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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소차 5만대 시대 '눈앞'…도심충전소·공급망 구축 절실
    수소차 5만대 시대 '눈앞'…도심충전소·공급망 구축 절실
    자동차 2025.04.28 10:25:03
    올해 국내 수소전기차 시장이 5만 대 규모로 확대된다. 빠르게 늘고 있는 수소전기차 보급에 발맞춰 도심 충전소·수소 공급망 구축 등 국가 차원의 인프라 확충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 국내 수소전기차는 3만 9216대로 4만 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승용 수소전기차 신모델 출시와 1만 3000대 분의 정부 구매보조금이 확정된 점을 고려하면 연내 5만 대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수소전기차는 2018년 승용 수소전기차인 ‘넥쏘’ 출시 이후 본격적으로
  • 완벽하게 피어난 럭셔리 퓨어 스포츠 - 로터스 에미라 2.0 T[별별시승]
    완벽하게 피어난 럭셔리 퓨어 스포츠 - 로터스 에미라 2.0 T[별별시승]
    자동차 2025.04.28 06:30:00
    로터스 에미라 2.0 T. 사진 김학수 기자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Lotus)는 지난 시간 동안 ‘경량화의 의지’를 선명히 드러내며 수 많은 마니아들의 이목을 끌어 왔으며 ‘모터스포츠’ 부분에서도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긴 역사를 계승하고 있다.그리고 지금, 로터스는 그 어떤 브랜드보다 적극적인 ‘전동화 전환’을 예고하며 모든 라인업에 ‘전기차’를 전진 배치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여전히 퓨어 스포츠카’의 감성을 제시하는 에미라를 운영하며 브랜드 ‘헤리티지’에 마지막 유희를 전하고 있다.자칫 아쉬움의 탄성이 나
  • 지프, 아웃도어 감성 강조한 ‘왜고니어 오버랜드 스페셜 에디션’ 공개
    지프, 아웃도어 감성 강조한 ‘왜고니어 오버랜드 스페셜 에디션’ 공개
    자동차 2025.04.27 11:30:00
    지프 왜고니어 오버랜드 스페셜 에디션스텔란티스(Stellantis) 그룹 내에서 오프로드 감성을 대표하는 브랜드, 지프(Jeep)가 왜고니어의 특별 사양을 공개했다.왜고니어 오버랜드 스페셜 에디션(Wagoneer Overland Special Edition)로 명명된 특별 사양은 최근 모든 브랜드들이 집중하고 있는 ‘오프로드 주행 성능’ 개선에 집중해 더욱 독특한 존재감을 과시한다.실제 왜고니어 오버랜드 스페셜 에디션은 3열 SUV로 개발된 왜고니어의 넉넉한 체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오프로드에서의 생존 능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개
  • 관세위기에 ‘원팀’ 강조한 정의선…현대차 조직문화 새 바람
    관세위기에 ‘원팀’ 강조한 정의선…현대차 조직문화 새 바람
    자동차 2025.04.27 09:48:55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최근 임직원들에게 주요 화두 중 하나로 ‘글로벌 원팀’을 제시했다. 미국 정부의 고관세 정책·완성차 수요 둔화 등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려면 조직 역량의 결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글로벌 거점·부서·인력 간 협업을 강조한 정 회장의 주문 아래 현대차(005380) 조직 문화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김혜인 현대차 HR본부장(부사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 회장은 많은 변화에 적응하기
  • 포르쉐, 수동 변속기 탑재한 신형 911 GT3로 뉘르부르크링 랩타인 경신!
    포르쉐, 수동 변속기 탑재한 신형 911 GT3로 뉘르부르크링 랩타인 경신!
    자동차 2025.04.27 06:45:16
    포르쉐가 수동 변속기를 장착한 신형 911 GT3로 뉘르부르크링 랩타입을 경신했다.스포츠카의 아이콘이자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포르쉐(Porsche)가 수동 변속기의 존재의 가치, 그리고 그 경쟁력을 입증했다.지난 17일, 포르쉐는 공식 발표를 통해 수동 변속기를 탑재한 신형 911 GT3(바이작 패키지 사양)으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Nurburgring Nordschleife)’에서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발표 내용에 따르면 베테랑 드라이버 요르그 베르그마이스터(Jorg Bergmeister)가 스티어링 휠을 잡은 신형
  • 토요타, 중국 EV 시장 경쟁 이끌 ‘bZ7′ 공개
    토요타, 중국 EV 시장 경쟁 이끌 ‘bZ7′ 공개
    자동차 2025.04.26 11:30:00
    토요타 bZ7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더하고 있는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토요타(Toyota)가 새로운 전기차를 공개했다.오토 상하이 2025(AUTO SHANGHAI 2025) 참가한 토요타가 공개한 전기차, bZ7이 그 주인공으로 bZ 시리즈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압도적인 크기, 그리고 다채로운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bZ7는 이미 중국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토요타의 전기차 라인업인 bZ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차량으로 이전의 전기차들과 같이 광저우자동차(GAC)와 합작, 전기차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차량이다.실제 bZ7은 최신
  • 갤럭시, 오프로드 감성 강조한 ‘크루저’ 공개
    갤럭시, 오프로드 감성 강조한 ‘크루저’ 공개
    자동차 2025.04.26 07:54:32
    갤럭시 크루저중국 자동차 브랜드, 지리(Geely)의 프리미엄 브랜드 ‘갤럭시(Galaxy)’가 오프로드에 대한 의지를 담은 컨셉 모델을 공개했다.오토 상하이 2025(AUTO SHANGHAI 2025)에 참가한 갤럭시가 공개한 컨셉 모델, ‘크루저(Cruiser)’가 그 주인공이며, 지금까지의 갤럭시 차량 대비 대담하고 터프한 존재감이 이목을 끈다.실제 크루저는 지금가지의 갤럭시 차량이 보여줬던 세련된 감성이 아니라 전통적인 오프로드 성향의 SUV의 모습을 하고 있다. 실제 이러한 모습 덕분에 ‘랜드로버 디펜더’와 유사한 모습이다
  • '분기최대 매출' 기아, 美 관세에도 영업익 3조 선방
    '분기최대 매출' 기아, 美 관세에도 영업익 3조 선방
    자동차 2025.04.25 17:39:23
    기아가 1분기 매출 28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기아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고율 관세 부과에도 판매 성장을 이어가면서 3조 원대 영업이익도 지켜냈다. 기아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6.9% 증가한 28조 17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최대 매출 규모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감소한 3조 86억 원, 순이익은 14.8% 줄어든 2조 392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올 1분기 기아의 실적은 해외 판매가 이끌었다. 기아는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동기에 비
  • SK온, 美스타트업서 4조 수주 '잭팟'…중저가 모델도 뚫었다
    SK온, 美스타트업서 4조 수주 '잭팟'…중저가 모델도 뚫었다
    자동차 2025.04.25 17:35:51
