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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출전부터 두각…제네시스, 유러피언 르망 LMP2 우승
    첫 출전부터 두각…제네시스, 유러피언 르망 LMP2 우승
    자동차 2025.04.09 18:00:38
    현대자동차그룹의 제네시스 레이싱팀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5 시즌 유러피언 르망 시리즈(ELMS) 개막전에 참가해 LMP2 클래스 우승을 거머쥐었다. LMP2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클래스 종합 2위로 시즌 첫출발을 알렸다. 제네시스의 레이서인 제이미 채드윅은 ELMS LMP2 클래스에서 처음 우승한 여성 드라이버라는 기록도 세웠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현대차 측은 내년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을 앞두고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제네시스
  • 기아, 미래 모빌리티에 19조 집중 투자…픽업·PBV로 입지 강화
    기아, 미래 모빌리티에 19조 집중 투자…픽업·PBV로 입지 강화
    자동차 2025.04.09 16:54:08
    기아(000270)가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사업 등에 19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과 지정학적 어려움이 심화하지만 픽업트럭과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앞세워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4월 9일자 본지 13면 참조 기아는 9일 ‘2025 CEO 인베스터데이’를 열고 향후 5년간 미래 사업에 19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전동화 부문에 67%인 12조 7000억 원을 투입하고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1조 7000억 원, 미래항공교통(AAM), 로보틱스 1
  • 경총 "노조 불법 점거도 배상책임 無, 국민들 납득하겠나"
    경총 "노조 불법 점거도 배상책임 無, 국민들 납득하겠나"
    자동차 2025.04.09 16:38:20
    재계와 법조계가 노동조합의 불법 쟁의행위로 회사가 생산 차질 등 피해를 입었는데도 손해배상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을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불법 쟁의행위 손해배상 판결의 문제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최근 경제가 외환위기에 준하는 위기에 직면할 것을 우려하는 상황에서 최근 사법부의 노사 관계 관련 판결들은 가뜩이나 어려운 처지에 놓인 기업들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면서 “사법부가 불법쟁의 행위에 대해 다른 불법행위와 차이를 두지 말고 법과 원칙에 따라
  • 기아 "PBV·美 픽업 시장 진출로 성장"…판매 목표는 '속도조절'
    기아 "PBV·美 픽업 시장 진출로 성장"…판매 목표는 '속도조절'
    자동차 2025.04.09 15:23:04
    기아(000270)가 2030년 판매 목표를 당초보다 11만 대 낮춘 419만 대로 조정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의 장기화와 중국 제조사의 저가 공세 등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해 전기차 판매 목표도 기존보다 34만 대가량 줄이기로 했다. 신규 차종인 목적기반차(PBV)와 픽업트럭의 글로벌 판매로 수익성을 제고하고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소프트웨어중심차(SDV)와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미래 사업에는 19조 원을 투자한다. 기아는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2025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이
  • 전세계 전기차 판매 37% 늘어…BYD 질주·테슬라 후진
    전세계 전기차 판매 37% 늘어…BYD 질주·테슬라 후진
    자동차 2025.04.09 14:33:29
    중국 비야디(BYD)가 올해 들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전년 대비 80% 넘는 판매 성장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테슬라는 유럽과 북미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 부진을 겪으며 3위로 미끄러졌다. 9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2월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 대수는 250만 8000대로 전년 동기보다 36.9% 상승했다. BYD는 같은 기간 80.3% 성장한 54만 대를 팔아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2위는 중국 지리그룹으로 79.3% 늘어난 28만 7000대를 판매했다. 이들 제조사는 자국 정부의 지원과 튼튼한 내수 시장에
  • 첫 출전부터 두각…제네시스, 유러피언 르망 LMP2 우승
    첫 출전부터 두각…제네시스, 유러피언 르망 LMP2 우승
    자동차 2025.04.09 09:23:39
    현대자동차그룹의 제네시스 레이싱팀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지난 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5 시즌 유러피언 르망 시리즈(ELMS) 개막전에 참가해 LMP2 클래스 우승을 거머쥐었다. LMP2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클래스 종합 2위로 시즌 첫 출발을 알렸다. 제네시스의 레이서인 제이미 채드윅은 ELMS LMP2 클래스에서 처음 우승한 여성 드라이버라는 기록도 세웠다고 현대차는 9일 전했다. 현대차측은 내년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을 앞두고 처음 출전한
  • 기아, 美 픽업트럭 첫 진출…전용모델 띄운다
    기아, 美 픽업트럭 첫 진출…전용모델 띄운다
    자동차 2025.04.08 16:53:55
    기아(000270)가 브랜드 최초로 미국 픽업트럭 시장에 진출한다. 기아는 미국 시장 전용 모델을 앞세워 연간 300만 대에 달하는 픽업트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송호성 기아 사장은 9일 서울 중구에서 열릴 ‘기아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미국 픽업트럭 시장 진출을 발표한다. 기아는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제다 국제모터쇼’에서 첫 정통 픽업트럭인 타스만을 선보이며 공식적으로 픽업트럭 시장 진출을 알렸다. 타스만은 지난달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된 후 보름 만에 4000대 이상 계약되
  • 정의선 회장, 9월 메리바라 GM 회장과 美매체 기조연설
    정의선 회장, 9월 메리바라 GM 회장과 美매체 기조연설
