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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짓을 해도 살 안 빠지더라"…1년 만에 45kg 찐 30대 여성의 슬픈 사연
    "무슨 짓을 해도 살 안 빠지더라"…1년 만에 45kg 찐 30대 여성의 슬픈 사연
    국제일반 2025.09.13 03:30:00
    1년 만에 몸무게가 45kg 급증한 30대 여성이 그 원인이 암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33세 미국 여성 재키 가시아는 "지난 2017년 25세였을 1년 만에 몸무게가 45kg이나 늘었다"면서 "운동하는 것을 좋아해 날씬한 체형이었는데 갑자기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충격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다이어트를 시도했으나 체중은 줄지 않았고, 주변 사람들은 과식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엉덩이와 허리 통증 때문에 제대로 먹을 수조차 없
  • "키 커지려 다리 늘리는 수술? 목숨 건 도박"…영원히 못 걸을 수도
    "키 커지려 다리 늘리는 수술? 목숨 건 도박"…영원히 못 걸을 수도
    국제일반 2025.09.13 02:00:00
    미용 목적 다리 연장 수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자 영국 보건당국이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8일(현지시간) 매체 가디언 보도를 통해 다리 연장술이 극심한 통증과 감염, 신경 손상, 장애 위험을 동반한다며 수술을 받지 말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다리 연장술은 1950년대 구소련 외과의사 가브릴 일리자로프가 개발한 시술로, 원래 임상 치료용이었으나 현재는 미용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술 과정은 다리뼈를 절단한 후 수주에서 수개월간 연장 장치로 서서히 늘이는 방식이다. 의사가 다리뼈를 두 부분으로 나누고
  • 트럼프 "美 우익 활동가 커크 총격 용의자 체포"
    트럼프 "美 우익 활동가 커크 총격 용의자 체포"
    국제일반 2025.09.12 22:20:01
    미국의 우익 활동가 찰리 커크(31)의 총격 살인 용의자가 체포됐다. 이 사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생방송에서 가장 먼저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오전(현지 시간) 폭스뉴스의 아침 방송 프로그램 ‘폭스 앤드 프렌즈’에 출연해 ‘정보가 예비적’이라고 전제하면서도 “높은 확률로 커크를 죽인 총격범을 잡아 구금한 상태”라며 “우리가 찾고 있던 바로 그 사람”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송에 들어오기 직전 이 같은 소식을 접했고 짧게 브리핑만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CNN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
  • “지금도 비싼데 더 오른다고?”…트럼프 관세 폭탄에 美 커피값 ‘역대 최고’ 기록
    “지금도 비싼데 더 오른다고?”…트럼프 관세 폭탄에 美 커피값 ‘역대 최고’ 기록
    국제일반 2025.09.12 22:18:53
    미국 소매 커피 가격이 2000년대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치솟았다. 공급난이 장기화된 데다 브라질산 커피에 대한 고율 관세까지 겹치면서 가격 부담은 앞으로 더 커질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지난달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분쇄 커피 가격이 파운드당 8.87달러(한화 약 1만2000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커피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나 급등해 1997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올랐다. 세계 커피 시장은 이미 지난해부터 주요 산지의 흉작으로
  • 日언론 "퇴임 앞둔 이시바 총리, 9월 말 방한 추진"
    日언론 "퇴임 앞둔 이시바 총리, 9월 말 방한 추진"
    국제일반 2025.09.12 22:07:22
    다음 달 퇴임하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9월 말 한국 방문을 추진 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12일 전했다.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이날 이시바 총리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방한해 지방 도시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하는 것을 조율 중이라고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교도통신도 “이시바 총리가 퇴임 전 셔틀외교의 지속과 안정적 관계를 재확인하려는 생각”이라며 방한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시바 총리의 방한 추진은 지난달 23∼24일 방일한 이재명 대통령의 제안에 화답하는 의미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
  • "편의점도 맘 편히 못 가겠어요"…美 구금 사태에 한국 승무원들 '패닉'
    "편의점도 맘 편히 못 가겠어요"…美 구금 사태에 한국 승무원들 '패닉'
    국제일반 2025.09.12 21:50:07
    미국에서 한국인 근로자들이 무더기로 구금되는 사태가 이어지자 국내 항공사 승무원들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체포 과정에서 정식 비자를 소지한 이들까지 무차별 단속 대상이 되면서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내부 공지를 통해 미주 노선을 오가는 운항·객실 승무원들에게 비자와 여권을 24시간 휴대할 것을 지시했다. 체류 목적과 맞지 않는 행동을 자제하라는 주의 사항도 함께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과 에어프레미아는 별도 지침을 내리진 않았지만, 승무원들 사이에서는 자발적으로 조심하는 분위기가 강해졌다. 일
  • 트럼프 "커크 총격 용의자 체포했다"
    트럼프 "커크 총격 용의자 체포했다"
    국제일반 2025.09.12 21:25:19
    미국의 우익 활동가 찰리 커크(31) 총격 살인 용의자가 체포됐다. 이 사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생방송에서 가장 먼저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오전 폭스뉴스의 아침 방송 프로그램 ‘폭스 앤 프렌즈’에 출연해 ‘정보가 예비적’이라고 전제하면서도 “높은 확률로 찰리를 죽인 총격범을 잡아 구금한 상태”라며 “우리가 찾고 있던 바로 그 사람”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송에 들어오기 직전 이 같은 소식을 접했고, 짧게 브리핑만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CNN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총
  • 美공화, '트럼프 인사' 신속승인 위해 상원 규칙변경 강행
    美공화, '트럼프 인사' 신속승인 위해 상원 규칙변경 강행
