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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허드슨강 헬기 추락 사고…탑승자 6명 전원 사망
    美 허드슨강 헬기 추락 사고…탑승자 6명 전원 사망
    국제일반 2025.04.11 07:07:01
    미국 뉴욕의 허드슨강에 10일(현지시간) 헬기 1대가 추락해 탑승자 6명이 모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17분께 사고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펼쳤다.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사고 헬기가 물에 거의 잠긴 채 거꾸로 떠 있는 모습과, 여러 대의 구조 보트가 이를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당국의 구조 작업에도 결국 탑승자 6명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ABC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탑승자는 성인 3명, 어린이 3명으로 조종사를 제외한 5명이 스페인에
  • 韓, 골든타임 벌었지만…“새정부 부담 가중”[Pick코노미]
    韓, 골든타임 벌었지만…“새정부 부담 가중”[Pick코노미]
    국제일반 2025.04.11 05:3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전쟁의 방향을 중국 집중 공세로 전환했다. 당장 25%에 달하는 상호관세를 피해 90일의 유예 기간을 갖게 된 것은 호재지만 기본관세 10%와 자동차·철강 등에 대한 품목관세(25%)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기업별로 셈법이 복잡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격화된 미중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한국이 직간접적인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어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90일로 정해진 협상 시한 중 두 달을 담당할 권한대행 체제가 협상 전권을 쥐기 힘들다는 점도 문제다. 10일 로이터통신 등
  • "AI로 反트럼프 발언 감시" 머스크, 美정부 '빅브라더'됐다
    "AI로 反트럼프 발언 감시" 머스크, 美정부 '빅브라더'됐다
    국제일반 2025.04.11 05:00:0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미국 행정부 조직 정부효율부(DOGE)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공무원들의 대화를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삭감 조치로 불거지는 반발을 막기 위한 조치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이 보도에서 미국 환경보호국(EPA) 소속 직원들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새로 임명된 직원들로부터 머스크의 팀이 AI를 활용해 직원들의 대화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나 머스크에 대한 적대적인 내용이 있는지 감시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소식
  • 트럼프, 韓조선업 협력 시사…中엔 “협상 원한다”
    트럼프, 韓조선업 협력 시사…中엔 “협상 원한다”
    국제일반 2025.04.11 04:22: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선업 재건 의지를 내비치며 경쟁력을 갖춘 동맹국의 선박을 구매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세계 1위 조선업 국가인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우리는 조선업을 재건할 것”이라며 “의회에 (선박 구매자금을) 요청해야 할 수도 있지만, (미국과) 가깝고 조선 실적이 훌륭한 다른 나라에서 선박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조선업 경쟁력을 지닌 동맹국들로부터 군함이나 상선을 구매할 수밖에 없고 이를 위해 의회에 구매 자금 승인을 얻어야 한다는 취
  • 불안한 美30년물, 경매수요 호조에도 또 투매…‘트럼프 한숨 돌릴 틈 없네’
    불안한 美30년물, 경매수요 호조에도 또 투매…‘트럼프 한숨 돌릴 틈 없네’
    국제일반 2025.04.11 03:54:11
    미국 재무부가 10일(현지 시간) 진행한 30년 만기 국채 경매에서 입찰 수요가 호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또 다시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는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강도 상호관세 정책에서 한발 물러서게 된 배경으로 꼽히는 국채시장 불안 가운데서도 핵심 국채다.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재무부가 실시한 220억 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국채 경매에서 일반 투자자(비 딜러)의 입찰률은 87.7%로 평균 85.4%를 상회했다. 국채 경매는 일반 투자자들이 먼저 입찰한 뒤 소화되지 않는 물량은
  • "퇴근 후 총연습 한다"…인류의 '최후의 날' 준비하는 이들의 정체는
    "퇴근 후 총연습 한다"…인류의 '최후의 날' 준비하는 이들의 정체는
    국제일반 2025.04.11 02:00:00
    아침 햇살이 내리쬐는 미국 플로리다주 리즈버그의 한적한 들판에 위장복을 입고 총기를 든 채 모여든 10여 명은 특수작전 부대도, 극우단체 회원도 아니었다. 이들은 간호사, 조종사, 건설사 임원 등 전원이 민간인으로, 만약에 닥칠 '인류 최후의 날'에 대비하기 위해 이날 사격 훈련에 참가했다. 9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자연 재해, 침략 전쟁, 전염병 창궐 등으로 인류가 직면한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처럼 자체적으로 극단 상황에 대비하려는 민간인들이 이른바 '준비된 시민들'이
  • 백악관 “中에 매기는 총 관세는 125%아닌 145%”
    백악관 “中에 매기는 총 관세는 125%아닌 145%”
    국제일반 2025.04.11 00:50:22
    미국 백악관이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중국에 부과된 총 관세율이 125%가 아닌 145%라고 확인했다. CNBC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미국이 중국에 부과하게 되는 총 관세율은 145%라고 현지 언론에 확인했다. 여기에는 중국에 대한 상호관세는 물론 중국의 보복 행위에 대한 추가관세, 펜타닐 문제로 2월 부과했던 관세 등이 포함된다. CNBC는 “중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이 125%라고 행정명령에 명시돼 있다”며 “여기에 20%의 펜타닐 (관세) 비율을 추가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그러면서 “백악관
  • 美 3월 CPI 상승률 2.4%…4년 최저치에 트럼프 “물가 내려갔다”
    美 3월 CPI 상승률 2.4%…4년 최저치에 트럼프 “물가 내려갔다”
    국제일반 2025.04.11 00:15:51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효를 앞두고 있던 지난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3월 CPIrk 나온 이후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인플레이션이 내려가고 있다”고 썼다. 미 노동부는 10일(현지 시간)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인 2월 상승률(2.8%) 보다 상승세가 줄었으며 추정치 2.5%를 밑돌았다. 3월 상승률은 2021년 2월 이후 4년 1개월 만에 가장 낮다. 전월 기준으로는 변동률이 -0.1%로 물가
  • 신혼여행 꿈꾸는 곳이었는데 '여행 주의보' 날벼락…몰락한 '지상 낙원' 어디?
