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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자리 있는데 “비켜” 시비 건 할머니에 ‘발길질’로 대응…대만 지하철서 무슨 일이
    빈자리 있는데 “비켜” 시비 건 할머니에 ‘발길질’로 대응…대만 지하철서 무슨 일이
    인물·화제 2025.10.08 02:00:00
    대만 타이베이 지하철에서 두 승객이 말다툼 끝에 몸싸움까지 벌이는 모습이 공개되며 현지 온라인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대만 매체 ET투데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타이베이 지하철에서 가방 여러 개와 우산을 든 백발의 여성이 객차 내 빈자리가 남아 있음에도 앉아 있던 젊은 승객을 가방으로 폭행했다.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스레드’에 공개되며 논란은 일파만파 확산됐다. 폭행당한 승객은 자신이 들고 있던 쇼핑백을 다른 사람에게 맡긴 뒤 노인이 다시 휘두르는 가방을 발로 막았고, 자리에서 일어나
  • 리창 中 총리, 9∼11일 방북한다…노동당 80주년 행사 참석
    리창 中 총리, 9∼11일 방북한다…노동당 80주년 행사 참석
    인물·화제 2025.10.07 12:52:35
    중국 권력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가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 등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한다. 7일 중국 외교부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초청에 응해 리창 중국 중국 국무원 총리가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당정 대표단을 이끌고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에 참석하고 북한을 공식 우호 방문한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북한 정부 초청에 의해 리 총리가 당 및 정부대표단을 인솔하고 경축 행사에 참석하며 북한을 공식친선방문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지
  • “한국인처럼 입고, 먹고, 살래요”…日 MZ 사로잡은 K리빙스타일 뭐길래? [지금 일본에선]
    “한국인처럼 입고, 먹고, 살래요”…日 MZ 사로잡은 K리빙스타일 뭐길래? [지금 일본에선]
    인물·화제 2025.10.07 10:35:22
    한국식 라이프스타일이 일본 젊은 층을 사로잡고 있다. K뷰티와 K푸드에 이어 K인테리어와 K패션까지 일본에서 인기를 얻으며, 많은 일본인들이 한국인처럼 입고, 먹고, 살고 싶어하는 현상이 확인되고 있다. SNS로 확산되는 한국식 방 꾸미기 지난 9월 업계에 따르면 국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버킷플레이스)의 일본 앱 다운로드 수는 100만 건을 넘어섰다. 일본 닛케이신문은 이에 대해 “한국에서 성공한 인테리어 플랫폼이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는 한국 느낌의 방꾸미기를 흉내내는 일본인이
  • [가자전쟁 2년] 생지옥 가자 포성 멈출까…트럼프 평화구상 결론은
    [가자전쟁 2년] 생지옥 가자 포성 멈출까…트럼프 평화구상 결론은
    인물·화제 2025.10.07 08:28:19
    2023년 10월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를 기습 공격한 사건으로 촉발된 가자지구 전쟁이 만 2년을 맞았다. 당시 민간인을 포함해 약 1200명이 목숨을 잃었고 251명이 인질로 끌려가면서 이스라엘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다. 이후 이스라엘은 하마스 제거를 목표로 전면적인 군사작전에 돌입해 가자지구를 초토화시켰고, 그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누적 6만6000 명을 넘어섰다. 분쟁은 가자에만 그치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헤즈볼라, 예멘의 후티 반군, 나아가 이들을 지원하는 이란과도 충돌하며
  • [속보] 노벨 생리의학상, '면역 말초 관용' 발견 美 매리 브런코·프레드 람스델·日 사카구치 시몬 수상
    [속보] 노벨 생리의학상, '면역 말초 관용' 발견 美 매리 브런코·프레드 람스델·日 사카구치 시몬 수상
    인물·화제 2025.10.06 18:50:27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말초 면역 관용 관련 발견으로 인체 면역 관련 연구에 기여한 미국 생물학자 매리 브런코, 프레드 람스델(이상 미국), 사카구치 시몬(일본) 3인에게 돌아갔다. 말초 관용은 면역 작용의 한 종류로, 제거되지 않은 자가반응성을 가진 림프구가 말초에서 면역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억제하는 현상을 말한다. 6일(현지시간)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해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매리 브런코 등 3인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날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7일 물리학상, 8일 화학상,
  • "한국은 아직인데" 노벨상 족집게, 中 본토 과학자 '콕' 찍었다…누구?
