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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원전 대표' 獨도 고집 꺾었다…에너지 위기에 EU 원전 활성화 속도 [글로벌 모닝 브리핑]
    ‘탈원전 대표' 獨도 고집 꺾었다…에너지 위기에 EU 원전 활성화 속도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인물·화제 2025.05.20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탈원전' 고집 꺾은 독일…EU 원전 활성화 빨라진다 탈(脫)원전 정책을 고수하던 독일이 입장을 바꾸면서 유럽연합(EU)의 원전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가 이끄는 새 정부가 그간 고수해온 원자력발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철회한 데 따른 것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독일 정부가 EU 법률에서 원전을 재생에너지와 동등하게 취급하려는 프랑스의 노력을 더 이상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
  • "회원님 왜 거기서 나오세요?" 새 교황 선출에 伊 헬스장 트레이너 깜짝 놀란 이유는
    "회원님 왜 거기서 나오세요?" 새 교황 선출에 伊 헬스장 트레이너 깜짝 놀란 이유는
    인물·화제 2025.05.19 23:15:07
    이탈리아의 한 헬스장 트레이너가 새 교황이 선출되자 깜짝 놀란 사연이 전해졌다. 그가 2년간 운동을 가르쳤던 고객이 바로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대표하는 레오 14세였기 때문이다. 1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일 메사제로(Il Messaggero)에 따르면, 로마 바티칸 인근의 한 헬스장에서 트레이너로 근무하는 발레리오 마셀라(26)는 지난 2년 동안 레오 14세의 운동을 지도했다. 그는 "이 헬스장에서 아무도 로버트, 지금의 교황 레오 14세가 추기경이었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심지어 그를
  • "10분간 조종사 없이 날았다"…205명 태우고 아찔한 비행, 무슨 일?
    "10분간 조종사 없이 날았다"…205명 태우고 아찔한 비행,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5.19 20:57:10
    승객 199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독일 항공사 여객기가 조종사 없이 10분간 비행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현지 시간) 스페인 항공사고조사기관(CIAIAC)은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3년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스페인 세비야로 향하던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A321 여객기의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기장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이 부기장이 의식을 잃으면서 여객기는 약 10분간 조종사 없이 비행했다. 다행히 자동조종장치가 작동 중이어서 비행에는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화장실
  • "남은 음식 싸가신다고요? 돈 내세요"…포장 수수료 논란 '이 나라'
    "남은 음식 싸가신다고요? 돈 내세요"…포장 수수료 논란 '이 나라'
    인물·화제 2025.05.18 23:49:09
    아르헨티나에서 남은 음식 포장에 추가 수수료를 받는 일부 식당들의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일간 클라린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경제 위기가 심화되면서 과거에는 꺼리던 ‘음식물 싸가기’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세계 8위 국토 면적에 풍부한 식량을 생산하는 아르헨티나에서는 그동안 식당에서 남은 음식을 싸가는 문화가 거의 없었다. 시민들은 “창피하다” “구두쇠로 보이기 싫다” 등의 이유로 대부분 음식 싸가기를 꺼려했다. 2017년 부에노스아이레스시는 음식물 쓰레기 감소를 위해 남은 음식을 종이상자에
  • 구독자 '4억명' 유튜버, 멕시코 정부에 소송당했다는데…왜?
    구독자 '4억명' 유튜버, 멕시코 정부에 소송당했다는데…왜?
