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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즘 고개 넘었나….올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27%, 배터리 사용량 34% 증가
    캐즘 고개 넘었나….올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27%, 배터리 사용량 34% 증가
    자동차 2025.10.16 06:30:00
    올해 들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과 배터리 사용량이 각각 27.7%, 3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를 강타했던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이 서서히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다만 중국 브랜드가 전기차와 배터리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해 한국 기업의 힘겨운 싸움은 이어지고 있다. 15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8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포함)는 1283만7000대로 지난해 동기(1005만대) 대비 27.7% 증가했다. 중국 업체가 판매량
  • [칼럼] 모터스포츠의 열기를 더한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그리고 남겨진 숙제들
    [칼럼] 모터스포츠의 열기를 더한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그리고 남겨진 숙제들
    자동차 2025.10.16 06:30:00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는 규모와 내용 등에서 '성공'을 입증했다. 사진: 정인성 작가(웨이브진)지난 주말(12일),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Mercedes-AMG PETRONAS F1 Team)이 참여한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Peaches Run Universe 2025)가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기대 이상의 반응이 이어졌다. 과거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멈춘 이후 국내에서 ‘모터스포츠’는 말 그대로 비주류 스포츠라 해도 과언이 아닌
  • 현대차 브랜드 가치 35조 원…글로벌 순위 30위 ?
    현대차 브랜드 가치 35조 원…글로벌 순위 30위 ?
    자동차 2025.10.15 15:02:28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 246억 달러(35조1000억 원)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30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005380)는 2005년 처음으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포함됐고 2010년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 브랜드 가치가 오르는 성과를 냈다.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 대비 7% 가량 성장하는 등 최근 5년간 72% 상승했다. 이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 브랜드 순위 30위권을 유지했다. 인터브랜
  • [리뷰] 인도 시장을 겨냥하는 르노의 새로운 선봉 - 르노 카이거
    [리뷰] 인도 시장을 겨냥하는 르노의 새로운 선봉 - 르노 카이거
    자동차 2025.10.15 13:30:00
    르노 카이거르노가 인도 자동차 시장을 겨냥한 전략 모델, 뉴 카이거(New Kiger, 이하 카이거)를 공개했다.새로운 커이거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세그먼트에 속하며 인도의 자동차 세금 규정 등에 맞춰 4m 보다 작은 차체에 다양한 매력을 담아내 ‘시장 경쟁력’ 및 운영의 부담을 대폭 덜어낸 차량이다.과연 르노의 새로운 ‘선봉’, 카이거는 어떤 차량일까?르노 카이거작지만 다양한 매력을 담다카이거는 인도 시장의 특성에 맞춰 3,990mm의 전장을 갖춘 SUV로 개발됐다. 대신 디자인의 연출을 통해 차량의 체격을 더욱 크게
  • 쉐보레, 대중적인 EV의 아이콘 ‘볼트’ 공개
    쉐보레, 대중적인 EV의 아이콘 ‘볼트’ 공개
    자동차 2025.10.15 12:31:04
    쉐보레 볼트쉐보레가 대중적인 EV의 상징과 같았던 볼트 EV(Bolt EV)의 계보를 이어간다. 바로 더욱 저렴한 가격, 합리적인 구성을 갖춘 ‘볼브(Bolt)’를 공개한 것이다.새롭게 공개된 볼트는 기존 볼트 EV의 특징적인 해치백 형태와 함께 ‘작은 체격’에도 넉넉한 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최신의 쉐보레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새로운 느낌을 준다. 17인치 알루미늄 휠은 세 가지 마감 중 선택할 수 있다.특히 스포티한 디자인의 RS 트림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RS 트림에는 전용 그릴 배지, 고광택 블랙 색상의 휠 및 루프 레일 등
  • [인터뷰] 다시 찾은 대한민국, 뜨거운 열정과 응원을 마주했다 -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발테리 보타스
    [인터뷰] 다시 찾은 대한민국, 뜨거운 열정과 응원을 마주했다 -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발테리 보타스
    자동차 2025.10.15 12:29:26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발테리 보타스. 사진: 정인성 작가(웨이브진)1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F1 데모런을 비롯 다양한 레이스카와 차량들이 함께 주행을 하는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가 펼쳐졌다.이날 F1 데모런에 나선 드라이버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리저브 드라이버이자 ‘차세대 주자’ 키미 안토넬리의 멘토, 그리고 내년 시즌부터는 캐딜락의 이름으로 그리드에 설 발테리 보타스(Valtteri Bottas)였다.공식 행사가 시작되기 전 현장에서 발테리 보타스와
  • 협력사에 1800억원 지원…현대모비스 '상생 경영'
    협력사에 1800억원 지원…현대모비스 '상생 경영'
    자동차 2025.10.15 11:09:48
    현대모비스(012330)가 최근 3년간 협력사에 1800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 기술 개발을 통해 출원한 특허도 850건에 달했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와 상생 활동을 확인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동반 성장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책자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대·중소기업 상생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현대모비스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성과가 담겼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협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강화를
  • 현대차-성북구, 매연·소음 줄인 PBV로 재활용품 수거
    현대차-성북구, 매연·소음 줄인 PBV로 재활용품 수거
    자동차 2025.10.15 10:17:19
