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이러다 '우주전쟁' 터지는 거 아냐?"…'톈궁'에 방어 시스템 갖춘다는 중국
    "이러다 '우주전쟁' 터지는 거 아냐?"…'톈궁'에 방어 시스템 갖춘다는 중국
    국제일반 2025.06.02 18:51:21
    중국이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에 고의로 접근하는 우주선 등 외부의 위협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자체 방어 시스템을 탑재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쑨즈빈 중국국가우주과학센터 수석 과학자는 지난 27일 난징과학기술대에서 열린 '톈궁의 기술 발전과 계획' 공개 강연에서 톈궁 방어를 위한 로봇 추진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확인 물체가 톈궁에 접근하면 우주정거장에서 로봇 추진기가 발사돼 해당 물체에 달라붙어 안전한 거리로 밀어
  • "그래도 유학은 美" 했던 中 부모들, "불확실해 위험"
    "그래도 유학은 美" 했던 中 부모들, "불확실해 위험"
    국제일반 2025.06.02 18:39: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이후, 중국 학부모들 사이에서 미국 유학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미국 정부가 중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비자를 취소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국 부유층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미국 대신 다른 선택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영국 등 유럽이나 캐나다, 아시아권으로 눈을 돌리는 사례가 늘어난 것이다. 앞서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달 28일 성명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공산당과
  • "한국, 세계 최하위"…국제노총, 한국 노동권 '5등급' 분류
    "한국, 세계 최하위"…국제노총, 한국 노동권 '5등급' 분류
    국제일반 2025.06.02 18:11:17
    국제노동단체(ITUC)가 한국의 노동권 보장 수준이 최하위라고 발표했다. ITCU는 전 세계 167개국의 1억6100만 노동자를 대표하는 단체다. 2일 ITCU가 발간한 2025년 '세계 노동권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노동 기본권 보장이 없는 나라'를 의미하는 5등급으로 분류됐다. ITCU는 지난해에도 한국을 5등급으로 분류했다. 5등급은 내전 등으로 정부가 사실상 기능을 못하는 5+등급을 빼면 최하위다. 5등급에 속한 국가는 중국, 이집트, 방글라데시, 인도, 이란, 라오스, 태국,
  • 트럼피즘 내세운 정치 신인, 폴란드 대선 '대역전극'
    트럼피즘 내세운 정치 신인, 폴란드 대선 '대역전극'
    국제일반 2025.06.02 17:50:04
    폴란드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를 받은 민족주의 우파 성향의 카롤 나브로츠키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반(反)유럽연합(EU) 및 친(親)트럼프 노선을 앞세운 그의 승리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유럽의 결속을 흔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일(현지 시간) AP·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야권 후보인 나브로츠키는 전날 치러진 대선 결선에서 50.89%를 득표해 라파우 트샤스코프스키 후보(49.11%)를 간신히 꺾고 승리했다. 트샤스코프스키는 도날트 투스크 현 총리가 이끄는 여당 시민플랫폼(PO) 소속이다.
  • 공급망 타격 흔들리는 애플…AI 앞세워 치고나간 샤오미
    공급망 타격 흔들리는 애플…AI 앞세워 치고나간 샤오미
    국제일반 2025.06.02 17:48:49
    중국 샤오미가 2분기 연속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며 ‘대륙의 애플’로 떠오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해외 공급망 견제로 타격을 받은 애플의 빈자리를 샤오미가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샤오미는 올 1분기 조정 순이익 106억 8000만 위안(약 1억 4800만 달러)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94억 8000만 위안)를 웃돌았다. 매출도 1112억 9000만 위안을 달성해 예상치(1084억 9000만 위안)를 크게 상회했다.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 "보기만 해도 아파" '이것'으로 오래 매달리기 세계 신기록 나왔다
    "보기만 해도 아파" '이것'으로 오래 매달리기 세계 신기록 나왔다
    국제일반 2025.06.02 17:28:51
    한 미국인 여성이 '머리카락 만으로 가장 오래 매달려있기'에 도전해 13년 만에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2일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38세의 서커스 예술가 레일라 눈은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국립공원에서 펼쳐진 기네스 시계 신기록 도전기에서 무려 25분 11초 동안 머리카락으로만 공중에 매달려 있는 데 성공했다. 종전 기록은 2011년 호주의 수타카란 시바그나나투라이가 세운 23분 19초였는데 이를 2분 가까이 늘린 것이다. 도전 당시 기네스 영상에 따르면 레일라는 자신의 머리카락 전부를 나무 위에
  • 쌀 대란에 ‘존재감’ 부각하는 고이즈미…'포스트 이시바' 시험대? [글로벌 왓]
    쌀 대란에 ‘존재감’ 부각하는 고이즈미…'포스트 이시바' 시험대?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02 16:07:17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하 농상)이 일본의 ‘쌀 부족 현상’ 해결을 위해 취임한 후, 연일 파격적인 정책을 쏟아내며 자민당 내부에서 찬반 논란이 격화하고 있다. 취임 첫날부터 정부 비축미를 수의계약으로 방출하는 등 ‘속도전’을 펼치는 고이즈미 농상과 사전 협의를 건너뛰고 있다며 ‘독단적 결정’을 지적하는 당내 농림정책 담당 의원들, 일명 ‘농림족’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는 상황이다. 2일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노무라 데쓰로 전 농상은 지난달 31일 가고시마현에서 열린 당 모임에 참석해 고이즈미 농상의 행보에 쓴소리를 날렸다
  • 英, 28조원 핵탄두 개발 등…냉전후 최대 방산 투자
    英, 28조원 핵탄두 개발 등…냉전후 최대 방산 투자
    국제일반 2025.06.02 14:27:32
