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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평화상 마차도 "귀국해 계속 투쟁"
    노벨평화상 마차도 "귀국해 계속 투쟁"
    인물·화제 2025.12.11 22:00:42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마두로 정권의 감시를 피해 고국에서 민주주의 운동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AP, 로이터 등에 따르면 11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오슬로를 방문한 마차도는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와 기자회견을 갖고 “그들은 내가 어디 있었는지 알지 못했고 나를 막으려고 가능한 모든 일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국으로 돌아갈 계획과 관련해 “귀국하면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며 “정권을 누가 잡고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여전히 권력이 유지되고 있다면 나는
  • '디플레 늪' 갇힌 中, 내년에도 '내수회복' 방점
    '디플레 늪' 갇힌 中, 내년에도 '내수회복' 방점
    인물·화제 2025.12.11 21:33:05
    중국이 내년도 최우선 과제로 내수 회복을 꼽고 이를 위해 적극적인 통화·재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1일 중국 당정은 10∼11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 등 최고지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경제공작회의를 개최했다. 매년 12월 열리는 이 회의는 향후 1년간의 경제 정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 종료 후 공개된 발표문에 따르면 당정은 내년도 경제 공작(업무)의 첫 번째 과제로 내수 주도의 강대한 국내 시장 건설을 꼽았다. 이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당히 완화적인 통화정
  • "1억 넘어도 없어서 못 팔아"…김정은·머스크 얼굴 달린 로봇개 '완판', 이유는
    "1억 넘어도 없어서 못 팔아"…김정은·머스크 얼굴 달린 로봇개 '완판', 이유는
    인물·화제 2025.12.11 19:04:06
    미국의 현대미술 전시장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의 얼굴을 한 ‘로봇개’가 등장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북미 최대 아트페어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에서는 ‘레귤러 애니멀스(Regular Animals)’라는 제목의 기괴한 로봇개 시리즈가 공개됐다. 작품을 만든 이는 디지털 아티스트 마이크 윈켈만(예명 비플)이다. 그는 개 형태의 로봇 위에 유명 인물의 얼굴을 실시간 렌더링한 듯한 모습으로 덧붙여 강한
  • "중국, 일본에서 한국으로 갈아탔다"…'홋카이도→서울' 한 순간에 싹 바뀐 중국 관광지 모습
    "중국, 일본에서 한국으로 갈아탔다"…'홋카이도→서울' 한 순간에 싹 바뀐 중국 관광지 모습
    인물·화제 2025.12.11 18:20:00
    일본 홋카이도를 본떠 조성된 중국 저장성의 한 관광지가 최근 일본색(色)을 완전히 지우고 ‘서울 콘셉트’로 갈아탔다. 이번 변화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양국 갈등이 고조된 시점과 맞물린다. 최근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에 대해 자국민 ‘여행 자제령’을 발령했고, 일본 내 치안과 지진을 이유로 여행을 삼가라는 경고를 반복해왔다. 중국 단체 관광객의 예약이 무더기로 취소되고 항공사들도 일본 노선 운영을 줄이면서 양국 관계는 급속히 얼어붙었다. 이처럼 양국 관계가 '한일령'에 이어
  • 반년간 5兆 베팅…美 투자자들도 中 AI 기업에 꽂혔다
    반년간 5兆 베팅…美 투자자들도 中 AI 기업에 꽂혔다
    인물·화제 2025.12.11 17:47:52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도 미국 투자자들이 중국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딥시크 쇼크’를 시작으로 중국 AI 기업들이 반도체 기술 자립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면서 성장성을 높게 본 것이다. 다만 미국이 국가 안보 우려 등을 이유로 중국에 대한 투자 문턱을 높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투자 열풍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도 점쳐진다. 11일 금융 정보 업체 ETF닷컴에 따르면 중국 기술기업에 투자하는 양대 상장지수펀드(ETF)에만 최근 6개월간 5조 원이 넘는 자금이 몰
  • "당분간 일본 절대 가지 말라"…또 '여행 주의보' 발령한 中, 이번에는 무슨 이유?
    "당분간 일본 절대 가지 말라"…또 '여행 주의보' 발령한 中, 이번에는 무슨 이유?