    "한국은 아직인데" 노벨상 족집게, 中 본토 과학자 '콕' 찍었다…누구?
    인물·화제 2025.10.06 09:45:35
    올해 노벨상 수상자 발표가 6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노벨상 족집게'로 불리는 학술정보 기업 클래리베이트가 꼽은 올해 유력 수상자 후보 22명에 중국인 본토 과학자가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반면 한국인 후보는 3년째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5일 스웨덴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6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7일 물리학상, 8일 화학상 등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이와 관련해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지난달 25일 올해 유력 후보 22명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2002년부터 매년 논문 인용률 상위 0.02%에
  • 고학력 엘리트 출신인데 "식당서 설거지하는 게 더 행복"…노숙 택한 청년의 사연
    고학력 엘리트 출신인데 "식당서 설거지하는 게 더 행복"…노숙 택한 청년의 사연
    인물·화제 2025.10.06 07:48:01
    엘리트 생활을 접고 노숙자로 살며 한 달 100위안(약 2만원)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한 중국 청년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상하이 출신 자오뎬(32)은 10살에 뉴질랜드로 이주해 시드니·뉴욕·베이징·파리 등지에서 금융학 학사 2개와 석사 3개를 취득한 고학력자다. 그는 "왼손잡이라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가혹한 훈육을 받았고, 어머니는 내 어려움에 공감하지 못했다"며 "명문 교육이 족쇄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 "162만원짜리 박스테이프?"…발렌시아가 새 팔찌 공개 후 '시끌'
    "162만원짜리 박스테이프?"…발렌시아가 새 팔찌 공개 후 '시끌'
    인물·화제 2025.10.06 06:54:31
    글로벌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박스테이프’를 연상시키는 고가의 팔찌를 내놓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발렌시아가는 최근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서 투명한 레진(Resin) 소재의 여성용 팔찌 ‘개퍼 뱅글(Gaffer Bangle)’을 선보였다. 현재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162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매트한 투명 레진으로 제작됐으며 내부와 외부에는 ‘Balenciaga Adhesive(발렌시아가 어드허시브)’ 로고가 프린트돼 있다. 일명 ‘박스테이프 팔찌’로 불리는 이유다. 프랑스 현지에서 제조됐으며
  • "죽고싶지 않으면 마셔, 더 세게"…캄보디아서 '마약 강제 투약' 당한 한국인 남성, 왜?
    "죽고싶지 않으면 마셔, 더 세게"…캄보디아서 '마약 강제 투약' 당한 한국인 남성, 왜?
    인물·화제 2025.10.05 04:29:00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이 피해를 입은 사례가 연이어 나타나는 가운데, 중국계 범죄 조직원이 한국인에게 마약 흡입을 강요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1일 KBS가 공개한 영상에는 겁에 질린 한국인 남성이 무언가 담긴 통을 들고 하얀 연기를 들이마셨다 뱉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에 공개된 통은 필로폰을 연기로 흡입하는 용도의 ‘프리베이스’였다. 영상 속에서는 “빨라고 더 세게! 더 빨아!” “죽여버리기 전에 마셔, 빨리 쭉! 더 세게! 세게!”라는 위협적인 목소리가 함께 녹음돼 있다. 주저하던 남성은 결국 흡입을 이어갔다
  • "나도 아팠으니까"…中남성 '자비의 집' 300가구 구했다
    "나도 아팠으니까"…中남성 '자비의 집' 300가구 구했다
    인물·화제 2025.10.04 20:00:00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가 완치된 한 39세 남성이 숙박비를 감당하지 못해 병원 바닥에서 밤을 지새우는 환자 가족들을 위해 월 19만원에 숙식을 제공한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1일(현지 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 사는 정강 씨는 2022년부터 산둥대학 치루병원 인근에서 ‘자비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최대 15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300여 가구가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한 달 이상 머물렀다. 월세는 1000위안(약 19만 원)으로 1박 150위안 꼴인 인근 호텔 객실
  • "큰일이다, 베트남 여행 취소해야 되나?"…한국인 '이 사고' 가장 많았다는데
    "큰일이다, 베트남 여행 취소해야 되나?"…한국인 '이 사고' 가장 많았다는데
    인물·화제 2025.10.04 10:04:30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베트남에서 재외국민의 폭행·상해 및 교통사고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재외국민 사건·사고 피해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에서 사건·사고 피해를 본 한국인은 1만7283명이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2348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1767명, 미국 1193명, 중국 1133명, 이탈리아 1042명 순이었다. 피해 유형별로 보면 베트남은 폭행·상해 사고가 2022년
  • "참 멍청하다 욕했는데"…코트 속 복권 '252억' 당첨된 행운남, 무슨 일?
