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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낮에 털리더니…루브르. 이번엔 누수로 도서 수백권 손상 [글로벌 왓]
    대낮에 털리더니…루브르. 이번엔 누수로 도서 수백권 손상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2.08 10:17:33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보석 도난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누수로 인해 희귀 도서 수백권이 손상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은 지난달 말 전시 공간에서 누수가 발생해 이집트 부서에서 보관 중이던 도서 300~400권이 손상됐다고 밝혔다. 프랑시 스탱보크 루브르 부관리자는 피해를 입은 자료가 연구자들이 사용하는 “이집트학 서적과 과학 문서”라며 “매우 유용하지만 절대 유일무이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로서 해당 소장품에 회복할 수 없는 명확한 손실은
  • 월가 IB들 “美 증시 내년 약 10% 추가 상승 전망…S&P500 최대 8000도 가능”
    월가 IB들 “美 증시 내년 약 10% 추가 상승 전망…S&P500 최대 8000도 가능”
    인물·화제 2025.12.08 06:41:00
    월가 대형 투자은행(IB)들이 내년 미국 증시가 다시 한 번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최근 인공지능(AI) 거품 논란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았지만 기업 실적 회복과 정책 환경 개선이 상승장을 이어가게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9개 IB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내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의 내년 말 평균 전망치는 7500포인트로 집계됐다. 현재 대비 약 10% 추가 상승이 가능한 셈이다. S&P500은 10월 사상 최고치인 6920을 경신한 뒤 5일 6870.40
  • “‘영하 20도’ 정상서 얼어 죽은 여성”…남친은 과실치사로 재판행, 무슨 일?
    “‘영하 20도’ 정상서 얼어 죽은 여성”…남친은 과실치사로 재판행,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2.08 02:20:00
    여자 친구와 함께 오스트리아 최고봉에 올랐다가 홀로 하산한 산악인이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탈진과 저체온증으로 움직이지 못하던 여자 친구를 현장에 남겨둔 채 하산했고, 여자 친구는 6시간여 만에 숨졌다. 6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올해 1월 오스트리아의 그로스글로크너산에서 발생했다. 산악인 A씨는 여자 친구 B씨와 함께 정상 등반에 나섰지만, 전문가가 아니었던 B씨는 점점 심한 무력감을 느끼기 시작했고 순조롭던 등반은 곧 위기로 이어졌다. 정상을 약 50m 앞둔 지점에서 B씨는 탈진과 저체온증,
  • “하지 말라는 데는 다 이유 있다”…15세 소년 키가 138cm, '이것' 부족이 원인? [건강UP]
    “하지 말라는 데는 다 이유 있다”…15세 소년 키가 138cm, '이것' 부족이 원인? [건강UP]
    인물·화제 2025.12.08 01:20:00
    몸·마음·생활… 무분별한 정보는 많고 건강해야 할 곳도 많습니다. 어려운 건강 지식도 쉽고 정확하게 UP! 해드립니다 <편집자주>중국의 한 15세 소년이 수년간 밤샘 게임을 이어온 결과 성장판이 일찌감치 닫히면서 키가 138㎝에서 더 이상 자라지 못했다는 진단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시나닷컴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정저우대학 제1부속병원 의료진은 밤을 새워 게임을 하던 소년을 진료한 뒤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정저우에 사는 샤오위는 또래 친구들이 대부분 170㎝ 안
  • 케이티 페리, 트뤼도 전 총리와 일본 여행 사진 공개…열애 공식화
    케이티 페리, 트뤼도 전 총리와 일본 여행 사진 공개…열애 공식화
    인물·화제 2025.12.07 21:28:24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와 일본 여행 중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사실상 열애를 공식화했다. 6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잡지 피플지에 따르면 페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일본 방문 중 트뤼도 전 총리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대고 찍은 셀카 등은 25만건이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앞서 페리는 일본 투어 중 트뤼도 전 총리와 함께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총리 부부를 예방하기도 했다. 당시 기시다 전 총리는 SNS 게시물에서 페리를 트뤼도 전 총리의 ‘파트너’라고
  • "연봉 1억 넘어도 줄 선다"… 美 부자들 홀린 '2달러의 역습' 무슨 일
    "연봉 1억 넘어도 줄 선다"… 美 부자들 홀린 '2달러의 역습'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2.07 20:18:27