    국제일반 2025.09.12 20:47:47
    미국 공화당이 민주당의 반대 속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공직 후보자를 상원에서 더 신속하게 승인하기 위한 안건을 강행 처리했다. 11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에 따르면 존 슌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상원 본회의에서 ‘핵 옵션(nuclear option)’이라 불리는 의사규칙 개정안을 상정하고 표결을 실시해 찬성 53표, 반대 45표로 가결 처리했다. 이 개정안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종결 문턱을 기존의 60표에서 단순 과반(51표)으로 낮추는 내용을 담았다. 과거
  • "집값이 금값보다 더 싸네"…1㎏ 금괴 하나면 단독주택 '뚝딱' [지금 일본에선]
    "집값이 금값보다 더 싸네"…1㎏ 금괴 하나면 단독주택 '뚝딱' [지금 일본에선]
    국제일반 2025.09.12 20:04:13
    금값이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예상대로 치솟을 경우 일본에서는 불과 1㎏짜리 금괴로 신축 단독주택 한 채를 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이어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며 "골드만삭스가 내놓은 금값 급등 시나리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3일 보고서에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독립성에 균열이 생기면서 미
  • "비행기 1등석도 '노키즈존'?"…에미레이트 새 규정에 갑론을박
    "비행기 1등석도 '노키즈존'?"…에미레이트 새 규정에 갑론을박
    국제일반 2025.09.12 19:30:26
    에미레이트 항공이 퍼스트클래스에 만 8세 이하 아동의 마일리지 이용 탑승을 제한하면서 온라인상에서 찬반 논란이 뜨겁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에미레이트항공은 지난달 15일부터 만 8세 이하 아동은 마일리지를 통해 퍼스트 클래스 항공권을 예약할 수 없도록 규정을 바꿨다. 전액 마일리지 항공권 뿐 아니라 기존 좌석에서의 마일리지 업그레이드도 모두 제한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올해 초에도 퍼스트 클래스 마일리지 항공권을 '스카이워즈' 회원 등급이 실버 이상인 고객으로 제한하며 프리미엄 좌석 접근을
  • 송지효 해녀복 입자 제주 관광객 '쑥'…'폭싹 속았수다'까지 효과 이 정도라고?
    송지효 해녀복 입자 제주 관광객 '쑥'…'폭싹 속았수다'까지 효과 이 정도라고?
    국제일반 2025.09.12 18:49:09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 여행을 선택할 때 자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한국 스타의 활동과 드라마 장면이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11일 일본·대만·베트남·싱가포르 등 4개국을 대상으로 SNS에서 공유된 제주 체험·활동 게시물을 분석한 '해외 소셜로 보는 제주 관심 콘텐츠'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네 나라 모두 트레킹·하이킹·등산 관련 글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워너브러더스 품나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워너브러더스 품나
    국제일반 2025.09.12 18:37:26
    파라마운트 글로벌과 스카이댄스 미디어의 합병으로 탄생한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또 다른 미디어 대기업인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러더스)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엘리슨 가문의 지원을 받아 워너브러더스에 대한 현금 위주의 인수 제안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공식 인수 제안서가 오가지는 않은 데다 워너브러더스의 덩치가 워낙 커 무산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워너브러더스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약 400억
  • "이민자 없인 美인구도 2031년부터 내리막"
    "이민자 없인 美인구도 2031년부터 내리막"
    국제일반 2025.09.12 18:09:11
    미국이 강력한 이민 억제 정책 여파로 6년 뒤부터는 이민자를 제외한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현지 시간) 악시오스에 따르면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새로 발간한 ‘2025∼2055 인구 예측 보고서 개정판’에서 출생률에서 사망률을 뺀 자연증가율이 2031년부터 마이너스로 접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의회예산국은 올해 1월에는 2033년에 사망률이 출생률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번 보고서에서는 그 시기를 2년 앞당겼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단속과 국경 통제 등 전방위 이민 억제 정책을
  • 70명을 한 방에…임신부도 구금했다
    70명을 한 방에…임신부도 구금했다
    국제일반 2025.09.12 18:06:02
    미국 이민 당국에 의해 조지아주에 구금됐다 풀려난 한국인 근로자 등이 12일 오후 3시 23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가족의 품에 안겼다. 한국인 총 316명(잔류 선택 1명 제외)과 외국 국적자 14명(중국 10명, 일본 3명, 인도네시아 1명) 등 총 330명으로 체포·구금된 지 8일 만이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공항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더 빨리 고국으로 모시지 못해 송구하다”며 “복귀하신 분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심리치료 지원 방안도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강 실장
  • "왠지 모기가 나만 물더라니"…'이 음료' 즐기면 모기에 잘 물린다
    "왠지 모기가 나만 물더라니"…'이 음료' 즐기면 모기에 잘 물린다
    국제일반 2025.09.12 18:03:45
    맥주를 마시면 모기에 더 잘 물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미국 포브스에 따르면 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학교 연구진은 2023년 8월 현지에서 열린 대형 음악 축제 '로우랜드'에서 약 50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당시 현장은 모기로 몸살을 앓을 정도였다. 참가자들은 생활 습관과 전날 행동에 관한 설문을 작성한 뒤, 모기가 든 특수 상자에 팔을 집어넣었다. 상자는 실제로 물리지 않도록 설계됐으며 모기들은 오직 냄새만으로 대상을 인식했다. 연구진은 카메라로 모기의 반응을 추적하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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