먹으려고 가는데"…요즘 '부시맨 브레드' 안 나오는 이유가
    "아웃백에 이거 먹으려고 가는데"…요즘 '부시맨 브레드' 안 나오는 이유가
    사회일반 2025.06.02 15:36:37
    인명 사고가 난 SPC삼립 시화공장 가동이 중단된 가운데 빵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외식업체들이 공급선 다변화에 나섰다. 2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에서 버거 번(빵)을 공급받는 버거 프랜차이즈에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 일부 매장에서 한시적으로 일부 햄버거 메뉴가 품절로 표시되고 있다. 롯데리아는 햄버거 빵을 SPC삼립과 롯데웰푸드 등에서 납품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의 대표적인 서비스 메뉴인 부시맨 브레드 역시 공급받지 못해 다른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 ‘뒷광고 논란’ 유명인 복귀에 “대놓고 사기쳐” 댓글…헌재 “모욕죄 아냐”, 왜?
    ‘뒷광고 논란’ 유명인 복귀에 “대놓고 사기쳐” 댓글…헌재 “모욕죄 아냐”, 왜?
    사회일반 2025.06.02 15:30:48
    광고 콘텐츠라는 사실을 숨겼다가 논란이 된 방송인의 기사에 “대놓고 사기 쳤다”는 댓글을 썼다가 모욕죄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누리꾼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처분을 취소한다고 결정했다. 상대방의 사회적 평가를 떨어뜨릴 정도의 댓글이 아니라면 모욕죄를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A씨에 대한 인천지검 부천지청의 기소유예 처분을 지난달 29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취소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해진 스타일리스트 겸 한혜연씨는 유튜브에서 '내돈내산'(내 돈으로 내가 산) 콘텐츠를
  • 창원국가산단 선정 의혹 명태균 검찰 출석 "아이디어만 제공"
    창원국가산단 선정 의혹 명태균 검찰 출석 "아이디어만 제공"
    사회일반 2025.06.02 15:22:42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의 창원국가산업단지 선정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일 명 씨를 관련 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창원지검 형사4부(부장 김호경)는 이날 오전 10시께 명씨를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렀다. 검찰이 창원국가산단 선정 개입 의혹과 관련해 명 씨를 피의자로 소환하는 것은 처음이다. 명 씨는 김영선 전 의원의 지역구인 창원 의창에 들어서는 창원국가산단을 기획하고 선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또 산단 선정과 관련한 대외비 정보를 창원시로부터 받아 지인들에게 주변 토지 매
  • 동급생 사진으로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한 10대男, 벌금 '500만원'
    동급생 사진으로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한 10대男, 벌금 '500만원'
    사회일반 2025.06.02 15:22:34
    같은 학교 여학생의 얼굴로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제작한 1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2단독(안지연 부장판사)은 같은 학교 여학생의 얼굴 사진으로 성착취물을 만든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10대 A군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군은 지난해 8월 광주 모 고등학교에 함께 재학 중인 여학생의 얼굴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해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만들었다. 해당 성착취물은 온라인에서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사람에게 전달됐고, 이후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 "이 사람 찍어라"…80대 할머니 손목 당기며 투표 강요한 60대 결국
    "이 사람 찍어라"…80대 할머니 손목 당기며 투표 강요한 60대 결국
    사회일반 2025.06.02 15:21:31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앞에서 특정 후보를 뽑으라고 강요한 60대 여성이 체포됐다. 2일 충북 제천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사전투표일인 지난달 29일 오전 11시께 충북 제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 앞에서 일면식도 없는 80대 여성 B씨에게 특정 후보에 대한 투표를 강요하며 손목을 당긴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곧바로 지구대를 찾아 신고했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특정했다. 공직선거법은 투표소나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특정
  •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량만 노렸다"…10차례 차털이 300만원 훔친 20대 구속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량만 노렸다"…10차례 차털이 300만원 훔친 20대 구속
    사회일반 2025.06.02 15:16:05
    아파트 주차장을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2일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14일 새벽 3시께 부산 강서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침입해 현금 1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올해 3월 초부터 한 달여 동안 부산 강서구, 해운대구, 남구, 부산진구 등지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10여 차례에 걸쳐 총 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 "주차 3대나 할 거면 21만원 내세요”…요즘 아파트 단지 심각한 상황
    "주차 3대나 할 거면 21만원 내세요”…요즘 아파트 단지 심각한 상황
    사회일반 2025.06.02 14:48:41
    아파트 입주민의 불편사항 중 주차 문제가 가장 심각한 민원으로 꼽혔다. 지난 30일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는 최근 1년간 자사 앱에 접수된 민원 10만여 건을 분석한 ‘아파트 리포트’를 공개했다. 분석 대상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아파트아이 앱 내 민원관리 서비스에 접수된 민원이다. 민원 유형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주차’로 전체의 33%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4%포인트 증가했다. 소음과 흡연 민원도 크게 늘며 공동주택 내 생활 갈등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주차난을 겪는 아파트 단지가 늘면
  • 법무부·행안부 등 과장급 8개 개방형 직위 "인재 모십니다"
    법무부·행안부 등 과장급 8개 개방형 직위 "인재 모십니다"
    사회일반 2025.06.02 14:45:49
    정부가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25년도 6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리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25년 6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직위는 법무부, 행정안전부, 국가보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7개 부처의 과장급 8개 직위다.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 ‘간호법’ 곧 시행인데, 1만 간호사 거리로…무슨 일?
