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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보 당장 피해!" 기상캐스터, 생방송 도중 문자…논란과 격려 쏟아졌다
    "여보 당장 피해!" 기상캐스터, 생방송 도중 문자…논란과 격려 쏟아졌다
    인물·화제 2025.08.07 12:16:54
    미국의 한 기상캐스터가 뉴스 생방송 도중 폭풍우 예보를 전하다 말고 가족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됐다. 방송 이후 "전문성이 없다"며 불편해하는 시청자들의 댓글이 쏟아지는 등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해당 캐스터는 "나는 가족이 먼저"라며 자신의 모습을 이해하고 존중해 달라고 촉구했다. 6일 미 매체 USA투데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지역방송(KTTC)의 기상 캐스터 닉 얀센은 미네소타 남동부와 아이오와 북부 지역에 발생한 폭풍우 예보를 전하다 말고 고개를 숙이더니
  • 40도 폭염에도 에어컨 안 켠다?…수십 명 숨졌다는 일본서 무슨 일이
    40도 폭염에도 에어컨 안 켠다?…수십 명 숨졌다는 일본서 무슨 일이
    인물·화제 2025.08.07 07:52:00
    “올해는 뭔가 다르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 일본이 연일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군마현 이세사키시에서 관측된 41.8도는 일본 기상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5일 NHK에 따르면 이번 폭염은 광범위하다. 군마현 기류시(41.2도), 사이타마현 하토야마마치(41.4도), 도쿄도 오메시(40.4도) 등 수도권을 포함한 간토 지방 전역이 40도를 넘어섰다. 올 여름 일본에서 40도 이상이 관측된 것은 벌써 6번째다. 인명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도쿄에서만 6~7월 열사병 의심 사망자가 56명 발생했다. 70
  • “이 냄새 뭐야? 미쳤다”…남자들도 중독된 ‘아기머리 냄새' 향수. 대체 왜?
    “이 냄새 뭐야? 미쳤다”…남자들도 중독된 ‘아기머리 냄새' 향수. 대체 왜?
    인물·화제 2025.08.07 04:00:00
    일본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의 머리에서 나는 좋은 냄새를 재현한 향수가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향수는 부모와 아기의 교감을 돕는다는 연구에서 착안해 개발되었으며 출시와 동시에 품절 사태를 빚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베대학교발 벤처기업 '센츠페스(Sentsfes)'가 지난 6월 출시한 '푸퐁 퓨어(Poupon pure)'는 아기의 머리 냄새를 화학적으로 분석해 향으로 구현한 세계 최초의 향료다. '푸퐁'은 프랑스어로 갓난아기를 뜻한다. 이 향수는 따뜻함과 상쾌함이 어
  • "'좋아요' 7만개 달렸다"…보그에 등장한 금발 미녀에 패션업계 '발칵' 왜?
    "'좋아요' 7만개 달렸다"…보그에 등장한 금발 미녀에 패션업계 '발칵' 왜?
    인물·화제 2025.08.06 13:12:08
    패션 잡지 보그(Vogue) 미국판 2025년 8월호 광고에 인공지능(AI)이 만든 모델이 등장하면서 패션계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적잖은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CNN은 지난달 31일 해당 광고가 의류 브랜드 게스(Guess)의 캠페인 일환이며, 이미지 하단에 AI 생성 모델이라는 문구가 명시돼 있다고 보도했다. 광고 이미지에는 금발 백인 여성 모델이 줄무늬 원피스를 입고 가방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첫눈에는 일반적인 패션 화보처럼 보이지만, 해당 모델이 실존 인물이 아닌 A
  • 백인 우월주의 논란 美 브랜드, 트럼프 “힘내라 시드니!” 한마디에 주가 ‘급등’
    백인 우월주의 논란 美 브랜드, 트럼프 “힘내라 시드니!” 한마디에 주가 ‘급등’
    인물·화제 2025.08.06 06:49:00
    ‘백인 우월주의’ 논란에 휩싸인 미국 배우 시드니 스위니의 청바지 광고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지지 발언을 하면서, 해당 브랜드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운영 중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 ‘트루스소셜(Truth Social)’에 “등록된 공화당원인 시드니 스위니는 지금 가장 ‘핫한’ 광고를 내놨다”며 “아메리칸 이글 광고이고 청바지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힘내라 시드니!”라는 글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알려진 이후 뉴욕증시에서 아메리칸
  • 韓美 조선 협력이 파업으로 멈춰선다면[여명]
    韓美 조선 협력이 파업으로 멈춰선다면[여명]
    인물·화제 2025.08.05 18:05:20
    2002년 노사 간 교섭 결렬로 미 서부 항만 29곳이 멈춰서자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태프트·하틀리법’을 발동해 노사 분쟁에 직접 개입했다. 로스앤젤레스(LA) 등 서부 항만은 물류의 요충지로 미 컨테이너 수입의 40%를 담당한다. 10여 일간의 항만 폐쇄로 100억 달러 이상 손실이 발생하고 군수물자 수송까지 어려워지자 대통령이 강제 수단을 꺼내든 것이다. 1947년 제정된 태프트·하틀리법은 국가 비상사태 시 대통령이 법원에 파업 중단 명령 등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한다. 당시 법원이 부시 대통령의 요
  • "포장지에 웬 환자 얼굴과 병명이?" 길거리 음식 샀다가 '화들짝'…무슨 일?
