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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日 갈등에도 다카이치 지지율 70% 육박
    中日 갈등에도 다카이치 지지율 70% 육박
    국제일반 2025.12.21 19:49:15
    중·일 갈등 촉발 논란에도 불구하고 다카이치 사나에(사진) 일본 총리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니치신문은 20~21일 유권자 190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카이치 내각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67%를 기록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는 한 달 전 조사(65%)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10월 내각 출범 이후 지지율은 줄곧 60%대 중후반을 유지하며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중·일 갈등을 촉발한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을 철회해야 하는지에
  • "악명 높은 한국이라면"…李 "탈모는 생존 문제" 발언 주목한 외신
    "악명 높은 한국이라면"…李 "탈모는 생존 문제" 발언 주목한 외신
    국제일반 2025.12.21 17:34:02
    탈모 치료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대해 외신도 찬반 의견을 다루며 주목했다. 영국 BBC는 18일(현지시간) ‘생존의 문제: 탈모 치료 자금 지원을 원하는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깔끔한 헤어스타일의 한국 대통령이 탈모로 고민하는 국민 돕기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 대통령은 이달 16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요즘은 탈모를 생존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며 탈모약에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BBC는 “한국은 미의 기준이 엄격하기로 악명 높다”며 “대머리는 젊은이들
  • "매번 맨얼굴로 비행기 탔는데 어쩌나"…'1급 발암물질' 득실득실
    "매번 맨얼굴로 비행기 탔는데 어쩌나"…'1급 발암물질' 득실득실
    국제일반 2025.12.21 16:25:48
    항공기가 지상에 머무는 동안 비행기 실내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파리 시테대 연구팀은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유럽 내 여러 목적지로 운항하는 여객기16개 항공편을 대상으로 기내 공기질을 측정했다. A220, A319, A321 세 기종에 공기질 측정 장비를 설치해 탑승 시작부터 하기 완료까지 초미세입자와 블랙카본(화석연료의 불완전연소로 발생하는 그을음) 농도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비행기가 순항 고도에 진입했을 때 객실 공기는 비교적 깨끗했다. 하지만 탑승구에서 승객을 태울 때는 2만2000개/
  • '뚱뚱한' 승객이 옆자리에 앉더니…"창가 쪽에 바짝 붙어서 움직이지도 못했다"
    '뚱뚱한' 승객이 옆자리에 앉더니…"창가 쪽에 바짝 붙어서 움직이지도 못했다"
    국제일반 2025.12.21 13:50:32
    미국 저비용항공사(LCC) 사우스웨스트항공이 내년부터 체격이 큰 승객들에게 추가 좌석 구매를 의무화하기로 한 가운데 국내 온라인 상에서도 뜨거운 주제로 떠올랐다. 20일(현지시간) 사우스웨스트항공에 따르면 ‘(몸집이 커) 옆 좌석을 침범하는 승객’은 2026년 1월 27일부터 탑승 전 추가로 좌석 하나를 더 구매해야 한다. 이 항공사는 승객이 탑승 시 선착순으로 원하는 좌석에 앉을 수 있는 자유석 제도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최근 실적이 악화하면서 주주들로부터 수익성 개선을 위한 사업 모델 재검토 압박을 받아왔다. 새 정책에 따르면
  • "설마 했는데 이 정도 일 줄이야"…바글바글하던 중국인들 진짜로 사라졌다
    "설마 했는데 이 정도 일 줄이야"…바글바글하던 중국인들 진짜로 사라졌다
    국제일반 2025.12.21 12:05:49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에 따른 일본 방문 중국인 수의 감소세가 통계적으로 확인됐다. 18일(현지시간)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11월 일본 방문 외국인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일본을 찾은 중국인은 56만2600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3.0% 증가했지만, 지난 10월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 수 71만5700명에 비하면 15만명가량 줄었다. 올해 1∼11월 일본 방문 중국인 증가율이 전년 대비 37.5%라는 점을 고려하면 증가율도 급감한 것이다. 앞서 다카이
  • HD현대중공업, 첫 잠수함 수출 순항…'페루형' 공동 개발
    HD현대중공업, 첫 잠수함 수출 순항…'페루형' 공동 개발
    국제일반 2025.12.21 11:26:21
    HD현대중공업(329180)이 페루 정부와 협력을 강화하며 첫 잠수함 수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작전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잠수함을 공동 개발하기로 한 것이다. HD현대중공업은 페루 리마의 국영 시마조선소에서 페루 해군 및 시마조선소와 ‘차세대 잠수함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11월 초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서 양국 간 체결된 ‘잠수함 공동 개발, 공동 건조 관련 의향서’의 후속 조치다. 잠수함 공동 개발 계약 체결식에는 호세 헤리 페루 대통령도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자체 잠
  • 악취 나는 액체 100t이 하늘서 ‘뚝뚝’…벨기에 마을 덮친 '이것'의 정체는?
