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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명 "이젠 '강자의 시간'…LG엔솔, 슈퍼사이클 지배자 될 것"
    김동명 "이젠 '강자의 시간'…LG엔솔, 슈퍼사이클 지배자 될 것"
    자동차 2025.02.03 09:20:45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내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슈퍼사이클의 지배자는 LG에너지솔루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3일 김 사장은 사내 메시지를 통해 “저는 지금을 ‘강자의 시간’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위기일 때 진정한 실력이 드러난다. 미래 슈퍼사이클이 도래하면 결국 실력을 갖춘 기업이 이를 지배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북미 지역의 여러 정책 변화를 염두에 둔 말로 풀이된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해 범처럼 노려보고 소처럼 걷는다는 ‘호시우보’의 자세를 역설했다. 김 사장
  • 현대차, 첫 플래그십 SUV 전기차 '아이오닉9' 사전계약 시작
    현대차, 첫 플래그십 SUV 전기차 '아이오닉9' 사전계약 시작
    자동차 2025.02.03 09:12:05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3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E-GMP를 기반으로 휠베이스를 동급 최대로 늘려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다. 110.3kWh 배터리 탑재해 1회 완전 충전하면 주행 가능거리가 500km를 넘는다.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세제 혜
  • 현대차 "日 이기자 일념" 강남아파트 5000채 돈 투입해 '엔진 독립'[다시, KOREA 미러클]
    현대차 "日 이기자 일념" 강남아파트 5000채 돈 투입해 '엔진 독립'[다시, KOREA 미러클]
    자동차 2025.02.03 07:30:00
    대한민국의 역사는 곧 기적의 역사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라는 비극을 거치면서도 민주화와 산업화 두 가지를 모두 일궈내 마침내 ‘코리아 미라클’을 완성했다. 번영의 기적을 이뤄낸 배경에는 기업인들의 보이지 않는 집요함과 열정이 있었다. 세계 1등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절박한 목표 아래 세계 최고 기술력의 반도체 메모리, 100% 국산 독자 엔진, 최초의 상용화 전기차 배터리 등으로 세계 시장을 석권했다. 2025년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위기를 겪고 있다. 인공지능(AI)같은 신산업에서 미국과 중국이 까마득한 격차를 벌리고 있고
  • "기술은 돈 아닌 열정으로 만든다"…고성능 향한 정의선의 집념
    "기술은 돈 아닌 열정으로 만든다"…고성능 향한 정의선의 집념
    자동차 2025.02.02 19:11:37
    지난해 12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국에서 희소식이 들려왔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차(EV) 아이오닉5N이 ‘2024 중국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 올해의 고성능차로 선정된 것이다. 아이오닉5N은 지난해 8월 말 중국 시장에 출시됐는데 단 3개월 만에 세계적인 고성능 브랜드를 제치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211점. 2위인 메르세데스·AMG C63 S E 퍼포먼스(142점)를 압도적인 차이로 이겼다. 앞서 8월에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을 ‘2024 올해의 전기차’에
  • "도요타도 하는데 우리도 할 수 있다" 전동화 시대 연 하이브리드 엔진
    "도요타도 하는데 우리도 할 수 있다" 전동화 시대 연 하이브리드 엔진
    자동차 2025.02.02 19:10:52
    “도요타도 하이브리드차를 만드는데 우리도 만들 수 있습니다.” 정몽구 전 현대차그룹 회장의 일성으로 2004년 현대차 남양연구소에는 ‘하이브리드 개발실’이 신설됐다. 모여든 연구원만 33명. 현대차에서는 이들을 ‘독립투사’라고 표현했다. 당시 연구개발을 담당했던 연구원들은 “모두가 인생을 걸고 매달렸다”고 회고했다. 지난달 23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문상훈 현대자동차 전동화구동실장은 당시 개발 상황에 대해 “하이브리드에 대한 정 회장님의 의지가 엄청나게 강했다”고 말했다. 알파 엔진 개발에 성
  • "반드시 성공 일념, 주 7일 밤을 새며 개발"…'은마 5000채' 자본 R&D 쏟아부어 엔진 독립
    "반드시 성공 일념, 주 7일 밤을 새며 개발"…'은마 5000채' 자본 R&D 쏟아부어 엔진 독립
    자동차 2025.02.02 19:10:07
