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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R&D 조직 리빌딩…자율주행·SDV 기술 고도화 '액셀'
    현대차그룹, R&D 조직 리빌딩…자율주행·SDV 기술 고도화 '액셀'
    자동차 2025.12.05 17:37:18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꼽은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분야의 연구개발(R&D) 조직을 재정비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부진을 직접 인정한 만큼 방향 재설정과 조직 개편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 회장은 5일 경기 용인시 기아(000270)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기아 80주년 기념식에서 자율주행차와 관련, “중국 업체나 테슬라가 잘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조금 늦은 편”이라고 밝혔다. 그룹 최고경영자(CEO)가 회사의 약점을 직접 언급한 것은
  • GM 마크 로이스 사장 “순수 전기 콜벳은 시기상조”…꾸준한 R&D 강조
    GM 마크 로이스 사장 “순수 전기 콜벳은 시기상조”…꾸준한 R&D 강조
    자동차 2025.12.05 14:33:02
    쉐보레 콜벳 CX, CXR 콘셉트GM의 마크 로이스(Mark Reuss) 사장이 쉐보레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콜벳(Corvette)’의 순수 전기차 사양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마크 로이스 사장은 최근 전기차 관련 팟캐스트에 출연, “순수 전기차 사양의 콜벳은 기술적으로 가능한 상황”이라면서도 “하지만 ‘콜벳’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선을 그었다.이는 ‘기술적으로는 이미 빠른 주행 성능을 보장할 수 있는 고성능 전기차’의 개발을 위한 기술적 기반은 이미 쌓은 상태이지만 ‘콜벳’에
  • 정의선 "자율주행, 테슬라보다 늦지만 안전 최우선"
    정의선 "자율주행, 테슬라보다 늦지만 안전 최우선"
    자동차 2025.12.05 13:49:04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율주행차 개발 방향에 대해 “안전에 포커스를 두겠다”고 밝혔다. 테슬라·중국업체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기술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현대차(005380)그룹은 속도보다 고객 안전을 최우선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다. 지난 3일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소프트웨어중심차(SDV) 개발을 이끌던 송창현 현대차그룹 AVP본부장 사장의 사임 이후 나온 발언이라는 점에서 연구개발(R&D) 조직에 대한 재정비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 회장은 5일 경기 용인시 기아(000270) 비전스
  • 정의선 "기아 80년, 韓모빌리티 서사, 100년 향한 여정 함께 열자"
    정의선 "기아 80년, 韓모빌리티 서사, 100년 향한 여정 함께 열자"
    자동차 2025.12.05 12:30:08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5일 기아(000270) 창립 80주년을 맞아 “기아의 80년은 한편의 서사와 같은 위대한 여정이었다”며 “후대가 자랑스러워할 100년의 여정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경기 용인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기아 80주년 기념식에서 영국의 전설적인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을 언급하며 “위기 속에서 불굴의 의지와 동료애를 보여준 섀클턴의 리더십처럼 기아도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 도전을 꿈꿨다”며 “기아와 현대차는 하나로 뭉쳐 큰 미래를 함께 만들어왔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한국 자동차 산
  • 韓 최초 자전거, 80년 지나 PBV로 진화…정의선 "기아의 위대한 여정"
    韓 최초 자전거, 80년 지나 PBV로 진화…정의선 "기아의 위대한 여정"
    자동차 2025.12.05 11:05:00
    기아(000270)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브랜드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기아의 80년 여정을 집약한 사사(社史) ‘기아 80년’을 발간하고 미래 콘셉트카인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최초로 공개하는 등 과거 유산을 토대로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브랜드의 과거와 미래를 조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 현대차·에어리퀴드 '동맹'…"글로벌 수소벨트 속도"
    현대차·에어리퀴드 '동맹'…"글로벌 수소벨트 속도"
    자동차 2025.12.05 10:38:40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가스 기업인 에어리퀴드와 손잡고 한국·미국·유럽을 잇는 수소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활용에 이르는 전 주기 밸류체인을 고도화하고 수소생태계 확대의 주도권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005380)그룹은 에어리퀴드와 수소 분야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의 공동 의장사로서 수소생태계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켄 라미레즈 현대차그룹 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
  • 기아, PBV 아이디어 공모전…'태양광 패널 솔루션' 대상 수상
    기아, PBV 아이디어 공모전…'태양광 패널 솔루션' 대상 수상
    자동차 2025.12.05 10:04:06
    기아(000270)가 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제4회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PBV 아이디어 공모전은 PBV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하고 실제 차량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기아 최초 PBV인 PV5와 연계 가능한 실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컨버전(전환), 애프터마켓(액세서리 및 소모품 시장) 용품, 스타트업, 일반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컨버전 부문은 여러 산업 현장과 업무를
  • [단독] 기아 화성공장서 차량 충돌로 작업자 사망…긴급 점검 시행
    [단독] 기아 화성공장서 차량 충돌로 작업자 사망…긴급 점검 시행
    자동차 2025.12.05 08:08:56
    기아 화성공장에서 주행 시험 중인 차량과 충돌해 작업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기아 화성공장에서 주행 시험 중이던 기아의 첫 픽업트럭 차량인 타스만이 공장 내 교차로에서 근무 중이던 작업자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업자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기아는 현재 공장 내 차량 주행로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다. 사고가 발생한 구간에 위험 요인이 없없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안전 관리 의무를 지켰는지 등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무는 현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
  • [리뷰] 스페셜 프로젝트의 가치를 알리는 원-오프 - 페라리 SC40
    [리뷰] 스페셜 프로젝트의 가치를 알리는 원-오프 - 페라리 SC40
    자동차 2025.12.05 06:30:00
    페라리 SC40페라리가 브랜드의 특별 프로젝트인 ‘스페셜 프로젝트(Special Projects)’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새로운 원-오프(One-Off) 모델 ‘페라리 SC40’을 공개했다.이 프로그램은 단 한 명의 고객 요구사항에 맞춰 고유한 디자인의 페라리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페라리 개인화 철학의 정점을 상징한다. SC40은 296 GTB의 아키텍처, 섀시 및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하며, 차량 명은 1987년 공개된 전설적인 슈퍼카 ‘F40’에 대한 헌사이며 플라비오 만초니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담당했다.