    인물·화제 2025.05.18 21:22:52
    멕시코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INAH)가 유튜브 스타 ‘미스터 비스트’를 상대로 역사 유적지를 불법으로 활용한 데 따른 법적 대응에 나섰다. 15일(현지 시간) INAH는 미스터 비스트의 영상 제작사 ‘풀서클미디어’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INAH는 “선의로 발급한 촬영 허가 조건을 위반한 것과 사적 이익을 위해 멕시코 국가유산을 불법 사용했다”며 소송 이유를 밝혔다. 앞서 미스터 비스트는 이달 10일 ‘2천년 역사의 고대 사원 탐험’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치첸이트사, 칼라크물 등 마야 문명 유
  • 챗GPT '절대' 쓰지 말라던 교수…비밀 알고 봤더니
    챗GPT '절대' 쓰지 말라던 교수…비밀 알고 봤더니
    인물·화제 2025.05.18 05:00:00
    미국의 한 대학교에서 교수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강의 노트를 작성했다며 등록금 환불을 요구한 학생의 사연이 알려졌다. 14일(현지 시간)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노스이스턴대 4학년 엘라 스테이플턴은 지난 2월 경영학 강의노트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모든 분야에서 확장하라. 세부적으로 써’ 등 챗GPT에게 지시한 문구가 그대로 남아있었던 것이다. 스테이플턴은 릭 애로우드 겸임교수의 다른 자료에서도 AI를 사용한 흔적을 찾아냈다. 오탈자와 문장 및 사진 왜곡 등이 곳곳에서 발견된 것이다. 더욱 문제가 된 것은 애
  • 평범한 여성이 갱단원 40명 살해…도구는 칼·총 아닌 '이것'
    평범한 여성이 갱단원 40명 살해…도구는 칼·총 아닌 '이것'
    인물·화제 2025.05.18 04:00:00
    아이티의 한 여성이 갱단원에게 독극물을 넣은 만두를 먹여 최소 40명을 사망하게 한 사연이 알려졌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이달 초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 켄스코프 마을에서 노점상을 하는 한 여성이 갱단원들에게 독성 물질이 첨가된 엠파나다(튀긴 만두와 비슷한 음식)를 건넸다. 여성은 갱단원들에게 “마을을 지켜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이 여성이 농약 혹은 살충제 성분을 음식에 섞은 것으로 파악했다. 이 음식을 섭취한 갱단원 40여 명은 극심한 복통과 경련을 호
  • 해외 첫 콘텐츠코리아랩(CKL)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나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해외 첫 콘텐츠코리아랩(CKL)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나 [최수문 선임기자의 문화수도에서]
    인물·화제 2025.05.17 11:00:00
    ‘정부가 막대한 혈세를 지원해 이런 ‘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것이 무슨 가치가 있나요? 결국 잘하는 기업은 (정부 지원이 없어도) 잘할 것 아닌가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혜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일본 도쿄비즈니스센터장이 즉각 “절대로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지난 12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일본 도쿄 미나토구 소재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도쿄비즈니스센터에서 소속 ‘K콘텐츠 기업지원센터(KOCCA CKL TOKYO)’ 입주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묻고 질문에 답했다. ‘K콘텐츠 기업지원센터’는 우리 콘텐츠 기업들이 해외
  • “등산하려면 2100만원 내세요”…10년만에 요금 대폭 올린다는 '이곳' 어디
    “등산하려면 2100만원 내세요”…10년만에 요금 대폭 올린다는 '이곳' 어디
    인물·화제 2025.05.16 22:19:05
    네팔 정부가 에베레스트 입산료를 오는 9월부터 36% 인상한다. 16일(현지 시간) BBC와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번 요금 조정은 2015년 1월 이후 약 10년 만이다. 성수기(3~5월) 입산료는 1인당 1만5000달러(약 2100만 원)로 책정됐다. 9~11월에는 7500달러(약 1050만 원), 나머지 기간은 3750달러(약 500만 원)가 적용된다. 에베레스트를 포함한 히말라야 산군 입산료는 네팔의 주요 관광 수입원이다. 네팔에는 세계 최고봉 14개 중 8개가 위치해 있으며 등산·트레킹 산업은 국가 경제의 4
  • “하늘서 달걀만 한 우박 쏟아졌다”…한여름 날씨에 날벼락 맞은 베이징, 무슨 일?
