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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한달도 안됐는데…프랑스 총리, 사임
    취임 한달도 안됐는데…프랑스 총리, 사임
    국제일반 2025.10.06 17:43:21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가 취임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돌연 사임했다. 6일(현지시간) AFP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르코르뉘 총리는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를 수리했다. 르코르뉘 총리는 지난달 9일 임명됐다. 프랑수아 바이루 전임 총리가 의회 불신임으로 물러난 뒤 새롭게 임명됐지만 한 달도 되지 않아 자리에서 물러났다. 르코르뉘 총리는 지난 2년간 마크롱 대통령이 임명한 5번째 총리였다. 프랑스는 재정 악화 우려와 정치 불확실성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 역대급 태풍 '마트모' 中 상륙에…광둥·하이난서 34만명 대피
    역대급 태풍 '마트모' 中 상륙에…광둥·하이난서 34만명 대피
    국제일반 2025.10.06 14:39:06
    태풍 마트모가 중국 남부에 상륙하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6일 태풍 마트모 상륙으로 광둥성과 하이난성에서 34만 7000여명이 이주·대피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광둥성과 하이난, 광시광족자치구 일대에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최고 시속 151㎞의 태풍 마트모가 상륙했다. 이에 정부는 광둥성과 하이난에 복구 지원금 약 395억 원(2억위안)을 지원해 태풍으로 훼손된 각종 인프라를 복구하는데 사용하도록 했다. 마트모는 올해 중국을 강타한 21번째 태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달 4
  • "SNS는 술, 담배와 같다" 미성년자 소셜미디어 규제 확산[글로벌 왓]
    "SNS는 술, 담배와 같다" 미성년자 소셜미디어 규제 확산[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0.06 13:00:00
    소셜미디어(SNS)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유해하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미성년자의 SNS 사용을 금지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 등장 이후 스마트 기기가 미성년자 정신 건강에 해롭다는 문제 의식이 커지면서 앞으로 이러한 움직임이 확산할 전망이다. 6일 외신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달 연례 정책 연설에서 호주의 미성년자 SNS 금지 결과를 면밀히 들여다보면서 연말까지 전문가 모임을 구성해 청소년의 안전한 소셜미디어 접근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과거
  • "한국은 아직인데" 노벨상 족집게, 中 본토 과학자 '콕' 찍었다…누구?
    "한국은 아직인데" 노벨상 족집게, 中 본토 과학자 '콕' 찍었다…누구?
    국제일반 2025.10.06 09:45:35
    올해 노벨상 수상자 발표가 6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노벨상 족집게'로 불리는 학술정보 기업 클래리베이트가 꼽은 올해 유력 수상자 후보 22명에 중국인 본토 과학자가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반면 한국인 후보는 3년째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5일 스웨덴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6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7일 물리학상, 8일 화학상 등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이와 관련해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지난달 25일 올해 유력 후보 22명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2002년부터 매년 논문 인용률 상위 0.02%에
  • '이상 기후'에 에버레스트 동쪽 수백명 고립
    '이상 기후'에 에버레스트 동쪽 수백명 고립
    국제일반 2025.10.06 08:04:24
    거센 눈보라에 에베레스트산 동쪽 경사면에 등산객 수백명이 고립됐다. 연중 가장 날씨가 좋은 시점에 이상기후로 피해가 더욱 커졌다고 한다. 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중국중앙TV(CCTV)를 인용해 중국 티베트 자치구 카르마 협곡(甲瑪溝)에 수백 명의 등반객이 고립됐다고 보도했다. 카르마 협곡은 평균 해발고도 4200m 가량인 고산 지대다. 현재 350명은 인근 마을인 쿠당(曲?)으로 대피했고, 200여 명은 구조대와 접촉 중이라고 한다. 정확한 고립 인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현지 매체에서는 최대 1000명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
  • "급진 좌파 척결" 외친 트럼프, 정치 보복 줄줄이 이어진다[글로벌 왓]
    "급진 좌파 척결" 외친 트럼프, 정치 보복 줄줄이 이어진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0.06 07:00:00
    올해 1월 백악관에 복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임 행정부 때 임명됐거나 자신에게 적대적이었던 인사들과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특정 인사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면 담당 기관이 해고 조치하거나 법적 타툼을 벌이는 방식이다. 이를 두고 청년 보수 유명 인사인 찰리 커크 사망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급진 좌파 척결을 외치면서 정치 보복 강도를 높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6일(현지 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법무부에 자신의 정적들에 대한 기소를 노골적으로 압박한 이후 후속 조치가 이어지고
  • 4명이 같이 찍었는데 '로제'만 사라졌다…영국 잡지 뒤늦게 사과했지만 결국
    4명이 같이 찍었는데 '로제'만 사라졌다…영국 잡지 뒤늦게 사과했지만 결국
    국제일반 2025.10.06 03:30:00
    그룹 블랙핑크 멤버이자 올해 MTV VMA 수상자인 로제를 인종차별했다는 의혹을 받은 영국 패션지 ‘엘르UK’가 뒤늦게 사과했으나 사과문 역시 성의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3일(한국시간) 엘르UK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파리 패션 위크 관련 최근 게시물에서 블랙핑크의 로제가 사진 크기 조절 과정에서 단체 사진에서 잘린(crop)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누구에게도 불쾌감을 주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으며 엘르UK는 저희가 깊이 존중하는 모든 독자층을 폭넓게 다루
  • "내 연기 훔쳤다" 이 배우 등장에 '발칵'…기성 배우들 "소송하겠다" 분노 [글로벌 왓]
    "내 연기 훔쳤다" 이 배우 등장에 '발칵'…기성 배우들 "소송하겠다" 분노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0.05 17:43:00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명연기를 펼칠 수 있는 배우가 탄생했다. 영국 런던 기반의 인공지능(AI) 제작사 파티클(Particle)6가 만든 가상 배우 틸리 노우드(사진)다. AI 배우의 등장에 배우들은 “많은 배우들의 작업물을 허락 없이 학습한 컴퓨터 프로그램의 산문일 뿐”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대중에 얼굴과 목소리가 알려진 연예인들은 자신의 초상권과 목소리를 AI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소송을 걸며 싸우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헐리우드 배우 노조 SAG-AFTRA는 최근 공개된 AI 여배우 틸리 노우드에 강력하게 반발
  • 인도서 어린이 11명 사망…원인은 기침시럽?
