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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표함 뜯어 투표지 쏟아 넣어"…'부정선거' 신고 알고보니
    "투표함 뜯어 투표지 쏟아 넣어"…'부정선거' 신고 알고보니
    사회일반 2025.05.31 19:10:14
    대전에서 봉인된 투표함을 뜯어 출처 불명의 투표지를 넣는 방법으로 부정선거를 시도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31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와 둔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가 부정선거를 시도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들은 선관위 직원들이 봉인해 보관 중인 투표함을 뜯어 출처를 알 수 없는 투표용지를 쏟아 넣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경찰과 선관위가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관외 투표지 봉투를 우편으로 배달받아 투표함에 모으는 작업
  • 5호선 방화사고에 오세훈 "전방위 안전대책 가동하라"
    5호선 방화사고에 오세훈 "전방위 안전대책 가동하라"
    사회일반 2025.05.31 19:05:50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발생한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고와 관련해 “전방위적인 안전대책을 가동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운행 중인 전동차 등 지하철 시설물은 물론 서울시와 투자출연기관 등이 관리 중인 모든 다중밀집시설의 경계를 강화하고 CCTV 모니터링 확대 등 전방위적인 안전대책을 가동하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또 “선거기간 동안 유세 등으로 인한 인파 밀집 지역이나 각종 축제와 행사장 등에 대한 시민 안전 활동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서울시는 유사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를 더
  • 노태악 "부정선거 주장단체, 조직적 사전투표 관리방해…강력 대응"
    노태악 "부정선거 주장단체, 조직적 사전투표 관리방해…강력 대응"
    사회일반 2025.05.31 18:29:27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29∼30일 진행된 대선 사전투표와 관련해 "유권자 여러분께 혼선을 빚게 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31일 발표한 대국민 입장문에서 "(사전투표) 관리상 미흡함이 일부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있을 선거일 투표에서는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신촌동 사전투표소 투표용지 반출 사태 등이 발생한 29일 김용빈 사무총장 명의로 "책임을 통감한다"
  • 멕시코, 법관 국민 손으로 뽑는다…전세계 최초
    멕시코, 법관 국민 손으로 뽑는다…전세계 최초
    사회일반 2025.05.31 18:13:17
    세계 최초로 멕시코에서 모든 법관을 국민이 직접 선출하는 특별선거를 다음 달 1일 실시한다. 28일(현지시간) 멕시코 선거관리위원회(INE)는 연방 사법부 법관 선출을 위한 60일간의 선거 운동을 종료하고 투·개표 점검 태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는 대법관 9명, 선거 재판소·행정 징계 재판소·기타 연방 사법기관 판사 등을 포함해 모두 881명의 판사를 선출하게 된다. 이들의 임기는 9~12년으로 당초 약 1800명이 지원했으나 선관위는 적격 심사 등을 통해 3422명을 후보자로
  • 기상청 "올 여름 작년보단 덜 더워..6월에 비 잦을 듯"
    기상청 "올 여름 작년보단 덜 더워..6월에 비 잦을 듯"
    사회일반 2025.05.31 17:11:06
    기상청은 올 여름은 사상 최악이었던 지난해보다는 덜 덥겠지만 평년보다는 더우며, 6월에는 평년보다 비가 잦을 것으로 예상했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6~8월 3개월 전망에서 6월의 기온은 평년(21.1∼21.7도)보다 높거나 비슷할 확률이 각각 40%, 낮을 확률이 20%로 나타났다. 7월(평년기온 24.0∼25.2도)과 8월(24.6∼25.6도)은 기온이 평년기온을 웃돌 확률이 50%로 제시됐다. 비슷할 확률은 40%이다. 지난해는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까지 열대 서태평양에서 상승한 기류가 대만 부근 아열대 지역에 하강하면서
  • 마닐라 하수구서 기어 나온 노숙자…정부 지원 방식에 '논란'
    마닐라 하수구서 기어 나온 노숙자…정부 지원 방식에 '논란'
    사회일반 2025.05.31 16:22:10
    필리핀 마닐라 번화가 대로의 하수구에서 기어 나오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여성 노숙자가 정부 당국의 지원을 받게 됐다. 3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마닐라의 금융 중심지인 마카티 지역 큰 길가 하수구에서 한 여성의 기어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블라우스와 청바지 반바지 차림의 이 여성은 주변의 많은 행인과 운전자들이 놀라서 멍하니 지켜보는 가운데 어디론가 달려가 사라졌다. 일각에서는 이 여성이 마닐라 인구 1400만여 명 가운데 무려 300만 명 이상을 차지하는 노숙자들의 처참한 현실을 보
  • 승객이 두고 내린 휴대폰 돌려주지 않은 택시기사에 벌금형
    승객이 두고 내린 휴대폰 돌려주지 않은 택시기사에 벌금형
    사회일반 2025.05.31 15:50:08
    승객이 두고 내린 휴대폰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택시기사에게 법원이 점유이탈횡령죄에 따라 벌금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김택성)은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62)에게 벌금 5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새벽 강원 춘천시에서 승객 B씨가 택시 안에서 분실한 휴대폰 1대를 습득했다. A씨는 B씨와 경찰관으로부터 반환요청을 받았지만 휴대폰을 돌려주지 않아 기소됐다. 점유이탈물횡령죄는 누군가가 잃어버리거나 놓고 간 물건을 가져가는 행위에 적용하며 형법
  • 튀르키예 '비만과의 전쟁'…"살찐 게 죄냐" 반발도
    튀르키예 '비만과의 전쟁'…"살찐 게 죄냐" 반발도
    사회일반 2025.05.31 15:24:35
