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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 음료' 안 마시는 사람 없는데 어쩌나…건강 위해 먹었다가 '반전 결과'
    '제로 음료' 안 마시는 사람 없는데 어쩌나…건강 위해 먹었다가 '반전 결과'
    국제일반 2025.12.22 14:03:28
    ‘제로 슈거'음료에 설탕 대신 들어가는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의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잇따라 발표됐다. 설탕보다 200배 달지만, 열량이 낮아 '제로음료' 열풍을 일으킨 아스파탐이 인슐린 수치를 높일 뿐 아니라 동맥경화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생체재료 협력연구센터 연구팀은 최근 국제학술지 '생의학 및 약리학'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아스파탐을 과다 섭취하면 뇌 노화를 촉진하고 심장을 경직시킬
  • 美 샌프란시스코 정전 혼란 수습…로보택시 일시 중단
    美 샌프란시스코 정전 혼란 수습…로보택시 일시 중단
    국제일반 2025.12.22 07:08:22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한 뒤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전기 공급사인 퍼시픽가스앤드일렉트릭(PG&E)은 21일(현지 시간) 오전 정전 영향을 받는 고객이 전날의 약 13만에서 2만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일대 대규모 정전은 전날 오후 1시 9분께 시작돼 약 2시간 후 정점을 찍었다. 정전 영향을 받은 총 13만 가구(상업시설 포함)는 시 전체의 30%에 해당한다. PG&E에 따르면 리치먼드와 선셋 지역을 포함한 도시 북부의 절반 가까이가 전날 정전됐
  • 유튜브 사장도 아들·딸 폰 뺏는데…한국은 밥상에서도 스마트폰만[김창영의 실리콘밸리Look]
    유튜브 사장도 아들·딸 폰 뺏는데…한국은 밥상에서도 스마트폰만[김창영의 실리콘밸리Look]
    국제일반 2025.12.22 06:56:23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 대표가 자녀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통제한다고 밝히면서 전세계 부모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무리 소셜미디어(SNS) 사용을 확산시키는 것이 유튜브 총책임자의 주요 임무라고 하더라도 자녀의 건전한 생활을 위해서는 아버지로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인 셈이다. 호주가 특정 연령 미만의 청소년들이 SNS에 접속할 수 없도록 법으로 강제하고 나선 가운데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한 한국도 조치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닐 모한 유튜브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지가 공개한 틱톡 영상을
  • 엡스타인 파일 공개했지만… 트럼프 사진, 하루 만에 삭제 [글로벌 모닝 브리핑]
    엡스타인 파일 공개했지만… 트럼프 사진, 하루 만에 삭제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12.22 06:42: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엡스타인 파일 공개했지만… 트럼프 사진, 하루 만에 삭제 미국 법무부가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자료를 공개했지만, 일부 파일이 공개 하루 만에 삭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삭제된 자료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한 사진이 포함돼 있어 정치적 파장이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일부에서도 “선별 공개와 사전 검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공개는 의회의 ‘엡스타인 파일 투명성 법’에 따른 것이지만, 당초 예고
  • 아프리카 시장도 두드린다…韓-이집트 CEPA 추진 의견 수렴
    아프리카 시장도 두드린다…韓-이집트 CEPA 추진 의견 수렴
    국제일반 2025.12.22 06:05:00
    산업통상부가 이집트와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을 맺기 위해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에 나섰다. 동남아시아·중동·중앙아시아를 넘어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겠다는 취지다. 산업부는 22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한-이집트 CEPA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미 2022년 이집트 투자통상부와 ‘무역 및 경제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이를 근거로 CEPA 추진을 위한 경제적 타당성 평가를 진행해왔다”며 “이어 지난달 양국 정상이 CEPA 추진에 합의했으므로 후속 절차에 착