    악취 나는 액체 100t이 하늘서 ‘뚝뚝’…벨기에 마을 덮친 '이것'의 정체는?
    국제일반 2025.12.20 23:40:22
    벨기에에서 출발한 보잉747 화물기가 착륙장치 고장으로 긴급 회항하는 과정에서 대량의 항공유를 공중에 투하해 인근 지역 주민들이 악취 피해를 호소하는 일이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이달 14일 벨기에 동부 리에주(Liege) 교외 여러 마을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강한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지방 당국이 조사에 나선 결과 상공에서 투하된 항공유가 악취의 원인으로 확인됐다. 문제의 항공기는 화물 전용 항공사인 챌린지 항공(Challenge Airlines)이 운항하던 보잉747
  • "딸, 산타 할아버지 곧 오신대~" 한국인도 올해는 산타랑 직접 통화 가능…방법은?
    "딸, 산타 할아버지 곧 오신대~" 한국인도 올해는 산타랑 직접 통화 가능…방법은?
    국제일반 2025.12.20 17:35:28
    "엄마, 산타 할아버지는 어디쯤 오고 있대요?" 성탄절이면 돌아오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의 ‘산타클로스 추적’ 이벤트를 올해는 한국에서도 웹사이트를 통해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19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NORAD는 올해 처음으로 미국 외 지역 거주자를 위해 ‘웹사이트를 통한 전화 연결 기능’을 도입했다. 그동안은 북미 지역 주민들이 미국 전화번호로 운영되는 산타 추적 전용 핫라인에 전화를 걸어 “산타가 지금 어디쯤 왔나요?”라고 문의하는 방식이었지만, 올해부터는 한국에서도 웹사이트를
  • "임신한 여자다" 외치고 막아서도…바닥에 눕혀 수갑 채우고 질질 끌고 간 美이민단속국
    "임신한 여자다" 외치고 막아서도…바닥에 눕혀 수갑 채우고 질질 끌고 간 美이민단속국
    국제일반 2025.12.20 14:19:05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체포 과정에서 여성을 눈밭에 끌고 다니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남부에서 ICE 요원들이 에콰도르 출신 20대 커플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요원들은 한 여성을 눈 덮인 도로 바닥에 얼굴을 대고 엎드리게 제압한 뒤 수갑을 채운 채 팔을 잡아 짐짝처럼 끌고 간다. 이를 목격한 시민들은 “그 여자는 임신했다”, “숨으 쉴 수 없으니 놔줘라”면서 요원들을 막아섰다. 몰려든
  • "인분 12t 쌓였다더니"…인간들의 '신들의 봉우리' 훼손에 네팔, 결국
    "인분 12t 쌓였다더니"…인간들의 '신들의 봉우리' 훼손에 네팔, 결국
    국제일반 2025.12.20 07:50:00
    히말라야 고봉에 쌓이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네팔이 처음으로 등반객 수 제한에 나선다. 19일 dpa 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 당국은 최근 ‘히말라야 봉우리 청결 유지 5개년 계획(2025∼2029년)’을 공개하고, 에베레스트(해발 8848.86m)를 비롯한 주요 산봉우리의 등반객 수를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당국은 각 봉우리의 환경과 여건을 고려해 과잉 등반을 줄이고 쓰레기 문제를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구체적인 제한 기준과 시행 규정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히말라야 등반객 수 제한 논의는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사회적
  • "의대 영안실서 시신이 사라졌다"…시신 훔쳐 집으로 가져간 범인 정체
    "의대 영안실서 시신이 사라졌다"…시신 훔쳐 집으로 가져간 범인 정체
    국제일반 2025.12.20 07:50:00
    기증된 시신을 훔쳐 판매한 미국 하버드대 의대 영안실 관리자가 징역 8년형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중부 연방지방검찰청은 뉴햄프셔주 고프스타운에 사는 세드릭 로지(58)와 그의 부인 데니즈 로지(65)에게 각각 96개월과 12개월 1일의 징역형이 16일(현지시간) 선고됐다고 밝혔다. 세드릭 로지는 2018년부터 2020년 3월께까지 자신이 관리자로 재직 중이던 하버드대 의대 영안실에서 장기, 뇌, 피부, 손, 얼굴, 해부된 머리 등 인체 부위를 무단으로 떼어내 집으로 가져갔다. 이후 로지 부부는 인체 부위를
