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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도약 앞둔 KGM, 그리고 10년을 지켜온 티볼리
    새로운 도약 앞둔 KGM, 그리고 10년을 지켜온 티볼리
    자동차 2025.02.21 12:06:06
    데뷔 10년을 맞이한 KGM 티볼리국내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인 KGM은 최근 브랜드의 ‘특별한 순간’을 떠올리는 이름을 최신의 차량에 부여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KGM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이끄는 ‘렉스턴’과 함께 다부진 이미지와 함께 KGM 브랜드의 디자인 기조 변화를 알리는 토레스 등의 뒤를 이어 등장한’액티언’은 물론이고, 최근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픽업트럭으로 부활하는 ‘무쏘 EV’ 등이 대표적인 예시라 할 수 있다.액티언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는 올라운더의 성격을 품고, 무쏘는 전기차로
  • 홀쭉해진 방시혁도 합류…한경협, IT 넘어 엔터까지 확장
    홀쭉해진 방시혁도 합류…한경협, IT 넘어 엔터까지 확장
    자동차 2025.02.21 10:44:31
    한국경제인연합회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하이브(352820)와 핀테크 전문기업인 두나무를 품으며 외연 확장에 성공했다. 한경협은 2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하이브와 두나무의 가입 안건을 승인했다. 신사업 분야의 기업들로 조직을 재편해 제조업?금융업 중심이었던 기존 조직을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이석우 두나무 대표도 이날 자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류진 한경협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우리와 함께하게 됐다"며 신규 회원사들의 합류를 반겼다. KT(030200)와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2025 대한민국 올해의 SUV 선정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2025 대한민국 올해의 SUV 선정
    자동차 2025.02.21 09:59:19
    르노코리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주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에서 올해의 SUV로 선정됐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KAJA 주관 K-COTY 시상식에서 그랑 콜레오스가 올해의 SUV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매년 국내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8개 부문의 차량을 선정해 시상한다.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해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 에어프레미아, 예비엔진 추가 구매 "항공기 운항안정성 개선"
    에어프레미아, 예비엔진 추가 구매 "항공기 운항안정성 개선"
    자동차 2025.02.21 09:45:44
    에어프레미아가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해 예비 엔진을 추가 구입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영국 롤스로이스사로부터 ‘트렌트 1000 TEN’ 엔진을 한 대 더 구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엔진 구매는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정해지는 상황에서 예비 엔진을 미리 확보해 안전 운항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에어프레미아는 2019년부터 롤스로이스사의 엔진토털케어 구독 서비스에 가입해 유지 보수 체계를 구축했고 이번에 480억여 원을 투자해 신규 예비 엔진을 두 대로 늘려 운항 안정성을 위한 이중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여섯 대의 항공
  • 무뇨스 현대차 CEO "완벽하지 않은 제품은 출시 안 해"
    무뇨스 현대차 CEO "완벽하지 않은 제품은 출시 안 해"
    자동차 2025.02.21 09:34:53
    현대차(005380)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CEO)인 호세 무뇨스 사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임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무뇨스 사장은 20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임직원 800여 명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고객이 원하는 기술을 담은 아름다운 디자인의 고품질 차량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야 한다”며 “완벽하지 않은 제품은 시장에 출시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현대차가 21일 밝혔다. 과거와 현재·미래에도 품질과 안전은 양보와 타협이 없는 최우선 가치라는 소신을 피력한 것이다. 타운홀 미팅에는 남
  • 현대차·GM '공급망 동맹'…美 GM 공장 활용 땐 '관세 폭탄' 피한다[biz-플러스]
    현대차·GM '공급망 동맹'…美 GM 공장 활용 땐 '관세 폭탄' 피한다[biz-플러스]
    자동차 2025.02.21 07:30:00
    현대차(005380)그룹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글로벌 공장을 공유하는 ‘공급망 동맹’을 체결한다. 현대차·기아(000270)가 GM의 미국 공장에서 반조립제품(CKD) 형태로 차량 생산이 가능해지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예고한 자동차 관세(25%) 부과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GM은 이르면 다음 달 글로벌 생산 시설과 공급망을 공유하는 1차 포괄적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이 사안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두 회사가 미국과 해외 생산망을 전반적으로 공
  • 현대차, 첫 여성 사내이사 탄생…다음달 20일 주총서 선임
    현대차, 첫 여성 사내이사 탄생…다음달 20일 주총서 선임
    자동차 2025.02.21 07:00:00
    현대자동차에서 첫 여성 사내이사가 탄생한다. 성별을 뛰어넘어 기술 전문가로서 현대차(005380)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3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 진은숙 현대차 ICT 담당 부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상정할 예정이다. 진 부사장은 NHN 총괄 사장 출신으로 2013년부터 9년간 IT 서비스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술 등을 개발한 전문가다. 2021년 현대차에 합류해 ICT 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올해 초부터 그룹을 총괄하면서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장재훈 부회장의 자리를
  • 현대차, GM공장 11곳 추가 확보…美 생산 늘려 관세위협 돌파
    현대차, GM공장 11곳 추가 확보…美 생산 늘려 관세위협 돌파