    현대자동차와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친환경차인 ST1 기반의 목적기반차량(PBV)을 통해 재활용품 수거에 나선다. 매연과 소음을 줄이는 친환경차 현장 투입으로 지역 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고 재활용품 수거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005380)는 지난 14일 성북구와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ST1 기반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성북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승찬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전무, 이승로 성북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
  • 현대차그룹, APEC 정상회의 의전車 지원…G90·80 등 192대 제공
    현대차그룹, APEC 정상회의 의전車 지원…G90·80 등 192대 제공
    자동차 2025.10.15 09:50:04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공식 의전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005380)그룹은 15일 외교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5년 APEC 정상회의’ 및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각국 정상과 배우자 의전을 위한 G90 113대를 비롯해 장관급 인사 의전을 담당하는 G80 74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2대 등 총 192대의 차량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주요국 정상과 각료, 기업
  • 잇단 BMS 오류에…테슬라 중고차값 ‘뚝뚝’
    잇단 BMS 오류에…테슬라 중고차값 ‘뚝뚝’
    자동차 2025.10.14 22:32:19
    테슬라 일부 모델에서 배터리 문제가 불거지면서 중고차 시세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보증이 끝난 차량의 경우 배터리 교체에 막대한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탓에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케이카가 14일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주요 전기차 모델의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테슬라 주력 모델인 ‘모델3’와 ‘모델Y’ 시세가 8월부터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모델3의 평균 시세는 7월 3847만 원에서 8월 3771만 원, 9월 3729만 원으로 하락했다. 모델Y 역시 같은 기간 4918만 원에서 4825만 원
  • [리뷰] 토요타 모두의 바람을 담았던 ‘비운의 랠리카’ - 토요타 222D
    [리뷰] 토요타 모두의 바람을 담았던 ‘비운의 랠리카’ - 토요타 222D
    자동차 2025.10.14 20:37:21
    토요타 222D. 사진: 김학수 기자토요타의 모터스포츠 활동을 대표하는 존재, ‘토요타 가주 레이싱’은 올해 FIA WRC 무대에서 포디엄의 모든 자리는 물론, 1위부터 5위까지의 순위를 모두 거머쥐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물론 근래 WRC의 대회 규모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러한 특별한 소식은 다시 한 번 대중과 팬들의 눈과 귀, 그리고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더해주기 부족함이 없는 일이다.토요타는 과거 같은 목적 아래 특별한 랠리카를 개발했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 더 완벽한 균형감을 품은 프리미엄 EV - 포르쉐 타이칸 4S[별별시승]
    더 완벽한 균형감을 품은 프리미엄 EV - 포르쉐 타이칸 4S[별별시승]
    자동차 2025.10.14 19:07:14
    포르쉐 타이칸 4S. 사진: 김학수 기자최근 전기차는 말 그대로 ‘익숙해진 선택’과 같아졌다. 실제 도로 위에서 전기차를 마주하는 건 더욱 쉬운 일이 되고 더이상 ‘낯선 느낌’이 아니다.이런 가운데 포르쉐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전기차, 타이칸(Taycan)을 새롭게 업데이트하며 ‘프리미엄 EV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 및 ‘전체적인 볼륨을 한껏 끌어올리는 행보에 힘을 더하고 있다. 그리고 ‘더 합리적인’ 선택의 이유를 제시하는 모습이다.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타이칸 4S는 과연 어떤 매력과 가치를 제시할까?포르쉐 타이칸 4S. 사진: 김
  • 대한항공, 35조 자산관리 전담할 자회사 띄운다
    대한항공, 35조 자산관리 전담할 자회사 띄운다
    자동차 2025.10.14 17:34:18
    대한항공(003490)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앞두고 부동산·시설 관리 자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합 이후 35조 원 자산의 초대형 항공사로 발돋움하는 가운데 자산 효율화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새 회사는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은 물론 항공기 구조물, 무인기 양산 등 신사업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총 2690억 5000만 원을 출자해 부동산·시설 관리 자회사인 ‘케이웨이프라퍼티(K-Way Property)’를 신설했다
  • "이 차 절대 타지 마세요"…'살인 에어백' 달린 차량, 중고 매물로 '우르르', 무슨 일?
    "이 차 절대 타지 마세요"…'살인 에어백' 달린 차량, 중고 매물로 '우르르', 무슨 일?
    자동차 2025.10.14 16:01:19
    화재 우려나 에어백·안전벨트 결함 등 안전상 중대 결함으로 리콜 대상이 된 차량 중 현재 중고차 매물로 등록된 차량만 2만 3000여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리콜 미이행 차량은 총 220만 5545대에 달했다. 이 가운데 6만 2382대가 중고차 매물로 등록된 상황이다. 중고차 매몰로 나온 차량 중 화재 우려 관련 리콜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차량은 1만 4901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7
  • 글로벌 전기차 27% 늘었다…중국차 약진에 현대차그룹 점유율 후퇴
    글로벌 전기차 27% 늘었다…중국차 약진에 현대차그룹 점유율 후퇴
    자동차 2025.10.14 10:54:24
    올 8월 누적 전기차 인도량이 지난해 대비 30%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005380)그룹의 전기차 인도량도 늘었지만 중국차가 판매량을 크게 늘리면서 점유율은 하락했다. 14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8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포함)는 1283만7천대로 지난해 동기(1005만대) 대비 27.7% 증가했다. 그룹별로는 중국 BYD(비야디)가 14.1% 늘어난 255만 6000대로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점유율은 19.9%였다. 유럽, 동남아 등에서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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