    ‘미국판 다이소’로 불리는 저가 할인 매장이 이제는 저소득층만의 공간이 아니다. 물가 급등 속에서 고소득층까지 찾는 유통 승자로 부상하며 미국 소비 풍경이 바뀌고 있다. ◇ 저가 할인 매장, 더 이상 ‘서민용 가게’ 아니다 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미국 최대 저가 할인 체인 달러제너럴은 올해 3분기 동일 매장 매출이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쟁사 달러트리도 4.2% 증가하며 예상 밖 호실적을 냈다. 이들 브랜드는 한국의 다이소와 유사한 콘셉트로 냉동식품부터 생활용품·파티장식까지 판매하며,
  • "등산으로 한중 협력"…닝보 쉬에도우산에서 한중등산대회 개최
    "등산으로 한중 협력"…닝보 쉬에도우산에서 한중등산대회 개최
    인물·화제 2025.12.07 18:25:21
    한중 관계가 회복되는 흐름에 맞춰 중국 닝보시에서 6년만에 한중 등산 애호가들이 함께 모인 등반대회가 열렸다. 7일 닝보시 쉬에도우산에서 닝보시 관계자, 한중 여행사 관계자, 한중 등산 애호가 등 500여명이 참여한 제7회 한중국제등산대회가 개최됐다. 쉬에도우산은 푸타산, 우타이산, 어메이산, 지우화산과 함께 중국 5대 불교 명산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참가자들은 국민당 주석 장제스의 별장인 먀오가오타이, 120미터 높이의 첸장옌 폭포 등 등산로 8㎞를 함께 등산했다. 개막식 축사에서 샤오핑핑 닝보시 문화여유국 부국장은 “쉬에도우산은
  • 디즈니 호텔서 '중국식 칼' 꺼내 "죽여버리겠다"…칼부림 협박한 중국인, 왜?
    디즈니 호텔서 '중국식 칼' 꺼내 "죽여버리겠다"…칼부림 협박한 중국인, 왜?
    인물·화제 2025.12.07 18:02:00
    도쿄 디즈니씨 리조트 내 호텔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투숙객과 직원을 위협한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교도통신·TBS 등에 따르면 경찰은 치바현 우라야스시에 위치한 디즈니씨 내 ‘호텔 미라코스타’ 연회장에서 흉기를 들고 협박한 혐의로 34세 장춘위 씨를 체포했다. 장 씨는 지난 1일 오후 8시 10분께 기업 행사 중이던 연회장에 갑자기 들어와 배낭에서 약 20㎝ 길이의 칼을 꺼내 들고 “가까이 오면 죽여버리겠다”고 소리를 지르며 사람들을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행사 주최 회사에서 과거 근무한 전 직원인
  • AI 존재감 없고 핵심 인력 줄퇴사…흔들리는 ‘애플 제국’
    AI 존재감 없고 핵심 인력 줄퇴사…흔들리는 ‘애플 제국’
    인물·화제 2025.12.07 17:45:22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애플을 둘러싼 위기감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수년간 애플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왔던 임원들이 잇따라 이탈하는 ‘엑소더스’ 현상에 불안감이 확산하면서다. 2000년대와 2010년대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연이은 성공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 산업의 정점에 올라섰던 애플은 인공지능(AI) 시대로 접어든 후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며 혁신의 흐름에서 낙오하고 있다는 비판이 잇따른다. 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의 하드웨어 기술 부문 수석부사장인 조니 스루지가 조만간 회사를 떠날 것으로 전해졌다. 2008
  • 넷플릭스 워너 인수, 막판 변수는 트럼프
    넷플릭스 워너 인수, 막판 변수는 트럼프
    인물·화제 2025.12.07 16:01:34
    넷플릭스의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인수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승인 여부가 막판 변수로 부상했다. 인수 불발 시 넷플릭스는 거액의 부채와 위약금 부담을 떠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넷플릭스의 워너브러더스 인수가 스트리밍 시장 지배력에 미칠 영향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WSJ는 백악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들이 이번 인수 건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합병 전부터 넷플릭스의 반독점법 위반
  • 머스크, 스페이스X 주식매각 보도에 "정기 자사주 매입일뿐"
    머스크, 스페이스X 주식매각 보도에 "정기 자사주 매입일뿐"
    인물·화제 2025.12.07 14:55:38
    스페이스X가 8000억 달러(약 1180조 원)의 가치로 내부자 주식을 매각한다는 보도에 대해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반박하고 나섰다. 6일(현지 시간)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스페이스X는 수년간 현금 흐름이 양호했다”며 “우리는 직원들과 투자자들에게 유동성을 제공하려고 연 두 차례 정기적으로 자사주 매입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외부 매각을 추진하는 게 아니라 직원과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을 회사가 직접 사들인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머스크는 스페이스X가 미 항공우주국(NASA) 보조금을 받는다는 소문도 ‘거짓’이라
  • "물 색깔이 왜 이래?"…가족여행 중 온수욕조 이용했다가 사망한 여성, 왜?
