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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엎치락 뒤치락…AI 서비스서 오픈AI·구글 맞대결[김창영 특파원의 실룩실룩]
    엎치락 뒤치락…AI 서비스서 오픈AI·구글 맞대결[김창영 특파원의 실룩실룩]
    국제일반 2025.12.17 17:26:44
    인공지능(AI) 빅테크인 오픈AI와 구글이 주요 사업마다 대결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오픈AI가 생성형 AI ‘챗GPT’ 성공을 바탕으로 AI 브라우저·이미지 서비스로 사업을 뻗어나가는 전략을 구사하는데, 이 과정에서 ‘제미나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구글이 강력한 대항마로 등장하고 있다. 오픈AI는 16일(현지 시간) 이미지 생성·편집 도구인 'GPT-이미지 1.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새로운 플래그십 이미지 생성 모델을 탑재해 더욱 강력해졌다”며 “디테일을 유지하면서 정밀한
  • 美 "베네수 정권, 테러집단…유조선 봉쇄"
    美 "베네수 정권, 테러집단…유조선 봉쇄"
    국제일반 2025.12.17 14:37: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을 테러 집단으로 규정하고 제재 대상 유조선의 출입을 전면 봉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마약 밀반입, 인신매매 등의 여러 이유로 베네수엘라 정권이 외국 테러단체로 지정됐다”며 "베네수엘라로 들어가거나 베네수엘라에서 나오는 모든 제재 대상 유조선에 대해 전면적이고 완전한 봉쇄를 명령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적인 마두로 정권은 훔친 유전에서 나온 석유를 자신들의 자금 조달, 마약 테러, 인신매매, 살인, 납치에
  • 트럼프 "마두로 정권, 테러단체지정" 베네수엘라 최대 자금줄 차단
    트럼프 "마두로 정권, 테러단체지정" 베네수엘라 최대 자금줄 차단
    국제일반 2025.12.17 14:22: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을 테러 집단으로 규정하고 제재 대상 유조선의 출입을 전면 봉쇄했다. 베네수엘라 마약 밀매 차단을 명분으로 카리브 해상에 항공모함 함대를 배치하며 군사적 압박을 높인 데 이어 마두로 대통령의 최대 자금줄까지 옥죄며 고사 작전에 나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우리 자산을 훔쳤을 뿐만 아니라 마약 밀반입, 인신 매매 등 여러가지를 이유로 베네수엘라 정권은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됐다”며 "이에 따라 오늘 베네수엘라로 들어가
  • 현대위아, 美CES 첫 참가…미래형 공조 시스템 최초 공개한다
    현대위아, 美CES 첫 참가…미래형 공조 시스템 최초 공개한다
    국제일반 2025.12.17 09:41:11
    현대위아(011210)가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새로운 열 관리 시스템과 구동 부품을 선보인다. 현대위아가 CES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일 현대위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CES 2026에서 '연결의 여정'이란 주제로 전시관을 꾸린다고 밝혔다. 전시 품목은 열관리 시스템, 구동부품, 로봇 등으로 관람객들이 해당 기술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이
  • 트럼프 "베네수엘라 정권, 해외 테러조직으로 지정"
    트럼프 "베네수엘라 정권, 해외 테러조직으로 지정"
    국제일반 2025.12.17 09:00: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FTO)’로 지정하고, 제재 대상 유조선의 출입을 전면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베네수엘라는 남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함대에 완전히 포위돼있다. 그 규모는 더 커질 것이며 그들이 받게 될 충격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수준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조치가 “그들이 미국으로부터 훔쳐 간 모든 석유, 토지, 자산을 반환할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
  • 구글에 바짝 긴장한 오픈AI…GPT 이미지 새 버전 내놨다[김창영 특파원의 실룩실룩]
