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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 넘는 전통 자랑하는 딤섬집인데…'냠냠' 만두 갉아먹는 쥐 '포착'
    100년 넘는 전통 자랑하는 딤섬집인데…'냠냠' 만두 갉아먹는 쥐 '포착'
    인물·화제 2024.11.09 13:22:41
    중국발 식품위생 불안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광둥 명문 식당에서 쥐가 만두를 갉아먹는 영상이 나왔다. 최근 봉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광둥성 광저우시에 위치한 유서깊은 딤섬 전문점 '타오타오쥐(陶陶居)' 본점 주방에서 쥐 한 마리가 찜통 속 만두를 뜯어먹는 장면이 촬영됐다. 1880년 개업해 14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타오타오쥐는 광둥요리의 대표 주자로 꼽혀왔다. 현재 중국 전역에 체인점을 두고 있는 유명 식당이다. 논란이 커지자 식당 측은 "직원이
  • 평생 담배 피워본 적 없는데 폐암 말기?…'이것' 때문이라는데
    평생 담배 피워본 적 없는데 폐암 말기?…'이것' 때문이라는데
    인물·화제 2024.11.09 11:52:30
    영국의 한 50대 여성이 평생 담배를 피운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폐암 말기 시한부 진단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멜라니 얼윈(57)은 언젠가부터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렸다. 코로나19 후유증인 ‘롱 코비드’로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여졌지만 지난 3월 병원 검진 결과 폐암 4기를 진단받았다. 얼윈은 "폐암의 대표 증상 중 하나인 기침조차 나타나지 않았다"며 "피로감만 있길래 코로나 후유증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 "한국 역사 몰랐어요"…'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사과에 진정성 논란 일파만파
    "한국 역사 몰랐어요"…'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사과에 진정성 논란 일파만파
    인물·화제 2024.11.09 10:24:06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각종 기행을 벌인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24)가 공식 사과했다. 소말리는 지난 6일 서울 도봉구 창동역사문화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한국인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소녀상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시청자들을 위한 방송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한국인들의 반응을 보고 나서야 여러분의 마음에 큰 상처를 준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한국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런 소동을 일으키려고 한 게 아니라 방송을 통해 좋은 콘텐츠를 만드려고
  • 휴양지에서 놀고 일도 하고…日서 요즘 뜨는 ‘이 알바’ 뭐길래
    휴양지에서 놀고 일도 하고…日서 요즘 뜨는 ‘이 알바’ 뭐길래
    인물·화제 2024.11.09 10:21:25
    일본에서 새로운 형태의 아르바이트가 전 연령층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른바 ‘리조바’다. 이는 리조트(Resort)와 아르바이트(Arbeit)를 합성한 신조어로 관광지의 리조트에서 일하며 휴양지 생활도 즐기는 새로운 노동형태를 일컫는다. 리조바의 주 무대는 일본 전역의 료칸, 스키장, 호텔 등 다양한 휴양시설이다. 당초 워킹 홀리데이 준비생이나 방학 기간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에는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까지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일본 최대 리조바 구인구직 플랫폼 ‘리조바닷컴’에 따르면 시급은 보통 1100~1400엔
  • "와인에 전복까지"…럭셔리 결혼식서 하객 행세한 여성, SNS 자랑하다 '덜미'
    "와인에 전복까지"…럭셔리 결혼식서 하객 행세한 여성, SNS 자랑하다 '덜미'
    인물·화제 2024.11.09 09:25:55
    홍콩의 한 결혼식장에 무단으로 잠입해 호화로운 피로연을 즐긴 중국 여성이 온라인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에 올라온 한 영상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 여성이 홍콩 여행 중 들른 결혼식 피로연에서 와인과 전복, 새끼 돼지고기구이 등 고급 요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여성은 마치 오래된 지인인 듯 다른 하객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연락처를 교환하는 등 피로연을 만끽했다. 하지만 이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자 당시
  • "종잇장처럼 구겨졌다" 화제 모았던 'GD차' 대형 동상 충돌 후 벌어진 일