    SK온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슬레이트와 4조 원 규모의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SK온이 일본 닛산과 15조 원의 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미국 유망 스타트업까지 고객사로 확보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다졌다는 평가다. 특히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슬레이트와 밀접한 관계여서 SK온이 아마존으로 협력 관계를 확대할지 주목된다. SK온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약 2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슬레이트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 기아, 1분기 매출 '신기록'…영업익은 12.2% 감소
    기아, 1분기 매출 '신기록'…영업익은 12.2% 감소
    자동차 2025.04.25 14:40:06
    기아(000270)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인센티브 증가 등의 여파로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기아가 연결 기준 1분기 28조 17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작년 동기 대비 6.9%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3조 8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2.2% 감소했다. 순이익은 14.8% 감소한 2조 3926억 원을 기록했다. 기아는 하이브리드차(HEV) 등 고부가가치 차종에 대한 고객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관세 적용을 앞둔 미국 시
  • 영업손실 커진 삼성SDI "2분기 개선"
    영업손실 커진 삼성SDI "2분기 개선"
    자동차 2025.04.25 13:52:25
    삼성SDI(006400)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삼성SDI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34% 줄어든 3조 1768억 원, 영업이익은 4341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순이익도 1분기에 2160억 원 순손실로 적자를 면치 못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여파로 주요 고객들이 재고를 조정하며 매출이 급감했다. 또 에너지저장장치(ESS)가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면서 매출이 줄어드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매출 감소로 공장 가동률이 하락하고 고정비가 증가하면서 수익성은
  • SK온, 美스타트업과 4조원 배터리 공급 계약
    SK온, 美스타트업과 4조원 배터리 공급 계약
    자동차 2025.04.25 13:23:57
    SK온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슬레이트’와 약 4조 원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일본 닛산과 15조 원의 '빅딜'에 성공한 데 이어 미국의 유망 스타트업까지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며 입지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25일 SK온은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 간 약 2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를 슬레이트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준중형급 전기차 기준 약 30만대에 탑재할 수 있는 수준이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4조 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양사는 추후 차
  • 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익 43.1% ↑…고부가가치 부품 공급 확대
    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익 43.1% ↑…고부가가치 부품 공급 확대
    자동차 2025.04.25 10:09:01
    현대모비스(012330)가 올해 1분기에 매출액 14조 7520억원, 영업이익 7767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지난해 대비 각각 6.4%, 43.1%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은 1조 317억 원이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모듈과 핵심부품에서 11조 4743억 원, A/S사업 부문에서 3조 277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모듈과 핵심부품 매출은 전장 중심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확대 적용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9% 증가했다. A/S 분야 매출도 글로벌 수요 강세 지속과 우호적 환율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 시속 100㎞서도 고요…정숙한 주행감의 끝판왕 [별별시승]
    시속 100㎞서도 고요…정숙한 주행감의 끝판왕 [별별시승]
    자동차 2025.04.25 09:53:00
    렉서스의 럭셔리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LX700h를 타고 한적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위를 달렸다. 스티어링 휠에서 전달되는 감각과 노면을 타고 주행질감 모두가 고급스럽다. 가속 페달을 지긋이 누르자 LX 700h는 묵직하게 앞으로 치고 나간다. 시속 100㎞가 넘는 속도에도 실내는 흔들림 없이 고요하다. 엔진음은 들리지 않는다. 풍절음과 진동도 적절히 억제됐다. 속도가 높아질수록 오히려 고급 라운지에 앉아 있는 듯 차분함이 느껴지며 “역시 렉서스”라는 감탄이 나온다. 렉서스의 LX시리즈는 ‘어떤 길에서도 편안하고 고급
  • 제네시스 "장인정신과 독창적 가치 결합"  비수도권 첫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청주' 오픈
    제네시스 "장인정신과 독창적 가치 결합" 비수도권 첫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청주' 오픈
    자동차 2025.04.25 09:51:48
    제네시스는 25일 청주 흥덕구에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청주'를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과 경기도 하남, 용인 수지, 안성에 이은 국내 다섯번째 전용 전시관이다. 제네시스 청주는 제네시스 전 라인업을 직접 보고 시승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전시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거점이다.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연면적은 6953㎡로 국내 제네시스 전시장 중 최대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청주'를 일반적인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다양한 문화적·사회적 활동이 펼쳐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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