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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각한 아동성범죄엔 사형’…美 아이다호주, 7월부터 시행하는 법안 보니
    "심각한 아동성범죄엔 사형’…美 아이다호주, 7월부터 시행하는 법안 보니
    국제일반 2025.07.02 03:00:00
    미국 아이호다주에서 12세 미만 아동 대상 성범죄자에게 사형을 선고할 수 있는 법안(HB380)이 7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지난달 30일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 지역 기반의 지역 방송사 KTVB에 따르면 브래드 리틀 주지사는 지난 3월 해당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12세 미만 아동에게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에게 사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다른 소아성애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피고인이 미성년자와 3건 이상의 음란 행위를 저지르거나, 폭력을 행사하거나, 미성년자에게 성병을 전
  • "이젠 한국이 더 맛있다"…본고장 미국 마저 홀린 '이 음식'
    "이젠 한국이 더 맛있다"…본고장 미국 마저 홀린 '이 음식'
    국제일반 2025.07.02 00:55:29
    미국 매체가 "이제 어디에나 한국 음식이 있다"며 갈수록 존재감이 두드러지는 미국 내 한국 식품의 인기를 전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 매체 악시오스는 치킨과 김치, 바비큐 소스 등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던 한식이 이제는 고급 파인다이닝 식당부터 길거리 간식까지 다양하게 미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서카나'에 따르면 2024년 미국 내 한식당 수는 1년새 10% 늘었다. 특히 한국식 치킨과 핫도그 등을 메뉴에 올린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1
  • 美 5월 구인일자리 777만개…6개월 최대 수준 ‘호조’
    美 5월 구인일자리 777만개…6개월 최대 수준 ‘호조’
    국제일반 2025.07.02 00:46:36
    지난 5월 미국의 일자리 수요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고용 시장이 견조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관망기조가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미국 노동부는 1일(현지 시간) 발표한 5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구인 중인 일자리수가 전월 보다 37만4000개 증가한 777만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5월 구인 일자리수는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에 최대 수주이며 다우존스의 시장 전망치 730만개를 상회했다. 5월 채용 공고의 70% 이상이 여가
  • "점점 밀려오는 저거, 쓰나미 아냐?" 푹푹 찌는 폭염이 만든 '이상 현상' 포착
    "점점 밀려오는 저거, 쓰나미 아냐?" 푹푹 찌는 폭염이 만든 '이상 현상' 포착
    국제일반 2025.07.01 23:18:13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남부 유럽에 섭씨 40도를 넘는 극단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진귀한 기상 현상이 발생했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북부와 중부 해안에서 잿빛 구름이 수평선에서 하늘 위까지 해안가를 따라 길게 늘어서있어 마치 '쓰나미'로 착각하게 만들었다. 엄청난 구름 덩어리가 바다에서 해변 쪽으로 밀려들어오면서 해변에 있던 사람들은 순간 쓰나미로 착각해 당황하는 모습들이 영상에 담겨 SNS에 퍼지기도 했다. 한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는 당시 촬영
  • 베선트 "중국 희토류 공급 속도 더 빨라지길 희망"
    베선트 "중국 희토류 공급 속도 더 빨라지길 희망"
    국제일반 2025.07.01 21:47:04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지난달 미중 합의 이후에도 물량이 여전히 과거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았다며 희토류 수출을 더욱 완화해 달라는 희망을 내비쳤다. 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미국에 핵심 수출품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더 빠른 속도로 공급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베선트 장관은 "희토류가 공급되고 있다. 4월 4일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중국이 합의의 자국 몫을 이행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
  • [영상] "하늘서 돈이나 쏟아졌으면" 꿈이 현실 돼…父 장례날 헬기 띄운 아들 사연
    [영상] "하늘서 돈이나 쏟아졌으면" 꿈이 현실 돼…父 장례날 헬기 띄운 아들 사연
    국제일반 2025.07.01 21:34:36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상공에서 헬리콥터에 탄 한 남성이 자신의 아버지를 추모하기 위해서 수천 달러에 달하는 현금을 지상에 뿌렸다. 디트로이트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오후 1시쯤 디트로이트 그라티오트 애비뉴와 코너 스트리트 상공에서 한 대의 헬리콥터에서 수많은 달러 지폐와 꽃잎이 우수수 떨어졌다. 당시 이 광경을 본 여성은 "수천 달러가 투척 됐다"며 "처음엔 꿈 같았다"고 말했다. 믿을 수 없는 장면을 본 주민들은 돈을 줍기 위해 거리로 몰려들었고 6개 차선이 몇 분간 멈춰
  • "1만m 상공서 산소마스크가 우르르"…191명 태운 '상하이→도쿄' 항공기 긴급 착륙
    "1만m 상공서 산소마스크가 우르르"…191명 태운 '상하이→도쿄' 항공기 긴급 착륙
    국제일반 2025.07.01 20:35:33
    중국 상하이 푸둥 공항을 출발해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으로 향하던 항공기가 비행 중 이상 상황을 겪고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항공기는 약 10분 동안 7000미터 가까이 하강했고 이 과정에서 산소마스크가 내려오며 승객들이 극심한 불안을 호소했다. 1일(현지시간) 중화망 등 중국 언론과 일본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9분 푸둥 공항에서 이륙한 스프링재팬 IJ004편은 고도 1만 1000미터 상공을 지나던 중 기체의 유압 시스템에 이상이 생겼다. 이 항공기는 10분 동안 약 3200미터까지 총 7000미터
  • 하루 담배 2갑 30년간 피운 50대, 혈관에서 나온 거대한 '이것'의 정체
    하루 담배 2갑 30년간 피운 50대, 혈관에서 나온 거대한 '이것'의 정체
    국제일반 2025.07.01 19:10:04