    "종잇장처럼 구겨졌다" 화제 모았던 'GD차' 대형 동상 충돌 후 벌어진 일
    인물·화제 2024.11.08 19:27:37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심각한 충돌 사고로 차체가 종잇장처럼 구겨졌음에도 탑승자 전원이 생존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7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일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도로 한복판의 동상과 충돌한 뒤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이 담긴 사진을 보면 사이버트럭은 차량의 원형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각하게 파손됐다. 차량 문과 지붕이 특히 심하게 구겨졌으며 내부 부품이 외부로 노출됐다. 충격으로 인해 바퀴가 차체에서 이탈해 도로에 방치된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처참
  • 美 차기내각 초고속 인선…충성파만 뽑는다
    美 차기내각 초고속 인선…충성파만 뽑는다
    인물·화제 2024.11.08 17:43:3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 시간) 선거 캠페인을 이끌었던 수지 와일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집권 2기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발탁하며 정권 인수 작업을 본격화했다. 트럼프 2기 인선에 속도가 붙은 가운데 내년 1월 20일 취임식 첫날 발표될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정책 역시 물밑에서 빠르게 조율되고 있다. 트럼프는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와일스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치적 승리 중 하나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줬다”며 “그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지칠 줄 모르고 계속 일
  • '뉴 마가' 이행할 예스맨 중용…취임직후 불법이민자 추방한다[트럼프 2.0 시대]
    '뉴 마가' 이행할 예스맨 중용…취임직후 불법이민자 추방한다[트럼프 2.0 시대]
    인물·화제 2024.11.08 17:41:48
    4년 만에 백악관으로 복귀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권 인수 및 국정 대전환을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권 초반 다소 혼란스러운 모습이었던 ‘트럼프 1기’와 달리 경험이 풍부한 ‘트럼프 2기’는 철저히 충성파 중심으로 꾸려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정책 집행 속도 역시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7일(현지 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트럼프는 금융회사 캔터피츠제럴드의 대표 하워드 루트닉에게 인사를, 린다 맥마흔 전 중소기업청장에게 정책을 맡겨 정권 인수 작업을 진행하
  • 자랑스러운 ‘순자씨’…미 연방 하원의원 3선 이뤘다
    자랑스러운 ‘순자씨’…미 연방 하원의원 3선 이뤘다
    인물·화제 2024.11.08 11:36:22
    ‘순자’라는 이름을 가진 한국계 첫 연방하원의원 메릴린 스트리클런드(민주·워싱턴주 10선거구) 의원이 3선 고지에 올랐다. AP통신에 따르면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지난 5일(현지 시간) 실시된 미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의 돈 휴잇 후보를 58.3% 대 41.7%로 큰 표 차이로 누르고 6일 당선을 확정지었다. 스트리클런드 의원은 2020년 선거에서 한국계 미국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연방의회에 진출했으며 2022년 재선에 이어 이번에도 당선되며 3선 의원이 됐다. 1962년 9월 서울에서 한국인 어머니와 6&midd
  • 美 10대 부자들, 트럼프 덕에 하룻밤새 88조 벌었다
    美 10대 부자들, 트럼프 덕에 하룻밤새 88조 벌었다
    인물·화제 2024.11.08 11:20: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로 미국 최고 부호들의 재산도 크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블룸버그 억만장자 순위에서 ‘10대 부자’에 드는 이들의 재산은 대선 실시 후 하룻밤 새 640억 달러(약 88조 6144억 원)로 급증했다.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다. 미국 대선 결과가 예상보다 빠르게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로 확정된 후 차기 정부가 친(親)기업적 규제 완화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당선인의 강력한 지지자이자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
  • "늦잠 잤어요, 죄송해요"…역무원 지각으로 수십명이 갇혔다, 무슨 일?
    "늦잠 잤어요, 죄송해요"…역무원 지각으로 수십명이 갇혔다, 무슨 일?