    인물·화제 2025.12.11 16:04:52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을 계기로 중·일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일본 내 지진 위험을 이유로 자국민에게 또다시 일본 방문 자제를 권고했다. 앞서 일본의 ‘치안 악화’를 근거로 여행 자제령을 내린 지 한 달여 만에 재차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중국 외교부는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8일 이후 일본 혼슈 동부 인근 해역에서 여러 차례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고 최대 규모는 7.5에 달했다”며 “현재 지진으로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고 일본 여러 지역에서 쓰나
  • "한국 케이크가 왜 거기서 나와?"…뉴욕 한복판 생중계에 깜짝 등장, 무슨 일?
    "한국 케이크가 왜 거기서 나와?"…뉴욕 한복판 생중계에 깜짝 등장,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2.11 15:20:26
    뉴욕 한복판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록펠러센터 트리 점등식’ 생중계에 올해도 한국 케이크가 등장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195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미국의 대표 연말 행사로, 올해 점등식은 3일(현지시간) 열렸다. 뉴욕 시민과 전 세계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와 본격적인 홀리데이 시즌의 개막을 함께했으며, 이 행사는 NBC 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다. 이러한 생방송 화면에서 NBC 진행자들이 파리바게뜨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맛보며 평가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 것은 지난
  • "미국서 40일 넘게 개처럼 감금됐다"…한국인 남편 구해 달라는 아내, 무슨 일?
    "미국서 40일 넘게 개처럼 감금됐다"…한국인 남편 구해 달라는 아내,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2.11 13:18:53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불법 이민 단속이 대폭 강화되는 가운데, 한국계 이민자가 영주권 인터뷰 직후 체포돼 40일 넘게 구금된 사례가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미국 LA 지역 방송 KTLA5는 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영주권 심사를 받던 한국인 이민자 황태하(39)씨가 영주권 인터뷰 직후 ICE(이민세관단속국)에 의해 곧바로 구금됐으며, 현재 아델란토 ICE 구금센터에 40일 넘게 수감돼 있다”고 보도했다. 황씨는 올해 2월 미국 시민권자 셀레나 디아즈와 결혼해 정상적으로 영주권 절차를 밟고 있던 상황이었다. 아
  • "엄마!" 비명 지르는 10살 아들 '진공 포장'…엄마는 조회수에 눈이 멀었다
    "엄마!" 비명 지르는 10살 아들 '진공 포장'…엄마는 조회수에 눈이 멀었다
    인물·화제 2025.12.11 11:06:08
    러시아의 한 인플루언서가 10살 아들을 진공 포장 비닐에 넣고 공기를 빨아들이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현지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10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통신 등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육아 채널을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안나 사파리나(36)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아들 스타스를 대형 진공 포장 비닐 가방에 넣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사파리나가 "하나, 둘, 셋"을 센 뒤 지퍼를 닫고 흡입기로 가방 내부 공기를 빨아들이는 장면이 담겼다. 2초가량 지나자
  • IMF, 中 '밀어내기 수출' 공개저격…"무역 불균형 악화" [글로벌 왓]
    IMF, 中 '밀어내기 수출' 공개저격…"무역 불균형 악화"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2.11 10:46:34
    올해 중국의 상품 무역 흑자가 처음으로 1조 달러(약 1500조 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중국의 무역 불균형 문제에 공식적으로 우려를 표했다. 1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베이징에서 열린 IMF·중국 정부 간 연례 협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무역 파트너들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인플레이션은 상당한 실질실효환율 절하를 초래했고, 이는 중국 수출품을 더 저렴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 과도한 수출 의존을 연장하고 무역 불균형을
