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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戰 판세 흔들까…‘살상용’ 자율비행 드론 대량 투입 임박
    우크라戰 판세 흔들까…‘살상용’ 자율비행 드론 대량 투입 임박
    국제일반 2024.11.16 14:17:24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살상용 자율비행 드론 무기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만약 해당 무기가 본격적으로 전쟁에 투입된다면 공격 판단에 대한 인간의 개입 정도를 둘러싼 윤리적 논쟁이 불거질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15일(현지 시간) 월스트리저널(WSJ)은 우크라이나 드론 업체 등을 인용해 “내장된 컴퓨터 시스템에 따라 설정된 목표물로 날아가 이를 타격하는 자율비행 드론의 대량 생산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러이사의 공격에 맞서 최전선에 소형 자폭 드론을 투입하
  • "호수에 어떻게 고래가"…'악취' 풍기며 나타난 향유고래 사체, '어쩔 거예요?'
    "호수에 어떻게 고래가"…'악취' 풍기며 나타난 향유고래 사체, '어쩔 거예요?'
    국제일반 2024.11.16 13:15:36
    “다른 원소에서 온 동물이 우리 발치에 몸을 던지며 ‘더 이상은 안 돼’라고 말하는 듯한 몸짓이에요. 지칠 대로 지친 기색이 역력하죠. 큰 물음표 그 자체예요. ‘어쩔 거예요?’” 세계 최대 내륙호 카스피해에 52피트(약 16m)의 향고래 사체가 나타나자 수천 명이 몰려들었다. 이 사체는 실제 고래 사체가 아니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벨기에 예술단체가 설치한 작품이다. 15일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벨기에 예술단체 ‘캡틴 부머’(Captain Boomer)는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 위치한 카스피해에 향고래 작품을
  • 외신도 ‘尹 골프 연습’ 주목…트럼프 회동 진정성 전달됐나
    외신도 ‘尹 골프 연습’ 주목…트럼프 회동 진정성 전달됐나
    국제일반 2024.11.16 11:46:01
    미국 언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연결 고리를 찾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골프 연습을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주요 매체들은 트럼프 당선인과 골프 회동을 대비해 골프를 연습하는 윤 대통령에 대해 잇따라 언급했다. 먼저 폭스뉴스는 지난 12일 '한국 대통령, 트럼프 당선인을 감명시키기 위해 골프채를 잡다(South Korea's president is picking up golf in hopes to impress Trump)'라는 보도를 통해 “한국 대통령 윤석열
  • ‘트럼프 2기’ 백악관 대변인에 캐롤라인 레빗 발탁
    ‘트럼프 2기’ 백악관 대변인에 캐롤라인 레빗 발탁
    국제일반 2024.11.16 10:09: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 백악관 대변인으로 대선 캠프 내신 대변인이었던 캐롤라인 레빗(27)을 발탁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5일(현지 시간) 설명을 통해 “캐롤라인 레빗은 나의 역사적인 선거운동에서 내신 대변인으로서 놀라운 일을 해냈다”며 “캐롤라인은 똑똑하고 강인하며, 고도로 유능한 소통 전문가라는 점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그녀가 대변인 연단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미국 국민에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든다'는 우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 “10만 달러 간다”…주춤했던 비트코인, 하루 만에 반등 성공
    “10만 달러 간다”…주춤했던 비트코인, 하루 만에 반등 성공
    국제일반 2024.11.16 09:44:52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불확실성으로 8만 8000달러선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이 반등에 성공했다. 16일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99% 오른 9만 1020.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영향으로 이달 13일 사상 처음 9만 3000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이후 하락 전환했다. 여기에 최근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어떤 신호도 보내고 있지 않다&qu
