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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콜] 기아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자 지속할 것"
    자동차 2025.10.31 14:38:23
    기아(000270)는 31일 실시한 올해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연구개발(R&D) 비용 증가와 관련해 “기존에 운영하던 투자 외에도 신사업이나 신규 투자에 대한 부분을 낮출 수 없다”며 “투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에 대한 R&D 비용이 증가했고 올해와 내년에는 목적기반차(PBV) 신차들이 나오면서 투자 늘린 게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 기아 3분기 영업익 1조 4622억원…전년 대비 49.2% 감소
    기아 3분기 영업익 1조 4622억원…전년 대비 49.2% 감소
    자동차 2025.10.31 14:09:07
    기아(000270)는 2025년 3분기 매출액 28조 6861억 원, 영업이익 1조 4622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9.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7.3% 줄어든 1조 4225억 원이다. 기아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하이브리드 수요의 지속적 증가와 전기차 판매 확대 등으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판매 및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며 “다만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 및 글로벌 인센티브 증가, 기말환율 급등에 따른 충당부채의 평가손 등으로 손익이 둔
  • 슈퍼레이스 2026시즌 대회 일정 및 주요 변경점 공개...역동성 강조하지만 '과제' 산재
    슈퍼레이스 2026시즌 대회 일정 및 주요 변경점 공개...역동성 강조하지만 '과제' 산재
    자동차 2025.10.31 13:30:00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일정(잠정)국내 모터스포츠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2026시즌의 대회 일정과 최상위 클래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의 주요 변경점을 발표했다.슈퍼레이스는 이번 발표에 대해 '관객 중심의 다이내믹한 레이스'를 콘셉트로 잡고 시즌 전반과 레이스 내용 부분에서 더 빠른 속도감과 치열한 레이스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혀 이목을 끈다.2026시즌의 일정에 있어 핵심은 개막 더블 라운드가 부활에 있다. 4월 18~19
  • 렉서스, LS의 새로운 확장 알리는 6륜 MPV 'LS 콘셉트' 공개
    렉서스, LS의 새로운 확장 알리는 6륜 MPV 'LS 콘셉트' 공개
    자동차 2025.10.31 11:30:00
    렉서스 LS 콘셉트토요타(Toyota)가 2025 일본 모빌리티 쇼에 참가한 가운데 브랜드의 새로운 미래를 예고하는 다양한 차량을 공개했다.이런 가운데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Lexus)는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긴 역사를 자랑해왔던 LS의 방점을 찍고 ‘완전히 달라진 감성’을 담은 '럭셔리 스페이스(Luxury Space)’로 정의하며 이를 알리는 여러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렉서스의 콘셉트 모델 중 핵심은 바로 6륜 구조의 MPV로 개발된 'LS 콘셉트'다. LS 콘셉트는 럭셔리 모빌리티의 근본적
  • 삼성SDI, BMW와 '꿈의 배터리' 실증 나선다
    삼성SDI, BMW와 '꿈의 배터리' 실증 나선다
    자동차 2025.10.31 09:52:56
    삼성SDI(006400)가 BMW, 미국 배터리 소재업체 솔리드파워와 함께 전기차에 탑재하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힘을 모은다.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실제 차량에 탑재한 뒤 도로 위를 시험 주행하면서 성능을 검증·개선하고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삼성SDI는 최근 BMW, 솔리드파워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및 실증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SDI는 솔리드파워가 개발한 고체 전해질을 활용해 전고체 배터리 셀을 공급하고 BMW는 이를 기반으로 전고체 배
  • 현대차 아이오닉9·기아 스포티지, 美 IIHS 충돌 평가 ‘가장 안전한 차’ 선정
    현대차 아이오닉9·기아 스포티지, 美 IIHS 충돌 평가 ‘가장 안전한 차’ 선정
    자동차 2025.10.31 09:43:29
    현대차(005380)그룹은 28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000270)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IIHS는 충돌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 TSP+를, 양호한 성적을 거둔 차량에 TSP를 부여한다. 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
  • 2도어서 픽업까지…전통 오프로더에 개성을 담다
    2도어서 픽업까지…전통 오프로더에 개성을 담다
    자동차 2025.10.31 07:15:00
    지프의 전통 오프로더 랭글러가 전동화 전환 흐름 속에서도 견고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전기차·하이브리드차 판매 확대로 내연 기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랭글러는 소비자 맞춤형 전략으로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랭글러가 ‘전동화 시대의 역주행’으로 불릴 만큼 강한 저력을 보이는 것은 지프 브랜드의 헤리티지(유산)뿐 아니라 다양한 트림·파워트레인·바디 타입 등 소비자들의 선택을 끌어내는 ‘다양성 전략’이 주효한 때문이다. 랭글러는 지프 브랜드
  • 가족 여행에 제격…다재다능한 컴팩트 SUV
    가족 여행에 제격…다재다능한 컴팩트 SUV
    자동차 2025.10.31 07:10:00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겨냥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로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가족 안전을 책임지는 다양한 첨단 기술과 넉넉한 공간 설계 등을 갖추며 여행 등 야외 활동에도 최적화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모든 트림에는 클리어사이트 룸 미러와 3D 서라운드 카메라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차량에 많은 짐을 싣거나 2열 승객이 탑승한 상황에서도 넓은 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룸 미러는 카메라를 통해 약 50도의 시야각을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 일반 미러 뷰로 전환