    자동차 2025.04.08 15:20:41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이 9월 한자리에 모인다. 앞서 차량 생산·개발 등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 관계를 맺은 두 완성차 업체 수장들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본격화하는 관세 전쟁의 불확실성 속에서 돌파구 마련에 힘을 모을지 주목된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는 8일(현지시간) 정 회장과 바라 회장이 9월 11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자사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래를 주도하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변화’(Driving the Futur
  •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16일 한국 상륙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16일 한국 상륙
    자동차 2025.04.08 14:20:39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이 이달 16일 한국 시장에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5세대 에스컬레이드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풀체인지급 변화를 거친 실내와 에스컬레이드 역사상 가장 큰 24인치 휠, 새롭게 설계된 전면부 수직형 헤드램프·서라운드 그릴 라이팅 등을 적용했다. 캐딜락은 더 뉴 에스컬레이드 출시일로부터 30일까지 사전 계약을 완료하고 5월 31일까지 출고를 마친 고객 대상으로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40.3% 증가…韓 업체들은 -5.5%P 후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40.3% 증가…韓 업체들은 -5.5%P 후진
    자동차 2025.04.08 11:04:16
    중국의 성장세에 힘입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도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이 늘어났다. 반면 국내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은 줄어들었다. 8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2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하이브리드차(HEV)에 탑재된 배터리 총사용량은 129.9GWh(기가와트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3% 성장했다. 시장은 성장했지만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점유율은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SK온, 삼성SDI(006400) 등
  • 기아, 3년 연속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
    기아, 3년 연속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
    자동차 2025.04.08 10:52:31
    기아(000270)는 7일(현지시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가 가진 디자인 철학과 다양한 예술 분야를 융합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보겠다는 목표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건축, 패션, 자동차 등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회다. 기아는 올해로 3년 연속 참가한다. 기아는 아트 갤러리 '뮤제오 델라 페르마넨테'에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자사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
  • 공정위, CP 개정 서두르자…한경협 "신중해야"
    공정위, CP 개정 서두르자…한경협 "신중해야"
    자동차 2025.04.08 09:24:26
    한국경제인협회가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P) 운영·평가 규정’ 개정에 신중해줄 것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공정위는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의 평가등급 기준 점수를 상향 조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는데 이에 한경협이 의견을 낸 것이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공정위는 기업들을 평가해 과징금 감경 등 혜택을 제공한다. 공정위 개정안에 따르면 AA등급 점수는 ‘80 이상 90 미만’에서 ‘85 이상 90 미만’으로 바뀌고 A등급 점수는 ‘7
  • 토요타, 더욱 강렬한 오프로드 성능 자랑하는 ‘4러너 트레일헌터’ 공개
    토요타, 더욱 강렬한 오프로드 성능 자랑하는 ‘4러너 트레일헌터’ 공개
    자동차 2025.04.08 07:35:39
    토요타 4러너 트레일헌터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토요타(Toyota)가 브랜드의 SUV 라인업 중 ‘오프로드’ 성향을 강조한 차량 ‘4러너(4Runner)’의 6세대 모델을 공개하며 더욱 특별하게 다듬은 사양을 선보였다.이번에 공개된 4러너 트레일헌터(4Runner Trailhunter)로 명명된 새로운 사양은 더욱 역동적인 외형은 물론이고 오프로드 관련된 새로운 구성 요소를 통해 오프로드 성향에 집중한 4러너 ‘본래의 가치’를 더욱 강조하는 사양이라 할 수 있다.6세대를 맞이한 4러너 트레일헌터는 최신의 바디 온 프레임 플랫폼인 ‘
  • [기자의 눈] 美투자도 협의하라는 노조
    [기자의 눈] 美투자도 협의하라는 노조
    자동차 2025.04.07 18:43:42
    “미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 사실을 전혀 몰랐어요. 국내 고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인데 사측은 노조를 패싱했습니다.” 현대차 노조의 한 관계자는 최근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4년간 총 31조 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자 이같이 말했다. 노조의 공식 입장은 아니라고 단서를 달았지만 그의 발언에서 현대차 노조의 주된 관심사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 대내외 경영 환경이 어떻게 바뀌든 노조의 허락 없이 변화에 대응해서는 안 되고 특히 노조는 손해를 보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노사 간 상생이 아닌 노조 영향력만 유지하고 보자는 ‘노조
  • 트럼프 관세 '후폭풍'…현대차, 美무상수리 서비스 "연말 종료"
    트럼프 관세 '후폭풍'…현대차, 美무상수리 서비스 "연말 종료"
    자동차 2025.04.07 17:38:00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신차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해온 무상 수리 서비스를 올 해를 끝으로 종료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올린 ‘관세 폭탄’의 사정권에 주요 자동차 부품까지 포함되자 늘어나는 서비스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당장 판매 경쟁력과 직결된 신차 가격을 올리지는 않더라도 현지 생산 확대와 비용 절감으로 관세 영향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7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 미국 법인은 최근 현지 딜러사에 2026년형 신차 모델부터 차량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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