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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정말 귀엽다" 한마디에…바로 미국 진출한다는 '자동차', 뭐길래?
    트럼프 "정말 귀엽다" 한마디에…바로 미국 진출한다는 '자동차', 뭐길래?
    자동차 2025.12.10 08:27: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식 초소형 경차(Kei car)를 “정말 작고 귀엽다”고 공개적으로 치켜세운 직후, 스텔란티스가 피아트의 초소형 전기차 ‘토폴리노’를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내 경차 규제 완화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 초소형 전기차 시장 확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올리비에 프랑수아 피아트 CEO는 “토폴리노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내년에 추가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스텔란티스 CEO 안토니오 피로
  • 삼성SDI, 美서 2조원대 '잭팟'…ESS 배터리 수주
    삼성SDI, 美서 2조원대 '잭팟'…ESS 배터리 수주
    자동차 2025.12.10 08:18:46
    삼성SDI(006400)가 미국의 대형 에너지 전문 기업에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대규모 공급한다. 삼성SDI가 ESS용 LFP 배터리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존 삼원계 중심의 ESS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미국 시장을 공략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삼성SDI는 미주법인 ‘삼성SDI 아메리카’가 미국의 에너지 관련 인프라 개발·운영 업체와 ESS용 LFP 배터리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2조 원을 웃도
  • 현대차 '전기차 충전대행' 내달 종료…서비스 도입 4년만 [biz-플러스]
    현대차 '전기차 충전대행' 내달 종료…서비스 도입 4년만 [biz-플러스]
    자동차 2025.12.10 06:34:12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충전을 대행하는 ‘픽업 앤 충전’ 서비스를 도입 4년 만에 접기로 했다. 전기차 고객의 충전 불편을 덜기 위한 서비스로 마련됐지만 충전 인프라 확대와 수요 부진이 겹치며 종료에 이르게 됐다. 현대차(005380)는 자동충전로봇 등 혁신 기술을 고도화하며 전기차 충전 경험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픽업 앤 충전 서비스는 이달 말까지 운영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종료된다. 2021년 5월 서비스 도입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이다. 이 서비스는 현대차가 자사 고객의 전기차를 넘겨받
  • 인천~도쿠시마 첫 직항 인기…탑승객 1년 만에 4.5만명
    인천~도쿠시마 첫 직항 인기…탑승객 1년 만에 4.5만명
    자동차 2025.12.09 21:23:47
    이스타항공이 처음 운영한 인천~일본 도쿠시마 노선이 취항 1년 만에 4만 5000명의 탑승객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 운항을 시작한 인천~도쿠시마 노선에서 1년간 총 300편을 운항했다고 9일 밝혔다. 누적 탑승객은 4만 5000명으로 평균 탑승률 80%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소도시 노선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탑승률이다. 도쿠시마는 일본 시코쿠 지역에 위치한 소도시로 나루토 해협과 이야 협곡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세계 명화 100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는 오쓰카국제미술관,
  • 현대차 '충전대행' 4년 만에 종료…자동주차로봇 등 기술 혁신 집중
    현대차 '충전대행' 4년 만에 종료…자동주차로봇 등 기술 혁신 집중
    자동차 2025.12.09 17:41:03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충전을 대행하는 ‘픽업 앤 충전’ 서비스를 도입 4년 만에 종료한다. 전기차 고객의 충전 불편을 덜기 위해 시행됐지만 충전 인프라 확대와 수요 부진이 겹치면서 서비스를 접기로 했다. 현대차(005380)는 자동충전로봇 등 기술 고도화로 전기차 충전 경험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픽업 앤 충전 서비스는 이달 말까지 운영하고 내년 1월 1일부로 종료된다. 2021년 5월 도입된 이 서비스는 현대차가 자사 고객의 전기차를 넘겨 받아 최대 80%까지 충전한 뒤 돌려주는 식으로 운영돼
  • 기아, 중남미 진출 48년만에…콜롬비아·에콰도르 판매 1위
    기아, 중남미 진출 48년만에…콜롬비아·에콰도르 판매 1위
    자동차 2025.12.09 15:30:52
    기아가 중남미 진출 48년 만에 처음으로 콜롬비아와 에콰도르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기아는 미국 관세(15%) 부과에 대응해 중남미를 비롯한 다른 해외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 수익성을 만회한다는 전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올 들어 10월까지 콜롬비아에서 2만 6070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13.0%로 1위를 기록 중이다. 2021년부터 3년간 1위를 달렸던 르노(2만 5977대)와 지난해 1위로 올라섰던 도요타(2만 828대)는 2위와 3위로 각각 밀렸다. 기아가 콜롬비아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올라선
  • 현대모비스, 내달 CES서 신기술 30여종 공개
    현대모비스, 내달 CES서 신기술 30여종 공개
    자동차 2025.12.09 13:51:55
    현대모비스(012330)가 내년 1월 6일(현지 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30여 종의 모빌리티 융합 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에서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라이빗관을 운영한다. 북미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고객사에 전장·전동화·섀시 안전 등 핵심 부품 분야의 첨단기술을 소개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전시 주제는 ‘진화의 층(Layer of P
  • [리뷰] 토요타 랠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프리카의 제왕 - 토요타 셀리카 트윈캠 터보 TA64
    [리뷰] 토요타 랠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프리카의 제왕 - 토요타 셀리카 트윈캠 터보 TA64
    자동차 2025.12.09 13:30:00
