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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딥시크 후폭풍에 금리동결부담까지 美증시 하락…S&P500, 0.47%↓[데일리국제금융시장]
    딥시크 후폭풍에 금리동결부담까지 美증시 하락…S&P500, 0.47%↓[데일리국제금융시장]
    국제일반 2025.01.30 07:39:39
    중국산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딥시크 충격의 후폭풍이 이어지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29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36.83포인트(-0.31%) 내린 4만4713.5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28.39(-0.47%) 떨어진 6039.3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01.26포인트(-0.51%) 내린 1만9632.3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무엇보다 연준의 1월 연방공개
  • 파월 연준 의장 “트럼프에게 인하요구 연락 안받아…현재 금리 좋은 위치”
    파월 연준 의장 “트럼프에게 인하요구 연락 안받아…현재 금리 좋은 위치”
    국제일반 2025.01.30 06:56: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금리 인하를 요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아직 대통령 측으로부터 관련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설사 연락이 오더라도 독립성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기준금리는 동결했다. 파월 의장은 현재 4.25~4.5%의 기준 금리를 두고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하며 사실상 한동안 유지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2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연준 사옥에서 열린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에서 “트럼프가 직접적(
  • “경제가 계속 성장” 美연준, 트럼프 압박에도 기준금리 동결
    “경제가 계속 성장” 美연준, 트럼프 압박에도 기준금리 동결
    국제일반 2025.01.30 04:00:28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0.5%포인트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세차례 연속으로 이어졌던 연준의 연속 금리 인하 기조는 끝이 났다. 연준은 29일(현지시간)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현행 4.25~4.5%인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연준은 정책 결정문에서 미국 경제가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12월 회의 당시 3분기에 비해 둔화됐다고 진단한 것과 달라진 부분이다. 경제가 견고하다는 언급은 금리인하가
  • "이혼 발표를 '여기'서 한다고?"…호주 테니스 선수, 소식 전한 '기막힌' 방법
    "이혼 발표를 '여기'서 한다고?"…호주 테니스 선수, 소식 전한 '기막힌' 방법
    국제일반 2025.01.30 01:00:00
    호주의 테니스 선수 아리나 로디오노바가 유료 팬 페이지를 통해 이혼을 발표했다. 28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83위 아리나 로디오노바의 사연을 전했다. 1989년생인 로디오노바는 최근 유료 팬 페이지인 '온리 팬스'(OnlyFans) 계정을 만든 뒤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혼을 발표했다. 온리 팬스는 이용자들이 영상이나 사진을 올리고, 유료 구독자를 모집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외국 플랫폼이다. 성인물 등 자극적인 내용도 올리는 것이 가능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 트럼프 "미성년자 성전환 지원 안돼"…행정명령 서명
    트럼프 "미성년자 성전환 지원 안돼"…행정명령 서명
    국제일반 2025.01.29 18:28: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세 미만 미성년자의 성전환에 대한 연방 지원을 끊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로이터·A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행정명령은 트렌스젠더 미성년자의 성별 전환을 위한 호르몬 요법이나 사춘기 예방약 등 의료 서비스에 대한 연방 자금 지원을 중단한다는 내용이다. 새로운 행정명령에는 “미국은 미성년자가 한 성(性)에서 다른 성으로 전환하는 데 자금 제공, 후원, 촉진, 보조 또는 지원을 하지 않는다”라며 “이처럼 파괴적이고 삶을 바꾸는 절차를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데 있어 모든 법을 엄격
  • "한국 부채춤이 중국춤이라고?" 설날에 '황당' 홍보물 내놓은 인니
    "한국 부채춤이 중국춤이라고?" 설날에 '황당' 홍보물 내놓은 인니
    국제일반 2025.01.29 10:30:55
    인도네시아의 한 기관이 음력설 관련 행사를 진행하면서 한국 전통 춤인 부채춤을 ‘중국춤’이라고 소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인도네시아 반둥 한 기관이 설 행사 홍보물에 부채춤을 추는 사진을 사용하며 '중국 전통 댄스'(Chinese Traditional Dance)라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반둥 한인회 회장이 해당 기관에 항의, SNS에 포스팅된 홍보물은 다 삭제됐다"며 "이 같은 사
  • 중국 시장서 '펑' 원인불명 폭발 일어났는데…SNS는 '잠잠'
    중국 시장서 '펑' 원인불명 폭발 일어났는데…SNS는 '잠잠'
    국제일반 2025.01.29 04:00:00
    중국에서 춘제(중국의 설)를 앞두고 시장에서 원인불명의 폭발이 발생해 여러 명이 다쳤다고 전해졌으나 중국 내에서는 사건이 보도되지 않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프랑스 공영 라디오 RFI와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중국어판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낮 12시 36분쯤 선양시 선허구에 위치한 '다둥(大東) 식품시장' 입구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이곳은 사흘 전인 지난 23일 오전 시진핑 주석이 춘제를 앞두고 시찰한 장소다. 폭발 당시 현장에는 명절을 앞두고 장을 보려는 사람이 많았다. RFI는 정확한 사상자 규
  • 우크라이나 "북한군 일부, 최전선서 일시 퇴각… 보강 대기하는 듯"
    우크라이나 "북한군 일부, 최전선서 일시 퇴각… 보강 대기하는 듯"