  • 수입차 1호 법인에서 1등 브랜드로…30년간 한국과 동반질주
    수입차 1호 법인에서 1등 브랜드로…30년간 한국과 동반질주
    자동차 2025.10.31 07:00:00
    1995년 월 평균 수입차 판매량이 600대에도 못 미치던 한국 시장에 독일 명차 BMW가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 숱한 부침 속에서 많은 수입차 업체를 포함한 해외 기업들이 한국에서 철수했지만 BMW는 투자를 멈추지 않았다. 30년이 지난 오늘 BMW는 한국에서 연간 7만 대 넘는 차량을 판매하는 ‘수입차 1호 법인’이자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BMW코리아는 국내에 장기 투자의 문을 활짝 열며 수입차 시장 성장에 기여했다. BMW코리아는 2011
  • 허즈 코리아, 드라이빙 투어 프로그램 '2025 대만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개최
    허즈 코리아, 드라이빙 투어 프로그램 '2025 대만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개최
    자동차 2025.10.31 06:30:00
    허즈코리아 '2025 대만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개최국내 드라이빙 이벤트 프로모션 전문 기획사 허즈코리아가 포르쉐 시승 체험과 프리미엄 관광을 결합한 '2025 대만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2025 Taiwan Driving Experience)'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 타이베이와 타이중 일대에서 진행된다. 행사의 핵심은 아시아 최초의 포르쉐 드라이빙 센터인 '포르쉐 드라이빙 센터 리파오(Porsche Driving Centr
  • [컨콜] 현대차, 美관세에 영업익 29.2%↓…3분기 기준 매출은 최대
    [컨콜] 현대차, 美관세에 영업익 29.2%↓…3분기 기준 매출은 최대
    자동차 2025.10.30 14:15:47
    현대차(005380)가 최대 수출국인 미국의 25% 자동차 관세 부과로 인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30% 가까이 감소했다. 현대차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조53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9.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46조7214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8.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조5482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3조5809억원)보다 1조 원가량 줄었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대비 2.9%포인트 하락한 5.4
  •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 전기차 설비 추가 투자하겠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 전기차 설비 추가 투자하겠다"
    자동차 2025.10.30 11:48:37
    르노코리아는 니콜라 파리 사장이 29일 경북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의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서 신규 투자 계획 발표 및 외국인 직접투자(FD) 신고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리 사장은 르노코리아가 르노그룹의 전략적 5대 글로벌 허브 중 하나이며 미래차 전략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리 사장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의 전기차 생산 관련 추가 설비 투자를 비롯한 한국에 대한 신규 투자를 약속했다. 아울러 신규 투자 중 단기간
  • 현대차, 중국 시장 겨냥…현지 전략형 EV '일렉시오' 출시
    현대차, 중국 시장 겨냥…현지 전략형 EV '일렉시오' 출시
    자동차 2025.10.30 09:43:48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한 날 신차를 발표해 시점이 절묘하다는 평가다. 일렉시오는 현대차(005380)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 722km를 달성했다. 약 27분 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인상적이며 27인치 4K 대화면 디스플레이, 헤드
  • 시장 철수 '흑역사' 딛고 日 재도전 나선 현대차그룹 [biz-플러스]
    시장 철수 '흑역사' 딛고 日 재도전 나선 현대차그룹 [biz-플러스]
    자동차 2025.10.30 06:30:00
    현대차(005380)그룹이 수소·전기차와 목적기반차량(PBV)을 차량을 앞세워 '수입차의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 열도를 공략한다. 2001년 일본에 진출한 현대차는 도요타 등 현지 완성차 브랜드에 강한 선호도를 가진 소비자의 벽에 부딪혀 8년 만에 시장에서 철수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내연 기관차 경쟁을 과감히 포기하고 일본 브랜드들이 약한 무공해차량(ZEV)과 PBV 틈새 시장을 파고 들며 재도전에 나섰다. 현대차·기아(000270)는 29일(현지시각)부터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리
  • 車관세 15% 타결…현대차그룹 "정부에 감사, 내실 다질 것"
    車관세 15% 타결…현대차그룹 "정부에 감사, 내실 다질 것"
    자동차 2025.10.29 20:01:59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미국으로 수출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되자 현대차(005380)그룹은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안도감을 내비쳤다. 현대차그룹은 29일 “어려운 협상 과정을 거쳐 타결에 이르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한 정부에 감사드린다”며 “현대차·기아(000270)는 앞으로도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품질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 등으로 내실을 더욱 다지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최대 판매처인 미국 시장에서 관세 부담을 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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