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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에 OE 타이어 공급 쾌거
    금호타이어,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에 OE 타이어 공급 쾌거
    자동차 2025.07.24 18:04:45
    금호타이어(073240)는 24일 기아의 첫 픽업트럭인 타스만에 신차용 타이어(OE) '크루젠 HT51'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크루젠 HT51은 금호타이어의 사계절용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픽업트럭용 타이어다. 한국, 호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수출용 차량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험한 도로 환경과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도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온로드에서는 편안한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성능도 인정받고 있는 타이어다. 금호타이어는 차량
  • 노동장관 "노란봉투법 불가피"…재계 "사회적 대화 먼저"
    노동장관 "노란봉투법 불가피"…재계 "사회적 대화 먼저"
    자동차 2025.07.24 18:02:46
    취임 후 첫 대외 활동으로 경제계를 만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동법 제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을 강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경제계는 “사회적 대화가 우선”이라며 숙의를 요청했다. 김 장관은 24일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손경식 회장을 만나 최근 노동 현안과 노사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손 회장은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등으로 수출을 비롯한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렵다며 “노사관계 안정은 경제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정부가 균형된 시각으로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 美 관세에…현대차, 매출 신기록 쓰고도 영업익 '후진'
    美 관세에…현대차, 매출 신기록 쓰고도 영업익 '후진'
    자동차 2025.07.24 17:44:13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25%)에 노출된 현대자동차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거두고도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하이브리드차량(HEV) 등 고수익 차종의 판매가 늘고 환율 효과도 우호적으로 작용했지만 관세의 충격을 피하지는 못했다. 한국과 미국 정부의 관세 협상 결과가 일본(15%)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앞으로 이익은 물론 매출마저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현대차(005380)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48조 2867억 원, 영업이익 3조 601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와
  • LG엔솔, 中 신왕다 특허침해소송 이겼다
    LG엔솔, 中 신왕다 특허침해소송 이겼다
    자동차 2025.07.24 17:43:15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중국 배터리 제조 업체 신왕다를 상대로 제기한 배터리 구조 관련 특허침해 소송에서 또 이겼다. 신왕다를 상대로 올 들어 두 번째, 총 세 건의 소송에서 승소한 것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특허침해 기업들에 대해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 특허 관리 전문 기업 튤립이노베이션은 17일 독일에서 진행된 배터리 전극 및 분리막 기술 관련 소송에서 법원이 LG엔솔의 손을 들어줬다고 24일 전했다. 독일 법원은 전기차 ‘다치아 스프링’에 탑재된 신왕다의 각형 배터리가 LG엔솔의 핵심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과 관련한 특허
  • "5년후 폐배터리 411만개…공공구매 등 정책 지원을"
    "5년후 폐배터리 411만개…공공구매 등 정책 지원을"
    자동차 2025.07.24 17:42:41
    한국경제인협회가 수명이 끝난 전기차(EV) 배터리가 다량으로 쏟아지는 2030년께를 대비하기 위해 폐배터리를 재활용하는 정책을 27일 제안했다. 미국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 수명은 8~15년 정도다. 이에 따라 세계적으로 배터리 수명이 다한 전기차 등 모빌리티 제품은 2023년 17만 대를 시작으로 2030년에는 411만 대, 2040년에는 4227만 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폐배터리 시장 규모도 2023년 108억 달러(약 15조 원)에서 연평균 17% 성장해 2040년 2089억 달러(285조 원
  • "한국 車산업 사상최대 위기…'국내생산촉진 세제 지원' 도입해야"
    "한국 車산업 사상최대 위기…'국내생산촉진 세제 지원' 도입해야"
    자동차 2025.07.24 17:39:00
    내수 부진, 관세 부담, 투자 위축 등 자동차 업계의 복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생산 촉진 세제 지원’ 도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24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생산경쟁력 제고를 통한 미래차 전환 촉진 방안’을 주제로 제43회 자동차모빌리티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미국발 보호무역 강화 등 복합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점검해 성장 기회를 마련하려는 취지다. 강남훈 KAMA 회장은 “한국의 자동차 산업은 대내외적으로 사상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 [컨콜] 현대차 "美 가공비 절감·생산 효율화…부품소싱 TFT 가동"
    [컨콜] 현대차 "美 가공비 절감·생산 효율화…부품소싱 TFT 가동"
    자동차 2025.07.24 15:08:45
    현대자동차가 24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재료비·가공비 절감을 위해 미국에서 부품 소싱 변경을 추진할 것”이라며 “부품 소싱 다변화를 위해 TFT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0여 개 업체로부터 부품 견적서를 받았고 국내 수출, 현지 소싱 등을 놓고 최적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당사에서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품질, 고객 안전에 부합하는 지를 놓고 생산·제조·구매 부분에서 다각도로 점검하기 때문에 (부품 소싱 변경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또 “20
  • [컨콜] 현대차 "美 가격 전략은 패스트 팔로워, 가격변경 주도하지 않을 것"
    [컨콜] 현대차 "美 가격 전략은 패스트 팔로워, 가격변경 주도하지 않을 것"
    자동차 2025.07.24 14:52:45