  • 40대 이후 돈도 장비도 필요 없는 '이 운동' 했더니…놀라운 결과 나왔다
    40대 이후 돈도 장비도 필요 없는 '이 운동' 했더니…놀라운 결과 나왔다
    국제일반 2024.11.16 08:28:41
    40세 이후 걷기와 같은 간단한 신체활동만 열심히 해도 기대 수명이 길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따르면 신체 활동량을 전체 인구 상위 25% 수준으로 늘리면 기대수명이 5년 이상 길어진다. 또 신체 활동량 하위 25%인 사람이 활동량을 상위 25%만큼 늘리면, 기대수명이 최대 11년까지 증가한다. 호주 그리피스대 레너트 비어만 교수팀은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서 미국 40세 이상 국민의 신체활동 추적 데이터와 국립보건통계센터의 사망자 데이터를 이용한 모델 연
  • "오직 호주서만 가능한 일"…가정집 안방에 찾아온 '이 동물' 영상 화제
    "오직 호주서만 가능한 일"…가정집 안방에 찾아온 '이 동물' 영상 화제
    국제일반 2024.11.16 06:30:00
    퇴근하고 돌아온 집에 코알라가 들어와 있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4일(현지시간) 미 CNN뉴스에 따르면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사는 프랜 디아스 루피노 부부는 전날 오직 호주에서만 겪을 수 있는 일이라며 이 같은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상을 올렸다. 루피노 부부는 자정이 넘은 시각에 퇴근하고 돌아왔더니 안방에 코알라가 있었다고 밝혔다. 영상 속 코알라는 사람과 마주쳤는데도 당황하지 않고 유유자적하게 침대 협탁을 기어오르기까지 했다. 현관문에 설치된 반려견 출입문을 통해 코알라가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늦은 시각이라 동
  • "요즘 20대 남녀 따로 논다"…트럼프 당선 일등공신이 '이대남'이라는데 왜?
    "요즘 20대 남녀 따로 논다"…트럼프 당선 일등공신이 '이대남'이라는데 왜?
    국제일반 2024.11.16 02:30:00
    지난 5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박빙’이라는 예상을 깨고 선거인단 312명을 확보해 226명에 그친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후보를 제치고 승리한 배경에 대해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20대 이하 젊은 남성들의 지지를 제시했다. 가디언은 14일 보도에서 "미국 민주당의 미래에 가장 심각한 경고를 보내는 집단은 젊은 남성"이라고 지목했다. 과거 미국의 젊은 층은 남녀 상관없이 진보 성향의 후보에게 표를 던졌지만 그러한 추세가 이번 선거에서 뒤집혔다는 주장이다. 가디언은 미국 대선
  • "독극물과 다름없어"…트럼프 '햄버거 사랑' 대놓고 저격한 '이 남자' 무슨 일?
    "독극물과 다름없어"…트럼프 '햄버거 사랑' 대놓고 저격한 '이 남자' 무슨 일?
    국제일반 2024.11.16 01:00:00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공중보건 분야 수장을 맡게 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트럼프 당선인의 식습관에 대해 적나라하게 지적했다. 13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케네디 주니어는 최근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식습관을 놓고 "그가 먹는 음식은 정말, 정말 나쁘다"고 말해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케네디 주니어는 "유세 과정에서 먹는 음식은 항상 좋지 못하지만 비행기에 실리는 음식은 독극물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택의 여지 없이 KFC나
  • "진짜 당신 딸 맞아?"…'백인' 아이 낳은 '흑인' 엄마, 의심 쏟아지자 결국
    "진짜 당신 딸 맞아?"…'백인' 아이 낳은 '흑인' 엄마, 의심 쏟아지자 결국
    국제일반 2024.11.15 23:20:00
    백인 남성과 결혼한 흑인 여성이 세 자녀 중 밝은 피부색의 백인 막내딸에 대해 가족관계 증명을 위해 DNA(유전자) 검사를 받은 사연이 화제가 됐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친자녀가 아니라는 의심을 받는 일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최근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흑인 여성 알렉스는 백인 남성 롭과 결혼해 자녀를 뒀다. 엄마, 아빠의 피부색이 조금씩 섞인 첫째, 둘째와 달리 막내딸 퍼지는 완전한 백인이었다. 알렉스는 이러한 피부색 차이 때문에 숱한 오해를 받았다고 했다. 어느 날 퍼지를 데리고 쇼핑하던 중 쇼핑몰 직원이 유괴를 의심
  • '터미네이터' 현실로? 구글AI, 고령화 해법 묻자 "인간은 사회의 짐…죽어줘"
