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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 당해 하반신 마비됐는데 운전했던 남자친구가 사라졌습니다"
    "교통사고 당해 하반신 마비됐는데 운전했던 남자친구가 사라졌습니다"
    국제일반 2025.07.21 08:53:00
    남자친구가 운전하던 차량에 탑승했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를 입었지만 치료 도중 버림받았다는 중국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17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바이모(25) 씨는 올해 4월 남자친구 장모 씨를 포함한 그의 가족과 함께 중국 북서부 간쑤성의 한 저수지로 여행을 떠났다. 바이씨 일행은 차를 타고 이동했는데 차량의 운전석에는 남자친구 장씨가, 조수석에는 바이씨가 앉았다. 그러나 운전대를 잡은 남자친구가 우회전 도중 주의 부족으로 차량이 반대 차선으로 쏠렸고, 마주 오던 트럭과 정면충돌
  • K콘텐츠 성지 된 대학 여름 캠프 “인기 해마다 높아져”… 네이버, UGC에 검색·커머스 연결 ‘AI SNS’ 美 진출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K콘텐츠 성지 된 대학 여름 캠프 “인기 해마다 높아져”… 네이버, UGC에 검색·커머스 연결 ‘AI SNS’ 美 진출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국제일반 2025.07.21 08:09:36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제조업 위기: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이 “제조업이 AI 혁신에 실패하면 10년 뒤 대부분 기업이 퇴출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석유화학은 중국·인도·중동과
  • "엄마, 나 한국어 배울래"…미국·유럽 대학가에 열풍, 이유 들어보니
    "엄마, 나 한국어 배울래"…미국·유럽 대학가에 열풍, 이유 들어보니
    국제일반 2025.07.21 07:51:00
    미국과 유럽에서 중국어 학습 열기가 급속히 식어가는 가운데 한국어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경제적 실용성으로 글로벌 언어 지위를 확보했던 중국어가 경제 부진과 국가 이미지 하락으로 매력을 잃어가는 반면, 케이팝 중심의 한류 문화가 한국어 학습 붐을 이끌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현대언어학회 조사 결과 미국 대학 한국어 등록률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57%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 중국어 등록률은 지속 감소세를 보였다. 클레이튼 두베 전 서던캘리포니아대 미중연구소
  • “여름휴가 3주에 무료 어린이집까지”…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바로
    “여름휴가 3주에 무료 어린이집까지”…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바로
    국제일반 2025.07.21 05:00:00
    덴마크 코펜하겐이 오스트리아 빈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올랐다. 3년 연속 1위를 지켜오던 빈은 테러 모의 사건의 여파로 올해는 공동 2위로 밀렸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이코노미스트 산하 연구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과 BBC에 따르면 EIU는 전 세계 173개 도시를 30개 지표로 평가해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그 결과 코펜하겐이 1위를 차지했다. 공동 2위는 오스트리아 빈과 스위스 취리히, 3위는 호주 멜버른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스
  • "열사병인 줄 알았는데 뇌종양이라니"…해외로 휴가 다녀온 20대 英 여성, 무슨 일?
    "열사병인 줄 알았는데 뇌종양이라니"…해외로 휴가 다녀온 20대 英 여성,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7.21 04:00:00
    튀르키예로 여행을 떠난 20대 영국 여성이 발작 증세를 열사병으로 착각했다가 귀국 후 뇌종양 진단을 받은 사연이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웨일스 포이스에 사는 몰리 모건(22)이 지난해 10월 남자친구와 함께 튀르키예 안탈리아의 한 리조트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몰리는 휴가 중엔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그러나 귀국을 하루 앞둔 밤 몰리는 새벽 1시쯤 갑작스러운 경련을 시작으로 약 20분 뒤 두 번째 발작까지 겪었다. 현지 리조트 의료진은 이를 단순 열사병으로 판단했다. 몰리도 강한 햇볕과 탈수를 원인으로 생각하며
  • "혼자 지내는 외로운 노인, '이 병' 걸릴 확률 34% 높다"…美 연구진 경고
    "혼자 지내는 외로운 노인, '이 병' 걸릴 확률 34% 높다"…美 연구진 경고
    국제일반 2025.07.21 01:00:00
    사회적으로 고립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34%나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혈당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위험도 75%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의과대학 사미야 칸 박사 연구팀은 13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내분비학회 연례 회의(ENDO 2025)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2003~2008년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칸 박사는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점점
  • "매일 '표준모드'로 세탁기 돌렸는데 이럴수가"…옷에서 냄새 나는 이유 여기 있었나
    "매일 '표준모드'로 세탁기 돌렸는데 이럴수가"…옷에서 냄새 나는 이유 여기 있었나
    국제일반 2025.07.20 23:48:29
    가정용 세탁기의 ‘표준모드’ 물 온도로는 옷감 속 세균을 말끔히 제거하기 어렵고 에너지 효율도 좋지 않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병원 감염병 전문의인 크리스 반 툴레켄 박사는 최근 BBC 방송 프로그램에서 많은 사람들이 세탁 후 세균이 남아 있는 옷을 그대로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표준 세탁 온도인 섭씨 40도는 사실상 살균 효과가 전무하다. 40도 세탁은 에너지만 낭비하고, 세균 제거 효과는 거의 없는 최악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툴레켄 박사는 미지근한 온도는 이도 저도 아니라면서 ‘뜨겁
  • 日참의원 선거, 여당 과반 유지 힘들듯…이시바는 임기 계속 의지
    日참의원 선거, 여당 과반 유지 힘들듯…이시바는 임기 계속 의지
    국제일반 2025.07.20 22:27:15