    "물 색깔이 왜 이래?"…가족여행 중 온수욕조 이용했다가 사망한 여성, 왜?
    인물·화제 2025.12.07 14:35:04
    영국에서 70세 생일을 맞아 가족 여행을 떠났던 여성이 온수욕조 이용 후 레지오넬라증에 감염돼 사망하면서 시설 관리 책임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일간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2020년 2월7일 폴렛 크룩스(70)는 딸들을 포함한 가족 10명과 함께 와이트섬의 태프넬 팜 휴가용 코티지를 방문했다. 크룩스는 도착 당일부터 가족들과 함께 숙소 내 온수욕조를 여러 차례 이용했다. 귀가 후 어지러움과 구토 증상을 호소한 크룩스는 같은 달 16일 병원에 입원해 레지오넬라증 진단을 받았다. 중환자실 치료와 인공호흡기 착용, 유도 혼수상태를 거
  • GM 40년·참전용사도 못 피한 '병원비 빚'… 88세 마트 알바 울린 '26억 기적'
    GM 40년·참전용사도 못 피한 '병원비 빚'… 88세 마트 알바 울린 '26억 기적'
    인물·화제 2025.12.07 11:52:30
    생계난을 겪으며 80대에도 마트에서 일하던 미국 노인의 사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며 전 세계 후원으로 170만 달러(약 26억 원)가 모인 감동적인 사연이 화제다. 6일(현지시간) AP통신과 CBS 등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 브라이턴의 식료품점 ‘마이어(Meijer)’에서 일하는 88세 직원 에드 밤바스는 최근 호주 출신 인기 인플루언서 새뮤얼 와이든호퍼(22)가 주도한 모금 캠페인 덕분에 거액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와이든호퍼는 틱톡 770만 명을 포함해 총 10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로,
  • '케데헌·이재명'…미국·한국서 '올해를 휩쓴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구글 검색어 1위는?
    '케데헌·이재명'…미국·한국서 '올해를 휩쓴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구글 검색어 1위는?
    인물·화제 2025.12.07 10:22:53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이 글로벌 인기 속에 구글 검색어 순위를 휩쓸며 올해 문화 트렌드를 주도한 작품으로 떠올랐다. 5일(현지시간) 구글이 발표한 ‘2025년 검색어 보고서(Year in Search 2025)’에 따르면 케데헌은 미국 전체 검색어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출연진 부문에서는 각각 1위를 기록하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압도적 존재감을 입증했다. 미국 검색어 1위는 지난해 9월 숨진 우파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 3위는 홍콩 디자이너의 봉제 인형 캐릭터 ‘라부
  • "중국판 인스타 '샤오훙수' 금지합니다"…사기·가짜뉴스에 칼 빼 든 '이 나라'
    "중국판 인스타 '샤오훙수' 금지합니다"…사기·가짜뉴스에 칼 빼 든 '이 나라'
    인물·화제 2025.12.07 09:05:00
    대만 정부가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샤오훙수’(小紅書)에 대해 1년간 접속 금지 조치를 시행했다. 이에 중국은 “대만 당국이 권력을 남용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5일 자유시보·연합보 등 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대만 내정부는 샤오훙수가 사기 범죄와 정보보안 문제에 연루됐다며 접근 제한 명령을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대만에서 발생한 샤오훙수 관련 사기 사건은 1706건, 피해액은 4700만 대만달러(약 11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내정부는 이번 조치가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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