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인물·화제최신순인기순

  • "어떻게 구한 표인데"…‘5만석 매진' 콘서트, 하루아침에 취소 '날벼락' 왜?
    "어떻게 구한 표인데"…‘5만석 매진' 콘서트, 하루아침에 취소 '날벼락' 왜?
    인물·화제 2025.05.27 04:00:00
    미국 남부와 멕시코 전역, 남미에서 인기몰이 중인 멕시코 출신 유명 가수가 갑작스러운 미국 비자 문제로 텍사스 공연이 취소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훌리온 알바레스와 수노르테뇨 밴드는 5만석 규모의 텍사스 콘서트를 취소하고 좌석 예매 분에 대한 환불 절차를 밟고 있다. 훌리온 알바레스와 수노르테뇨 밴드는 미국 입국 비자가 취소된 알바레스가 속해 있는 밴드 이름이다. 해당 밴드는 이날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으며 이 공연 좌석은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알바레스도 자신의 사회관
  • 지난해 의대 5곳 중 4곳 정시합격선 ↓…연고대 이공계도 '뚝'
    지난해 의대 5곳 중 4곳 정시합격선 ↓…연고대 이공계도 '뚝'
    인물·화제 2025.05.25 11:14:49
    의대 증원 여파로 지난해 의대 5곳 중 4곳에서 정시 합격선이 전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올 대입에서는 다시 의대 정원이 원점으로 복귀했기 때문에 이런 추세가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년도와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 가능한 전국 17개 의대(수도권 5곳, 지방권 12곳)의 2025학년도 국어·수학·탐구영역(국수탐) 백분위 점수 기반 정시 합격선을 분석한 결과, 이 중 14개 대학(82.4%)에서 점수가 전년 대비 하락했다. 수도권에서는 가톨릭대(99.33점→99
  • 화학적 거세 확대한다는 ‘이 나라’…"재범율 60% 감소할 것
    화학적 거세 확대한다는 ‘이 나라’…"재범율 60% 감소할 것
    인물·화제 2025.05.23 16:19:55
    영국 정부가 성 범죄 재범 발생률을 낮추고 교도소 과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성욕을 억제하는 약물 사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22일(현지 시각) abc 방송에 따르면 영국의 샤바나 마무드 법무부 장관이 20개 교도소에서 화학적 거세를 우선 시행하고, 전국으로 확대해나가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무드 장관은 의회에 보낸 성명에서 "이런 접근 방식은 범죄의 다른 원인을 겨냥한 심리적 개입과 함께 실시돼야 한다"며 시행의 이유로 화학적 거세는 재범률을 6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 폭포수처럼 와르르…보수 공사 1년 만에 무너진 中 600년된 문화재
    폭포수처럼 와르르…보수 공사 1년 만에 무너진 中 600년된 문화재
    인물·화제 2025.05.23 13:58:26
    중국의 600년 된 역사적 건축물이 보수공사를 마친 지 1년 만에 무너져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오후 6시 30분쯤 안후이성 츠저우시 펑양현에 위치한 문화재 ‘명중도 고루’의 지붕 기와가 대거 붕괴됐다. SNS에 퍼진 영상에는 기와가 마치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리며 거대한 먼지 구름을 일으키는 장면이 담겼다. 당시 현장을 지나던 보행자들은 급히 몸을 피했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펑양현 문화관광국은 이날 공식 통지문을 통해 “사건 발생 후 문화재
  •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아빠, 2살 딸이 살렸다…"아빠! 아빠!" 뛰어와 입에 약 '쏙'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아빠, 2살 딸이 살렸다…"아빠! 아빠!" 뛰어와 입에 약 '쏙'
    인물·화제 2025.05.23 01:00:00
    영국에서 두 살배기 아이가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아버지를 구한 순간이 가정용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달 16일(현지 시간) 케이터스 뉴스에 따르면 버크셔주 슬라우에 사는 자브(2)는 침대에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아버지를 발견했다. 홈캠 영상에는 자브가 “아빠”라고 울부짖으면서도 침착하게 행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뇨병을 앓고 있던 아버지는 저혈당 발작을 일으켜 일어나지 못했고 자브는 침대에서 내려와 거실로 향했다. 그리고 선반을 뒤적거리며 정제된 포도당이 들어있는 약통을 찾아냈다. 놀랍게도 자브는 약통을 열어 약을 꺼내 아버지의 입