    토요타 셀리카 트윈캠 터보 TA64. 사진: 김학수 기자1980년대, 랠리 무대는 말 그대로 ‘광기의 기대’라 해도 무방했다. 극한을 추구하며 등장한 그룹 B는 안정적인 대회 운영, 참가 선수나 관람객들의 안전보다는 ‘더 빠른 기록’에 매몰됐고 수 많은 브랜드들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이어갔다.당시 랠리 무대에서 경쟁을 이어가고 있던 토요타 역시 이러한 그룹 B의 광기를 마주할 수 밖에 없었고, 3세대 셀리카(A60)를 기반으로 개발된 그룹 B 사양의 존재 ‘셀리카 트윈캠 터보 TA64(Celica Twincam Turbo TA64)
  • 페라리,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의 의미 담은 콘셉트 모델 F76 공개
    페라리,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의 의미 담은 콘셉트 모델 F76 공개
    자동차 2025.12.09 11:30:00
    페라리 F76 콘셉트페라리(Ferrari)가 브랜드 최초로 디지털 콘셉트 모델 ‘F76’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F76이라는 이름은 76년 전인 1949년, 페라리 166 MM 바르케타 모델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거둔 역사적인 첫 우승을 기념한다. 또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의 승리를 기념하기도 한다.F76은 실제 양산 차량이 아닌, 페라리의 레이싱 전통과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 디지털 기술의 혁신을 결합한 선구적인 가상 프로젝트다. 특히 499P 레이싱 프로그
  • 이스타항공, 日도쿠시마 취항 1년 만에 4.5만명 수송…특가 프로모션
    이스타항공, 日도쿠시마 취항 1년 만에 4.5만명 수송…특가 프로모션
    자동차 2025.12.09 10:58:21
    이스타항공이 인천~도쿠시마 노선 취항 1주년을 앞두고 대규모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인천~도쿠시마 노선은 지난해 12월 취항 이후 현재까지 총 300편을 운항했다. 누적 탑승객은 4만 5000명, 평균 탑승률은 80%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인천~도쿠시마 노선 취항 1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가 항공권은 10일 오전 10시부터 회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판매된다.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인천~도쿠시마 편도 총액 운임은 7만
  • 기아 PV5 카고, 유로 NCAP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기아 PV5 카고, 유로 NCAP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자동차 2025.12.09 09:46:43
    기아(000270) 최초의 전동화 전용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모델 '더 기아 PV5'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기아는 PV5 카고 모델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경상용 차량의 평가 항목은 △주행 안전성 △충돌 방지 △충돌 후 보호 시스템 등 총 3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종합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PV5 카고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 사양을 통해 안전한
  • 'HEV'가 뭐길래…현대차·기아, 美 판매 급증
    'HEV'가 뭐길래…현대차·기아, 美 판매 급증
    자동차 2025.12.09 08:33:00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미국 시장에서 지난달 월(月) 기준으로 역대 최대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판매가 줄고 있는 것을 하이브리드차를 앞세워 만회하며 미국 시장에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11월 미국 합산 판매량이 15만 4308대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0.1% 증가했다고 9일 전했다. 현대차는 2.0% 줄어든 8만2306대를, 기아는 2.7% 늘어난 7만2002대를 판매했다. 제네시스는 8017대로 0.2% 증가했
  • 전동화 기술을 더해 더욱 쾌적한 주행을 보장하다 -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별별시승]
    전동화 기술을 더해 더욱 쾌적한 주행을 보장하다 -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별별시승]
    자동차 2025.12.09 07:35:36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사진: 김학수 기자프랑스의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는 말 그대로 ‘경쾌한 드라이빙의 감각’과 함께 일반적인 브랜드와는 차원이 다른 독특한 개성을 제시해왔다.덕분에 푸조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성’을 대표하는 브랜드였을 뿐 아니라 이러한 다양성 속에 2008로 대표되는 ‘합리성’ 등을 통해 꾸준히 그 존재감을 제시해왔다. 하지만 최근 푸조의 행보는 그 어떤 브랜드보다 불안하고 판매 실적 등에서도 여러 물음표를 더하고 있는 모습이다.2025년, 푸조는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브랜드가 가진
  • 삼성, R&D센터 짓고 印 특화제품 선봬…'국민기업' 겨냥 현대차, 투자 2조 늘려
    삼성, R&D센터 짓고 印 특화제품 선봬…'국민기업' 겨냥 현대차, 투자 2조 늘려
    자동차 2025.12.08 17:44:46
    전자·자동차·철강 등 국내 주력 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대기업들이 세계 최대 인구(약 14억 6000만 명)를 보유한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확대하고 있다. 빠르게 커지는 인도 내수 시장을 겨냥해 생산 거점을 늘리는 한편 국민 기업 수준의 현지화를 위해 연구개발(R&D) 단지도 잇따라 신설하고 있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도 시장 선점을 위해 R&D·투자·마케팅 전 영역에서 현지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인도에서 운영 중인 벵갈루루 R&D
  • HL만도 새 사장에 박영문…클레무브도 사령탑 교체
    HL만도 새 사장에 박영문…클레무브도 사령탑 교체
    자동차 2025.12.08 17:39:26
    HL그룹이 올해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주력인 HL만도 신임 사장을 선임하고 신사업 부문인 HL클레무브 사장을 교체했다. HL그룹은 8일 박영문 HL만도 수석부사장 겸 중국 대표를 HL만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을 중심으로 HL만도의 전동화·자율주행 부품 공급 확대를 이끌어왔다. 그는 지리·니오 등 주요 전기차 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한 지 약 1년 만에 사장에 올랐다. 박 사장은 조성현 HL만도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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