    인물·화제 2024.11.08 08:32:26
    중국의 한 기차역에서 직원의 늦잠으로 수십명이 역사 안에 갇히고 첫차 이용객들이 기차를 놓치는 일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중국 NTD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6시40분께 후난성 창더역 출입구가 열리지 않아 승객들의 입출입이 전면 차단됐다. 첫차로 도착한 승객들은 역사 밖으로 나가지 못했고 첫차를 타려던 승객들은 역사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온라인에 공개된 당시 영상에는 수십 명의 승객들이 출입문 양쪽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 승객들은 출입문을 두드리며 문을 열어달
  • 동양인이 피부 검은 '흑인 아기' 낳았다? 충격받은 中여성, 알고보니
    동양인이 피부 검은 '흑인 아기' 낳았다? 충격받은 中여성, 알고보니
    인물·화제 2024.11.08 07:13:04
    동양인 부부 사이에서 흑인처럼 보이는 아기가 태어나 부부관계가 위기에 처했다가 전문가의 설명으로 오해가 풀린 사연이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차이나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에 거주하는 30세 A씨는 최근 제왕절개 수술로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출산 직후 의료진으로부터 건네받은 아기의 피부색이 흑인처럼 검은색이어서 큰 충격에 빠졌다. A씨의 남편은 아기를 안아보려 하지도 않고 친자 확인 검사를 요구하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A씨는 "아프리카에 가본 적도 없고 주변에 흑인 지인도 전혀 없다"며 "억울
  • 트럼프 "비용이 문제가 아니다, 불법 이민자 추방할 것"
    트럼프 "비용이 문제가 아니다, 불법 이민자 추방할 것"
    인물·화제 2024.11.08 07:04:32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내년 1월 취임 직후 가장 먼저 할 일로 ‘국경 강화’를 꼽으면서 비용에 상관 없이 불법 이민자들을 대거 추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미 NBC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는 분명히 국경을 튼튼하고도 강력하게 만들어야 하며, 동시에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길 원한다"면서 “아시다피시 나는 ‘안돼요, 들어올 수 없어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는 불법 이민 문제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하되, 합법적 이민은 수용하겠다는 의미로 풀
  • 12살인데 '몸무게 194kg' 中 소녀…어린 시절 '이 약' 먹은 부작용?
    12살인데 '몸무게 194kg' 中 소녀…어린 시절 '이 약' 먹은 부작용?
    인물·화제 2024.11.08 05:59:10
    중국에서 영아기 항생제 과다 투여로 인한 극심한 비만에 시달리는 12세 소녀의 사연이 전해졌다. 6일(현지 시간) 중국 온라인 매체 ‘바스틸레’에 따르면 허난성에 거주하는 소녀 란란(12)은 현재 키 150cm에 체중이 194.4kg이다. 이는 생후 6개월 경 고열 치료를 위해 투여된 다량의 항생제가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란란의 아버지는 “항생제 투여 이후 딸의 체중이 급격하게 늘기 시작했다”며 “가족 모두가 식단 조절을 위해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호소했다. 현재 란란은 비만으로 인한 심장 및 신장 기능 저하로 인공호
  • "공공장소서 모유수유도 해요"…인형들 입양한 28세 여성, 실제 육아 못지 않다
    "공공장소서 모유수유도 해요"…인형들 입양한 28세 여성, 실제 육아 못지 않다
    인물·화제 2024.11.08 05:57:59
    미국에서 한 여성이 인형을 실제 자녀처럼 돌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롱아일랜드 출신 콘텐츠 크리에이터 켈리 화이트(28)는 8개의 인형을 입양해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화이트는 지난해 10월 우연히 접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유아용 인형의 매력에 빠졌다. 이후 인형 구매에만 총 2000달러(약 280만원)를 투자했으며, 이달 중 9번째 자녀 에밀리를 맞이할 예정이다. 화이트는 "인형들이 실제 아기처럼 너무나 사랑스럽다"며 "비용이 많이 들었지만 전혀 아깝지 않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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