    "포장지에 웬 환자 얼굴과 병명이?" 길거리 음식 샀다가 '화들짝'…무슨 일?
    인물·화제 2025.08.05 17:19:22
    태국에서 한 병원의 환자 의료기록이 길거리 음식 포장재로 사용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무거운 벌금을 부과했다. 4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머스트쉐어뉴스에 따르면 태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PDPC)는 우본랏차타니주 소재 대형 사립병원에 121만 바트(약 51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5월 한 태국 인플루언서의 페이스북 게시물이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길거리 음식이 환자 진료기록지에 포장된 모습이 담겨 있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기록지에 환자의 실명과 진단명, 심지어 얼굴 사진까지 포
  • "군대요? 제가요? 왜요?"…'병력 부족' 우크라서 징병 담당 장교 집단 폭행 당했다
    "군대요? 제가요? 왜요?"…'병력 부족' 우크라서 징병 담당 장교 집단 폭행 당했다
    인물·화제 2025.08.05 13:51:37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징집 관련 임무를 수행하던 장교가 민간인의 집단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는 미콜라이우주 징병센터 발표를 인용해, 이날 오후 2시께 부즈케 지역에서 정체불명의 민간인들이 방망이와 금속 파이프로 무장한 채 징집 업무 중이던 징병 장교와 경찰을 공격하고 차량을 훼손했다고 보도했다. 징병센터 측은 해당 장교가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기 위해 정당방위 차원에서 합법적인 비살상 무기를 발사했다고 설명했으며, 이 과정에서 몇몇 군인과 민간인이 부상을 입었다고
  • 한국은 시원한 편? '최고 42도' 극한 폭염 덮친 日…"라멘 모형도 녹았다"
    한국은 시원한 편? '최고 42도' 극한 폭염 덮친 日…"라멘 모형도 녹았다"
    인물·화제 2025.08.05 12:15:38
    일본 전역이 기록적인 폭염에 휩싸이면서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어서는 지역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4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이시카와현 고마쓰시가 오후 1시 34분 기준 40.3도를 기록해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40도 이상을 기록한 날이 됐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일본 전국에서는 248개 지역에서 기온이 35도 이상까지 올랐다. 이처럼 이례적인 더위 속에 토치기현 모오카시에 위치한 한 농장의 비닐하우스에서는 바나나가 열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농장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비닐하우스 안은 온도가 40도를 넘고 습도도 약 80%
  • [르포] "12만 관객이 하나가 됐다"…K콘, 사흘간 美 LA 후끈 달구며 저력 입증
    [르포] "12만 관객이 하나가 됐다"…K콘, 사흘간 美 LA 후끈 달구며 저력 입증
    인물·화제 2025.08.05 01:44:00
    "아직도 꿈만 같아요.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다니"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운에 위치한 크립토닷컴 아레나. 주변은 '케이콘(KCON) LA 2025'를 보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관객들은 자신들의 좋아하는 K팝 스타의 스타일에 맞게 화장을 하고 옷을 차려 입은 젊은 여성들부터 부모의 손을 잡고 나온 어린 아이들까지 실로 다양했다. 콘서트 입장을 위해 형성된 줄은 아레나 주변을 3분의 1가량 에워쌀 정도로 장관을 연출했다. 팬들의
  • ‘1700억짜리’ 비행기가 20분만에 와장창…‘이것’ 때문에 날벼락, 무슨 일?
