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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4월 구인 건수 739만건…관세 전쟁 속 고용시장 안정 유지 ?
    美 4월 구인 건수 739만건…관세 전쟁 속 고용시장 안정 유지 ?
    국제일반 2025.06.04 01:14: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본격화했지만 미국 고용자들의 고용 수요는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 수요는 예상보다 늘었으며 근로자들의 퇴사나 사업체들의 해고도 낮은 수준을 보였다. 3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부는 4월 구인(job openings)건수가 739만 개로 전월 720만 개에서 늘어났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망치 중간값 710만개를 상회했다. 구인건수는 사업체들이 현재 채용 의지가 있는 일자리 갯수를 말한다. 4월 수치는 팬데믹 당시 최고치와 비교해 40% 가까이 감소한 수준이다. 팬데믹 발발 직
  • [만파식적] 엑스데이트
    [만파식적] 엑스데이트
    국제일반 2025.06.03 22:30:00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1일 “미국의 채무불이행(디폴트)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안이 미국의 국가부채 위기를 키울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지자 진화에 나선 것이다. 미국은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가 빌릴 수 있는 금액의 한도를 정하는 ‘부채 상한’을 두고 있다. 미국의 국가부채는 지난달 15일 기준 약 36조 2200억 달러로 법적 한도인 36조 1000억 달러를 이미 넘어섰다. 현재 미국 정부는 연방 연금 출자 중단 등의 한시적 특단 조치로 시간을 벌고 있다. 하지만 미국
  • 무역 협상국 압박하는 美 "4일까지 '최선의 안' 내라"
    무역 협상국 압박하는 美 "4일까지 '최선의 안' 내라"
    국제일반 2025.06.03 22:21: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호관세를 협상 중인 국가들을 상대로 4일(현지 시간)까지 ‘최선의 제안(best offer)’을 가져오라고 압박했다. 상호관세 유예 종료일(7월 9일)을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중국과의 무역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미국 법원이 관세에 제동을 거는 등 상황이 순탄하지 않자 주요 상대국과의 협상 지연을 차단하려는 포석으로 읽힌다. 2일 로이터통신은 입수한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서한 초안을 바탕으로 이같이 보도했다. 서한은 현재 협상을 진행 중인 국가를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이들 국가와 회의 및 서류를
  • '파란색→빨간색' 넥타이 바꿔 맨 트럼프, 무슨일
    '파란색→빨간색' 넥타이 바꿔 맨 트럼프, 무슨일
    국제일반 2025.06.03 18:17: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식 사진이 4개월여 만에 교체됐다. CBS방송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새 사진을 사무실에 걸었다고 전했다. 공개된 새 사진 속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직전에 발표된 첫 공식 사진과 전체적인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넥타이 등 일부 요소가 달라졌다. 첫 번째와 두 번째 공식 사진은 모두 백악관의 수석 사진가 대니얼 토록이 촬영했다. 새 공식 사진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어두운 배경에 붉은색 넥타이를 맨 차림이다. 첫 사진에선 트럼프 대통령은 파란색 넥타이를 매고 있었다. 또 새 사진에
  • "박사학위 있어야 가능해요"…연봉 3000만원 대학 ‘구내식당’ 채용 조건
    "박사학위 있어야 가능해요"…연봉 3000만원 대학 ‘구내식당’ 채용 조건
    국제일반 2025.06.03 13:58:39
    중국 지방 명문 동남대학교가 구내식당 매니저 채용에 박사학위를 필수조건으로 내걸어 학력 인플레이션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장쑤성 난징 소재 동남대는 지난달 22일 구내식당 관리자 공개채용에서 박사학위와 요리 자격증을 동시에 요구한다고 발표했다. 대학 측은 해당 직책이 음식 개발·준비 감독, 구내식당 계약자 관리, 식품 안전 감독, 행정 서류 처리 등 전문적 업무를 포함한다며 박사학위 필수 조건을 정당화했다. 예상 연봉은 18만 위안(약 3427만원)으로 평균보다 높은
  • 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 차량' 4년 연속 최다 수상
    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 차량' 4년 연속 최다 수상
    국제일반 2025.06.03 11:20:12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의 시사 주간지 U.S. 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주관하는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12개 중 7개 부문에 선정돼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005380)그룹은 신차 부문 8개 중 4개, 중고차 부문 4개 중 3개에서 최고의 차량에 올랐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면서 차량 안정성과 경제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수상은 생애 첫 차 고객의 긍정적 경험이 장기적으로 충성도 높은 잠재 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 관세전쟁 속에…WTO 보조금·상계조치위 의장에 한국인 선출
    관세전쟁 속에…WTO 보조금·상계조치위 의장에 한국인 선출
    국제일반 2025.06.03 08:37:45
    세계무역기구(WTO) 보조금 및 상계조치 위원회 의장에 한국인이 선출됐다. 미국발 통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무역 질서를 관리하는 국제 기구 주요 직위에 진출한 것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허정수 주제네바 대한민국대표부 공사참사관이 이날부로 WTO 보조금 및 상계조치 위원회 의장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허 의장의 임기는 1년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한국인이 WTO 보조금 및 상계조치 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된 것은 2016년과 2020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WTO
  • 북한 스마트폰에 '오빠'라고 쳤더니 생긴 일…"섬뜩하네"
    북한 스마트폰에 '오빠'라고 쳤더니 생긴 일…"섬뜩하네"
    국제일반 2025.06.03 08:19:25
