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막을 올린 ‘도쿄 오토 살롱 2026(Tokyo Auto Salon 2026)’ 현장. 스즈키(Suzuki)가 캡콤(CAPCOM)의 유명 게임, '몬스터 헌터(Monster Hunter)' 시리즈와 손잡고 특별한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모델은 '짐니(Jimny)'를 기반으로 한 짐니 노마드 몬스터 헌터 와일즈 에디션과 게임 속 탈것(이동수단)인 '세크레트(Seikret)'을 오마주한 DR-Z4S으로 모험을 떠나는 동반자의 이미지를 강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의 주제를 '모험이 있는 삶(Life with Adventure)'으로 정의했다.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몬스터 헌터 세계관 속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든든한 파트너로 재해석해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즈키와 캡콤은 "만약 몬스터 헌터의 세계에 스즈키가 존재한다면?"이라는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해, 현실의 자동차 기술과 게임 속 판타지를 절묘하게 융합했다.
'짐니 노마드 몬스터 헌터 와일즈 에디션'은 차체에 게임의 주 무대인 광활한 모래 평원과 황무지를 그대로 옮겨온 듯하다. 금방이라도 화면을 뚫고 나와 거친 대지를 질주할 것 같은 생동감을 한껏 더해 더욱 독특한 존재감을 강조한다.
여기에 게임 속 헌터(플레이어)들의 안식처인 '간이 캠프(Pop-up Camps)'를 모티브로 한 커스텀 파츠를 적용해 야생적인 매력을 배가시켰다. 동시에 짐니 고유의 강력한 험로 주파 능력에 안락한 실내 공간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스즈키 관계자는 짐니 노마드 몬스터 헌터 와일즈 에디션과 DR-Z24S에 대해 "도쿄 오토 살롱은 방문객들의 모험심을 일깨우는 공간"이라며 "스즈키 부스에서의 경험이 게임을 넘어 실제 일상 속 도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즈키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특설 사이트를 개설하고, 한정판 굿즈 정보와 토크쇼 일정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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