  • "양 많고 맛도 좋네" 일본서 인기 끈 中 식당…비결은 '생선 찌꺼기'였다
    "양 많고 맛도 좋네" 일본서 인기 끈 中 식당…비결은 '생선 찌꺼기'였다
    인물·화제 2025.12.11 08:19:14
    도쿄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던 66세 중국인 여성 업주가 수산시장에서 버려진 생선 뼈를 훔쳐 음식에 사용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지난달 28일 중국인 여성 우 씨를 절도 및 건물침입 혐의를 적용해 체포했다. 폐쇄회로(CC)TV에는 우 씨가 도쿄 도요스 수산시장 내 해산물 업체 집하장에 자전거를 타고 몰래 들어가 참치 등심과 뼈 30㎏를 가져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경찰은 그녀가 21일에 이어 22일, 26일까지 총 세 차례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 "집까지 침입해 60대 수차례 물어 죽였다"…태국 도심, '야생 원숭이'에 패닉
    "집까지 침입해 60대 수차례 물어 죽였다"…태국 도심, '야생 원숭이'에 패닉
    인물·화제 2025.12.11 05:40:00
    태국에서 야생 원숭이가 주택에 침입해 60대 남성을 물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연말 태국 여행을 앞둔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원숭이가 더 이상 관광 자원이 아니라 위험 요소가 됐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 남부 야라주에 사는 차이품 사응(63)은 지난 6일, 온몸에 물린 상처 수십 개가 남은 채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벽에 기대 쓰러져 있던 그는 손에 금속 막대를 쥐고 있었는데, 경찰은 그가 원숭이를 쫓기 위해 막대를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신 주변에는 말
  • "한국 음식 '이것', 공중화장실 냄새 나"…'세계 최악의 음식 100선'에 선정된 韓 음식들
    "한국 음식 '이것', 공중화장실 냄새 나"…'세계 최악의 음식 100선'에 선정된 韓 음식들
    인물·화제 2025.12.10 21:33:43
    세계 미식 평가 업체 ‘테이스트 아틀라스(Taste Atlas)’가 발표한 ‘세계 최악의 음식 100선’에 한국 음식 4종이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에게 향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음식뿐 아니라, 비교적 담백하고 한국 내 선호도가 높은 음식까지 포함돼 온라인상에서 논쟁이 일고 있다. 테이스트 아틀라스는 총 45만 건의 유효 투표를 기반으로 ‘세계 최악의 음식 100선’을 공개했다.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음식 1·2위는 모두 아이슬란드 전통 음식이 차지했다. 세계 최악의 음식 1위, 2위는 모두 아이슬란드 음식이 차지했
  • "배 갈라서 꺼낼 수도 없고 어쩌지?"…3000만원 보석 삼킨 도둑, 경찰의 선택은
    "배 갈라서 꺼낼 수도 없고 어쩌지?"…3000만원 보석 삼킨 도둑, 경찰의 선택은
    인물·화제 2025.12.10 18:07:30
    뉴질랜드에서 절도범이 삼킨 다이아몬드 장식 펜던트를 경찰이 6일간의 추적 끝에 회수했다. 7일(현지시간) BBC와 AFP통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8일 오클랜드 중심부 보석상에서 발생했다. 30대 남성이 보석을 둘러보던 중 '파베르제 달걀' 모양 펜던트를 순간적으로 삼켰다. 도주를 시도했으나 직원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즉각 체포됐다. 회수된 장신구는 1983년 영화 '007 옥토퍼시'를 기념해 제작된 펜던트로, 중앙에 황금문어 장식이 있고 화이트 다이아몬드 60개와 블루 사파이어 15개가 박혀
  • "매일 40분 일찍 출근했는데 짤렸어요"…MZ사원이 해고 당한 '진짜' 이유는
    "매일 40분 일찍 출근했는데 짤렸어요"…MZ사원이 해고 당한 '진짜' 이유는
    인물·화제 2025.12.10 17:58:53
    스페인에서 한 20대 여성 회사원이 “너무 일찍 출근한다”는 이유로 해고되는 이례적 사건이 벌어졌다. 단순한 ‘지각 방지’가 아니라, 회사의 반복된 지시를 거부한 것이 핵심 쟁점이었다는 점에서 현지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법원 자료에 따르면 스페인 알리칸테 지역의 사무직 직원 A씨(22)는 2023년부터 공식 근무 시작 시간(오전 7시 30분)보다 40분가량 이른 6시45분~7시 사이에 지속적으로 출근해 왔다. 회사는 “정해진 시간 전에는 출근 기록이나 업무 시작이 불가하다”며 여러 차례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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