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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콜] 현대차 "2분기 미국 관세로 8282억 영업익 감소 효과"
    [컨콜] 현대차 "2분기 미국 관세로 8282억 영업익 감소 효과"
    자동차 2025.07.24 14:44:33
    현대자동차가 24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실적은 미국 관세 영향으로 8282억 원의 영업이익 감소 효과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분기 전체 기간이 미국 관세 영향을 받지 않았다”며 "3분기부터는 모든 기간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2분기보다 더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미국 정부가 (현지에서 최종 최종 미국에서 최종 조립·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사에 크레딧을 주는 제도를 발표한 바 있다”며 “그를 감안하면 관세 영향은 전체의 20% 내외가 될 것으로 예
  • 전동화 기술로 더 값진 존재로 거듭나다 -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별별시승]
    전동화 기술로 더 값진 존재로 거듭나다 -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별별시승]
    자동차 2025.07.24 11:53:52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사진: 김학수 기자스텔란티스(Stellantis)의 최근 행보는 ‘불안감’ 속에서 ‘새로운 도전과 노력’이 이어가는 모습이다.국내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스텔란티스 코리아’ 역시 비슷하다. 다양한 그룹 내의 다양한 브랜드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제시하지 못하고 지프(Jeep)를 중심으로 한 ‘일부 브랜드’에 집중된 행보에 그치고 있고 실적에서도 ‘반등의 기회’ 역시 마련하지 못하는 모습이다.이런 상황에서 스텔란티스는 ‘프랑스의 감성’을 담은 브랜드 ‘푸조(Peugeot)’를 대표하는 주력 해치백이
  • [르포] 3400마력 바람 터널에 폭설·폭염 테스트까지…전기차 개발 ‘심장’ 남양연구소
    [르포] 3400마력 바람 터널에 폭설·폭염 테스트까지…전기차 개발 ‘심장’ 남양연구소
    자동차 2025.07.24 11:25:19
    23일 경기 화성시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 정문에서 4km 떨어진 공력시험동에 들어서자 직경 8.4m의 송풍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날개 하나만 해도 성인 남성 키를 훌쩍 넘기는 이 장비는 직원들 사이에서 '공력시험동의 심장'으로 불린다. 3400마력의 전기 모터로 움직이는 송풍기는 팬과 벽면 틈 공간을 1㎝ 수준으로 제한해 시속 200㎞의 바람을 뿜어낼 수 있다. 현대차(005380)그룹 관계자는 "아파트 1200세대가 에어컨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과 같은 전력을 소모한다"며 "투입하는
  • LG에너지솔루션, 中 신왕다 상대 특허침해 소송 승소…獨 법원 "팔지 말라"
    LG에너지솔루션, 中 신왕다 상대 특허침해 소송 승소…獨 법원 "팔지 말라"
    자동차 2025.07.24 09:19:40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신왕다를 상대로 제기한 배터리 구조 관련 특허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 특허관리 전문기업 튤립 이노베이션은 지난 17일 독일에서 진행된 배터리 전극 및 분리막 기술 관련 소송에서 법원이 LG에너지솔루션의 손을 들어줬다고 24일 밝혔다. 독일 법원은 전기차 '다치아 스프링'에 탑재된 신왕다의 각형 배터리가 LG에너지솔루션의 핵심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과 관련한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문제가 된 기술은 '전극 조립체 구조 특허'다. 코팅 분리막을
  • 벤츠 장인정신 깃든 드림카…엑셀 밟으니 야수로 변신 [별별시승]
    벤츠 장인정신 깃든 드림카…엑셀 밟으니 야수로 변신 [별별시승]
    자동차 2025.07.24 08:57:00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는 세계적인 명차 브랜드의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표 모델이다. 차량 보닛을 열면 중앙에 엔진을 제작한 사람의 친필 서명을 새긴 네모난 판 하나가 눈에 띈다. 1명의 엔지니어가 1개의 엔진을 조립하는 ‘원 맨, 원 엔진(One Man, One Engine)’ 원칙 아래 탄생한 차량을 확인하는 순간이다. 기술력을 인정받은 고숙련 엔지니어는 수많은 부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손수 조립하며 고성능 엔진을 완성해낸다. 제주에서 지난달 직접 만난 더 뉴 AMG GT 55
  • 금호타이어,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에 OE 타이어 공급 쾌거
    금호타이어,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에 OE 타이어 공급 쾌거
    자동차 2025.07.24 06:30:00
