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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재확산에…하루 동안 1만5000명 '우르르' 백신 접종한 이 나라
    코로나19 재확산에…하루 동안 1만5000명 '우르르' 백신 접종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5.31 18:20: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당시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받았던 대만에서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백신 접종자가 하루에만 1만5000여명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전날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CDC)는 지난 28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올해 들어 일일 기준 최다인 1만5332명을 기록, 지난 2월 4일 백신 접종자 1만2132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 지난 26∼28일 백신 접종 인원은 3만8115명으로 전주(19∼21일) 동기 접종
  • [속보] 日홋카이도 남동쪽 바다서 6.1 지진…"쓰나미 우려는 없어"
    [속보] 日홋카이도 남동쪽 바다서 6.1 지진…"쓰나미 우려는 없어"
    국제일반 2025.05.31 17:49:50
    31일 오후 5시 37분(한국시간)께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남동쪽 238㎞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 깊이는 20㎞다. 진앙은 북위 42.30도, 동경 144.50도다. 이번 지진으로 일본 연안에 약간의 해수면 높이 변화가 있을 수는 있지만 쓰나미 피해 우려는 없다고 NHK는 전했다. 홋카이도 남쪽 해안 인접 지역인 구시로시와 우라하라초 등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고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크게 흔들리는 수준이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 마닐라 하수구서 기어 나온 노숙자…정부 지원 방식에 '논란'
    마닐라 하수구서 기어 나온 노숙자…정부 지원 방식에 '논란'
    국제일반 2025.05.31 16:22:10
    필리핀 마닐라 번화가 대로의 하수구에서 기어 나오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여성 노숙자가 정부 당국의 지원을 받게 됐다. 3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마닐라의 금융 중심지인 마카티 지역 큰 길가 하수구에서 한 여성의 기어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블라우스와 청바지 반바지 차림의 이 여성은 주변의 많은 행인과 운전자들이 놀라서 멍하니 지켜보는 가운데 어디론가 달려가 사라졌다. 일각에서는 이 여성이 마닐라 인구 1400만여 명 가운데 무려 300만 명 이상을 차지하는 노숙자들의 처참한 현실을 보
  • 튀르키예 '비만과의 전쟁'…"살찐 게 죄냐" 반발도
    튀르키예 '비만과의 전쟁'…"살찐 게 죄냐" 반발도
    국제일반 2025.05.31 15:24:35
    튀르키예 보건 당국이 비만을 예방한다는 취지로 거리와 광장에서 시민의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는 캠페인을 시작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튀르키예 보건부가 이달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국 81개 주 공공장소에서 체중과 키, 체질량지수(BMI)를 측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원과 광장, 버스터미널, 경기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불시에 진행된다. 과체중(BMI 25 이상)으로 판정된 시민들은 보건소로 안내받고 영양사와의 상담, 모니터링 등을 받게 된다. 정부는 이번 캠패인을 &ap
  • "영하 35도에서 살아남았다"…에베레스트 높이까지 올라간 남성, 무슨 일?
    "영하 35도에서 살아남았다"…에베레스트 높이까지 올라간 남성,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5.31 15:21:46
    중국의 한 패러글라이더가 비행 중 사고로 해발 약 8600m까지 상승하는 사고를 겪고 극적으로 생환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 따르면 사고는 지난 24일 발생했다. 경력 5년의 패러글라이딩 애호가 펑위장씨는 이날 오전 11시쯤해발 3000m의 중국 서북부 간쑤성 치롄산맥 훈련장에서 새로운 장비를 시험하고 있었다. 펑씨는 이륙 후 거센 바람이 자신을 들어 올리는 구름 흡입 현상을 겪었다. 이는 패러글라이더가 구름 근처에서 상승 기류를 만나 고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
  • 트럼프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아닌 투자…통제권 잃지 않을 것"
    트럼프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아닌 투자…통제권 잃지 않을 것"
    국제일반 2025.05.31 14:33: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협상과 관련해 '인수'가 아닌 '투자'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풀기자단의 '일본제철이 US스틸을 인수하는 것이냐'는 물음에 "이것은 투자"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그것은 미국에 의해 통제되며 이사회도 통제된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시설에 돈을 쓰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걸 가져갈 수는 없다. 뭘 할 수 있나. 일본으로 옮기려 할까. 그런 일
  • "시간당 18만원 드립니다"…고양이 '개인 비서' 구한다는 '이 회사' 어디?
    "시간당 18만원 드립니다"…고양이 '개인 비서' 구한다는 '이 회사' 어디?