    “언제까지 남의 엔진만 들여와서 쓸 것입니까.” 1983년 여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직원들을 향해 “회사가 차를 만들어온 지 20년이 다 돼가는데 어떻게 우리 엔진이 없느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1967년부터 자동차를 만든 현대차는 1975년 수출을 시작했지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다. 내연기관 자동차의 핵심인 엔진과 변속기는 일본 것이었다. 수출 시장에서는 ‘무늬만 한국 차’라는 비아냥뿐만 아니라 돈도, 자동차 개발의 주도권도 모두 일본이 쥐고 있었다. 1981년 현대차가 발표한 ‘X카 프로젝트’는 당시 현대차
  • 정주영 '도전' 정몽구 '품질' 정의선 '혁신'…K자동차 이끈 '3개의 엔진'
    정주영 '도전' 정몽구 '품질' 정의선 '혁신'…K자동차 이끈 '3개의 엔진'
    자동차 2025.02.02 18:06:45
    “현대차는 미쓰비시, 기아차는 마쓰다, 대우차는 오펠이 기술을 다 주는데 자동차 회사에서 박사가 할 일이 뭐가 있습니까.” 현대자동차, 그리고 대한민국 최초의 독자 자동차 엔진 ‘알파 엔진’ 개발을 이끈 이현순 중앙대 이사장(전 현대차 부회장)은 최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개발 당시 정부 관료가 전한 말을 이렇게 설명했다. 이 이사장은 “그때 우리가 엔진 개발을 하는 게 우주선 띄우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생각하더라”고 회고했다. 이 이사장과 본지가 만난 곳은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에는 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
  • 마힌드라, 근육질의 쿠페형 SUV ‘BE 6′ 공개…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마힌드라, 근육질의 쿠페형 SUV ‘BE 6′ 공개…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자동차 2025.02.01 11:30:00
    마힌드라 BE 6 공개인도의 자동차 제조사, 마힌드라(Mahindra)가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성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신규 모델을 공개하고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며 시장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큰히 근육질의 볼륨이 돋보이는 쿠페형 전기 SUV, BE 6는 말 그대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XEV 9e와 함께 공개된 BE 6는 세련되고 미래적인 XEV 9e와 완전히 다른 존재감을 과시한다.BE 6는 4,371mm의 전장과 각각 1,907mm와 1,627mm의 전폭과 전고를 갖췄다. 여기에 2,775mm에 이
  • [리뷰] 유럽의 일상, 그리고 모두를 위한 EV - 토요타 어반 크루저
    [리뷰] 유럽의 일상, 그리고 모두를 위한 EV - 토요타 어반 크루저
    자동차 2025.02.01 08:55:30
    토요타 어반 크루저지난 2023년 12월,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토요타(Toyota)’는 토요타 유럽 법인 주도 아래에 ‘견식(Kenshiki)’ 행사를 마련하고 유럽 시장 브랜드의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그리고 그 자리에서는 토요타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기조 중 하나인 ‘해머헤드’ 디자인을 앞세웠던 두 종의 컨셉 모델을 공개했다. 크로스오버의 컨셉은 새로운 C-HR로 이어졌고, 또 다른 차량은 바로 유럽의 일상을 위한 소형 전기 SUV, ‘어반 크루저(Urban Cruiser)’로 이어졌
  • SK온 '3사 합병' 매듭…원소재 조달 역량 강화 기대
    SK온 '3사 합병' 매듭…원소재 조달 역량 강화 기대
    자동차 2025.02.01 06:00:00
    SK온·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엔텀이 3사 합병을 마무리했다. 3사 간 시너지 창출로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도약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에 이어 3사 합병을 완료한 것이다. 3사 합병 법인의 이름은 SK온이다. SK엔텀은 ‘SK온 트레이딩 인터내셔널’의 터미널 사업부로 사업을 수행한다. SK엔텀은 국내 최대 사업용 탱크 터미널로서 유류화물 저장 및 입·출하 관리 전문
  • 트럼프 직격탄 맞은 현대위아…HEV엔진 20만대 수주 '먹구름'
    트럼프 직격탄 맞은 현대위아…HEV엔진 20만대 수주 '먹구름'