    "참 멍청하다 욕했는데"…코트 속 복권 '252억' 당첨된 행운남,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0.04 03:00:00
    독일에서 6개월 전 구입한 복권을 뒤늦게 확인한 남성이 250억원이 넘는 당첨금을 수령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복권사업자 ‘로또 헤센’(Lotto Hessen)은 프랑크푸르트에 거주하는 남성 A씨가 최근 1530만 유로(약 252억 4700만 원)의 당첨금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구입한 복권을 코트 주머니에 넣어둔 채 잊고 지냈다. 그러다 최근 다시 코트를 꺼내 입으면서 당첨 복권을 발견했다. 복권업체는 추첨 이후 수개월간 당첨자를 찾기 위한 캠페인을 벌여왔지만 A씨
  • 캔터베리 대주교에 사라 멀랠리…500년 영국 성공회 역사상 첫 여성 수장
    캔터베리 대주교에 사라 멀랠리…500년 영국 성공회 역사상 첫 여성 수장
    인물·화제 2025.10.03 21:29:21
    영국 성공회(국교회)를 이끄는 최고 성직자인 캔터베리 대주교 자리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오르게 됐다. 3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찰스 3세 영국 국왕은 이날 성학대 은폐 의혹으로 사임한 저스틴 웰비 전 대주교의 뒤를 이을 인물로 사라 멀랠리(사진) 런던 주교를 지명했다. 1534년 헨리 8세가 로마 가톨릭과 결별하며 영국 성공회가 출범한 지 약 500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지도자가 국교회를 이끌게 됐다. 캔터베리 대주교는 영국 성공회의 실질적 지도자로, 전 세계 8,500만 명에 이르는 성공회 신도들의
  • “북적대는 곳 질색”…14억 대륙서도 '이곳' 여행 인기
    “북적대는 곳 질색”…14억 대륙서도 '이곳' 여행 인기
    인물·화제 2025.10.03 19:00:00
    중국에서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국경절 연휴를 맞아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 가운데 청년층을 중심으로 소도시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제일재경에 따르면 징둥그룹 산하 리서치센터인 징둥연구소가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4.2%가 국경절 연휴에 소도시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소도시 관광을 택한 이유(복수 응답 가능)로는 ‘인파를 피하고 싶어서’(63.9%)가 가장 많았고 ‘자연경관을 조용히 감상할 수 있어서’(50.5%) 등도 뒤를 이었다. 중국 최대 여행 커뮤니티 플랫폼인 마핑워에서도 ‘국
  • 태풍 부알로이 피해 커지는 베트남…사망 51명까지 늘어
    태풍 부알로이 피해 커지는 베트남…사망 51명까지 늘어
    인물·화제 2025.10.03 14:47:49
    태풍 '부알로이'가 베트남을 강타하면서 숨진 사람이 51명으로 늘었다. 3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베트남 재해방재청은 베트남 북부와 중부 지역이 태풍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속출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사망자는 51명, 실종자는 14명이 발생했으며, 부상자도 160명 이상에 달한다. 피해 규모는 15조9000억 동(약 85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베트남 농업환경부가 발표한 인명 피해는 사망 26명, 실종 30명이었으나 불과 며칠 만에 상황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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