    20일 진행된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공명 연립여당의 과반 의석 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면서 자민당 총재인 이시바 시게루 총리에 대한 책임론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의원에 이어 참의원마저 과반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자민당의 연정 확대 논의가 급물살을 타며 일본 정치 지형이 요동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우치야마 유 도쿄대 정치학 교수는 “여당이 과반수를 확보하고 이시바 총리가 계속 자리를 지킨다고 해도 그의 리더십은 상당히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지지율 개선에 대한 희망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일
  • 日참의원 선거, 여당 과반 유지 힘들듯…이시바 퇴진론 힘실리나
    日참의원 선거, 여당 과반 유지 힘들듯…이시바 퇴진론 힘실리나
    국제일반 2025.07.20 20:54:56
    20일 진행된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공명 연립여당의 과반 의석 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면서 자민당 총재인 이시바 시게루 총리에 대한 책임론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의원에 이어 참의원마저 과반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자민당의 연정 확대 논의가 급물살을 타며 일본 정치 지형이 요동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우치야마 유 도쿄대 정치학 교수는 “여당이 과반수를 확보하고 이시바 총리가 계속 자리를 지킨다고 해도 그의 리더십은 상당히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지지율 개선에 대한 희망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일
  • "지지율 바닥…이시바로는 안 된다" 몸풀기 나선 잠룡들
    "지지율 바닥…이시바로는 안 된다" 몸풀기 나선 잠룡들
    국제일반 2025.07.20 20:26:21
    20일 진행된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확인되면서 자민당 내부에서 ‘포스트 이시바’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날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등이 차기 총재 및 총리 후보로 거론된다. 지난해 출범한 이시바 내각의 지지율이 줄곧 ‘정권 퇴진’ 수준에 머무는 가운데 중의원에 이어 참의원 선거에서도 참패하면서 잠룡들이 세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 日 참의원 선거 여당 과반수 유지 어려울 듯…32~53석 예상<NHK 출구조사>
    日 참의원 선거 여당 과반수 유지 어려울 듯…32~53석 예상<NHK 출구조사>
    국제일반 2025.07.20 20:01:30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이 20일 참의원 선거에서 목표로 내건 의석 과반 유지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다. 공영 방송 NHK는 이날 오후 8시 투표가 끝난 직후 요미우리신문, 니혼TV 등과 공동으로 벌인 출구 조사 결과를 자민당이 과반 득표를 하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고 발표했다. NHK는 이번 선거의 투표 대상 의석 125석 중 집권 자민당이 27∼41석, 연립 여당인 공명당이 5∼12석을 각각 얻는 데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 여당인 자민·공명당 합쳐서 획득할 의석이 32∼53석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결국
  • 日, 동일본대지진 후 첫 원전 신설 추진
    日, 동일본대지진 후 첫 원전 신설 추진
    국제일반 2025.07.20 17:54:06
    일본에서 2011년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처음으로 원전 신설이 추진된다. 20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간사이전력은 혼슈 중서부 후쿠이현 미하마 원전 부지에 원전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간사이전력은 이르면 다음 주쯤 후쿠이현 지방자치단체에 이 같은 구상을 설명하고 원전 신설을 위한 조사 개시 계획을 발표한다. 이 업체는 동일본 대지진 직전인 2010년 노후화한 미하마 원전 1호기를 대체할 원전을 짓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중단했다. 미하마 원전 1∼2호기는 폐기가 결정됐고 지금은 3호기만
  • 동맹도 예외 없다…더 독해진 ‘美우선주의’
    동맹도 예외 없다…더 독해진 ‘美우선주의’
    국제일반 2025.07.20 17:53:44
    백악관 복귀 6개월을 맞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1기 때보다 강하고 속도감 있게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국내외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의 국익을 위해서라면 동맹국을 경쟁국보다 몰아붙이는 전략이 무역정책은 물론 외교·안보 등 전방위에서 포착되고 있다. 국내 정책에 있어서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대한 금리 인하 압박 등 통념을 벗어나는 행보가 두드러졌다. 힘의 논리를 바탕으로 한 트럼프식 ‘매드 맨(Mad man) 전략’이 일부 성과를 내고는 있지만 미
  • '미국 없는 미래' 준비하는 영·프·독…'3각 동맹' 속도
    '미국 없는 미래' 준비하는 영·프·독…'3각 동맹' 속도
    국제일반 2025.07.20 17:50: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동맹 경시’ 기조가 거세지면서 유럽 주요 3국인 영국·프랑스·독일이 독자적인 외교·안보 협력에 나섰다. 오랜 기간 안보와 경제에서 미국과의 협력에 의존해왔지만 이제는 ‘미국 없는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18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세 나라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Brexit) 이후의 갈등을 뒤로하고 국방 협력을 강화하며 유럽 안보를 스스로 책임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흐름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 "이란, 유럽 3개국과 핵협상 재개에 합의" 보도
    "이란, 유럽 3개국과 핵협상 재개에 합의" 보도
    국제일반 2025.07.20 17:50:02
    이란이 독일·프랑스·영국 등 유럽 3개국(E3)과 핵협상 재개에 합의했다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올해 4월 시작된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이 지난달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충돌과 뒤이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단된 지 약 한 달 만이다. 한 소식통은 “협상 원칙에 대해서는 합의가 이뤄졌지만 시간 및 장소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소식통이 “다음 주 어느 나라에서 협상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언급한 점을 고려하면 협상이 이르면 다음 주 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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