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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현대차 美관세 TF 신설…'공화당 4선' 전 의원도 영입
    [단독] 현대차 美관세 TF 신설…'공화당 4선' 전 의원도 영입
    자동차 0분전
    현대자동차그룹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대응할 조직을 강화한다. 최고경영자(CEO) 직속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미국의 대관(對官)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에는 공화당 출신의 전직 연방하원의원을 영입해 미국 정계와의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15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호세 무뇨스 현대차(005380) 사장실 산하에 ‘미국 관세 대응전략 TFT’를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14일 단행했다. 조직을 이끌 수장에는 현대차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최고전략책임자(CSO)를 겸직하고 있는 이승조 부사장이 임명됐
  • 현대차, 印尼서 유기성 폐기물로 '청정수소' 만든다
    현대차, 印尼서 유기성 폐기물로 '청정수소' 만든다
    자동차 2025.04.15 16:36:12
    현대차(005380)그룹이 인도네시아에 자원 순환형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글로벌 수소 생태계 서밋 2025’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국영 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 홀딩스와 함께 ‘인도네시아 W2H 수소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과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자원순환형 수소 솔루션(W2H·Waste-to-Hydrogen) 구축 사업은 유기성 폐기물을 수소로 전환한다. 음식물 쓰레기나 하수 침전물, 가축 분뇨 등 유
  • 현대차, '민관학 산업안전 생태계' 구축 맞손
    현대차, '민관학 산업안전 생태계' 구축 맞손
    자동차 2025.04.15 16:24:09
    현대차(005380)가 고용노동부, 산업안전상생재단, 주요 대학과 함께 '지속가능한 안전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실무 중심의 ‘상생형 산업안전 일경험 프로젝트’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기업, 공익재단, 교육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산업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청년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향후 실무 중심의 교육
  • 경총 회장단, 김문수 前 고용부 장관과 차담회
  • LG엔솔 "명품특허 선점에 기술패권 달려, 기업·정부·법원 협력해야"
    LG엔솔 "명품특허 선점에 기술패권 달려, 기업·정부·법원 협력해야"
    자동차 2025.04.15 14:03:13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가열되는 전 세계 기술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업과 정부가 힘을 합쳐 ‘명품특허’를 선점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한선 LG에너지솔루션 특허그룹장 전무는 15일 특허청 주재로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2025년도 제1차 지식재산 전략 토론회’에 참석해 ‘기업의 고품질 특허 창출 노력과 한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 나선 이 그룹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는 기술패권을 위한 경쟁 중이고 그 핵심은 명품특허에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이자
  • 현대차 '2026 아반떼' 출격…"인기 편의사양 기본 탑재"
    현대차 '2026 아반떼' 출격…"인기 편의사양 기본 탑재"
    자동차 2025.04.15 13:43:36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아반떼’를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아반떼는 고객 선호가 높은 사양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포함시켜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스마트키 원격시동, 웰컴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도어 포켓 라이팅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차(005380) 관계자는 “연식 변경을 통해 젊은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반떼의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고 말했다. 트림은 기본인 스마트부터 모던·인스퍼레이션·N라인 등으로 제공된다. 하이
  • 활주로 이동 중 승객이 비상문 열었다…에어서울 이륙포기
    활주로 이동 중 승객이 비상문 열었다…에어서울 이륙포기
    자동차 2025.04.15 11:39:59
    15일 오전 제주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가기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던 에어서울 항공기의 비상문이 열리며 비상탈출 에어슬라이드가 펼쳐졌다.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께 승객 202명을 태우고 제주에서 김포로 이동하기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던 에어서울 RS902편의 오른쪽 앞 비상탈출 슬라이드가 갑자기 개방돼 이륙을 포기했다. 비상탈출 슬라이드가 개방되자 기동 불능상태가 된 항공기는 멈춰 섰다. 한국공항공사는 견인차로 이 항공기를 주기장으로 옮겼다. 비상탈출 슬라이드는 한 승객이 비상문을 열면서 펼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 [리뷰] 더욱 강력한 성능으로 거듭난 캐딜락 EV - 캐딜락 리릭-V
    [리뷰] 더욱 강력한 성능으로 거듭난 캐딜락 EV - 캐딜락 리릭-V
    자동차 2025.04.15 11:30:00
    캐딜락 리릭-V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Cadillac)는 말 그대로 ‘매력적인 디자인’ 그리고 최신의 기술과 우수한 주행 경험의 매력 등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에 나서고 있다. 그 성과와 별개로 ‘경쟁력’ 부분에서는 분명 우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특히 캐딜락은 전통적인 영역이라 할 수 있는 ‘내연기관’ 부분은 물론이고 전동화 흐름에 맞춰 다양한 전기차 청사진 및 신규 모델을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브랜드의 첫 전기차, ‘리릭(Lyriq)’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모델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폭