    자동차 2025.02.20 17:48:27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전 세계에 위치한 두 회사의 공장에서 제품을 공동 생산하는 방식으로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005380)는 GM과 생산 협력을 통해 당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을 피해 미 현지 생산을 대거 늘릴 수 있게 됐다. 글로벌 3위인 현대차그룹과 세계 7위이자 미국 1위인 GM이 ‘생산 동맹’을 맺은 배경에는 정통 완성차 업체가 직면한 위협들을 한 회사의 역량만으로는 돌파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다. BYD 등 중국 업체들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우뚝 선 자국에서 시장점유
  • AS센터 14곳뿐인데…테슬라 리콜 15배 폭증
    AS센터 14곳뿐인데…테슬라 리콜 15배 폭증
    자동차 2025.02.20 17:44:19
    지난해 수입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한 테슬라의 자동차 리콜 대수가 1년 새 15배 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서도 타이어공기압감지장치(TPMS), 후방카메라 문제로 2만 3700대 넘는 차량이 리콜되는 등 잦은 결함으로 소비자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20일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테슬라코리아의 리콜 대수는 21만 136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만 3992대)보다 15배(1401.8%)가량 증가한 것으로 모든 완성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테슬라 차종별 리콜 대수는 모델Y가
  • [단독] 현대차, 美 GM 공장서 차 만든다
    [단독] 현대차, 美 GM 공장서 차 만든다
    자동차 2025.02.20 17:15:00
    현대차(005380)그룹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글로벌 공장을 공유하는 ‘공급망 동맹’을 체결한다. 현대차·기아(000270)가 GM의 미국 공장에서 반조립제품(CKD) 형태로 차량 생산이 가능해지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예고한 자동차 관세(25%) 부과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기사 3면 2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GM은 이르면 다음 달 글로벌 생산 시설과 공급망을 공유하는 1차 포괄적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두 회사가 미국과 해외 생산망을
  •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자녀들과 유니세프 동전계수 봉사활동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자녀들과 유니세프 동전계수 봉사활동
    자동차 2025.02.20 16:33:40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모인 동전을 계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시아나항공은 20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 교육훈련동에서 임직원 자녀 30명과 함께 기내에서 기부된 외화 지폐와 동전을 분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31년째 이어온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1994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 체결을 통해 해외 여행 후 국내로 돌아오는 외화 동전을 모아 전세계 취약 지역 아동들을 지원한다. 현재 누적 모금액은 16
  • 현대차, 기술경영 강화…ICT·반도체 전문가 이사회 영입
    현대차, 기술경영 강화…ICT·반도체 전문가 이사회 영입
    자동차 2025.02.20 16:15:42
    현대자동차가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이사회를 재편한다. 현대차(005380)는 다음 달 2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 진은숙 현대차 ICT 담당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도진명 전 퀄컴 아시아 부회장을 사외이사 후보로 각각 상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진 부사장은 NHN 총괄 사장 출신으로 2013년부터 9년간 IT 서비스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술 등을 개발한 전문가다. 2021년 현대차에 합류해 ICT 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그가 장재훈 부회장을 대신해 사내이사에 선임되면 현대차
  • 류진 한경협회장 “韓경제 벼랑끝…성장엔진 되살릴 것”
    류진 한경협회장 “韓경제 벼랑끝…성장엔진 되살릴 것”
    자동차 2025.02.20 15:51:29
    류진 한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연임을 확정 짓고 “한국 경제의 성장엔진 되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경협은 2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64회 정기총회에서 류 회장을 제4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2023년 8월 제39대 회장으로 취임한 류 회장은 2년 더 한경협을 이끌게 됐다. 류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 경제는 성장과 정체의 갈림길 수준을 넘어 벼랑 끝에 놓여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성장엔진을 되살릴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정부와 국회, 국민적 단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간결한 선에 강인한 이미지…기아, '더 기아 PV5' 외장디자인 공개
    간결한 선에 강인한 이미지…기아, '더 기아 PV5' 외장디자인 공개
    자동차 2025.02.20 11:55:15
    기아(000270)가 브랜드 최초 전용 목적기반모빌리티(PBV)인 '더 기아 PV5'의 외장 디자인을 20일 처음 공개했다. PV5의 디자인은 간결한 선을 통해 미래지향적이면서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전면부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에 기반해 A필러의 연장 개념으로 헤드램프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장착됐다. 하단부는 부분적으로 교체할 수 있는 범퍼가 적용됐고 측면부는 검은색의 휠 아치와 사이드 로커 디자인을 채택했다. 기아는 PV5를 △다양한 사
  • 폭스바겐, 북미 시장에 ID.7 투입 포기
    폭스바겐, 북미 시장에 ID.7 투입 포기
    자동차 2025.02.20 11:30:00
    폭스바겐 ID.7독일의 자동차 브랜드, 폭스바겐(Volkswagen)이 브랜드 전기차 라인업에 있어서 최상위 세단 부분을 담당하는 ‘ID.7’의 북미 시장(미국, 캐나다) 출시를 공식적으로 철회했다.당초 ID.7의 북미 시장 출시는 2024년 3분기로 예고되었지만 브랜드 내부 결정에 따라 다소 ‘연기’된 상태였다. 그러나 이번 소식을 통해 폭스바겐이 북미 시장에 ID.7을 출시하지 않는 것으로 확정된 셈이다.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북미 시장의 전기차 환경이 어렵다’는 것을 이유로 ID.7의 북미 시장 진출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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