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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목관세는 면제, 10% 상호관세는 고집’…드러나는 美 무역협상 기준선
    ‘품목관세는 면제, 10% 상호관세는 고집’…드러나는 美 무역협상 기준선
    국제일반 2025.05.09 06:21:3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처음으로 미국이 영국과 큰 틀의 무역 합의에 도달하면서 이번 협상 결과는 앞으로 세계 각국에 협상 선례가 될 전망이다. 이번 합의를 통해 미국이 어떤 관세를 어느 정도 선까지 양보할 수 있는 지 확인하면서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8일(현지 시간) CNBC 인터뷰에서 미국과 영국이 이날 무역 협상 합의를 발표한 것과 관련 “이것은 바로 우리가 맺어야 할 협상의 유형”이라며 “다른 국가들이 이를 모델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상에서는 미국이 자동차 관세 등
  • 인도-파키스탄 충돌에 막힌 하늘길…비행시간·비용 폭증[글로벌 왓]
    인도-파키스탄 충돌에 막힌 하늘길…비행시간·비용 폭증[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5.09 06: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파장에 이어 인도-파키스탄이 무력 충돌하며 글로벌 항공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 상공이 잇달아 폐쇄되면서 항공편들이 우회 운항에 나섰고 이에 따라 비행시간과 연료비 등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인도 정부는 7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내 9곳의 ‘테러리스트 인프라’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에 파키스탄은 인도 전투기 5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하며 양국간 기싸움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2주 전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사망 26명)에 대
  • 트럼프, 감세 위해 부자 증세 추진…‘250만 달러 이상 세금 39.6%로’
    트럼프, 감세 위해 부자 증세 추진…‘250만 달러 이상 세금 39.6%로’
    국제일반 2025.05.09 05:38:38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자 증세를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신의 핵심 경제 의제 중 하나인 세금 감면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바닥 고르기 작업이다. 전반적 감세에 다른 세수 감소를 고소득층 세금 인상을 통해 일부 상쇄하는 취지다. 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근거해 트럼프 대통령이 개인 소득 250만 달러 이상이거나 부부 합산 소득이 500만 달러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39.6%의 새로운 세율 구간을 신설하는 방안을 의회에 요청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마이크
  • 美, 英과 첫 무역 합의…車관세 10%로 인하[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 英과 첫 무역 합의…車관세 10%로 인하[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5.09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영국산 車 10만대까지 관세 10%로 인하" 美, 英과 첫 무역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첫 번째 무역 협상 타결국은 영국이었습니다. 특히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미국이 선을 그었던 자동차 품목 관세와 관련, 미국이 영국산 자동차 관세를 10%로 낮추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한미 무역협상에서도 자동차 관세 인하에 대한 여지가 생겼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8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영국과 무역합의안을 발표했습니다.
  • ‘새 교황’ 첫 미국 출신 프레보스트…즉위명 ‘레오 14세’
    ‘새 교황’ 첫 미국 출신 프레보스트…즉위명 ‘레오 14세’
    국제일반 2025.05.09 02:47:11
    프란치스코 교황을 이을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의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이 선출됐다. 8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선거인단 수석 추기경은 “하베무스 파팜(Habemus Papam·우리에게 교황이 있다)”을 외쳐 새 교황의 탄생을 공식 선언했다. 이어 새로운 교황으로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선출됐으며, 그가 앞으로 사용할 교황 즉위명은 ‘레오 14세’라고 발표했다. 앞서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에서는 개막 이틀만 이자 투표 횟수로는 4번째 만에 새로운 교황 선출에 다다랐다. 지난달
  • 트럼프 “당장 나가서 주식사라”…美·英 무역합의에 나스닥·비트코인 상승
    트럼프 “당장 나가서 주식사라”…美·英 무역합의에 나스닥·비트코인 상승
    국제일반 2025.05.09 02:22: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과 관세 관련 큰 틀의 합의를 이뤘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미국 주식 시장의 상승폭이 커졌다. 비트코인은 2월 이후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재돌파했다. 8일 오후 1시(현지 시각) 기준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600.72포인트(+1.46%) 상승한 4만1714.69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81.25포인트(+1.44%) 오른 5712.5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33.29포인트(+1.88%) 뛴 1만8071.45에 거래됐다. 나스닥 지수는 상승률이 한