  • 조현범의 '소통 혁신'…임원 100명 참여 'AI 단톡방' 운영
    조현범의 '소통 혁신'…임원 100명 참여 'AI 단톡방' 운영
    자동차 2025.04.15 10:56:48
    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이 그룹사 임원 100여명이 참여하는 '인공지능 단톡방'(IAA·Insight AI Agent)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IAA에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을 비롯해 미래 전략·경영혁신본부· 디지털 전략·커뮤니케이션·리테일 혁신·R&D 등 주요 부서 임원이 모두 참여한다. 임원들이 토론과 학습을 원하는 기사·영상·웹페이지 등 콘텐츠와 아젠다를 제시하면 단톡방의 AI 비서가
  • 대형마트 의무 휴업, 전통시장 소비 55% 줄고 온라인 2234% 늘었다
    대형마트 의무 휴업, 전통시장 소비 55% 줄고 온라인 2234% 늘었다
    자동차 2025.04.15 09:28:41
    대형마트의 휴업을 강제하자 전통시장 매출은 늘어나지 않고 온라인 구매만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영업 규제 정책이 대형마트도 전통시장도 살리지 못하고 지역경제의 쇠퇴만 가속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2022년 농촌진흥청 자료에 근거해 연 130만 건의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 전통시장 식료품 구매액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기준 610만원으로 오히려 대형마트가 영업하는 일요일(630만원)보다 낮았다. 영업 규제가 오히려 온라인
  • 현대차그룹, 美워싱턴사무소장에 공화당 퍼거슨 前하원의원 영입
    현대차그룹, 美워싱턴사무소장에 공화당 퍼거슨 前하원의원 영입
    자동차 2025.04.15 09:05:03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등 통상·산업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대관(對官)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에 미국 공화당 소속 정치인을 영입했다. 현대차(005380)그룹은 15일(현지시간) 드류 퍼거슨 전 연방 하원의원을 오는 5월 1일부로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퍼거슨 소장은 미국 정부 및 의회와 현대차그룹 간의 소통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동안 워싱턴사무소에서는 로버트 후드 전 미국 국방부 법제처 차관보가 현대차의 대관 업무를, 크리스토퍼 웬크 전 미국상공회의
  • 전 세계 전기차 1위 BYD '아토3' 풀린다…보조금 적용 땐 2000만 원대
    전 세계 전기차 1위 BYD '아토3' 풀린다…보조금 적용 땐 2000만 원대
    자동차 2025.04.15 08:00:00
    BYD코리아가 국내 첫 승용 모델인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토3’의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아토3는 지난 1월 국내 시장에 출시됐지만 보조금 평가 등 정부 인증 절차로 인해 고객 인도가 지연되고 있었다. 하지만 고객 인도가 본격적으로 개시되면서 BYD의 국내시장 공략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토3의 강점은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의 동급 모델 대비 우수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이다. 아토3의 출시가는 기본 트림인 아토3이 3100만 원대다.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인해 국내 출시 후 1주일 만
  • '트럼프 관세' 현대차·기아도 못 버틴다 "美판매가 하반기 인상 불가피"[biz-플러스]
    '트럼프 관세' 현대차·기아도 못 버틴다 "美판매가 하반기 인상 불가피"[biz-플러스]
    자동차 2025.04.15 07:3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5%의 자동차 관세를 계속 부과하기로 하자 현대차·기아도 하반기부터는 미국 판매 차량의 가격 인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국 내 생산 차량으로 판매 물량을 모두 대체할 수 없는데 관세 인상분을 가격에 반영하지 않으면 수익성 악화는 물론 예기치 않은 통상 문제까지 불거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북미 공급망을 조정해 미국 내 생산 차량을 최대한 늘리고 경쟁사의 가격 조정에 대응하며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25% 관세에도 가격 동결 방침 금융투자업계, 이익 훼손 우려 “관세, 美
  • BYD, 영국 시장에 덴자 Z9 GT 투입 결정
    BYD, 영국 시장에 덴자 Z9 GT 투입 결정
    자동차 2025.04.15 06:42:29
    덴자 Z9 GTBYD가 영국 시장에 ‘덴자(Denaza)’ 브랜드의 고성능 전동화 모델, Z9 GT를 투입한다.업계에 따르면 아직 구체적인 일정과 판매 가격 등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Z9 GT를 비롯해 덴자 브랜드를 영국 시장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진출의 선봉을 맡은 Z9 GT는 늘씬한 차체는 물론이고 강력한 성능, 그리고 독특한 기술 요소 등을 앞세운 차량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실제 Z9 GT는 날렵하고 유려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프론트 엔드, 그리고 마치 포르쉐 타이칸 스포츠 투리스모와 닮은 이미지를 제시한다.다만 세부적인
  • 현대모비스, 배터리 불나면 '즉시 진화' 기술 개발
    현대모비스, 배터리 불나면 '즉시 진화' 기술 개발
    자동차 2025.04.14 17:41:00
    현대모비스(012330)가 배터리셀 내부에 불이 붙으면 소화약제를 자동 분사해 화재를 진압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직까지 글로벌 기업 중 상용화에 성공한 사례가 없는 배터리시스템(BSA) 기술이어서 향후 배터리 안정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BSA는 내열 소재를 사용해 열폭주를 지연했던 기존 방식을 넘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 사고를 방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선 BSA에 탑재된 센서가 수집한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터리의 온도와 전압을 분석해 이상 징후를 판단한다. 분석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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