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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TAS 2026서 미야비(MIYAVI) 협업으로 탄생한 '아이오닉 5 콘셉트 모델' 공개

강렬한 스타일과 속주를 자랑하는 미야비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허무는 특별한 협업

일본 시장에서의 즐거운 경험 예고한 현대

현대차가 TAS 2026에서 공개한 아이오닉 5 콘셉트 모델. 사진: 김학수 기자




9일, 일본 치바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막한 ‘도쿄 오토 살롱 2026(Tokyo Auto Salon 2026)’에 참가한 현대차(Hyundai Mobility Japan)가 일본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미야비(MIYAVI)와 협업한 '아이오닉 5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오닉 5는 '플러그 인투 프리덤(Plug into Freedom, 자유와 연결하다)'이라는 테마 아래,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새로운 경험의 공간으로 재해석하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 및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협업의 특징은 'EV 경험'의 확장이다. 현대차와 미야비는 이번 협업의 핵심을 '음악과 모빌리티의 융합'이라고 밝히며, 정숙한 전기차와 폭발적인 록 사운드라는 상반된 요소를 결합해 새롭고, 신선한 존재감을 구현했다.

현대차와 협업에 나선 기타리스트이자 가수, 미야비. 사진: 김학수 기자


현대차와 미야비의 협업으로 탄생한 아이오닉 5 콘셉트. 사진: 김학수 기자


협업을 통해 탄생한 아이오닉 5 콘셉트 모델은 차체 전체를 감싸는 매트 블랙(Matte Black) 컬러가 무대 위 묵직한 기타 앰프의 캐비닛을 연상시키며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기타리스트'인 미야비와의 협업을 떠올리게 한다.

여기에 펜더 아치와 범퍼 하단에 적용된 크롬 가니시는 앰프의 금속 장식에서 영감을 받아 화려함을 더했으며, 정지 상태에서도 강렬한 비트가 느껴지는 듯한 역동성을 드러내며 일반적인 아이오닉 5와 차별화된 모습을 선사했다.

아이오닉 5 콘셉트 모델에 적용된 스피커 유닛. 사진: 김학수 기자




이번 콘셉트카의 백미는 트렁크 공간에 있다. 테일게이트를 여는 순간 드러나는 거대한 기타 앰프와 6개의 스피커 유닛이 시선을 끈다. 여기에 'V2L(Vehicle to Load)'로 공간과 시간에 제약 없는 '연주'의 자유를 선명히 드러낸다.

이날 현장에서는 차량 공개와 함께 특별한 토크 세션이 진행됐다.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미야비는 나나오미 토시유키 현대모빌리티재팬 사장과 함께 '도전자(Challenger)'라는 공통된 키워드로 대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미야비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표현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자신과,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수단 너머의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하려는 현대차의 방향성이 공명했다"며 이번 협업에 참가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토크쇼를 진행 중인 나나오미 토시유키 사장과 미야비


이어 그는 "V2L 기능을 활용해 전기를 구하기 힘든 고야산(高野山) 같은 곳에서도 라이브를 해보고 싶다"는 구체적인 활용안을 제시해 '속주'와 자신만의 스타일로 음악 업계를 개척해온 '미야비다움'을 다시 한 번 드러내기도 했다.

나나오미 사장 역시 "도쿄 오토 살롱은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도전하는 장소"라며, "현대차 역시 이곳에 '도전자'의 자세로 섰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미야비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강렬한 디자인과 '플러그 인투 프리덤'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브랜드 활동 및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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