    북한 당국이 스마트폰을 통해 주민들을 통제 및 감시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뉴욕포스트(NYP)에 따르면 BBC는 지난해 북한에서 밀반출된 스마트폰을 입수했다. BBC 취재진이 해당 스마트폰에 한국어로 ‘오빠’를 입력하려 하자, ‘친형제나 친척 간인 경우에만 쓸 수 있습니다’라는 경고 문구가 등장했다. 이와 동시에 ‘오빠’는 ‘동지’라는 단어로 자동 수정됐다. BBC는 “한국에서 ‘오빠’는 연인 사이에서 남자 친구를 지칭하기도 하는데, 북한은 이를 금지한다”고 했다. 또 해당 스마트폰에 ‘남한’이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괴뢰지
  • 관세 암초에 속도 내는 美…4일까지 상대국에 ‘최선의 제안’ 요구
    관세 암초에 속도 내는 美…4일까지 상대국에 ‘최선의 제안’ 요구
    국제일반 2025.06.03 07:58:10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협상 중인 국가들을 상대로 4일(현지시간)까지 ‘최선의 제안(best offer)’을 요구하고 나섰다. 미국은 이를 바탕으로 상대국에 합의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상호관세 유예 종료일(7월 9일)을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중국과의 무역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미국 법원이 관세에 제동을 거는 등 난항이 이어지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주요 상대국과의 협상 지연을 차단하고자 하는 취지로 관측된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입수한 미국무역대표부(USTR)의 서한 초안을 바탕으로 이같이 보도했다. 서한은 현
  • 美·中 "무역전쟁 휴전 합의 왜 안지켜" 기싸움[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中 "무역전쟁 휴전 합의 왜 안지켜" 기싸움[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6.03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中, '트럼프 합의 위반 주장'에 발끈…美 "이번주 習과 정상 통화" 미국과 중국이 무역 협상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겨냥해 “합의를 위반했다”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중국이 합의를 어겼다”는 주장에 대해 “합의를 어긴 나라는 미국”이라며 반발하고 있고, 백악관은 “양국 정상이 통화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외교가에서는 두 나라가 최종 합의에 도
  • 관세 불확실성에 美 제조업 업황 3개월 째 위축
    관세 불확실성에 美 제조업 업황 3개월 째 위축
    국제일반 2025.06.03 04:10:3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시행이 본격화된 이후 미국의 제조업 활동은 오히려 위축되고 있다. 관세율은 물론 관세 정책의 적용 시기가 계속해서 달라지면서 불확실성이 증폭된 데 다른 결과로 풀이된다. 2일(현지 시간) 미국의 5월 제조업 지수(=구매관리자지수)는 지난 달(48.7)보다 0.2포인트 위축된 48.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48.4) 이후 6개 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다. 미국 제조업 지수는 50보다 낮으면 업황이 위축 국면에 있다는 의미로 지난 3월부터 3개월 연속 기준선을 밑돌고 있다. 세부 항목
  • 갑자기 사라진 승무원 어디갔나 했더니…화장실서 '이상 행동', 무슨 일?
    갑자기 사라진 승무원 어디갔나 했더니…화장실서 '이상 행동',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6.03 02:00:00
    영국항공 남성 승무원이 대서양 횡단 비행 중 약물에 취해 비즈니스클래스 화장실에서 나체로 춤을 추다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인디펜던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발 런던행 에어버스 A380-800기에 탑승한 영국항공 남성 승무원 A(41)씨가 약물 복용 혐의로 런던경찰청 조사를 받고 있다. 런던경찰청은 "히스로공항 경찰이 승무원으로부터 안전 우려 신고를 받아 해당 남성을 지난 25일 오전 11시 착륙 후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470여명 승객 대상 기내식
  • 우크라, 2차협상서 러에 "강제이송 아동 송환"
    국제일반 2025.06.02 22:57:58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2차 고위급 협상이 1시간여 만에 종료된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강제로 끌려간 아동 수백명의 명단’을 전달하며 송환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안드리 예르막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장은 이날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이스탄불 협상에서 우크라이나 측이 러시아에 송환을 요구하는 아동 수백명의 명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아이들은 불법적으로 러시아 영토로 끌려갔다”고 주장하며 “이제 공은 러시아로 넘어갔다. 러시아의 공식 답변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튀르
  • EU·美무역수장 4일 만난다…50% 철강관세 철회 논의
    EU·美무역수장 4일 만난다…50% 철강관세 철회 논의
    국제일반 2025.06.02 20:48:47
    유럽연합(EU)과 미국 무역수장이 오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만난다고 EU 집행위원회가 2일 밝혔다. 집행위에 따르면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경제담당 집행위원은 파리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의를 계기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추가 관세협상에 나선다. 4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가로 발표한 철강 제품 50% 관세가 발효되는 날이다. 셰프초비치 집행위원은 그리어 대표에게 추가 관세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철회를 요구할 전망이다. 실무팀은 이날 미국 측과
  • "머스크, 저가EV 취소하고 부인" 투자자 기만했나
    "머스크, 저가EV 취소하고 부인" 투자자 기만했나
    국제일반 2025.06.02 20:32:21
    테슬라가 약속했던 2만 5000달러(약 3400만원)짜리 저가형 전기차(EV) ‘모델2’ 프로젝트를 취소했음에도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를 공개적으로 부인해 테슬라 내부 임원들이 ‘투자자 기만’을 우려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머스크 CEO가 지난해 프로젝트 중단을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공개적으로 부인해 임원 일부가 ‘투자자 기만’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머스크 CEO는 지난해 4월 로이터가 ‘모델2 폐기’를 단독 보도한 뒤 테슬라 주가가 약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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