    영국이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냉전 이후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투자에 나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의 방위력 증강을 촉구한 가운데 군사 및 방위산업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러시아의 위협에 맞선다는 구상이다. 1일(현지 시간) 영국 국방부에 따르면 키어 스타머 총리는 △공격형 잠수함 확대 △핵 억지력 강화 △7000기의 국산 장거리 무기 확보 △군 주거 환경 개선을 골자로 한 ‘전략적 방위 재검토(Strategic Defence Review)’ 보고서를 2일 발표한다. 로이터통신은 스타머 총리가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 전동 칫솔로 남편의 외도 잡았다?…사설탐정의 '불륜 잡는 팁' 뭐길래
    전동 칫솔로 남편의 외도 잡았다?…사설탐정의 '불륜 잡는 팁' 뭐길래
    국제일반 2025.06.02 13:28:19
    영국의 한 여성이 전동 칫솔 관리 앱으로 남편의 외도 사실을 밝혀내 화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사설 탐정 폴 존스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 여성 의뢰인이 스마트 전동 칫솔 앱으로 배우자의 외도를 밝힌 사례를 공개했다. 해당 앱은 칫솔 사용 시간과 장소를 기록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의뢰인 여성은 자녀들의 양치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앱을 설치했으나, 남편의 칫솔 사용 기록이 이상하다는 사실을 포착했다. 평소 출근했어야 할 금요일 오전 시간대에 자택에서 양치한 기록이 반복적으로 남아 있었
  • 韓남녀 왜 연애 못하나 봤더니…'정치성향 테스트' 엇갈려[글로벌 왓]
    韓남녀 왜 연애 못하나 봤더니…'정치성향 테스트' 엇갈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02 13:21:45
    오는 3일 대선을 앞두고 한국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 ‘정치성향 테스트'가 일종의 '연애 필터'로 떠오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정치 견해가 다르면 연애·결혼까지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이념에 따라 청년 남녀가 갈라지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2일 “한국에서 젊은층 사이에 기후변화, 난민 수용, 유튜브 규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묻고 정치성향을 분석해주는 온라인 테스트가 유행하고 있다”며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나와 유사한 정치인을 추천해주는 방식의 사
  • 누가 대통령 되든…韓가상자산 시장 전망은 '맑음'
    누가 대통령 되든…韓가상자산 시장 전망은 '맑음'
    국제일반 2025.06.02 11:12:44
    3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당선되든 한국 가상자산 시장에는 호재가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모두 선거 유세 과정에서 가상자산 친화적인 공약을 내세우며 업계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지난해 가상자산 산업 규제가 강화됐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양측 모두 규제 완화와 접근성 확대를 약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블룸버그는 한국 인구의 3분의 1 이상인 약 1800만 명이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고 있으며, 가상화폐 거래
  • "日 7월 대지진" 괴담에 홍콩발 항공편 '뚝'[글로벌 왓]
    "日 7월 대지진" 괴담에 홍콩발 항공편 '뚝'[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02 09:59:52
    홍콩에서 ‘올해 7월 일본에 대지진이 일어난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퍼지면서 일본 여행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본 각지 공항에서 홍콩발 항공편 감편이 줄을 잇고 있어 지방자치단체들의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홍콩과 나리타·간사이·센다이·도쿠시마·요나고 5개 노선을 운항하는 홍콩 저비용항공사 ‘그레이터베이항공’은 지난달 센다이 정기편을 주 4편에서 2편으로, 도쿠시마 정기편을 주 3편에서 2편으로 줄였다. 돗토리현도 최근 자료를 내고
  • 트럼프 ‘관세 두 배’ 엄포에…정부, 철강업계 만나 대책 고심
    트럼프 ‘관세 두 배’ 엄포에…정부, 철강업계 만나 대책 고심
    국제일반 2025.06.02 09:36: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에 부과 중인 품목 관세율을 두 배 인상하기로 하자 정부가 산업계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철강협회에서 철강 및 비철금속 업계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주도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철강협회·비철금속협회 관계자는 물론 포스코·현대제철·KG스틸·세아제강·동국씨엠·동국제강·롯데알미늄 등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정부는
  • 이재용 회장보다 재산 '3배' 많다…’자수성가’ 아프리카 최고 부자, 누구?
    이재용 회장보다 재산 '3배' 많다…’자수성가’ 아프리카 최고 부자, 누구?
    국제일반 2025.06.02 08:33:16
    나이지리아의 국민기업 단고테그룹의 알리코 단고테(67) 회장이 33조원 넘는 자산을 보유해 현재 아프리카의 최고 부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단고테 회장은 자산이 239억 달러(한화 약 33조730억원)로 세계 부자 순위에서 83위, 아프리카에서 1위를 기록했다. 그의 자산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산(약 11조 4000억원)의 약 3배에 달한다. 단고테 회장은 자수성가형 억만장자로 꼽힌다. 이집트의 알 아자르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나이지리아에 돌아와 삼촌에게 빌린 돈
  • 'TACO'부터 'FAFO'까지…요즘 월가에선 이 약어 모르면 '간첩'[글로벌 왓]
    'TACO'부터 'FAFO'까지…요즘 월가에선 이 약어 모르면 '간첩'[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6.02 06:30:00
    최근 미국 금융시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식 슬로건을 패러디한 약어(아크로님)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DOGE(정부효율부)’, ‘MAHA(미국을 다시 건강하게)’와 같은 트럼프발 캐치프레이즈에서 힌트를 얻은 투자자들은 시장 흐름과 정책 혼선을 완벽하게 반영한 신조어들을 만들어내며 이를 트레이딩 데스크에서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모습이라고 로이터통신은 1일(현지시간)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월가에서 퍼지고 있는 ‘약어 만들기 유행’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돌발적인 정책 변화를 풍자하는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