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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노벨상] 기후위기 해법 쥔 '분자레고' 개발 과학자들, 노벨화학상 수상
    [2025 노벨상] 기후위기 해법 쥔 '분자레고' 개발 과학자들, 노벨화학상 수상
    국제일반 2025.10.08 19:59:53
    올해 노벨 화학상은 새로운 형태의 분자 구조인 '금속-유기 골격체(MOFs·MetalOrganic Framework)'를 개발한 3명의 과학자에게 돌아갔다. 이들이 개발한 ‘금속-유기 골격체’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열쇠로 주목 받는 ‘이산화탄소 포집’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 기술로 여겨진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2025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스스무 기타가와(74) 일본 교토대 명예교수, 리처드 롭슨(88) 호주 멜버른대 교수, 오마르 야기(60) 미국 버클리대 교수를
  • [속보] 노벨 화학상에 일본 기타가와 등 3인 수상…새로운 분자 구조 개발 공로
    [속보] 노벨 화학상에 일본 기타가와 등 3인 수상…새로운 분자 구조 개발 공로
    국제일반 2025.10.08 18:52:11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8일 스스무 기타가와 (일본 교토대), 리차드 롭슨(호주 멜버른대), 오마르 야기(미국 버클리대)에게 올해 노벨 화학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기타가와 등 3인은 ‘금속 유기 골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 “내가 노벨상? 아닌데”…캠핑하다 20시간 후 '통보' 받은 과학자의 첫 마디
    “내가 노벨상? 아닌데”…캠핑하다 20시간 후 '통보' 받은 과학자의 첫 마디
    국제일반 2025.10.08 16:55:44
    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으나 한동안 연락이 두절됐던 미국의 면역학자 프레드 램즈델이 휴대전화기를 ‘비행기 모드’로 해 두고 로키산맥 여행을 하느라 연락을 받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램스델은 지난달부터 아내 로라 오닐과 함께 반려견 두 마리를 데리고 로키산맥 일대 아이다호주, 와이오밍주, 몬태나주의 산악지대에서 캠핑과 하이킹을 하고 있었다. 램즈델은 휴가기간에는 대개 전화기를 꺼놓거나 비행기 모드로 해 놓고 연락을 받지 않았으며, 중요한 통화를 해야 할 일정이 잡혀 있는
  • "참 쉽죠?" 밥 로스 그림 경매…'예산 삭감' 공영방송 지원
    "참 쉽죠?" 밥 로스 그림 경매…'예산 삭감' 공영방송 지원
    국제일반 2025.10.08 16:52:57
    TV 프로그램에서 복잡한 그림을 손쉽게 완성한 뒤 "참 쉽죠?"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인기를 끈 화가 밥 로스의 작품들이 경매에 부쳐진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공영방송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현지시간 8일 NBC 뉴스 등에 따르면 경매사 본햄스는 밥 로스의 그림 30점을 여러 차례 경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경매는 내달 11일 열리며 '클리프사이드(Cliffside)', '윈터스 피스(Winter's Peace)' 등 3
  • 철강 쿼터 줄이고 관세 높이는 EU…산업부 “우려 적극 개진”
    철강 쿼터 줄이고 관세 높이는 EU…산업부 “우려 적극 개진”
    국제일반 2025.10.08 08:21:54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도 철강 무역 장벽을 높이기로 결정했다. 무관세 수입쿼터(할당량) 물량을 절반 가까이 줄이고 쿼터 밖 관세를 두 배 올리는 방식이다. EU는 미국 못지않은 규모의 수출 시장이어서 철강 업계가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한국 기업의 이익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양자협상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산업부는 8일 EU의 철강 수입 쿼터 축소 및 관세 인상 방침에 대해 우려를 적극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EU는 기존에 체결된 자유무역협정(FTA)은 고려하겠다고 했다”며 “
  • "자기가 노벨상 탄 줄도 몰라"…'연락두절' 美학자, 어디 갔나 봤더니
    "자기가 노벨상 탄 줄도 몰라"…'연락두절' 美학자, 어디 갔나 봤더니
    국제일반 2025.10.08 07:00:00
    면역학 연구에서 큰 업적을 세워 이달 6일(현지시간) 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에 이름을 올린 프레드 램즈델이 아직도 수상 소식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램즈델이 소속된 샌프란시스코의 소노마 바이오테라퓨틱스 대변인은 아직 노벨상을 탔다는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며 "그가 전기, 통신이 연결되지 않은 곳으로 하이킹을 떠나 최고의 삶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램즈델의 동료이자 소노마 바이오테라퓨틱스 공동 설립자인 제프리 블루스톤도 램즈델이 그의 공로를 인정받아야 하지만 아직 연락
  • [속보] 美 이어 EU도 철강관세 25→50% 인상
    [속보] 美 이어 EU도 철강관세 25→50% 인상
    국제일반 2025.10.07 23:04:22
    유럽연합(EU)이 7일(현지시간) 철강 관세를 50%로 인상하기 위한 계획을 공식화했다. 스테판 세주르네 EU 번영·산업전략 수석 부집행위원장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유럽의 철강 공장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수입산 철강의 (무관세) 할당량을 절반으로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세는 2배로, 현행 25%에서 50%로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 시행 시 한국산 철강도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EU는 한국산 철강의 최대 수출시장이다. 한국
  • 파푸아뉴기니 동부서 규모 6.6 강진…피해 여부는 확인 안 돼
    파푸아뉴기니 동부서 규모 6.6 강진…피해 여부는 확인 안 돼
    국제일반 2025.10.07 21:15:24
    파푸아뉴기니 동부 지역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7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분(현지시간) 파푸아뉴기니 동부 모로베주 라에시에서 서남서쪽으로 26km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남위 6.78도, 동경 146.7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99km이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이번 지진과 관련해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 등에서 현재까지 피해 발생 여부는 보도되지 않았다.