    ‘간호법’ 곧 시행인데, 1만 간호사 거리로…무슨 일?
    사회일반 2025.06.02 14:41:11
    이달 21일부터 간호계의 숙원이던 간호법이 시행되지만 정작 대한간호협회(간협)는 일명 'PA(Physician Assistant)'로 불리는 진료지원 간호사 관련 하위법령을 이유로 완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간협은 2일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앞에서 '진료지원 업무 수행 간호사 교육 및 자격 관리 투명화와 법제화 2차 촉구대회’를 열고 정부의 '전담간호사 신고제 교육' 추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전공의 등 기존 의사가 하던 업무의 일부를 시행하게 될 진료지원 간호사의 교육을 신고제로 운영할 경우
  • "잘못은 백종원이 다 했는데 왜"…사장님이 쓴 손 편지 보니 '눈물'
    "잘못은 백종원이 다 했는데 왜"…사장님이 쓴 손 편지 보니 '눈물'
    사회일반 2025.06.02 14:16:05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원산지 허위 표기 논란과 농지법 위반, 방송 갑질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피해는 고스란히 더본코리아 가맹점주들의 몫이 됐다. 금융감독원이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에게 제출한 카드사 4곳(삼성·신한·현대·KB)의 더본코리아 주요 브랜드 매출 자료에 따르면, 홍콩반점과 새마을식당 가맹점 매출은 지난 2월 이후 가파르게 하락했다. 더본코리아의 중식 브랜드 홍콩반점의 경우 가맹점 일평균 매출이 지난 2월 7453만 원에서 지난 4월 6072만원으로 18.5% 감소
  • "어? 집에 가는 길이 아니네"…치매 발병 20년 전 '이 증상' 나타난다는데
    "어? 집에 가는 길이 아니네"…치매 발병 20년 전 '이 증상' 나타난다는데
    사회일반 2025.06.02 13:46:05
    치매가 발병하기 최대 20년 전 처음으로 징후가 나타나고 이를 조기에 포착해 치료에 나설 경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치매의 첫 징후는 길을 찾는 과정에서 지도를 읽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다른 사람과 너무 가까이 서있는 등 ‘공간 인식’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앨런 뇌과학 연구소의 연구진에 따르면 치매는 ‘에포크(epochs)’라고 불리는 두 개의 뚜렷한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첫번째 단계는 치매 증상이 뚜렷해지기 전
  • 수천만 원 가로챈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30대 중국인 덜미
    수천만 원 가로챈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30대 중국인 덜미
    사회일반 2025.06.02 13:40:50
    카드배송 기사와 카드사, 경찰과 검찰 등을 사칭해 수천만 원을 가로챈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중국 국적의 30대 A 씨를 전기통신사기특별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월 13일 서울 강동구 노상에서 카드 배송 기사와 검사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은 피해자 2명으로부터 현금 3200만 원을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어 같은 달 22일에는 진주시의 한 노상에서 또 다른 피해자로부터 1억 7100만 원 상당의 수표를 수령하려다 미수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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