    국제일반 2025.01.28 10:12:50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 일부가 쿠르스크 지역 최전전에서 일시 퇴각했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28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올렉사드르 킨드라덴코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 대변인이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에 우크라이나 제73 해군특수작전센터가 있는 쿠르스크 지역 전투에 참가했던 북한군 병력이 퇴각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매체 '이보케이션 인포'는 북한군이 주둔지에서 3월 중순으로 예상되는 병력 보강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날 RFA
  • [속보] 트럼프 "中 딥시크 AI 개발은 긍정적…美에 경종될 것"
    [속보] 트럼프 "中 딥시크 AI 개발은 긍정적…美에 경종될 것"
    국제일반 2025.01.28 09:07:55
    트럼프 "中 딥시크 AI 개발은 긍정적…美에 경종될 것"
  • "여대생들 아기 낳아라"…저출산에 '지원금 10배' 파격 조건 내건 '이 나라'
    "여대생들 아기 낳아라"…저출산에 '지원금 10배' 파격 조건 내건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1.28 01:00:00
    러시아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출산한 대학생에게 지원금을 대폭 올려 지급하기로 했다. 23일(현지시각)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안톤 코탸코프 러시아 노동사회보장부 장관은 "대학, 전문대학, 대학원에 다니는 여학생에게 주는 출산 지원금을 늘리는 법안을 마련했다"며 "올봄 하원(국가두마)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법안에는 출산한 학생의 지원금을 산모가 사는 지역 노동자 생활임금의 100% 수준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예를 들어 리페츠크주와 탐보프주의 대학생·대학원생이 아
  • "일하다가 갑자기 '지끈지끈 ' 두통"…혹시 '이 병' 아닐까 의심해 봐야 한다는데
    "일하다가 갑자기 '지끈지끈 ' 두통"…혹시 '이 병' 아닐까 의심해 봐야 한다는데
    국제일반 2025.01.28 01:00:00
    의사를 꿈꾸던 20대 여성 구급대원이 극심한 두통을 느낀 뒤 뇌졸중 진단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 따르면 티나 홀트는 지난 2016년 어느 날 아침 친구와 함께 브런치를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심한 두통을 겪었다. 두통은 60초 정도 지속했지만 상태는 급속도로 악화했다. 홀트는 “휴대전화 잠금화면을 풀지 못할 정도였다”며 “친구도 응급구조사여서 이상함을 느끼고 나한테 미소를 지어보라 했는데, 말도 안 나오고 웃음이 지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홀트는 일어나서 두 걸음을 내딛기도
  • ‘이 나라’ 국민 70% “트럼프 재선 환영”…50대 이후 지지율 높다는데 왜?
    ‘이 나라’ 국민 70% “트럼프 재선 환영”…50대 이후 지지율 높다는데 왜?
    국제일반 2025.01.27 21:53:11
    싱가포르 국민의 70%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복귀를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여론조사기관 블랙박스리서치가 발표한 분기별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0%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자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50~59세 연령층에서는 지지도가 80%에 육박해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이 싱가포르 국민 특유의 실용주의적 성향과 보수적 가치관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데이비드 블랙 블랙박스리서치 설립자는 "트
  • 중국발 '딥시크 쇼크'에 나스닥 선물 4% 급락
    중국발 '딥시크 쇼크'에 나스닥 선물 4% 급락
    국제일반 2025.01.27 21:24:06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실리콘밸리를 강타하면서 미국 주요 지수 선물이 급락하고 있다. 뉴욕 증시 개장 전인 27일 오전 7시(현지시간) 다우 선물은 0.86%, S&P500 선물은 2.32%, 나스닥 선물은 4.03% 각각 하락하고 있다. 나스닥 선물은 2시간 전까지 2%대 하락에 그쳤지만 낙폭이 늘었다. 이는 딥시크가 개발한 AI 챗봇이 오픈AI 등을 넘어섰다는 평가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오픈AI, 구글, 메타 등 미국 기술주 전반이 타격을 입을 것이란 전망이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3일 기
  • 김정은도 'MZ세대 포섭' 고민…"청년돌격대 띄우는 이유"
    김정은도 'MZ세대 포섭' 고민…"청년돌격대 띄우는 이유"
    국제일반 2025.01.27 19:57:28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젊은이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선전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는 북한의 대형 토목·건설 공사에 수시로 파견되는 청년단체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북한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가 지난해 여름 수해를 입은 압록강 유역 평안북도 지역 복구에 공로를 세운 것을 계기로 이 단체의 활약상을 적극 선전하고 있다. 30만명에 달하는 대원들이 복구작업에 자원한 결과 4개월간 1만5000여채의 주택과 학교, 병원
  • '스마프' 리더 성상납 의혹에…日 방송사 회장·사장도 사임
    '스마프' 리더 성상납 의혹에…日 방송사 회장·사장도 사임
    국제일반 2025.01.27 18:53:21
    스마프 리더로 활동했던 나카이 마사히로의 성 상납과 관련, 일본 후지TV 회장과 사장이 사임했다. 후지TV의 가노 슈지 회장과 미나토 고이치 사장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가노 회장은 "인권 의식 부족으로 당사자인 여성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미나토 사장도 "미디어의 신뢰를 뒤흔든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주간지 '슈칸분슌'은 후지TV 아나운서 등의 발언을 인용해 이 회사 간부가 유명 연예인인 나카이 마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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