  • "한국인도 거기 끌려가 맞았다"…태국, 캄보디아 범죄단지에 폭탄 투하
    "한국인도 거기 끌려가 맞았다"…태국, 캄보디아 범죄단지에 폭탄 투하
    국제일반 2025.12.19 18:19:58
    캄보디아와 무력 충돌 중인 태국이 캄보디아 내 범죄단지(사기작업장)를 폭격하면서 '사기집단 소탕'을 본격화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캄보디아 국방부는 태국 공군이 18일 오전 11시께 태국과 접경지대인 캄보디아 북서부 반띠어이미언쩨이주 포이펫 지역에 폭탄 두 발을 투하했다고 밝혔다. 포이펫은 남부 시아누크빌 등과 함께 캄보디아에서 대표적인 범죄단지 밀집 지역으로 꼽힌다. 캄보디아 범죄단지 생활을 겪은 한국인 증언에 따르면, 수도 프놈펜이나 시아누크빌의 사기 조직 밑에서 일을 하다가 실적이 좋지 않은 이들은 포이펫으로
  • 오라클 등 美주도 합작법인, 틱톡 美사업권 넘겨받는다
    오라클 등 美주도 합작법인, 틱톡 美사업권 넘겨받는다
    국제일반 2025.12.19 15:51:03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사업을 넘겨받을 합작회사 구조가 결정됐다. 빅테크(거대 기술기업) 오라클을 비롯해 미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가 80% 넘는 지분을 갖고 이사회도 미국인 중심으로 구성된다. 로이터통신은 18일(현지 시간) 쇼우지 추 틱톡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내부 메모에서 “틱톡 미국 합작법인과 관련해 투자자들과 계약을 체결했다”며 “1억 7000만 명의 미국 이용자가 중요한 글로벌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계를 계속 발견해나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계약 대상은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
  • "군인 1인당 263만 원씩 지급하겠다"…지지율 바닥 치자 마음 급해진 트럼프
    "군인 1인당 263만 원씩 지급하겠다"…지지율 바닥 치자 마음 급해진 트럼프
    국제일반 2025.12.19 13:19:58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크리스마스 전에 군인들에게 1776달러(약 263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대국면 연설에서 자신의 경제 성과를 자찬하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약 18분 동안의 연설에서 “지난 11개월 동안 우리는 미 역사상 어느 정부보다 더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 왔다”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난장판을 물려받았고 이를 바로잡고 있다”며 “취임했을 때 인플레이션은 48년 만에 최악이었고, 물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수백만 미국인들의 삶은
  • "부장 눈치 보여서 연차 못 써요" 이런 MZ들 어디가나 봤더니…'초단기 여행' 뜬다
    "부장 눈치 보여서 연차 못 써요" 이런 MZ들 어디가나 봤더니…'초단기 여행' 뜬다
    국제일반 2025.12.19 10:22:00
    다가오는 2026년에는 단기 여행, 나 홀로 여행 등이 트렌드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에어비앤비가 공개한 '2026 여행 트렌드 전망'에 따르면 내년 여행의 핵심 키워드는 △Z세대가 초단기 해외여행 트렌드를 주도 △자연 속에서 회복과 재충전을 추구하는 여행 증가 △뮤직 페스티벌 등 글로벌 이벤트를 계기로 한 목적형 여행 부각 △나를 찾는 여행 등이다. 에어비앤비에 따르면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1~2일짜리 해외여행이 확산되며 ‘짧은 여행’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틱톡 등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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