  • "안전한 일본서 살고 싶어" SNS 올린 여성,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
    "안전한 일본서 살고 싶어" SNS 올린 여성,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
    국제일반 2025.05.09 02:00:00
    일본이 안전하다고 주장하던 한 브라질 여성 관광객이 다음 날 일본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6일(현지시간) 디아리우 브라질 닛포우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을 여행 중이던 아만다 보르헤스 다 시우바는 지난 달 30일 자신의 SNS에 "일본은 매우 안전한 나라다. 그래서 이곳에 이주하고 싶다"는 글을 게시했다. 언어학 석사 학위를 보유한 연구자인 아만다는 브라질 고이아스주 칼다지냐 출신이다. 그는 SNS 등에서 신칸센에 두고 내린 가방이 현금과 여권까지 그대로 돌아온 일화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으
  • 트럼프, 글로벌 관세 협상 첫 타결…영국산 車·철강 관세 인하
    트럼프, 글로벌 관세 협상 첫 타결…영국산 車·철강 관세 인하
    국제일반 2025.05.09 01:36:25
    미국 트럼프 정부가 영국에 대해 자동차에 대해 품목별 관세를 일부 쿼터에 한해 기존 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는 기존 25%에서 10%로 낮아졌다. 이에 대응해 영국은 소고기와 기계류 농산물 시장 등을 개방키로 했다. 영국은 미국 보잉사의 항공기도 구매할 예정이다. 미국이 영국을 비롯해 전세계 교역상대국의 모든 상품에 부과하겠다고 밝혔던 10%의 기본관세는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미국과 영국 간 통상 합의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
  • [속보]콘클라베서 새 교황 선출…교황명 곧 발표
    [속보]콘클라베서 새 교황 선출…교황명 곧 발표
    국제일반 2025.05.09 01:20:30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둘째날인 8일(현지시간) 제267대 교황이 선출됐다. 전날 콘클라베 개막뒤 이틀 만이자, 투표 횟수로는 4번째에 결정됐다. 지난달 21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이후로는 17일 만이다. 이날 콘클라베가 진행 중인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는 교황 선출을 알리는 흰색 연기가 피어 올랐다. 이어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선거인단 수석 추기경은 잠시 뒤 성 베드로 성당 발코니에서 "하베무스 파팜"(Habemus Papam·우리에게 교황이 있다)을 외쳐 새 교황의 탄생을 선언한다
  • [속보] 트럼프 "우크라이나와 광물협정 협상 완료"
    [속보] 트럼프 "우크라이나와 광물협정 협상 완료"
    국제일반 2025.05.08 23:54:38
    [속보] 트럼프 "우크라이나와 광물협정 협상 완료"
  • 게이츠, 재산기부 앞당기기로…2045년까지 2000억弗
    게이츠, 재산기부 앞당기기로…2045년까지 2000억弗
    국제일반 2025.05.08 23:20:37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자기 재산 대부분을 사회에 기부하는 시점을 앞당기기로 했다. 게이츠는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사람들을 돕는 데 사용될 수 있는 자원을 들고 있기에는 해결해야 할 시급한 문제가 너무 많다”며 “그래서 난 내 돈을 내가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난 앞으로 20년간 내 재산의 사실상 전부를 게이츠재단을 통해 전 세계의 생명을 구하고 개선하는 데 기부하겠다”며 “재단은 2045년 12월 31일에 영구적으로
  • 시진핑·푸틴, 협력 강화 공동 성명 "역대 최고 수준"
    시진핑·푸틴, 협력 강화 공동 성명 "역대 최고 수준"
    국제일반 2025.05.08 22:58:09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8일(현지 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중국과 러시아 간 포괄적·전략적 파트너십 심화를 위한 공동 성명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시 주석은 제2차 세계대전 승리기념일(전승절·5월 9일) 80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러시아를 국빈 방문했다. 로이터연합뉴스
  • [속보] 러중 "북한에 대한 제재와 강압적 압박 포기해야"
  • EU "관세협상 잘안되면 美에 150조 추가관세" 준비
    EU "관세협상 잘안되면 美에 150조 추가관세" 준비
    국제일반 2025.05.08 21:34:18
    유럽연합(EU)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무역협상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할 경우, 미국산 제품에 950억 유로(약 150조원) 규모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새로운 대미 보복안을 준비중이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U는 오는 6월 10일까지 회원국 및 이해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최종 추가 보복 관세 내용을 확정할 방침이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EU 상업정책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미국산 제품'이라는 제목으로 218쪽 분량 문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의견을 공개 수렴한다고 밝혔다. 의
  • 트럼프, 영국과 첫 무역합의 발표 "다른 합의도 뒤따를 것"
    트럼프, 영국과 첫 무역합의 발표 "다른 합의도 뒤따를 것"
    국제일반 2025.05.08 20:53: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발표 후 첫 통상합의를 영국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오늘은 미국과 영국 모두에 매우 중요하고 신나는 날이 될 것"이라며 백악관 집무실에서의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그는 "영국과의 이번 협정은 앞으로 수년간 미국과 영국의 관계를 굳건히 할 전면적이고 포괄적인 것"이라면서 "오랜 역사와 동맹을 바탕으로 우리의 첫 공식 발표를 영국과 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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