    ‘1700억짜리’ 비행기가 20분만에 와장창…‘이것’ 때문에 날벼락,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8.04 21:56:36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출발한 최신 여객기가 조류충돌로 기체가 심각하게 파손돼 긴급 회항했다. 3일(현지 시간) 마드리드 바라하스공항에서 출발한 파리행 이베리아항공 IB579편이 이륙 직후 2000m 상공에서 대형 조류와 충돌했다. 해당 기체는 에어버스 A321XLR으로 가격만 1억2000만달러(약 1700억 원)에 달한다. 이번 사고로 기수가 절반가량 파손됐다. 항공사 측은 “기상레이더를 보호하는 기수 레이돔이 심각하게 손상됐으며 조류가 왼쪽 엔진으로 빨려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일반적인 조류충돌과 달리 기체 구조물이
  • "풍선인 줄 알고 만졌다간 죽을 수도"…日 공포에 떨게 한 '이 해파리' 뭐길래?
    "풍선인 줄 알고 만졌다간 죽을 수도"…日 공포에 떨게 한 '이 해파리' 뭐길래?
    인물·화제 2025.08.03 19:12:25
    최근 일본의 여러 해수욕장에서 강한 독성을 가진 ‘작은부레관해파리’가 연달아 출현하면서 현지 당국이 주의를 요구했다. 전문가들은 해변에서 맨발로 다니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고 경고했다.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는 지난 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야자키시 아오시마 해수욕장 주변에서 독성 해파리의 일종인 작은부레관해파리가 밀려온 것이 확인됐다”며 “촉수에 독을 지닌 해파리로, 죽은 상태에서도 독성이 있으니 발견하더라도 절대 손대지 말라”고 알렸다. 이 해파리는 짙은 파란색의 몸체와 작은 풍선처럼 부푼 외형을 지녔으며
  • "저쪽에 금 20kg 있대"…홍수로 금은방 휩쓸리자 中서 '보물찾기 대소동'
    "저쪽에 금 20kg 있대"…홍수로 금은방 휩쓸리자 中서 '보물찾기 대소동'
    인물·화제 2025.08.03 12:09:03
    중국 산시성에서 갑작스러운 홍수로 한 금은방의 귀금속 20kg이 유실되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현장에는 주민들이 금속탐지기까지 들고 몰려드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1일(현지시간) 더스탠다드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우치현에서는 예상치 못한 홍수로 인해 현지 금은방의 귀금속이 쓸려가면서 일종의 ‘골드러시’가 벌어졌다. 해당 금은방을 운영하는 예씨는 “금팔찌, 목걸이, 귀걸이, 펜던트, 다이아몬드 반지, 옥 장신구, 은 제품 등이 홍수에 휩쓸렸다”고 설명했다. 사고는 지난 25일 오전에 일어났다. 밤새 가게를 지켰던 직원들이 귀
  • 푸틴 '최후 통첩' 거부에…트럼프 "러 근처에 핵잠수함 배치"
    푸틴 '최후 통첩' 거부에…트럼프 "러 근처에 핵잠수함 배치"
    인물·화제 2025.08.02 13:22: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공습에 대응해 핵잠수함 2대를 러시아 인근에 배치하라고 지시했다. 경제 제재와 관세 경고로도 효과가 없자 군사적 압박 수단을 동원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의 도발적인 발언에 따라 핵잠수함 2대를 적절한 지역에 배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가 말 뿐 아니라 행동으로 나설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지난달 31일 텔
  • 스트레스 받는다고 '쪽쪽쪽'…中직장인들 '이것' 물었다
    스트레스 받는다고 '쪽쪽쪽'…中직장인들 '이것' 물었다
    인물·화제 2025.08.02 07:34:00
    중국에서 '성인용 쪽쪽이(공갈젖꼭지)'가 새로운 스트레스 해소 장난감으로 떠오르고 있다. 판매업체들은 이 제품이 불안 완화와 수면 보조에 효과가 있다고 홍보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실제 효과를 봤다는 후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중국 봉면신문은 성인용 쪽쪽이가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인기를 모으면서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 달에 1000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성인용 안정 쪽쪽이'를 검색하면 10위안(약 2000원)에서 500위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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