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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법 지켜야 하나?' 질문에 트럼프 "모르겠다” 논란
    '헌법 지켜야 하나?' 질문에 트럼프 "모르겠다” 논란
    국제일반 2025.05.05 14:02: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임기 중 헌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고 답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발언은 4일(현지시간) NBC 뉴스와의 인터뷰 중 ‘불법 체류 외국인의 강제 추방 의지’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를 신속하게 추방할 권한이 필요하다며 이를 두고 수백만건의 소송을 법정에서 심리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그들을 이곳에서 쫓아내기 위해 선출됐지만, 내가 그렇게 하는 것을 법원이 막고 있다”고 주장했고, 진행자인 크리스틴
  • 이러다 어린이날 사라지겠네…日 어린이 역대 최저
    이러다 어린이날 사라지겠네…日 어린이 역대 최저
    국제일반 2025.05.05 11:00:00
    한국과 마찬가지로 저출산이 심각한 일본에서 어린이 수가 44년 연속 감소하며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일본 총무성이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발표한 어린이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기준 일본 내 외국인을 포함한 15세 미만 어린이 수는 지난해보다 35만 명 줄어든 1366만 명을 기록해 44년 연속 감소했다. 비교 가능 수치가 존재하는 1950년 이후 사상 최저치로 처음으로 1400만 명을 밑돌았다. 총 인구에서 어린이가 차지하는 비율도 최저를 경신하며 0.2%포인트 줄어든 11.1%를 기록했다. 남녀 구성
  • 관세부담에…산타할아버지 올해 미국 못온다?[글로벌 왓]
    관세부담에…산타할아버지 올해 미국 못온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5.05 07:00:00
    올해 크리스마스 상품이 미국 매장의 진열대에 제때 도착할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을 상대로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대부분 생산을 중국 공장에 맡겨온 미국 소매업체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모습이다. 지난 2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지난달 대중국 관세가 145%로 오른 이후 다수의 미국 소매업체가 중국 공장에 주문을 중단했다. 컨설팅 회사 티달웨이브 솔루션스의 캐머런 존슨 수석 파트너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생산을 시작하지 않으면 블랙 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판매 시즌을 놓치게
  • 중국, '구급 드론' 세계 첫 개발…"부상자 35㎞ 이송 훈련 성공"
    중국, '구급 드론' 세계 첫 개발…"부상자 35㎞ 이송 훈련 성공"
    국제일반 2025.05.05 01:00:00
    중국이 '구급 드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거리 35㎞에 달하는 부상자 이송 훈련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4일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세계 첫 구급 드론으로 저장성과 상하이에서 해상 부상자 응급 이송, 전장(戰場) 부상자 치료 후 이송 등 실전훈련을 진행했다. 해상에서 어부가 다친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 드론은 선박 갑판에 내린 뒤 환자를 별도의 응급캡슐로 옮겨 이송했다. 이 과정에서 호흡 보조와 심전도 모니터링, 수액 주입 등을 시행했다. 전장 훈련
  • 내전 시리아, 튀르키예서 전기 수입할듯…"협정 곧 서명"
    내전 시리아, 튀르키예서 전기 수입할듯…"협정 곧 서명"
    국제일반 2025.05.04 21:46:04
    내전을 겪고 있는 시리아가 인접국 튀르키예로부터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은 4일(현지시간) 무함마드 알바시르 시리아 과도정부 에너지장관을 인용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알바시르 장관은 “시리아가 튀르키예에서 전기를 수입하는 내용의 협정에 곧 서명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튀르키예에서 시리아로 이어지는 400㎸ 초고압 송전선을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그는 “튀르키예 남동부 접경지역 도시 킬리스에서 시리아 북서부 알레포로 연결되는 천연가스 수송관 건설도 추진되
  • 파기환송 변수에 김문수 욕심내나…"단일화 6일까지는 너무 급해"
    파기환송 변수에 김문수 욕심내나…"단일화 6일까지는 너무 급해"
    국제일반 2025.05.04 19:44:41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 논의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리고 있다. 한덕수 후보가 단일화 방식을 국민의힘에 위임하기로 한 가운데 김 후보 측도 단일화에 속도를 낸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파기환송 악재를 빌미로 김 후보 측이 이전보다 단일화 협상에 미온적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 간담회에서 한 후보 측과 단일화를 협상할 '단일화 추진 기구'를 당 선대위 산하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김 후보는 비공
  • 'SKT 해킹 피해' 美 통신사 해킹 사례 보니…수천억 배상에 과징금까지
    'SKT 해킹 피해' 美 통신사 해킹 사례 보니…수천억 배상에 과징금까지
    국제일반 2025.05.04 16:44:19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태로 2300만 가입자들의 불안이 일파만파 확산하는 가운데, 과거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을 겪은 미국 통신사들의 거액 배상 사례가 재조명되고 있다. 1일 국회 등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8일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을 다루는 청문회를 열기로 하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2020년대 들어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미국 지역 대형 통신사로는 T모바일, AT&T 등이 있다. 미국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T모바일은 지난 2021년 전·현 고객 및 잠재적
  • 100캐럿 다이아몬드 ‘새로운 태양’ 경매 나온다
    100캐럿 다이아몬드 ‘새로운 태양’ 경매 나온다
    국제일반 2025.05.04 16:02:06