    신혼여행 꿈꾸는 곳이었는데 '여행 주의보' 날벼락…몰락한 '지상 낙원' 어디?
    국제일반 2025.04.10 23:05:26
    지상 낙원으로 불리던 중남미 바하마 섬에 ‘여행 주의보’가 발령됐다. 7일(현지 시간) 폭스 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국무부는 “바하마에서 안전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며 “2단계 여행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의 여행주의보는 사전 주의(1단계), 강력한 주의(2단계), 자제(3단계), 금지(4단계)로 나뉜다. 2단계 여행주의보는 ‘안전 및 보안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상태’로, 여행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미국 국무부는 “바하마 섬에서 성폭행·무장 강도·절도 등 범죄가 빈번
  • 백악관 “15개국과 관세 협상 중…여러 건 마무리 단계”
    백악관 “15개국과 관세 협상 중…여러 건 마무리 단계”
    국제일반 2025.04.10 22:35:18
    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현재까지 15개국 이상이 미국과 상호 관세 인하를 위한 협상을 제안해왔으며, 그중 상당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해싯 위원장은 10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CNBC 인터뷰에서 “이미 15개국 이상으로부터 구체적인 제안을 받았다”며 “아직 협상이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대화를 원하고 있다는 강한 신호”라고 말했다. 이어 “결승선에 거의 다다른 협상들도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협상 중인 국가들의 명단은 밝히지 않았지만, 이날 고위급 회의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
  • EU, 철강 보복관세 90일 유예…트럼프 관세 유예에 화답
    EU, 철강 보복관세 90일 유예…트럼프 관세 유예에 화답
    국제일반 2025.04.10 22:05:28
    유럽연합(EU)이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에 대응해 준비했던 보복 관세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기로 했다. 미국이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나온 결정이다. 갈등을 일단락하고 협상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10일(현지시간) 입장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유예 조치는 협상의 기회를 제공한 것”이라며 “EU도 보복 조치를 90일간 보류하고 미국과 건설적인 협상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복관세는 원래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다. E
  • [속보]美 3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2.4%↑…예상치 하회
    [속보]美 3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2.4%↑…예상치 하회
    국제일반 2025.04.10 21:36:06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관세 부과 전 인플레이션 수치로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미국 3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상승치인 2.6%를 밑돈 수치다.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전월 대비 0.1%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8%, 전월 대비 0.1% 각각 상승했다. 근원 C
  • 중국, 트럼프의 관세 폭탄에 ‘할리우드 영화’ 수입 축소로 맞불
    중국, 트럼프의 관세 폭탄에 ‘할리우드 영화’ 수입 축소로 맞불
    국제일반 2025.04.10 21:28:15
    미국의 대중국 고율 관세에 대한 맞불 수단으로 중국이 할리우드 영화 수입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무역 보복 수단이 아닌 ‘문화 수입 제한’ 카드를 꺼낸 것이다. 10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영화국은 홈페이지에 게시한 질의응답 형식의 입장문을 통해 “미국 영화 수입량을 적절히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영화국은 “미국 정부가 중국에 함부로 관세를 부과하는 잘못된 행동은 국내 관객의 미국 영화에 대한 호감도를 더욱 떨어뜨릴 것”이라며, “시장 원칙과 관객의 선택을 존중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
  • "그 돈을 주고 일본? 차라리 다른 데 가지”…한국인 발길 '뚝' 무슨 일?
    "그 돈을 주고 일본? 차라리 다른 데 가지”…한국인 발길 '뚝'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4.10 18:35:29
    엔화가 1000원대를 돌파하면서 일본 여행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10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올해 5월 초 황금연휴(5월1일~6일) 출발 기준 일본여행 예약량은 전년 대비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비중은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 예약 순위 역시 지난해 3위를 차지하던 일본이 5위로 떨어졌다. 법무부 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2월 일본을 찾은 한국인 방문객 수는 81만 5231명으로 전월(93만 5815명) 대비 12.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년간 엔화가 850원~910원대로 약세를 보이며 일본 여행 시장은
  • 中 "관세 협박에 두 번은 안 당한다"…희토류·지재권 등 반격카드 총동원
    中 "관세 협박에 두 번은 안 당한다"…희토류·지재권 등 반격카드 총동원
    국제일반 2025.04.10 17:44: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최대 1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자 중국은 즉각 84%의 보복관세로 응수했다. 동시에 위안화 가치를 1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뜨리며 수출 타격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적 대응에도 나섰다. 통상 분쟁을 넘어 기술 패권과 경제 주도권을 둘러싼 미중 간 전방위 충돌이 본격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허융첸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을 향해 “대화를 원한다면 문은 열려 있다. 하지만 상호 존중과 평등한 태도가 전제돼야 한다”며 “싸움을 원한다면 끝까지 싸우겠다. 압력과 위협·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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