    중국에서 30여 년간 하루 2갑씩 흡연해온 50대 남성의 혈관에서 닭발 모양의 거대한 플라크(죽상경화반)가 발견됐다. 닝보완보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저장성 닝보시에 거주하는 류모(55)씨는 최근 2개월여 동안 우측 눈 앞이 10여 초간 침침해지는 증상이 반복되자 닝보시 제2병원 신경외과를 찾았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 결과 우측 경동맥이 90% 이상 협착된 상태로 확인됐다. 경동맥 협착증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내경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뇌혈류 공급을 차단하는 질환으로, 뇌경색과 뇌졸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혈관벽에 콜레스테롤
  • 하나銀·국민연금 “전주 경제·문화 활성화”
    하나銀·국민연금 “전주 경제·문화 활성화”
    국제일반 2025.07.01 18:05:55
    이호성(왼쪽) 하나은행장과 김태현(〃 세 번째)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우범기(〃 두 번째) 전주시장이 지난달 30일 전북 전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전주 지역 경제·복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하나금융그룹
  • 트럼프, 시리아 제재 21년 만에 해제…중동 질서 재편 속도
    트럼프, 시리아 제재 21년 만에 해제…중동 질서 재편 속도
    국제일반 2025.07.01 17:58:55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이스라엘·이란 간 휴전을 성사시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재편 구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1년 만에 시리아에 대한 경제제재를 대부분 해제하는 등 ‘아브라함 협정’의 외연을 확장해 미국·이스라엘 중심의 중동 질서를 새로 짜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반발해 반유대주의 정서가 확산하는 등 역풍도 만만치 않다. 트럼프 대통령은 6월 30일(현지 시간) 시리아에 대한 제재 대부분을 해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2004년 조지 W 부시 행정부
  • 한은 "관세 협상 격화땐 美가 최대 피해자"
    한은 "관세 협상 격화땐 美가 최대 피해자"
    국제일반 2025.07.01 17:32:36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경제적 영향이 늦어도 8월 지표부터 가시화된 후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이 올 하반기 정점을 찍고 소비 둔화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됐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는 30일(현지 시간) ‘2025년 미국경제 동향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서 올 하반기 미국 경제 전반에 관세 인상의 영향이 표면화하면서 올해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3%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 집계에 따르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 일본판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잘될까…심해 희토류 추출 프로젝트 개시[글로벌 왓]
    일본판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잘될까…심해 희토류 추출 프로젝트 개시[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7.01 17:13:37
    일본이 내년부터 심해 5500m 깊이에서 희토류 광물울 추출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핵심 광물 시장에서 일본이 자원 자립을 이뤄내고 전기차 등 첨단 기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포석이다. 일본은 최근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로 자국의 자동차 회사 스즈키가 생산을 일시 중단하는 등 타격을 입은 바 있다. 1일 닛케이아시아는 일본 해양지구과학기술청(JAMSTEC)이 내년 1월 일본 최동단에 위치한 미나미도리 섬에서 100~150km 떨어진 곳에 심해 과학 시추선 치큐호를 정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치
  • 오렌지 썩어가는 美…풍작인데 수확할 노동자가 없다 [글로벌 왓]
    오렌지 썩어가는 美…풍작인데 수확할 노동자가 없다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7.01 16:10:25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이 강화되면서 농업 노동자가 줄어 과일과 채소 등 농작물 대부분이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량 공급망에 타격을 줘 향후 물가를 더욱 밀어올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벤투라와 커널 카운티 등 캘리포니아의 주요 농업 지역에 수확 공백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 단속을 강화하면서 농업 노동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이민자들이 출근을 중단한 탓이다. 캘리포니아는 미국의 농산물 생산을 담당하는 중요한 곡창 지대다. 캘리포니아주
  • 日 엔터 9곳 시총 539조원,車 9곳은 537조원…미국발 관세에 시총 첫 역전
    日 엔터 9곳 시총 539조원,車 9곳은 537조원…미국발 관세에 시총 첫 역전
    국제일반 2025.07.01 15:39:08
    일본 증시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의 시가총액이 전통 강자인 자동차를 사상 처음으로 역전했다. 미국 관세 부담과 중국발 전기차(EV) 저가 경쟁 등이 몰아치면서 시장 주도주가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달 30일 기준 일본의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 9곳의 시가총액이 57조 2000억 엔(약 539조 13억 원)으로 올 들어 28% 늘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자동차 업종은 18% 떨어진 56조8000억엔(약 537조 원)에 그치며 시가총액 1위 지위를 엔터테인먼트 업종에 내줬다. 신흥국의 소득 수준이
  • "시간당 100명 사망"…6명 중 1명이 겪는 고통스러운 '이것' 경고 나왔다
    "시간당 100명 사망"…6명 중 1명이 겪는 고통스러운 '이것' 경고 나왔다
    국제일반 2025.07.01 11:35:21
    세계보건기구(WHO)가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시간당 약 100명이 사망한다고 경고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WHO는 전 세계 인구의 6분의 1이 외로움을 경험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또한 노년층의 3분의 1, 청소년의 4분의 1이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베크 머시 WHO 사회적 연결 위원회 공동 위원장은 “외로움은 우리가 원하는 관계와 실제 관계가 일치하지 않을 때 느끼는 고통스러운 주관적 감정”이라며 “사회적 고립은 객관적으로 관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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