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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의 순간, 브랜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마세라티의 번개…’폴고레’
    위기의 순간, 브랜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마세라티의 번개…’폴고레’
    자동차 2025.09.04 19:14:40
    마세라티 MSG의 포뮬러 E 레이스카는 말 그대로 '폴고레' 그 자체다.지난 1914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태어난 마세라티(Maserati)는 한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럭셔리와 퍼포먼스를 결합한 럭셔리 GT의 상징이었다.과거의 마세라티는 유려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의 조화를 바탕으로 ‘럭셔리 GT’를 정의해왔고, 근래에도 이러한 DNA를 계승하며 브랜드의 특별함을 이어왔다. 콰트로포르테와 기블리 같은 세단은 비즈니스 럭셔리 시장을 지탱했고, 르반떼와 그레칼레 SUV는 존재감을 넓히며 브랜드의 저변을 확장했다.그
  • 中 저가공세 뚫고…SK온, 2조규모 ESS 수주 ‘낭보’
    中 저가공세 뚫고…SK온, 2조규모 ESS 수주 ‘낭보’
    자동차 2025.09.04 18:01:45
    SK온이 중국 기업의 텃밭이던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조 단위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내년부터 ESS로 최대 7.2GWh(기가와트시)를 공급해 2조 원 넘는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SK온은 미국에서 ESS용 배터리 양산 체제를 빠르게 구축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중국 기업의 저가 공세를 정면 돌파한다는 방침이다. SK온은 미국 재생에너지 기업인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과 1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내년부터 플랫아이언이 추진하는 매사추세츠주 프로
  • "아직 8월인데" 현대차, '수입차 무덤' 日서 전년치 판매량 돌파
    "아직 8월인데" 현대차, '수입차 무덤' 日서 전년치 판매량 돌파
    자동차 2025.09.04 15:06:50
    현대모빌리티재팬(HMJ)의 올해 1~8월 누적판매가 지난해 전체 판매량을 이미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올해 8월까지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 총 648대를 판매해 지난해 한해 동안 판매한 618대를 이미 넘어섰다. 숫자로는 작지만 현대차는 다른 나라 차량이 발 붙이기 어려운 일본 시장에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인스터(캐스퍼 EV의 수출명)의 인기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현대차는 오는 10일 출시 예정인 인스터
  • 현대차·기아, 8월 미국서 역대 최다 판매…RV·친환경차로 견인
    현대차·기아, 8월 미국서 역대 최다 판매…RV·친환경차로 견인
    자동차 2025.09.04 13:42:35
    현대자동차·기아(000270)가 지난달 미국에서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하며 선전했다. 수입차에 대한 미국 정부의 25% 고율 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양사는 자동차 판매가격 인상을 자제하면서 소비자 선택을 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이달 말 미국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폐지를 앞두고 구매를 서두르는 수요까지 겹치며 친환경차 판매량이 급증했다. 현대차(005380)·기아는 8월 미국에서 총 17만 9455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것으로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달
  • 中 저가 공세에…K배터리, 중국 뺀 시장 점유율 하락
    中 저가 공세에…K배터리, 중국 뺀 시장 점유율 하락
    자동차 2025.09.04 11:02:50
    LG에너지솔루션(373220)·삼성SDI(006400)·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올해 상반기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이 하락했다.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성장 속에서 CATL·BYD 등 중국 업체는 저가 제품을 앞세워 입지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4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7월 판매된 글로벌(중국 제외) 전기차(순수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은 246.2GWh로 전년 동기 대비 24.9% 성장했다. 국
  • SK온, 美서 2조원 ESS 배터리 수주…4년간 최대 7.2GWh 공급
    SK온, 美서 2조원 ESS 배터리 수주…4년간 최대 7.2GWh 공급
    자동차 2025.09.04 09:45:15
    SK온이 미국에서 대형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계약 규모는 최대 2조 원대로 ESS 배터리만으로 대규모 공급 계약을 따낸 것은 2021년 출범 이후 처음이다. SK온은 내년부터 미국 공장에서 리튬인산철(LFP) 기반 ESS용 배터리를 양산하며 북미 ESS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과 1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내년 플랫아이언이 추진하는 매사추세츠주 프로젝트에 LFP 배터리를
  • 기아, 호주 누적판매 100만대 …가장 많이 팔린 차는 ‘ 쎄라토’
    기아, 호주 누적판매 100만대 …가장 많이 팔린 차는 ‘ 쎄라토’
    자동차 2025.09.04 09:42:16
    기아(000270)가 호주 진출 37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 기아는 3일(현지시간) 호주 북동부에 위치한 퀸즈랜드 모토라마 딜러사에서 100만 번째 차량 구매 고객 제임스 앨런도프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대 판매 달성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앨런도프 씨는 픽업트럭인 타스만 듀얼 캡 모델을 구매했다. 1988년 호주 시장에 처음 진출한 기아는 2006년 판매법인을 설립했다. 호주 진출 30년이 지난 2018년 누적 판매대수 50만 대를 기록했고, 7년 만인 2025년 누적 판매 100만 대를
  • [기자의 눈] 트럼프식 협상하는 현대차노조
    [기자의 눈] 트럼프식 협상하는 현대차노조
    자동차 2025.09.03 17:58:42
    “상대방을 위협하고 원하는 것을 받아낸다는 측면에서 현대자동차 노조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같습니다. 욕심을 낼수록 점점 스스로를 고립시킨다는 점에서도 일맥상통하죠.” 자동차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대차 노사의 최근 교섭 행태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다소 과격한 비유였지만 이유를 들어보니 타당한 면이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라는 무기로 글로벌 국가들의 미국 현지 투자를 유도했듯 현대차 노조가 총파업을 인질로 삼고 과도한 요구를 하고 있다는 뜻이었다. 그는 “지금까지의 (글로벌 국가·사측과의) 협상이 불공평하