    국제일반 2025.05.31 13:06:47
    영국에서 한 기업이 사무실에 상주하는 고양이를 돌보는 개인 비서 구인 공고를 내 화제다. BBC는 지난 17일(현지 시간) 항공기 매매 중개 플랫폼인 에이비아마켓이 회사 사무실을 지키는 고양이 '제리'를 돌보는 비서를 모집한다며 구인 광고를 냈다고 전했다. 공고 내용을 보면 제리의 비서는 정해진 시간마다 하루 두 번씩 신선한 우유와 사료를 챙기고, 제리의 털을 매일 손질해야 한다. 또한 매주 금요일마다 제리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클래식 음악을 틀고, 매달 한 번씩 백화점에서 새 장난감을 사야 한다. 예상 근로 시간
  • "줄 서기 싫어도 갈 수밖에"…'회비 9만원'에도 소비자 급증했다는 '이곳'
    "줄 서기 싫어도 갈 수밖에"…'회비 9만원'에도 소비자 급증했다는 '이곳'
    국제일반 2025.05.31 12:06:12
    미국에서 관세정책 강화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면서 창고형 할인점들이 예상외 호황을 맞고 있다. 2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코스트코, 샘스클럽, BJ홀세일클럽 등 대형 창고형 매장을 찾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연회비 50~65달러를 내고 긴 대기줄을 감수하면서도 더 저렴한 가격을 찾는 소비 패턴 변화가 뚜렷하다. 실적으로도 이같은 현상이 입증되고 있다. 코스트코는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632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631억9000만달러를 상회한
  • 트럼프 정부 이제 '복수세'까지 준비…투자 위축 우려에 월가 '벌벌'
    트럼프 정부 이제 '복수세'까지 준비…투자 위축 우려에 월가 '벌벌'
    국제일반 2025.05.31 11:00: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른바 ‘복수세’를 추진하면서 무역전쟁으로 가뜩이나 떨어진 미국 자산의 매력을 더 낮출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하원을 통과한 세법 개정안의 899조가 월가를 뒤흔들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에 불공정하다고 판단되는 국가나 기업, 개인에 최대 20%까지 세금을 더 물릴 수 있도록 고안된 개정안이다. 배당금과 이자 같은 소극적 투자소득이나 미국에 사업장을 둔 외국 기업이 모회사로 송금하는 수익 등에 부과될 수 있다. 부과 대상국으로는 미국 기업에 디지털세를
  • 진시황 병마용 파손한 中 남성…손 올려 누워있기도
    진시황 병마용 파손한 中 남성…손 올려 누워있기도
    국제일반 2025.05.31 10:40:06
    중국 남성이 진시황(秦始皇) 병마용(兵馬俑) 구덩이로 뛰어들어 유물을 파손하는 일이 벌어졌다. 31일 펑파이신문 등 중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30대 남성인 쑨 모 씨는 현지시간 30일 오후 5시 30분께 높은 난간을 뛰어넘어 병마용 박물관 3호갱 아래로 진입했다. 당시 목격자는 "남성이 뛰어드는 것을 보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뭐 하는 거냐'고 소리쳤다"며 "병마용을 만지더니 넘어뜨렸다"고 말했다. 그는 "(쑨 씨가) 병마용을 잇달아 넘어뜨리고 나서 눕더니 얼굴을 가
  • 마약 먹고 트럼프 선거운동?…NYT "머스크, 케터민 등 약물 다량 복용"
    마약 먹고 트럼프 선거운동?…NYT "머스크, 케터민 등 약물 다량 복용"
    국제일반 2025.05.31 09:52: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대선 선거 운동 때 케타민과 엑스터시 등 마약을 포함해 다량의 약물을 복용했다고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각성제인 애더럴을 포함해 약 20정의 알약이 든 약상자를 가지고 다녔다. NYT는 머스크와 함께 일한 사람들의 발언을 인용하며 약물 사용 범위가 일상적인 수준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특히 방광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케타민을 과도하게 복용했다는 것이 NYT 주장이다. 케타민은 강력한 마취약
  • 美·中 제네바 합의 줄타기에…뉴욕증시, 혼조 마감[데일리국제금융시장]
    美·中 제네바 합의 줄타기에…뉴욕증시, 혼조 마감[데일리국제금융시장]
    국제일반 2025.05.31 09:21:55
    미국과 중국의 ‘제네바 무역합의’ 이행을 두고 갈등이 고조되면서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화로 해결하길 바란다고 강조하게 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고, 주가지수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3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34포인트(0.13%) 오른 42,270.0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48포인트(0.01%) 내린 5,911.69, 나스닥종합지수는 62.11포인트(
  • 트럼프 “美철강관세 25%서 50%로 인상”…韓철강업계 현지생산 ‘발등의 불’
    트럼프 “美철강관세 25%서 50%로 인상”…韓철강업계 현지생산 ‘발등의 불’
    국제일반 2025.05.31 07:58: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관세를 현행 25%에서 50%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르면 다음 주 발효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 합의 이후 후속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미국 법원이 상호 관세를 제지하고 나선 가운데 철강 관세 추가 인상이 발표되면서 전세계 통상혼란은 가중될 전망이다. 한국 철강 업계 입장에서는 지난 3월 미국의 첫 철강 관세 부과 이후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로 이뤄지던 대미 수출이 50% 관세 체제에서도 유지될 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
  • "일본 온천여행 취소해야 하나"…치사율 20% '이 균' 나왔다는데
    "일본 온천여행 취소해야 하나"…치사율 20% '이 균' 나왔다는데
    국제일반 2025.05.31 07:34:34
    한국인이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일본 돗토리현의 한 온천에서 기준치의 최대 620배에 달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28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돗토리현 요나고시가 소유하고 지정 관리업체 하쿠호가 운영하는 온천 시설 ‘요도에 유메 온천’에서 레지오넬라균이 나왔다. 실제 해당 온천 이용자 중 3명이 레지오넬라증 진단을 받은 것이 확인됐고 현지 당국은 조사에 나섰다. 수질 조사를 실시한 결과 레지오넬라균 양성 반응이 의심된다는 판정을 받았으며 온천은 영업을 중단했다. 여탕 내 거품탕에서는 기준치의 최대 620배에
  • [속보]트럼프 “외국산 철강 관세 25→50%로 인상할 것”
    [속보]트럼프 “외국산 철강 관세 25→50%로 인상할 것”
    국제일반 2025.05.31 07:14:4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있는 US스틸 본사 연설에서 철강관세를 25%에서 50%로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에서는 어느 정도 그 울타리를 넘을 수 있지만, 50%에서는 더 이상 울타리를 넘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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