    현대자동차가 24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가격 정책은 패스트 팔로워 전략”이라며 “저희가 가격 인상을 주도하기 보다는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고객 가치에 부합하는지 검토해서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격 인상을 어느 시점에 한다, 안 한다를 말하기 어렵다”며 “여러 시나리오를 토대로 가격 전략을 세우고 있고 수익 창출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기회 요인을 점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컨콜] 현대차 "2분기 미국 관세로 8282억 영업익 감소 효과"
    [컨콜] 현대차 "2분기 미국 관세로 8282억 영업익 감소 효과"
    자동차 2025.07.24 14:44:33
    현대자동차가 24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실적은 미국 관세 영향으로 8282억 원의 영업이익 감소 효과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분기 전체 기간이 미국 관세 영향을 받지 않았다”며 "3분기부터는 모든 기간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2분기보다 더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미국 정부가 (현지에서 최종 최종 미국에서 최종 조립·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사에 크레딧을 주는 제도를 발표한 바 있다”며 “그를 감안하면 관세 영향은 전체의 20% 내외가 될 것으로 예
  • 전동화 기술로 더 값진 존재로 거듭나다 -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별별시승]
    전동화 기술로 더 값진 존재로 거듭나다 -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별별시승]
    자동차 2025.07.24 11:53:52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사진: 김학수 기자스텔란티스(Stellantis)의 최근 행보는 ‘불안감’ 속에서 ‘새로운 도전과 노력’이 이어가는 모습이다.국내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스텔란티스 코리아’ 역시 비슷하다. 다양한 그룹 내의 다양한 브랜드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제시하지 못하고 지프(Jeep)를 중심으로 한 ‘일부 브랜드’에 집중된 행보에 그치고 있고 실적에서도 ‘반등의 기회’ 역시 마련하지 못하는 모습이다.이런 상황에서 스텔란티스는 ‘프랑스의 감성’을 담은 브랜드 ‘푸조(Peugeot)’를 대표하는 주력 해치백이
  • [르포] 3400마력 바람 터널에 폭설·폭염 테스트까지…전기차 개발 ‘심장’ 남양연구소
    [르포] 3400마력 바람 터널에 폭설·폭염 테스트까지…전기차 개발 ‘심장’ 남양연구소
    자동차 2025.07.24 11:25:19
    23일 경기 화성시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 정문에서 4km 떨어진 공력시험동에 들어서자 직경 8.4m의 송풍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날개 하나만 해도 성인 남성 키를 훌쩍 넘기는 이 장비는 직원들 사이에서 '공력시험동의 심장'으로 불린다. 3400마력의 전기 모터로 움직이는 송풍기는 팬과 벽면 틈 공간을 1㎝ 수준으로 제한해 시속 200㎞의 바람을 뿜어낼 수 있다. 현대차(005380)그룹 관계자는 "아파트 1200세대가 에어컨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과 같은 전력을 소모한다"며 "투입하는
  • LG에너지솔루션, 中 신왕다 상대 특허침해 소송 승소…獨 법원 "팔지 말라"
    LG에너지솔루션, 中 신왕다 상대 특허침해 소송 승소…獨 법원 "팔지 말라"
    자동차 2025.07.24 09:19:40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신왕다를 상대로 제기한 배터리 구조 관련 특허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 특허관리 전문기업 튤립 이노베이션은 지난 17일 독일에서 진행된 배터리 전극 및 분리막 기술 관련 소송에서 법원이 LG에너지솔루션의 손을 들어줬다고 24일 밝혔다. 독일 법원은 전기차 '다치아 스프링'에 탑재된 신왕다의 각형 배터리가 LG에너지솔루션의 핵심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과 관련한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문제가 된 기술은 '전극 조립체 구조 특허'다. 코팅 분리막을
  • 벤츠 장인정신 깃든 드림카…엑셀 밟으니 야수로 변신 [별별시승]
    벤츠 장인정신 깃든 드림카…엑셀 밟으니 야수로 변신 [별별시승]
    자동차 2025.07.24 08:57:00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는 세계적인 명차 브랜드의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표 모델이다. 차량 보닛을 열면 중앙에 엔진을 제작한 사람의 친필 서명을 새긴 네모난 판 하나가 눈에 띈다. 1명의 엔지니어가 1개의 엔진을 조립하는 ‘원 맨, 원 엔진(One Man, One Engine)’ 원칙 아래 탄생한 차량을 확인하는 순간이다. 기술력을 인정받은 고숙련 엔지니어는 수많은 부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손수 조립하며 고성능 엔진을 완성해낸다. 제주에서 지난달 직접 만난 더 뉴 AMG GT 55
  • 금호타이어,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에 OE 타이어 공급 쾌거
    금호타이어,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에 OE 타이어 공급 쾌거
    자동차 2025.07.24 06:30:00
    금호타이어(073240)가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타스만에 신차용 타이어(OE) '크루젠 HT51'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크루젠 HT51은 금호타이어의 사계절용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픽업트럭용 타이어다. 한국, 호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수출용 차량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험한 도로 환경과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도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온로드에서는 편안한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성능도 인정받고 있는 타이어다. 금호타이어는 차량
  • BMW 7시리즈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1위 "실내 인포테인먼트 격이 다르다" [자동차]
    BMW 7시리즈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1위 "실내 인포테인먼트 격이 다르다" [자동차]
    자동차 2025.07.23 21:24:37
    BMW의 대표적인 럭셔리 대형 세단 7시리즈가 올 상반기 수입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판매 1위에 등극했다. i7을 포함한 7시리즈는 올 해 1~6월 국내에서 총 2885대가 판매돼 지난해 동기(2332대)에 비해 23.7% 증가한 실적으로 경쟁 모델들을 압도하고 있다. 7시리즈의 고공행진을 주도한 모델은 740i xDrive다. 작년 상반기(1074대)와 비교해 40.8%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그리며 총 1512대가 새 주인을 맞아 7시리즈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740d xDrive 역시 작년 상반기(610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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