  • 교황, 첫 해외 순방지로 튀르키예·레바논 찾는다
    교황, 첫 해외 순방지로 튀르키예·레바논 찾는다
    국제일반 2025.10.07 20:49:47
    올해 즉위한 교황 레오 14세가 첫 해외 순방으로 튀르키예와 레바논을 찾는다. 교황청은 레오 14세가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튀르키예와 레바논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교황청은 “레오 14세가 양국 국가 원수와 교회 당국의 초청을 수락했다”며 “튀르키예 방문에는 니케아 공의회 1700주년을 기념하는 이즈니크 순례가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오 14세는 지난 7월 튀르키예를 첫 해외 순방국으로 찾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부인 에미네 에르도안이 바티칸을 찾아 방문에 대한
  • 中 희토류에 美 리튬 광산 투자 맞불…미중 광물 전쟁 격화[글로벌 왓]
    中 희토류에 美 리튬 광산 투자 맞불…미중 광물 전쟁 격화[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0.07 15:00:00
    미국 정부가 반도체 제조사 인텔에 이어 미 최대 리튬 광산 지분 취득에 나서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중국이 수십년 간 반도체 핵심 광물인 희토류 시장을 장악하며 무역전쟁에서 경쟁국가를 압박하자 미국이 광물 확보전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미 언론에 따르면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정부가 리튬 아메리카 지분 5%와 '태커 패스' 광산 프로젝트 지분 5%를 취득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이트 장관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그 광산을
  • 정부도 "놀러가지 말라" 당부…캄보디아 여행 중 실종된 40대 한국인 ‘혼수상태’ 발견
    정부도 "놀러가지 말라" 당부…캄보디아 여행 중 실종된 40대 한국인 ‘혼수상태’ 발견
    국제일반 2025.10.07 13:33:19
    캄보디아로 여행을 갔다가 실종된 40대 한국인 남성이 혼수상태로 발견됐다. 7일 전주MBC에 따르면 실종자 가족들은 주캄보디아 대사관으로부터 42살 이모씨가 혼수상태로 캄보디아 프놈펜 코사막 병원 중환자실에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급히 현지로 향하고 있는 가족들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가능하다면 한국으로 귀국해 치료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며, 현지 대사관 및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전주에서 직장을 다니던 이씨는 지난달 24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출국 사흘 뒤부터 갑자기 가족과 연락이
  • "엄마, 심장이 이상해"…'10대 절반' 마신다는 에너지 음료 판매금지 나선 '이 나라'
    "엄마, 심장이 이상해"…'10대 절반' 마신다는 에너지 음료 판매금지 나선 '이 나라'
    국제일반 2025.10.07 12:52:34
    포르투갈 정부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 음료 판매 자체를 막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했다. 최근(현지시간) 유로뉴스는 “포르투갈 보건부 산하 보건총국(DGS)이 만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에너지 음료 광고를 금지하고 공립학교 내 판매를 전면 중단하는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DGS는 “공공장소에서의 광고 제한이나 특정 장소에서의 판매 금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청소년의 접근 자체를 차단하기 위해 아예 판매 금지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국 정부가 추진 중인 미성년자 판매 제한 방안이
  • 강경화 주미국대사 취임…"실용외교 근간에는 한미동맹"
    강경화 주미국대사 취임…"실용외교 근간에는 한미동맹"
    국제일반 2025.10.07 12:32:04
    강경화 주미한국대사가 6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제29대 대사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7일 주미대사관 등에 따르면 강 대사는 취임사를 통해 "우리 정부는 국민을 주인으로 삼고 민주주의와 상식, 실용주의를 통해 국민의 삶에 기여하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민 주권 정부'로서, 이러한 국정 철학은 외교에서도 이어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적인 복합 도전 요인이 있으나, 우리 정부는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로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면서
  • "으악, 저게 뭐야?" 사람 살까지 파먹는 구더기 또 나왔다…공포 질린 멕시코
    "으악, 저게 뭐야?" 사람 살까지 파먹는 구더기 또 나왔다…공포 질린 멕시코
    국제일반 2025.10.07 12:22:47
    멕시코 축산당국은 미국과 국경을 접한 누에보레온주(州)에서 동물의 살을 파먹는 '기생파리' 애벌레(New World Screwworm·NWS) 가축 감염 사례를 확인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NWS 감염증은 사람에게도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멕시코 농축산물안전청(SENASICA)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몬테모렐로스 지역에 있는 한 송아지가 일명 '신세계 나사벌레'라고 부르는 기생파리 애벌레에 감염된 사실을 파악했다"며 "방제 프로토콜 덕분에 이미 벌
  • 中 "리창 총리, 9∼11일 방북…노동당 80주년 행사 참석"
    中 "리창 총리, 9∼11일 방북…노동당 80주년 행사 참석"
    국제일반 2025.10.07 11:13:41
    중국 공산당 권력 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가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한다. 중국 외교부는 7일 리창 총리가 당과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오는 9~11일 북한을 공식 친선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과 북한은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이웃"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최고 지도자의 중요한 합의를 이정표로 삼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긴밀히 해 중조(중국과 북한)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방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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