  • 벤츠와 배터리 동맹 재확인…안전성 앞세워 中 제쳤다
    벤츠와 배터리 동맹 재확인…안전성 앞세워 中 제쳤다
    자동차 2025.09.03 17:48:21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메르세데스벤츠와 107GWh(기가와트시) 규모에 달하는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LG에너지솔루션과 벤츠와의 관계가 단순 공급을 넘어 장기적인 전략 파트너십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최근 전기차 배터리 화재로 곤욕을 치른 벤츠가 기존 가성비로 선택하던 중국 기업이 아닌 LG에너지솔루션과 대형 계약을 맺음으로써 기술력에서 중국 기업보다 우위에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이 메르세데스벤츠와 107GWh 규모의 대형 배터리 공급계약을 맺음으로써
  • 벤츠 잡은 LG엔솔…15조 배터리 '잭팟'
    벤츠 잡은 LG엔솔…15조 배터리 '잭팟'
    자동차 2025.09.03 17:41:51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메르세데스벤츠에 15조 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3일 미국 지역 벤츠 계열사에 75GWh, 유럽 지역 벤츠AG에 32GWh 등 총 107GWh에 달하는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기간은 미국은 2029년 7월부터 2037년 12월까지, 유럽은 2028년부터 8월부터 2035년 12월까지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급 제품이 모두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인 ‘46시리즈’인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럴 경우 46시리즈 공급계약 중 가장 큰 규모가 된다. 107GWh는 전
  • 공급 좌석 90% 유지했나…아시아나항공, 공정위 현장조사 받아
    공급 좌석 90% 유지했나…아시아나항공, 공정위 현장조사 받아
    자동차 2025.09.03 16:31:49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승인 당시 부과된 좌석 공급 유지 조건을 지키지 않았다는 의혹으로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아시아나항공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아시아나가 기업결합 조건으로 부과된 ‘2019년 대비 공급 좌석 수 90% 이상 유지’ 의무 이행 여부를 파악한다는 목표다. 공정위는 아시아나항공이 실제 일부 국제·국내 노선에서 좌석 공급을 줄였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축소를 했다면 해당 노선에 대한
  • 현대모비스, 글로벌 수주 '박차'…獨 IAA 3연속 참가
    현대모비스, 글로벌 수주 '박차'…獨 IAA 3연속 참가
    자동차 2025.09.03 15:21:00
    현대모비스(012330)가 유럽 최대 모빌리티쇼 IAA에 3회 연속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기술 전략을 선보인다.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전동화·전장 등 차세대 핵심 기술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수주 성과를 거두겠다는 목표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9~1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 전동화·전장·램프·샤시 등 핵심 기술 20여 종을 출품한다고 3일 밝혔다. 독일 IAA는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였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2021년 개최
  • 기아, 중형급 SUV 전기차 'EV5' 계약 개시…4000만원 초반부터 ?
    기아, 중형급 SUV 전기차 'EV5' 계약 개시…4000만원 초반부터 ?
    자동차 2025.09.03 11:40:00
    기아(000270)가 EV5를 국내 출시하고 4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EV5는 EV6, EV9, EV3, EV4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기아의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정원정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2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EV5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EV5는 기아 전동화 라인업의 핵심 퍼즐을 완성하는 특별한 모델"이라며 "그동안 전기차 시장에서 아쉬웠던 중형급 정통 SUV의 공백을 채우며 국내 EV 대중화 시대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quo
  • [인터뷰] 아쉬움의 레이스 그대로 ‘다음을 위해 다시 달린다’ - 현대 엑스티어 정회원
    [인터뷰] 아쉬움의 레이스 그대로 ‘다음을 위해 다시 달린다’ - 현대 엑스티어 정회원
    자동차 2025.09.03 11:30:00
    정회원이 레이스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김학수 기자8월 31일, 현대 N 페스티벌 금호 N1 클래스에 출전한 정회원이 현대 엑스티어 팀 소속으로 시즌 두 번째 무대를 소화했다.초반 컨택으로 최하위까지 밀려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흔들리지 않고 다시 추격전을 펼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더불어 이번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에서는 ‘현대 엑스티어 레이싱’에 합류하며 커리어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주하게 됐다.시즌 두 번째 레이스를 마친 정회원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현대 N 페스티벌 '금호 N1 클래스' 스
  • 1~7월 전세계 전기차 판매 1100만대 돌파…BYD 1위·테슬라 3위
    1~7월 전세계 전기차 판매 1100만대 돌파…BYD 1위·테슬라 3위
    자동차 2025.09.03 10:40:47
    올해 1~7월 전 세계에 등록된 신규 전기차가 110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BYD가 전기차 판매 1위를 지켰고 테슬라는 2위에서 3위로 1계단 내려왔다. 3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7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순수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는 1102만 9000대로 전년 동기보다 28.8% 증가했다. BYD는 같은 기간 18.6% 늘어난 219만 6000대로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1위를 유지했다. 점유율은 1.7포인트 내린 19.9%로 집계됐다. 2위는 중국 지리그룹으로 70.3% 급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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