  • 열대야급 더위 한풀 꺾이나…오늘 17~27도
    열대야급 더위 한풀 꺾이나…오늘 17~27도
    인물·화제 2025.05.22 08:42:49
    목요일인 22일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때 이른 더위가 한 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0.4도, 인천 19.2도, 대전 22.4도, 광주 22.6도, 대구 17.7도, 울산 16.7도, 부산 19.2도다. 낮 최고기온은 17∼2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등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었던 전날보다 기온이 낮아져 평년 수준에 머무는 것이다. 다만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하다가 개마고원을 마주했을 때 동편으로 돌면서 우리나라에 동풍이 유입, 백두대간 서쪽의 기
  • "고양이 배에 저 봉지 뭐지?" 코스타리카 교도소의 기막힌 '마약 밀반입'
    "고양이 배에 저 봉지 뭐지?" 코스타리카 교도소의 기막힌 '마약 밀반입'
    인물·화제 2025.05.22 07:36:27
    남미 코스타리카의 한 교도소에서 코카인과 마리화나 등 마약을 몸에 지닌 채 배회하던 고양이가 교도관들에게 붙잡혔다. 1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코스타리카 법무부는 지난 6일 푸에르토리몬 지역에 위치한 교도소에서 교도관들이 수상한 고양이를 발견해 포획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을 보면 고양이가 교도소 안의 나무를 타고 오르다가 교도관들에게 발견되는 장면과 고양이 몸에 묶인 불법 약물을 조심스럽게 제거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붙잡힌 고양이의 몸에는 마리화나 236g과 크랙 코카인 86g이 들어있는 봉지가 묶여 있었던
  • “탈옥? 너무 쉽네”…변기 뜯고 탈출한 ‘살인 혐의’ 죄수들, 무슨 일?
    “탈옥? 너무 쉽네”…변기 뜯고 탈출한 ‘살인 혐의’ 죄수들,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5.20 09:56:19
    미국의 한 교도소에서 죄수 10명이 집단 탈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대부분 살인 혹은 살인 미수 혐의로 수감됐으며 이중 3명은 체포됐으나 7명은 여전히 도주 중이다. 17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 올리언스 패리시 교도소에 수감됐던 수감자들은 이달 16일 새벽 1시께 화장실 감방 미닫이문을 강제로 열어 변기를 뜯어내고 벽에 뚫린 구멍을 통해 탈출했다. 현장에는 “To Easy LoL(너무 쉽네, 하하)”라는 조롱성 낙서도 발견됐다. CC(폐쇄회로)TV에는 이들이 철조망 부상을 피하고자 담요를 두른 채 울타
  • ‘탈원전 대표' 獨도 고집 꺾었다…에너지 위기에 EU 원전 활성화 속도 [글로벌 모닝 브리핑]
    ‘탈원전 대표' 獨도 고집 꺾었다…에너지 위기에 EU 원전 활성화 속도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인물·화제 2025.05.20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탈원전' 고집 꺾은 독일…EU 원전 활성화 빨라진다 탈(脫)원전 정책을 고수하던 독일이 입장을 바꾸면서 유럽연합(EU)의 원전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가 이끄는 새 정부가 그간 고수해온 원자력발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철회한 데 따른 것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독일 정부가 EU 법률에서 원전을 재생에너지와 동등하게 취급하려는 프랑스의 노력을 더 이상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
  • "회원님 왜 거기서 나오세요?" 새 교황 선출에 伊 헬스장 트레이너 깜짝 놀란 이유는
    "회원님 왜 거기서 나오세요?" 새 교황 선출에 伊 헬스장 트레이너 깜짝 놀란 이유는
    인물·화제 2025.05.19 23:15:07
    이탈리아의 한 헬스장 트레이너가 새 교황이 선출되자 깜짝 놀란 사연이 전해졌다. 그가 2년간 운동을 가르쳤던 고객이 바로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대표하는 레오 14세였기 때문이다. 1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일 메사제로(Il Messaggero)에 따르면, 로마 바티칸 인근의 한 헬스장에서 트레이너로 근무하는 발레리오 마셀라(26)는 지난 2년 동안 레오 14세의 운동을 지도했다. 그는 "이 헬스장에서 아무도 로버트, 지금의 교황 레오 14세가 추기경이었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심지어 그를
  • "10분간 조종사 없이 날았다"…205명 태우고 아찔한 비행, 무슨 일?