  • "여보, 아직도 화장실이야?" 부부싸움까지 한다는데…쾌변 돕는 의외의 음식
    "여보, 아직도 화장실이야?" 부부싸움까지 한다는데…쾌변 돕는 의외의 음식
    국제일반 2025.12.21 22:33:14
    겨울은 실내활동 증가와 수분 섭취 감소로 변비 환자가 급증하는 계절이다.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면 밀가루빵 대신 호밀빵을 섭취하는 게 좋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지금까지 나온 75개의 임상시험을 메타 분석한 결과 호밀 빵, 키위, 미네랄 함량 높은 물, 차전자피가 변비 완화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변비를 ‘주 3회 미만의 배변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로 정의했다. 연구에 따르면 호밀빵은 정제 밀가루로 만든 흰 빵보다 변비 개선 효과가 높았다. 미국 뉴욕 소화기내과 전문의
  • 美 FTC, 엔비디아의 인텔 50억달러 투자 승인
    美 FTC, 엔비디아의 인텔 50억달러 투자 승인
    국제일반 2025.12.21 22:33:03
    엔비디아가 인텔에 50억 달러(약 7조 4050억원)을 투자하는 방안이 미국 반독점 규제 기관의 승인을 얻었다. 2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엔비디아와 인텔간 거래에 대한 승인 통지서를 최근 게시했다. 공지에는 거래의 세부 내용은 명시되지 않았으나 엔비디아가 지난 9월 발표했던 50억 달러 투자안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엔비디아는 앞선 9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인텔에 50억 달러 규모 지분 투자를 단행해 PC·데이터센터용 칩 공동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
  • 74년 금주령 깨지나…사우디, 일부 외국인 상대 판매 허가
    74년 금주령 깨지나…사우디, 일부 외국인 상대 판매 허가
    국제일반 2025.12.21 20:35:51
    주류 판매가 엄격히 금지돼 온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부유한 외국인 거주자를 대상으로 술 판매를 조용히 허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20일(현지 시간) 사우디 당국이 외국인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주류 판매 대상을 제한적으로 확대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지난해 1월 수도 리야드의 외교단지에 문을 연 비(非)무슬림 외교관 전용 주류 매점이 최근 ‘프리미엄 거주권(이크마)’을 보유한 비무슬림 외국인에게도 주류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프리미엄 거주권은 사우디 정부가 의사·엔지니어·투자자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에게
  • 中日 갈등에도 다카이치 지지율 70% 육박
    中日 갈등에도 다카이치 지지율 70% 육박
    국제일반 2025.12.21 19:49:15
    중·일 갈등 촉발 논란에도 불구하고 다카이치 사나에(사진) 일본 총리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니치신문은 20~21일 유권자 190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카이치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67%를 기록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는 한 달 전 조사(65%)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10월 내각 출범 이후 지지율은 줄곧 60%대 중후반을 유지하며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중·일 갈등을 촉발한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을 철회해야 하는지에
  • "악명 높은 한국이라면"…李 "탈모는 생존 문제" 발언 주목한 외신
    "악명 높은 한국이라면"…李 "탈모는 생존 문제" 발언 주목한 외신
    국제일반 2025.12.21 17:34:02
    탈모 치료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대해 외신도 찬반 의견을 다루며 주목했다. 영국 BBC는 18일(현지시간) ‘생존의 문제: 탈모 치료 자금 지원을 원하는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깔끔한 헤어스타일의 한국 대통령이 탈모로 고민하는 국민 돕기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 대통령은 이달 16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요즘은 탈모를 생존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며 탈모약에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BBC는 “한국은 미의 기준이 엄격하기로 악명 높다”며 “대머리는 젊은이들