    구글에 바짝 긴장한 오픈AI…GPT 이미지 새 버전 내놨다[김창영 특파원의 실룩실룩]
    국제일반 2025.12.17 06:00:57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는 오픈AI가 이미지 생성·편집 도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한 달만에 자사 생성형 AI ‘챗GPT’ 새 버전을 내놓은 뒤 서비스 기능 향상에 연이어 속도를 내고 있다. 구글이 생성형AI ‘제미나이3프로’와 이미지 편집 서비스 ‘나노바나나 프로’를 출시하며 치고 나가자 오픈AI가 선두 자리를 뺏기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오픈AI는 16일(현지 시간) AI 이미지 서비스인 'GPT-이미지 1.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새로운 플래그십 이미지 생성 모
  • 직원만 좋아할 줄 알았는데…"'주 4일제' 직접 해보니 기업도 직원도 활짝"
    직원만 좋아할 줄 알았는데…"'주 4일제' 직접 해보니 기업도 직원도 활짝"
    국제일반 2025.12.16 22:28:52
    국내에서 주 4.5일제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주 4일 근무제 시행 시 번아웃이 감소하고 신체 건강을 포함한 직원 웰빙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주 4일제를 시행한 기업의 약 90%는 이 같은 근무제도를 계속 시행할 것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미국 보스턴대 연구팀은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에 위치한 141개 기관에 소속된 2896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주 4일제 근무를 6개월간 시행했다. 참여 기관들은 직원들이 정규 근무 시간의 80%만 근무하고 급여는 100% 지급하는 모델에 동의했다. 참가자
  • "총리 말 한마디에 '매출 20%' 증발"…유커 끊긴 日관광업계 '비명'
    "총리 말 한마디에 '매출 20%' 증발"…유커 끊긴 日관광업계 '비명'
    국제일반 2025.12.16 19:34:22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불거진 중국과 일본의 외교 관계 악화가 관광·유통 업계를 중심으로 경제적 타격이 확산하고 있다. 1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대중국 의존도가 강한 간사이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백화점 업계 매출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중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간사이(오사카·교토 등 위치한 혼슈 중서부) 지역은 직격탄을 맞았고, 일부 지역에선 "코로나19 수준으로 되돌아간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간사
  • [사진] 우크라 '3억짜리 수중 드론' 6000억 러 잠수함 폭파
    [사진] 우크라 '3억짜리 수중 드론' 6000억 러 잠수함 폭파
    국제일반 2025.12.16 17:34:17
    우크라이나보안국(SBU)이 최초로 수중 드론인 ‘서브시 베이비’를 활용해 흑해 노보르시스크항에 정박된 러시아군 잠수함을 공격하는 데 성공했다고 15일(현지 시간) 공개한 영상을 통해 밝혔다. 폭파된 러시아 잠수함은 한 척에 4억 달러(약 5902억 8000만 원)인 데 비해 서브시 베이비는 대당 24만 달러(약 3억 5400만 원)에 불과하다. 아래 사진은 공격당하기 전 해당 잠수함이 정박돼 있는 모습. SBU 유튜브 캡처
  • 日정부, 기업과 희토류 기밀 공유한다
    日정부, 기업과 희토류 기밀 공유한다
    국제일반 2025.12.16 17:33:45
    일본 정부가 반도체와 희토류 등 중요 물자의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기밀 정보를 민간기업과 공유하는 새로운 민관 협의체를 만든다. 민간기업이 국가 전략 수립에 깊숙이 관여하는 대신 민간 참여자들에게도 국가공무원과 동등한 수준의 엄격한 비밀 유지 의무를 부과할 계획이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경제안보법 개정 전문가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제시했다. 2026회계연도 중 법을 개정해 협의체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특정 중요 물자의 공급망 위기나 국제적 과제를 논의하는 기구를 출범시킨다는 게 골자다.