    100캐럿 이상의 크기에 노란색 빛을 내는 다이아몬드가 경매에 나온다. 타스 통신은 아이센 니콜라예프 사하(야쿠티야) 공화국 수장의 말을 인용해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채굴 기업 알로사가 러시아 역사상 가장 큰 다이아몬드인 ‘새로운 태양(New Sun)’을 경매에 올릴 계획”이라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쿠티야는 러시아 연방에 속한 85개 지역 중 하나로 공화국 형태의 자치 지역이다. 해당 지역은 다이아몬드와 금 등 광물 자원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알로사와 같은 국영 다이아몬드가 많은 채굴을 하고 있다. 알로사
  • “믿을 곳은 韓 뿐”…K-조선에 눈독 들이는 미국
    “믿을 곳은 韓 뿐”…K-조선에 눈독 들이는 미국
    국제일반 2025.05.04 15:54: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의 조선업 협력을 직접 언급한 데 이어 미국 해군성 장관까지 국내 조선소를 직접 둘러보는 등 한국 조선 산업에 대한 미국 측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미 조선 협력은 통상 협상에서도 주요 의제로 다뤄지고 있어 미국의 조선업 재건에 한국이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존 펠란 미국 해군성 장관은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의 상선·함정 건조 시설을 둘러봤다. 미 해군성 장관이 한국을 찾은 것은 카를로스 델 토르 전
  • 日건설사 미국 우르르 몰려가는 이유는[글로벌 왓]
    日건설사 미국 우르르 몰려가는 이유는[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5.04 15:00:00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부동산 시장 부진에 시달리는 일본 건설사들이 자구책으로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낸다. 특히 높은 모기지 금리와 건설비용 증가로 주택 공급에 빨간 불이 켜진 미국을 주목하고 있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은 세키스이 하우스와 다이와 하우스, 스미토모 임업 등의 사례를 들어 최근 일본 건설사들이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국내 시장을 떠나 수요가 많은 미국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주택 시장은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인구 증가와 고령화 등으로 수요가 늘고 있지만 건설비용 증가와 경기 침체에
  • 반도를 꺼트린 대정전, 진범은 따로 있다[페트로-일렉트로]
    반도를 꺼트린 대정전, 진범은 따로 있다[페트로-일렉트로]
    국제일반 2025.05.04 10:00:00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스페인 전국을 포함해 포르투갈 일부 지역까지 이베리아 반도를 그야말로 어둠 속에 빠트린 초유의 대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사고 발생 이후 일주일이 지난 지금, 전기 공급은 재개됐지만 무엇이 정전의 원인이었는지에 대한 공식 발표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 그 사이 ‘재생에너지를 무분별하게 확대한 것이 문제’, ‘기후변화가 원인’ 같은 여러 ‘설(設)’ 들만 난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이 사태가 주는 교훈은 생각보다 명료합니다. 어떤 상황이라도 전력은 안정적이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에너지는 어느 한
  • 버핏 "연말에 물러나겠다" 깜짝 은퇴선언…60년 만에 버크셔 떠난다
    버핏 "연말에 물러나겠다" 깜짝 은퇴선언…60년 만에 버크셔 떠난다
    국제일반 2025.05.04 07:49:05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94)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전격 선언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다음날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아벨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버핏 회장은 2021년 아벨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긴 바 있다. 이번 발표는
  • "태국 여행 예약했는데 어쩌나"…치사율 20% '이병'으로 난리 났다는데
    "태국 여행 예약했는데 어쩌나"…치사율 20% '이병'으로 난리 났다는데
    국제일반 2025.05.04 06:00:00
    한국인이 많이 찾는 인기 여행지 중 하나인 태국에서 인수공통 감염병인 탄저병이 발병해 1명이 사망했다. 태국에서 탄저병 환자가 발생한 것은 2017년이 마지막이며, 사망자가 나온 것은 1994년 이후 31년 만이다. 2일 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라오스와 접한 태국 북동부 묵다한주에서 탄저병 감염 환자가 2명 확인됐으며, 이 중 50대 남성 1명이 지난달 30일 사망했다고 보건 당국이 전날 밝혔다. 당국은 감염 의심 환자가 3명 더 있으며, 익히지 않거나 덜 익은 쇠고기를 섭취한 경우 등 최소 638명이 탄저균에 잠재
  •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관광지서 알몸으로 포옹한 커플, 결국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관광지서 알몸으로 포옹한 커플, 결국
    국제일반 2025.05.04 05:00:00
    태국의 유명 관광지 도로에서 알몸으로 서로를 껴안고 이에 대해 “사랑 표현 방식”이라고 주장한 20대 폴란드 커플이 경찰에 체포됐다. 2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태국 코팡안 반타이 로드에서 한 남녀가 발가벗은 채 포옹을 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현지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당시 두 사람에게 옷을 입으라고 지시한 뒤 체포했다. 이들은 폴란드 출신으로 남성은 27세, 여성은 24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옷을 벗고 포옹했다”라는 취지
  • 트럼프 "교황 되고 싶다" 농담 아니었나…'교황 모습' 사진 SNS에 올려
    트럼프 "교황 되고 싶다" 농담 아니었나…'교황 모습' 사진 SNS에 올려
    국제일반 2025.05.03 22:13: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교황처럼 꾸민 합성 이미지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올려 화제가 됐다. 교황청의 차기 교황 선출 절차인 ‘콘클라베’를 앞두고 “내가 교황이 되고 싶다”는 농담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다.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 올라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교황이 입는 흰색 예복에 금색 십자가 목걸이를 걸고 있으며 입을 굳게 다문 표정으로 오른쪽 집게손가락은 하늘을 향해 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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