    금호타이어(073240)가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타스만에 신차용 타이어(OE) '크루젠 HT51'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크루젠 HT51은 금호타이어의 사계절용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픽업트럭용 타이어다. 한국, 호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수출용 차량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험한 도로 환경과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도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온로드에서는 편안한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성능도 인정받고 있는 타이어다. 금호타이어는 차량
  • BMW 7시리즈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1위 "실내 인포테인먼트 격이 다르다" [자동차]
    BMW 7시리즈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1위 "실내 인포테인먼트 격이 다르다" [자동차]
    자동차 2025.07.23 21:24:37
    BMW의 대표적인 럭셔리 대형 세단 7시리즈가 올 상반기 수입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판매 1위에 등극했다. i7을 포함한 7시리즈는 올 해 1~6월 국내에서 총 2885대가 판매돼 지난해 동기(2332대)에 비해 23.7% 증가한 실적으로 경쟁 모델들을 압도하고 있다. 7시리즈의 고공행진을 주도한 모델은 740i xDrive다. 작년 상반기(1074대)와 비교해 40.8%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그리며 총 1512대가 새 주인을 맞아 7시리즈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740d xDrive 역시 작년 상반기(610대) 보다
  • 편안한 여행의 시작과 끝, 링컨 에비에이터 [자동차]
    편안한 여행의 시작과 끝, 링컨 에비에이터 [자동차]
    자동차 2025.07.23 21:24:21
    고온 다습한 기후와 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철에 휴가를 어떤 차량으로 갈지는 여행의 시작과 끝을 좌우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넉넉한 적재공간과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모두 갖춘 링컨 에비에이터는 최고의 선택지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이동의 경험이 곧 여행의 질이 된다는 철학으로 목적지가 어디든 가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차로 개발됐다.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이라는 링컨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를 완벽하게 구현한 시그니처 모델인 에비에이터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승차감, 넓은 실내공간과 여유로운 3열
  • 폴스타4, 유로 안전등급 '★ 5개'…상품성 높이고 가격 동결 [자동차]
    폴스타4, 유로 안전등급 '★ 5개'…상품성 높이고 가격 동결 [자동차]
    자동차 2025.07.23 17:51:05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폴스타4는 유럽의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근 최고 안전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능에 더해 최고의 안전성도 입증한 모델이다. 폴스타 4는 측면 충돌 및 측면 기둥 충돌 테스트에서 만점을 획득하고, 전면 오프셋 및 측면 충돌 테스트 모두에서 만점을 받아 유로 NCAP으로부터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92%를 기록하며 유로 NCAP의 최신 평가 기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와함께 어린이 탑
  • 나파 시트로 안락한 실내…볼보 강력한 플래그십 'XC90·S90' 출격 [자동차]
    나파 시트로 안락한 실내…볼보 강력한 플래그십 'XC90·S90' 출격 [자동차]
    자동차 2025.07.23 17:50:19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현대적인 스칸디나비아 스타일과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신형 XC90과 S90을 이달 초 한국 시장에 선보이면서 럭셔리 플래그십 라인업 공략에 나섰다. 볼보코리아는 하반기 XC90 최대 1500대, S90은 최대 1000대를 판매 목표로 수립하고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스웨디시 프리미엄 브랜드의 대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7인승 SUV인 XC90과 5인승 E-세그먼트 세단 S90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자동차 안전의 역사를 선도해온 첨단 기술, 인간 중심(Human-Centric) 철학이 반영된 볼보자동차의 최상위 라인