    자동차 2025.01.31 17:35: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관세 정책이 현실화되면서 현대위아의 사업 수주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하이브리드차의 인기와 맞물려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한 하이브리드 엔진을 현대자동차·기아에 공급하는 계약을 따내기 위해 물밑 작업을 벌였으나 미국의 관세 장벽에 부딪혀 답보 상태에 빠진 것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가 계획했던 멕시코 공장의 1.6ℓ 하이브리드차 엔진 생산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커졌다. 현대위아는 현대차·기아가 북미 지역에서 생산하는 하이브리드차에 탑재할 엔진을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트럼
  • 미국 조지아공대와 연구성과 공유…'미래車 동맹' 넓히는 현대차
    미국 조지아공대와 연구성과 공유…'미래車 동맹' 넓히는 현대차
    자동차 2025.01.31 13:53:28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한국을 찾은 앙헬 카브레라 미국 조지아공대 총장 일행과 만나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성과를 공유했다. 글로벌 명문과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혁신 기술과 우수 인재를 확보하려는 것이다. 31일 카브레라 총장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따르면 무뇨스 사장 등 현대차 일부 경영진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카브레라 총장 일행과 만찬을 함께하고 협력 관계를 다졌다. 자리에는 이상엽 현대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담당 부사장과 라힘 베야 조지아공대 학장 등이 배석했다. 현대차와 조지아공대 양측이 만난 것은 미래
  • 벤츠 E클래스 11세대 모델 유럽서 '가장 안전한 차량' 선정
    벤츠 E클래스 11세대 모델 유럽서 '가장 안전한 차량' 선정
    자동차 2025.01.31 09:51:33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 11세대 모델이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2024년 가장 안전한 차량’에 선정됐다. 31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유로 NCAP에서 E클래스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기술 등 네 가지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 평가를 진행한 모든 차량 중 가장 안전한 차로 뽑혔다. 유로 NCAP은 유럽 각국의 교통부·보험협회 등이 1997년부터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는 신차 안전도를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이다. 차량 충돌 테스
  • [단독]현대차 '휴머노이드 로봇' 공장 투입…올해 글로벌 로봇 전쟁 시작[biz-플러스]
    [단독]현대차 '휴머노이드 로봇' 공장 투입…올해 글로벌 로봇 전쟁 시작[biz-플러스]
    자동차 2025.01.31 07:30:00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보틱스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만드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자동차 생산 현장에 투입한다. 현대차(005380)가 제조 혁신에 나서는 데서 더 나아가 비약적으로 커지고 있는 로봇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본격적인 로봇 양산 체제 준비에 돌입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3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사전검증(PoC)을 위해 올해 말 아틀라스를 글로벌 공장에 투입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말부터 아틀라스에 대한 기술 시험을 시작해 이르면 3년, 늦어도 5년 내에는 양산 체제를 구축해 로봇 상용화에 나설 계
  • 10대 중 9대 미국에 파는데…한국GM, 보편관세 '비상'
    10대 중 9대 미국에 파는데…한국GM, 보편관세 '비상'
    자동차 2025.01.30 17:48:49
    철수설이 끊이지 않는 한국GM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편관세 움직임에 비상이 걸렸다. 대미 수출 의존도가 90%인 상황에서 최대 20%의 고율관세 부과 시 급격한 실적 악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생산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미 본사인 GM의 글로벌 전략에 따라 한국GM의 운명이 갈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GM과 주요 협력 업체들은 최근 미 GM 본사에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편관세 부과 대응 방안과 해결책을 문의했지만 아무런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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