  • 구글 견제 급해진 엔비디아·오픈AI
    구글 견제 급해진 엔비디아·오픈AI
    국제일반 2025.12.16 17:09:18
    구글이 자체 인공지능(AI) 칩을 내놓으며 엔비디아 아성 흔들기에 나선 가운데 엔비디아가 최신 AI 모델을 무료로 배포하며 고객 붙잡기에 힘쓰고 있다. 오픈AI는 구글에서 인수합병(M&A)을 책임졌던 임원을 영입했다. ‘AI 모델 선두 주자’ 오픈AI와 ‘AI 칩 최강자’ 엔비디아가 구글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엔비디아는 15일(현지 시간) 오픈소스(개방형) 대규모언어모델(LLM)인 ‘네모트론3 나노’를 출시했다. AI 학습 모델 LLM의 일종인 네모트론은 엔비디아가 AI 기업과 개발자들에
  • 대한항공·국방기술진흥硏, 개방형 무인기 플랫폼 만든다
    대한항공·국방기술진흥硏, 개방형 무인기 플랫폼 만든다
    국제일반 2025.12.16 14:04:14
    대한항공(003490)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손잡고 여러 종류의 장비를 동시에 관리·운용하는 개방형 무인기 개발에 속도를 낸다. 16일 대한항공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다종 임무 장비 운용을 위한 개방형 무인기 플랫폼 기술’ 연구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2029년 5월까지 무인 편대기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한다. 임무별 센서와 장치를 모듈화하는 방식으로 운용이 가능한 개방형 무인기 기술을 확보한다는 것이 핵심 목표다. 해당 연구개발 예산은 약 193억 원이
  • 인류 최초 '1000000000000달러 부자' 탄생 임박…머스크, 자산 995조 넘었다
    인류 최초 '1000000000000달러 부자' 탄생 임박…머스크, 자산 995조 넘었다
    국제일반 2025.12.16 13:03:59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자산 가치가 6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첫 ‘1조달러(약 1470조원) 부자’ 탄생 가능성이 한층 현실화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머스크 CEO의 순자산은 6770억달러(약 995조원)로 추산됐다. 이는 기존 평가보다 1680억달러가 늘어난 수치로 세계 최고 부자 기록을 다시 한 번 갈아치운 것이다. 이 같은 자산 급증의 핵심 배경으로는 머스크가 설립한 비상장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 급등이 꼽힌다. 최근 내부자 주식 매각에서 스페이스X는 8000억
  • 산케이 "中, 첫 원자력 항공모함 건조 착수 정황”
    산케이 "中, 첫 원자력 항공모함 건조 착수 정황”
    국제일반 2025.12.16 11:46:04
    중국이 랴오닝성 다롄 조선소에서 첫 원자력 항공모함 건조에 착수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 산케이신문은 일본 싱크탱크 국가기본문제연구소(이하 국기연)의 위성사진 분석 결과 중국의 두 번째 항공모함 산둥함이 건조됐던 조선소 독(Dock)에서 지난 2월 이후 선체를 지지하는 길이 270여m의 구조물이 확인됐다고 16일 보도했다. 특히 지난달 10일 촬영된 위성 사진에는 길이 150m, 폭 43m 규모의 선체 일부 내부에 산둥함이나 3번째 항모 푸젠함 건조 때는 확인되지 않은 세로 16m, 가로 14m의 직사각형 틀이
  • 머스크 '인류 첫 자산 6000억불 돌파' 이어 '최초 조만장자' 눈앞
    머스크 '인류 첫 자산 6000억불 돌파' 이어 '최초 조만장자' 눈앞
    국제일반 2025.12.16 10:52:26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 급등에 힘입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개인 자산 6000억달러’를 시대를 열었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머스크의 순자산이 이날 정오 기준 6770억달러(약 995조5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스페이스X가 최근 기존 주주들의 주식을 매입하는 공개매수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지난 8월의 4000억 달러 대비 두 배인 8000억 달러로 평가받은 것이 영향을 미쳤다. 스페이스X 지분 약 42%를 보유한 머스크의 자산은 이번 평가로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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