    인도서 어린이 11명 사망…원인은 기침시럽?
    국제일반 2025.10.05 16:08:08
    인도에서 어린이들이 사망한 가운데 기침시럽이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남부 타밀나두주의 제약사 스레산 파마가 생산한 '콜드리프' 기침시럽의 샘플을 검사한 결과 허용 기준치 이상의 디에틸렌글리콜(DEG)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성명을 통해 “시료에서 DEG가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DEG는 주로 자동차 부동액 등 산업용 제품에 사용되는 독성 용제다.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 한국인 구금하더니…美 조지아서 대량 실업 나타났다
    한국인 구금하더니…美 조지아서 대량 실업 나타났다
    국제일반 2025.10.05 15:01:03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지역에서 불법 고용 혐의로 한국인들이 대거 구금됐던 사건이 발생했던 가운데, 최근 이 지역에서 대량 실업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3일(현지 시간) 현지 언론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은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지역에서 제지공장이 잇달아 문을 닫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터내셔널 제지 공장은 지난달 30일 조지아주 서배너와 라이스보로에 위치한 공장 2곳의 문을 닫았다. 이들 공장은 현대자동차 메타플랜트가 위치한 메트로 서배너 지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90년 동
  • '우익 총리'에 한일관계 흔들리나…전문가들은 "한일관계 컨센서스 있어"
    '우익 총리'에 한일관계 흔들리나…전문가들은 "한일관계 컨센서스 있어"
    국제일반 2025.10.05 10:29:00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신임 총재의 일본 총리 취임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한일 관계 개선과 관련해 현재의 우호적인 기류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다카이치 총재는 4일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해 "야스쿠니 신사는 전몰자 위령을 위한 중심적인 시설"이라며 "어떻게 위령을 할지, 어떻게 평화를 기원할지는 적시에 적절히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절대로 외교문제로 삼을 일이 아니다"라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잃은 분들에게 경의를 표할 수 있
  • 길어지는 관세협상…APEC에서 해법찾을까
    길어지는 관세협상…APEC에서 해법찾을까
    국제일반 2025.10.05 10:00:00
    7월 말 큰 틀을 잡았던 한미 관세 협상이 두 달 넘게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다. 3500억 달러에 달하는 대미 투자 패키지의 구체적인 집행 방식을 두고 양측이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때까지 관세 협상을 최종 타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일 정부 등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은 여전히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패키지를 두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미국은 일본과 합의했던 방식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
  • "없어서 못 산다" 입소문 타더니…대박 난 '탈모 샴푸' 일본에서도 난리 났다
    "없어서 못 산다" 입소문 타더니…대박 난 '탈모 샴푸' 일본에서도 난리 났다
    국제일반 2025.10.05 09:55:02
    KAIST(한국과학기술원) 연구진이 만든 ‘그래비티 샴푸’가 일본 온라인 플랫폼 라쿠텐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하며, 첫날부터 ‘K뷰티 카테고리 전체 상품 1위’를 달성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폴리페놀 팩토리는 ‘그래비티 g0.0 헤어 볼디파이 샴푸’는 지난해 4월 국내 론칭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52만병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탈모 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이 브랜드는 쿠팡·무신사·롯데홈쇼핑, 올리브영·이마트·이스타항공 등 온·오프라인 판매
  • "인도 여행 진짜 조심해야겠네"…호텔?변기서 나온?1.5m 맹독 코브라, 무슨 일?
    "인도 여행 진짜 조심해야겠네"…호텔?변기서 나온?1.5m 맹독 코브라, 무슨 일?
    국제일반 2025.10.05 06:30:00
    인도 라자스탄주의 한 호텔에서 투숙객이 변기 안에서 1.5m 길이의 맹독성 코브라를 발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CNN-뉴스18 등에 따르면 사건은 호텔 2층 화장실에서 일어났다. 현장 영상에는 변기 속에 몸을 웅크린 코브라가 쉿쉿 소리를 내며 방어 태세를 취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호텔 측은 즉시 라자스탄 코브라 구조팀에 신고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투숙객들은 “이제 여기 앉을 때 정말 조심해야겠다”, “난 아예 안 앉을 거다”라며 두려움을 드러냈고 “도대체 어떻게 2층까지 올라온 건지 궁금하다”는 의문을 쏟
  • "나도 아팠으니까"…中남성 '자비의 집' 300가구 구했다
    "나도 아팠으니까"…中남성 '자비의 집' 300가구 구했다
    국제일반 2025.10.04 20:00:00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가 완치된 한 39세 남성이 숙박비를 감당하지 못해 병원 바닥에서 밤을 지새우는 환자 가족들을 위해 월 19만원에 숙식을 제공한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1일(현지 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 사는 정강 씨는 2022년부터 산둥대학 치루병원 인근에서 ‘자비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최대 15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300여 가구가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한 달 이상 머물렀다. 월세는 1000위안(약 19만 원)으로 1박 150위안 꼴인 인근 호텔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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