    '터미네이터' 현실로? 구글AI, 고령화 해법 묻자 "인간은 사회의 짐…죽어줘"
    국제일반 2024.11.15 23:13:48
    미국의 한 대학원생이 과제 준비를 위해 활용하던 인공지능(AI) 챗봇에서 인간에 대한 적대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다. 고도로 발달한 인공지능(AI)가 인간에 위협이 되는 내용을 담은 공상과학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사례로 평가된다. 14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시간주(州)의 대학원생 수메다 레디(29)는 구글의 AI 챗봇 '제미니'에 고령화의 문제점과 해법을 질문했다. 질문과 답변이 오가던 중 돌연 제미니는 "인간은 특별하지 않고 중요하지 않을뿐
  • "구닥다리 무기라도 의존할 수밖에"…러시아서 포착된 北 자주포 '주체포'
    "구닥다리 무기라도 의존할 수밖에"…러시아서 포착된 北 자주포 '주체포'
    국제일반 2024.11.15 23:12:53
    북한의 장거리 자주포인 주체포가 러시아 도심에서 포착돼 북한 무기체계가 곧 우크라이나 전장에 배치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1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북한이 개발한 170㎜ 자주포인 '주체포'가 러시아 중부 지역을 지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퍼지고 있다. 사진 속 자주포의 외형과 바퀴, 차체 옆면 숫자 등을 비교했을 때 2018년 북한이 열병식에서 선보인 후기형 주체포 M-1989와 상당히 유사하다. 크라스노야르스크 지역은 최근 파병된 북한군이 투입
  • "셰익스피어가 쓴 시보다 좋은데요?"…높은 점수 받은 시 누가 썼나 봤더니 '반전'
    "셰익스피어가 쓴 시보다 좋은데요?"…높은 점수 받은 시 누가 썼나 봤더니 '반전'
    국제일반 2024.11.15 22:31:53
    사람들이 셰익스피어 등 유명 시인의 시와 생성형 인공지능(AI)가 쓴 시를 확실히 구분하지 못하며, 되레 AI가 지은 시를 더 선호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대 브라이언 포터 박사팀은 15일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유명 시인 10명의 시와 이들의 시를 모방해 챗GPT3.5가 지어낸 시를 일반인에게 제시한 뒤 구분하고 평가하게 했다. 첫번째 실험에선 1634명을 대상으로 AI가 생성한 시와 유명 시인의 시를 구별하는 테스트를, 두 번째 실험에서
  • "한국인 최고 인기 술인데 어쩌나"…건강한 식습관 형성하기 가장 어렵다는 '이 술'
    "한국인 최고 인기 술인데 어쩌나"…건강한 식습관 형성하기 가장 어렵다는 '이 술'
    국제일반 2024.11.15 21:55:07
    맥주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이 와인이나 소주 등 다른 주종을 선호하는 이들보다 건강에 해로운 생활방식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 건강의학 웹진 ‘헬스데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 툴레인대학교의 메들린 노박 박사는 미국 간질환학회(AASLD) 연례 회의에서 이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의학 회의에서 발표되는 연구 결과는 동료 심사 저널에 게재되기 전까지는 ‘예비 연구’로 간주된다. 연구진이 술을 마시는 1900여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맥주를 선호하는 이들은 와인이나 다른 주류를 좋아하는
  • "마사지 받는데 커튼 열어"…태국 마사지숍 생중계 막은 업주 폭행한 '어글리 코리안'
    "마사지 받는데 커튼 열어"…태국 마사지숍 생중계 막은 업주 폭행한 '어글리 코리안'
    국제일반 2024.11.15 19:11:13
    태국 유명 관광지 파타야 마사지숍에서 생중계 방송을 하던 한국인 남성이 이를 제지하던 주인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15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파타야 방라뭉 지역 한 마사지숍에서 한국인 남성 A씨가 업주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40대 여성 업주는 경찰에 A씨가 가게를 여러 차례 방문해 무단으로 라이브 방송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A씨가 관광객이라는 점을 고려해 처음에는 내버려 뒀지만, 당일에는 그가 커튼을 열어 오일 마사지를 받는 고객을 놀라게 해 막아야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함부로 찍지 말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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