    "10분간 조종사 없이 날았다"…205명 태우고 아찔한 비행,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5.19 20:57:10
    승객 199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독일 항공사 여객기가 조종사 없이 10분간 비행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현지 시간) 스페인 항공사고조사기관(CIAIAC)은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3년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스페인 세비야로 향하던 루프트한자 에어버스 A321 여객기의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기장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이 부기장이 의식을 잃으면서 여객기는 약 10분간 조종사 없이 비행했다. 다행히 자동조종장치가 작동 중이어서 비행에는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화장실
  • "남은 음식 싸가신다고요? 돈 내세요"…포장 수수료 논란 '이 나라'
    "남은 음식 싸가신다고요? 돈 내세요"…포장 수수료 논란 '이 나라'
    인물·화제 2025.05.18 23:49:09
    아르헨티나에서 남은 음식 포장에 추가 수수료를 받는 일부 식당들의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일간 클라린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경제 위기가 심화되면서 과거에는 꺼리던 ‘음식물 싸가기’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세계 8위 국토 면적에 풍부한 식량을 생산하는 아르헨티나에서는 그동안 식당에서 남은 음식을 싸가는 문화가 거의 없었다. 시민들은 “창피하다” “구두쇠로 보이기 싫다” 등의 이유로 대부분 음식 싸가기를 꺼려했다. 2017년 부에노스아이레스시는 음식물 쓰레기 감소를 위해 남은 음식을 종이상자에
  • 구독자 '4억명' 유튜버, 멕시코 정부에 소송당했다는데…왜?
    구독자 '4억명' 유튜버, 멕시코 정부에 소송당했다는데…왜?
    인물·화제 2025.05.18 21:22:52
    멕시코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INAH)가 유튜브 스타 ‘미스터 비스트’를 상대로 역사 유적지를 불법으로 활용한 데 따른 법적 대응에 나섰다. 15일(현지 시간) INAH는 미스터 비스트의 영상 제작사 ‘풀서클미디어’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INAH는 “선의로 발급한 촬영 허가 조건을 위반한 것과 사적 이익을 위해 멕시코 국가유산을 불법 사용했다”며 소송 이유를 밝혔다. 앞서 미스터 비스트는 이달 10일 ‘2천년 역사의 고대 사원 탐험’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치첸이트사, 칼라크물 등 마야 문명 유
  • 챗GPT '절대' 쓰지 말라던 교수…비밀 알고 봤더니
    챗GPT '절대' 쓰지 말라던 교수…비밀 알고 봤더니
    인물·화제 2025.05.18 05:00:00
    미국의 한 대학교에서 교수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강의 노트를 작성했다며 등록금 환불을 요구한 학생의 사연이 알려졌다. 14일(현지 시간)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노스이스턴대 4학년 엘라 스테이플턴은 지난 2월 경영학 강의노트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모든 분야에서 확장하라. 세부적으로 써’ 등 챗GPT에게 지시한 문구가 그대로 남아있었던 것이다. 스테이플턴은 릭 애로우드 겸임교수의 다른 자료에서도 AI를 사용한 흔적을 찾아냈다. 오탈자와 문장 및 사진 왜곡 등이 곳곳에서 발견된 것이다. 더욱 문제가 된 것은 애
  • 평범한 여성이 갱단원 40명 살해…도구는 칼·총 아닌 '이것'
    평범한 여성이 갱단원 40명 살해…도구는 칼·총 아닌 '이것'
    인물·화제 2025.05.18 04:00:00
    아이티의 한 여성이 갱단원에게 독극물을 넣은 만두를 먹여 최소 40명을 사망하게 한 사연이 알려졌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이달 초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 켄스코프 마을에서 노점상을 하는 한 여성이 갱단원들에게 독성 물질이 첨가된 엠파나다(튀긴 만두와 비슷한 음식)를 건넸다. 여성은 갱단원들에게 “마을을 지켜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이 여성이 농약 혹은 살충제 성분을 음식에 섞은 것으로 파악했다. 이 음식을 섭취한 갱단원 40여 명은 극심한 복통과 경련을 호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