  • '제로백 3.8초' BYD 구원투수…강력한 출력에 나를 맡긴다[별별시승]
    '제로백 3.8초' BYD 구원투수…강력한 출력에 나를 맡긴다[별별시승]
    자동차 2025.07.23 17:49:27
    장맛비가 내리던 16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 트랙. 중국 비야디(BYD)의 중형 전기 세단 ‘씰’에 탑승해 가속 페달을 있는 힘껏 밟자 차량이 부드럽게 튀어나갔다. 최대 530마력, 제로백(0→100㎞) 3.8초의 강력한 출력에 몸 전체가 가라앉듯 시트 쪽으로 짓눌렸다. 차량 내부는 특유의 전기모터 소리만 들릴 뿐 고요했다. 연속 커브 구간에서는 전기차의 무거운 중량 탓에 쏠림 현상이 일부 느껴졌지만 씰은 바닥을 꽉 붙든 채 균형을 잃지 않았다. 씰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를 팔고 있는 BYD가 올 들어 국내에 두 번째로
  • 車관세 인하 여지 확인했지만…철강 50% 유지에 긴장감 고조
    車관세 인하 여지 확인했지만…철강 50% 유지에 긴장감 고조
    자동차 2025.07.23 17:47:06
    미국과 일본이 자동차 관세를 절반으로 감축하는 것 등을 뼈대로 한 통상 협상 결과를 내놓자 국내 산업계의 이목도 조만간 발표될 한미 협상 결과에 쏠리고 있다. 완성차 업계에서는 일본 사례처럼 국내산 자동차의 관세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크지만 일본에 못 미치는 협상 결과가 나오면 타격이 불가피해 ‘후폭풍’을 우려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미일 협상에서 철강에 붙는 50% 관세는 유지하기로 해 국내 철강 업계에는 어두운 기색이 역력하다. 23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 정부는 자동차(부품 포함)에 대한 품목 관세를 기존 2
  • 스포티지 몸집에 실내는 카니발…기아, 신무기 'PV5' 꺼냈다
    스포티지 몸집에 실내는 카니발…기아, 신무기 'PV5' 꺼냈다
    자동차 2025.07.23 14:50:35
    “스포티지급 제원에서 카니발 수준의 실내 공간을 뽑아내는 마법을 구현했습니다.” 허만승 기아(000270) MSV엔지니어링솔루션팀 연구원은 22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 열린 ‘PV5 테크데이’에서 브랜드 최초 목적기반차량(PBV)인 PV5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동급 차량을 훨씬 뛰어넘는 공간은 교통 약자를 위한 휠체어까지 탑재하는 등 다양한 고객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PV5만의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 PV5 제원(패신저 기준)을 보면 전장은 4695㎜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스포티지(4685㎜)와 비
  • 나무가 일인칭으로 친환경 기사 쓴다…현대차 AI기반 '나무 특파원' 캠페인
    나무가 일인칭으로 친환경 기사 쓴다…현대차 AI기반 '나무 특파원' 캠페인
    자동차 2025.07.23 14:43:19
    현대자동차는 나무가 일인칭 시점에서 산림 조성의 중요성을 직접 전달하는 사회공헌(CSR) 활동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을 23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차(005380)가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진행하는 '아이오닉 포레스트' 캠페인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했다. 기후 변화에 관한 데이터를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바꾸고,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나무와 숲 보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하곘다는 목표다. 먼저 아이오닉 포레스트가 조성되고 있는 전 세계 13개 국가 중 한국, 브라질,
  •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돌아오다 - KG모빌리티 무쏘 EV[별별시승]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돌아오다 - KG모빌리티 무쏘 EV[별별시승]
    자동차 2025.07.23 13:30:00
    KG모빌리티 무쏘 EV. 사진: 김학수 기자지난 3월, KG모빌리티(KGM)은 브랜드의 새로운 활력소이자 ‘추억의 이름’을 되살리며 순수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Musso EV)’를 공개·출시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무쏘 EV는 통상의 ‘바디 온 프레임 방식’ 기반으로 거대한 체격을 과시하는 픽업트럭이 아닌 유니바디 구조를 바탕으로 더욱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패키징을 앞세웠다. 여기에 BYD를 비롯해 다양한 기술 요소를 담고 ‘전기차’의 특징 및 강점 등을 어필하는 모습이다.KGM의 새로운 활력소, 무쏘 EV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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