    튀르키예 보건 당국이 비만을 예방한다는 취지로 거리와 광장에서 시민의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는 캠페인을 시작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튀르키예 보건부가 이달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국 81개 주 공공장소에서 체중과 키, 체질량지수(BMI)를 측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원과 광장, 버스터미널, 경기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불시에 진행된다. 과체중(BMI 25 이상)으로 판정된 시민들은 보건소로 안내받고 영양사와의 상담, 모니터링 등을 받게 된다. 정부는 이번 캠패인을 &ap
  • [속보]경찰, '부정 선거' 선거사무원 구속영장 신청
    [속보]경찰, '부정 선거' 선거사무원 구속영장 신청
    사회일반 2025.05.31 14:58:18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배우자 신분증으로 대리투표한 선거사무원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31일 대선 투표사무원 A씨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사위투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29일 정오 강남구 대치2동 사전투표소에서 남편 신분증으로 투표용지를 발급받아 대리투표를 실시한 후 5시간 뒤 본인 신분증으로 재투표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은 당일 오후 5시11분 무소속 황교안 후보 측 참관인이 “중복투표한 사람이 있다”고 신고하면서 발각됐다. 경찰은 즉시 출동해 A씨를 긴급체포했다. 강남구
  • "열차 안에서 신나뿌리고 토치로 불질렀다" [긴박했던 5호선 방화]
    "열차 안에서 신나뿌리고 토치로 불질렀다" [긴박했던 5호선 방화]
    사회일반 2025.05.31 14:16:27
    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의 용의자가 신나와 라이터용 토치를 활용해 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3분쯤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사이 구간을 지나던 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지점은 마포역에서 여의나루역 방향으로 300m 떨어진 지점으로 파악됐다. 이 화재로 여의도역~애오개역 간 열차 운행이 1시간 30분가량 중단됐다. 화재는 이날 오전 10시 24분쯤 완진됐으며 경상자 21명이 연기 흡입과 찰과상 등으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승객 중 130여
  • 열대 생물이 제주 앞바다에…'투명 물고기' 韓서 첫 발견
    열대 생물이 제주 앞바다에…'투명 물고기' 韓서 첫 발견
    사회일반 2025.05.31 14:00:38
    제주 앞바다에서 열대·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투명한 물고기 형태의 해양 생물이 처음 발견됐다. 제주해양수산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 세기알해변에서 카리나리아 크리스타타(Carinaria cristata)로 추정되는 해양 생물이 발견됐다. 일반적으로 열대·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로, 제주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선 이 해양 생물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한글 이름도 없다. 해당 생물은 김녕 앞바다에서 패들보트를 타던 레저객에게 우연히 발견됐다. 반투명한 몸체를 본
  • "여보 또 전화 왔어요"…아파트 사는 사람들 머리 싸매는 '민원' 1위는?
    "여보 또 전화 왔어요"…아파트 사는 사람들 머리 싸매는 '민원' 1위는?
    사회일반 2025.05.31 11:34:39
    아파트 입주민들이 주차와 관련해 가장 큰 불편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0일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는 아파트아이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아파트아이 앱(응용 프로그램) 내 민원 관리 서비스 키워드를 집계, 분석했다. 약 10만여건의 민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주차였다. 전체의 33%를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4%포인트 늘었다. 전년에도 가장 많은 민원 항목이었지만 올해는 그 비중이 더 커지며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가장 불편을 느끼는 문제로 자리 잡았다. 2위는 '층간소음&ap
  • [속보] 5호선 방화로 15명 병원 이송…연기흡입·찰과상 등
  • 진시황 병마용 파손한 中 남성…손 올려 누워있기도
    진시황 병마용 파손한 中 남성…손 올려 누워있기도
    사회일반 2025.05.31 10:40:06
    중국 남성이 진시황(秦始皇) 병마용(兵馬俑) 구덩이로 뛰어들어 유물을 파손하는 일이 벌어졌다. 31일 펑파이신문 등 중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30대 남성인 쑨 모 씨는 현지시간 30일 오후 5시 30분께 높은 난간을 뛰어넘어 병마용 박물관 3호갱 아래로 진입했다. 당시 목격자는 "남성이 뛰어드는 것을 보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뭐 하는 거냐'고 소리쳤다"며 "병마용을 만지더니 넘어뜨렸다"고 말했다. 그는 "(쑨 씨가) 병마용을 잇달아 넘어뜨리고 나서 눕더니 얼굴을 가
  • "검은 연기 피해 뛰어내렸다"…목숨걸고 달린 승객들[긴박했던 5호선 방화]
    "검은 연기 피해 뛰어내렸다"…목숨걸고 달린 승객들[긴박했던 5호선 방화]
    사회일반 2025.05.31 10:07:16
    서울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 지하철에서 방화 추정 화재가 31일 오전 8시 47분쯤 발생했다. 해당 지하철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철로로 뛰어내려 다음역까지 달려가는 등 아비규환 속에서 대피했다고 전했다. 당시 지하철에 탑승했던 승객 중 한 명은 화재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일 앞칸에 앉아서 가고 있는데 뒷칸에서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서 달려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지하철은 긴급 정차하고 뒤에서 까만 연기도 뒤에서 몰려왔다”며 “(사람들은) ‘문 열어, 빨리 문 열어’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했다. 지하철 문이 개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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