    “하늘서 달걀만 한 우박 쏟아졌다”…한여름 날씨에 날벼락 맞은 베이징,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5.16 13:07:50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한때 달걀 크기만 한 우박이 쏟아지면서 일부 차량이 파손되고 주요 교통망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13일(현지 시간) 베이징 기상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7시간 동안 먼터우거우, 창핑, 하이뎬, 차오양, 펑타이 등 13개 구에 걸쳐 강한 우박이 관측됐다. 이날 베이징은 낮 최고기온이 섭씨 32도까지 올라 한여름 더위를 보였는데, 늦은 오후 갑작스러운 기류 변화로 기상이 급변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선 지름 4㎝, 무게 30g이 넘는 우박
  • 전통과 이어진 ‘연결’…오사카엑스포서 ‘한국스러움’ 세계에 알리다
    전통과 이어진 ‘연결’…오사카엑스포서 ‘한국스러움’ 세계에 알리다
    인물·화제 2025.05.13 17:51:08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의 핵심 과제는 연결입니다. 과거 전통과 이어진 현재와 미래, 자연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사람의 연결 말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를 통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한 개념이라든지 정서를 재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전통이라면 과거 조선시대까지만 말했는데 이제는 현대 우리와 세계가 공유할 수 있는 21세기 대한민국, 즉 ‘한국스러움’을 새로 만들고 이를 세계에 바로 알리는 작업이 필요합니다.”(고주원 오사카엑스포 한국관 전시총감독) 일본 오사카에서 ‘2025년 오사카·간사이
  • 전통과 현대, 그리고 특별한 하루…오사카엑스포 ‘한국의 날’ 맞아
    전통과 현대, 그리고 특별한 하루…오사카엑스포 ‘한국의 날’ 맞아
    인물·화제 2025.05.13 08:00:00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은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5 오사카·간사이 세계 엑스포(줄여서 오사카 엑스포)’에서 ‘한국의 날(13일)’을 맞이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 현장을 찾아 양국 간 우호와 상생의 미래를 기원한다. 이날 ‘한국의 날’에는 ▲ 조선통신사선(역사적 공식 명칭은 ‘통신사(通信使)’) 재현선 입항식 및 행렬 재연에 이어 ▲ 한국의 음악과 미용(뷰티), 한복 패션쇼 등 K
  • 케이콘, 누적관객 200만시대 활짝…"K컬처·산업 동반진출 성공사례"
    케이콘, 누적관객 200만시대 활짝…"K컬처·산업 동반진출 성공사례"
    인물·화제 2025.05.12 17:55:37
    “2012년 시작된 ‘케이콘(KCON)’의 오프라인 누적 관객 수가 올해로 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K팝 뿐 아니라 뷰티, 푸드, 드라마 등 케이콘은 이제 K컬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축제가 됐습니다.” 케이콘 기획·제작을 담당하는 박찬욱 CJ ENM 컨벤션사업부장은 11일 일본 도쿄 근교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5’ 3일차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공연장 주변은 ‘케이콘 재팬 2025’를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하루 종일 들썩였다. 사흘간 10~20대 여성 위주로 총
  • 英, EU와 안보협정 추진…“브렉시트 이후 가장 긴밀한 관계”
    英, EU와 안보협정 추진…“브렉시트 이후 가장 긴밀한 관계”
    인물·화제 2025.05.12 11:12:44
    영국이 유럽연합(EU)과 국방·안보 협력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2020년 영국이 EU를 탈퇴한 이른바 ‘브렉시트’ 사태 이후 영국이 EU와 가장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되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영국 더타임스는 영국이 EU의 집단방위에 참여하는 내용을 담은 협정을 다음 주에 체결할 계획이라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협정 체결되면 영국은 EU 회원국들의 ‘공동 안보 및 방위 정책’(CSDP)에 참여하는 것이 허용된다. 영국이 EU 회원국과 같이 공동 군사 작전과 평화 유지 임무에 참여한다는 뜻이다. 영국과 EU
  • '국힘 대선후보' 김문수, 가처분 신청 취하…한덕수 "선거 돕겠다"
    '국힘 대선후보' 김문수, 가처분 신청 취하…한덕수 "선거 돕겠다"
    인물·화제 2025.05.11 09:29:44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자격을 회복한 김문수 후보 측이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취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후보 측은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권성수)에 전날(10일) 낸 대통령 후보자 선출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할 예정이다. 김 후보 측은 10일 새벽 국민의힘 지도부가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잇달아 열어 대선후보 교체를 추진하자 당일 오전 당을 상대로 "대통령 후보자 취소 효력을 정지하라"며 서울남부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남부지법은 사안의 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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