  • "매번 맨얼굴로 비행기 탔는데 어쩌나"…'1급 발암물질' 득실득실
    "매번 맨얼굴로 비행기 탔는데 어쩌나"…'1급 발암물질' 득실득실
    국제일반 2025.12.21 16:25:48
    항공기가 지상에 머무는 동안 비행기 실내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파리 시테대 연구팀은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유럽 내 여러 목적지로 운항하는 여객기16개 항공편을 대상으로 기내 공기질을 측정했다. A220, A319, A321 세 기종에 공기질 측정 장비를 설치해 탑승 시작부터 하기 완료까지 초미세입자와 블랙카본(화석연료의 불완전연소로 발생하는 그을음) 농도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비행기가 순항 고도에 진입했을 때 객실 공기는 비교적 깨끗했다. 하지만 탑승구에서 승객을 태울 때는 2만2000개/
  • '뚱뚱한' 승객이 옆자리에 앉더니…"창가 쪽에 바짝 붙어서 움직이지도 못했다"
    '뚱뚱한' 승객이 옆자리에 앉더니…"창가 쪽에 바짝 붙어서 움직이지도 못했다"
    국제일반 2025.12.21 13:50:32
    미국 저비용항공사(LCC) 사우스웨스트항공이 내년부터 체격이 큰 승객들에게 추가 좌석 구매를 의무화하기로 한 가운데 국내 온라인 상에서도 뜨거운 주제로 떠올랐다. 20일(현지시간) 사우스웨스트항공에 따르면 ‘(몸집이 커) 옆 좌석을 침범하는 승객’은 2026년 1월 27일부터 탑승 전 추가로 좌석 하나를 더 구매해야 한다. 이 항공사는 승객이 탑승 시 선착순으로 원하는 좌석에 앉을 수 있는 자유석 제도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최근 실적이 악화하면서 주주들로부터 수익성 개선을 위한 사업 모델 재검토 압박을 받아왔다. 새 정책에 따르면
  • "설마 했는데 이 정도 일 줄이야"…바글바글하던 중국인들 진짜로 사라졌다
    "설마 했는데 이 정도 일 줄이야"…바글바글하던 중국인들 진짜로 사라졌다
    국제일반 2025.12.21 12:05:49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에 따른 일본 방문 중국인 수의 감소세가 통계적으로 확인됐다. 18일(현지시간)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11월 일본 방문 외국인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일본을 찾은 중국인은 56만2600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3.0% 증가했지만, 지난 10월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 수 71만5700명에 비하면 15만명가량 줄었다. 올해 1∼11월 일본 방문 중국인 증가율이 전년 대비 37.5%라는 점을 고려하면 증가율도 급감한 것이다. 앞서 다카이
  • HD현대중공업, 첫 잠수함 수출 순항…'페루형' 공동 개발
    HD현대중공업, 첫 잠수함 수출 순항…'페루형' 공동 개발
    국제일반 2025.12.21 11:26:21
    HD현대중공업(329180)이 페루 정부와 협력을 강화하며 첫 잠수함 수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작전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잠수함을 공동 개발하기로 한 것이다. HD현대중공업은 페루 리마의 국영 시마조선소에서 페루 해군 및 시마조선소와 ‘차세대 잠수함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11월 초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서 양국 간 체결된 ‘잠수함 공동 개발, 공동 건조 관련 의향서’의 후속 조치다. 잠수함 공동 개발 계약 체결식에는 호세 헤리 페루 대통령도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자체 잠
  • 악취 나는 액체 100t이 하늘서 ‘뚝뚝’…벨기에 마을 덮친 '이것'의 정체는?
    악취 나는 액체 100t이 하늘서 ‘뚝뚝’…벨기에 마을 덮친 '이것'의 정체는?
    국제일반 2025.12.20 23:40:22
    벨기에에서 출발한 보잉747 화물기가 착륙장치 고장으로 긴급 회항하는 과정에서 대량의 항공유를 공중에 투하해 인근 지역 주민들이 악취 피해를 호소하는 일이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이달 14일 벨기에 동부 리에주(Liege) 교외 여러 마을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강한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지방 당국이 조사에 나선 결과 상공에서 투하된 항공유가 악취의 원인으로 확인됐다. 문제의 항공기는 화물 전용 항공사인 챌린지 항공(Challenge Airlines)이 운항하던 보잉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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