  • 로봇팔로 넥쏘 자동 충전…첨단 수소테크에 관람객 '탄성'
    로봇팔로 넥쏘 자동 충전…첨단 수소테크에 관람객 '탄성'
    자동차 2025.12.04 18:04:26
    현대자동차그룹이 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WHE) 2025’에서 수소 생산·저장·활용 등 밸류체인 전반의 신기술과 미래 청사진을 선보이며 수소 리더 입지를 다졌다. 현장을 찾은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글로벌 관점에서 수소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며 강력한 사업 확장 의지를 내비쳤다. 현대차·기아·현대제철·현대로템 등 7개 그룹사는 WHE 2025에서 최대 면적의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수소 기술을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단
  • SDV 전환 험난한 현대차…사업총괄 송창현 사임
    SDV 전환 험난한 현대차…사업총괄 송창현 사임
    자동차 2025.12.04 17:40:42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개발을 총괄해왔던 송창현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사장) 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자회사 포티투닷 대표가 그룹 사장단 인사를 앞두고 사임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기대만큼 자율주행 기술에서 성과를 내지 못해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송 사장은 전날 포티투닷 임직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정의선) 회장님과 면담을 통해 현대차그룹 AVP 본부장과 포티투닷 대표직을 내려놓게 됐다"고 밝혔다. 포티투닷을 설립한 지 7년, 현대차에 합류한 지 4년 5개월 만이다.
  • 장재훈 부회장 "수소로 에너지 자주권 확보…일관된 정부 정책 필수"
    장재훈 부회장 "수소로 에너지 자주권 확보…일관된 정부 정책 필수"
    자동차 2025.12.04 16:34:12
    장재훈 현대차(005380)그룹 부회장이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 정부의 일관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간 기업의 노력에 정책적 지원이 맞물려야 수소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자주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얘기다. 4일 장 부회장은 이날 경기도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공지능(AI) 발전 등으로 향후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은 늘어나는 반면 석탄·석유 등 지금 사용하는 에너지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수소가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주권 확보에 효과적일 수 있는 만큼 정부
  • 토요타, 랜드 크루저의 다양성 더하는 ‘랜드 크루저 FJ’ 프로토타입 공개 예고
    토요타, 랜드 크루저의 다양성 더하는 ‘랜드 크루저 FJ’ 프로토타입 공개 예고
    자동차 2025.12.04 16:25:01
    토요타 랜드 크루저 FJ 프로토타입토요타가 개막을 앞둔 2025 일본 모빌리티 쇼(Japan Mobility Show 2025)에서 랜드 크루저의 새로운 ‘매력’을 더한 존재 ‘랜드 크루저 FJ’ 프로토타입을 공개한다.공개가 예고된 랜드 크루저 FJ는 1951년 ‘토요타 BJ’로 시작해 70여 년간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에서 누적 1,215만 대 이상 판매되며 ‘신뢰성, 내구성, 악천후 주행성’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랜드 크루저 시리즈의 계보를 이으면서도 ‘자유와 즐거움(Freedom & Joy)’의 매력을 더했다
  • 소비의 가치를 알려주는 플래그십 세단 - 볼보 S90 B5 AWD 울트라[별별시승]
    소비의 가치를 알려주는 플래그십 세단 - 볼보 S90 B5 AWD 울트라[별별시승]
    자동차 2025.12.04 16:22:42
    볼보 S90 B5 AWD 울트라. 사진: 김학수 기자합리적인 소비, 그리고 ‘같은 값’이라도 더 좋은 차량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망은 말 그대로 지난 시간 동안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렇기에 시장의 많은 판매자들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고 이는 ‘자동차 시장’에서도 동일하다.이런 가운데 올해, 볼보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요 포트폴리오의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다시 한 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모습이다. 특히 브랜드의 주력 판매 모델이라 할 수 있는 90 클러스터의 개선은 말 그대로 ‘소비
  • 현대차, 국내판매·제네시스본부 사령탑 교체…김승찬·이시혁 승진
    현대차, 국내판매·제네시스본부 사령탑 교체…김승찬·이시혁 승진
    자동차 2025.12.04 11:46:58
    현대자동차가 4일 국내사업본부와 제네시스사업본부, 인도권역본부의 수장을 교체하는 일부 임원 인사를 조기 단행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김승찬 국내판매사업부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임 국내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오랜 기간 국내 영업 일선에서 일하며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영업통'이다. 국내 신차 투입을 위한 판매 거점 라인의 고도화와 전기차·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차량 판매 확대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이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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