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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는 열차 '지붕 위' 올라선 10대들…대체 왜?
    달리는 열차 '지붕 위' 올라선 10대들…대체 왜?
    인물·화제 2025.07.18 07:34:00
    달리는 지하철 지붕 위에서 '지하철 서핑'을 하던 10대 청소년들이 뉴욕 경찰에 체포됐다. 1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청소년 4명은 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께 뉴욕시 웨스트체스터 애비뉴 다리를 빠르게 지나던 북행 열차 지붕에 올라탔다. 드론으로 포착된 영상에는 이들이 지붕 위에 일렬로 앉은 채 휴대전화를 꺼내거나 몸을 흔들며 뛰는 모습이 담겼다. 뉴욕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곧바로 출동해, 파크체스터역에 정차한 열차 위에서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2~16세 사이의
  • “사람보다 낫네”…수십 명 목숨 구하고 다리 잃은 강아지, 무슨 일?
    “사람보다 낫네”…수십 명 목숨 구하고 다리 잃은 강아지,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7.18 07:33:00
    수십 명의 목숨을 구하고 한쪽 다리를 잃은 군 소속 폭발물 감지견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15일(현지 시간) 콜롬비아 육군에 따르면 이달 10일 오전 10시께 셰퍼드견 ‘삼손’은 안티오키아 욘도 지역 산책로에서 군사작전 중 지뢰를 발견했다. 지뢰는 반군 조직 ELN(민족해방군) 산하 세력이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손은 지뢰를 감지한 직후 훈련받은 대로 폭발을 유도했으나 이 과정에서 한쪽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조련사 카를로스의 곁으로 기어가 구조된 삼손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다리 절단 수술을 받았다. 현재 안정을 취
  • “챗GPT만 믿었는데 11kg 뺐다”…다이어트 비법, 도대체 뭐길래
    “챗GPT만 믿었는데 11kg 뺐다”…다이어트 비법, 도대체 뭐길래
    인물·화제 2025.07.18 05:30:00
    미국의 한 중년 남성이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만을 활용해 46일 만에 11㎏ 감량에 성공하며 화제다. 헬스장 회원권이나 전문 트레이너 없이 AI만으로 체중 관리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14일(현지 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유튜버 코디 크론은 체중이 급격히 증가해 불편함을 겪다가 챗GPT에 도움을 요청해 95㎏에서 83㎏으로 감량했다. 챗GPT는 위고비 같은 약물 대신 체계적인 생활 관리법을 제시했다. 하루 두 끼 통곡물 식사와 긴 금식 기간을 지정했고 오후 5시 이후
  • "한 입에 대체 얼마야?"…곰팡이 뒤덮인 치즈 '6000만원'에 팔렸다
    "한 입에 대체 얼마야?"…곰팡이 뒤덮인 치즈 '6000만원'에 팔렸다
    인물·화제 2025.07.17 06:53:08
    스페인 북부 아스투리아스 지역의 전통 치즈 '카브랄레스' 한 덩어리가 경매에서 4만 2232달러(한화 약 5700만원)에 낙찰됐다. 이 치즈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치즈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올랐다. 1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번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른 치즈는 지난해 아스투리아스 지역에서 열린 '카브랄레스 치즈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1968년 시작된 이후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은 이 대회는 매년 8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열리며, 15곳 안팎의 치즈 공장이 참가해 맛과 숙성도, 질
  • "숨도 못 쉬겠는데"…찜통 열차에 갇힌 중국인들, 망치 들고 '쾅쾅'
    "숨도 못 쉬겠는데"…찜통 열차에 갇힌 중국인들, 망치 들고 '쾅쾅'
    인물·화제 2025.07.17 03:00:00
    중국에서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냉방이 작동하지 않는 열차와 공항 버스에 갇힌 승객들이 창문을 망치로 깨고 탈출하는 일이 연이어 발생했다. 최근 싱타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칭하이성 시닝공항 탑승구에서 비행기로 이동하던 공항 셔틀버스가 활주로에 멈춰서는 일이 벌어졌다. 에어컨은 꺼진 상태였고 버스 문도 잠긴 채 운전기사는 차량에서 내렸다. 버스 안 온도는 37~38℃에 달했고 승객들은 약 20분간 통풍 없이 갇혔다. 버스에 탑승했던 한 승객은 "문도 안 열고, 에어컨도 꺼져 있었다. 어떤 사람은 쓰러질 정도였
  • 쉐이칸샹을 아시나요…'중국발 밈' 폭발적으로 유입
    쉐이칸샹을 아시나요…'중국발 밈' 폭발적으로 유입
    인물·화제 2025.07.16 16:51:59
    직장인 황 모(30) 씨는 여느 때처럼 일과 후 침대에 누워 인스타그램 릴스(30초 내외의 짧은 동영상)를 넘기다가 우연히 알고리즘에 등장한 중국어 애니메이션에 시선을 뺏겼다. 소파에 몸이 갇힌 아내가 남편에게 버림받았는데, 훤칠한 쓰레기 수거꾼이 나타나 그녀를 구출해주자 감동한 그녀가 마법처럼 육신을 되찾았다는 내용이었다. 황당했지만 계속 보다보니 엉뚱한 설정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에 매료됐다. 특히 반전의 순간마다 반복되는 ‘쉐이칸샹(?敢想·누가 상상이나 했겠어)’ ‘부청샹(不曾想·생각도 못했어
  • “두살배기 우리 아기가 니코틴 중독?”…원인은 ‘이 파우치’였다
    “두살배기 우리 아기가 니코틴 중독?”…원인은 ‘이 파우치’였다
    인물·화제 2025.07.16 09:14:00
    미국에서 니코틴 파우치 인기가 높아지면서 영유아 니코틴 중독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소아과학회(AAP) 학술지 ‘소아과학’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3년까지 6세 미만 영유아 니코틴 중독 사례는 13만4663건에 달했다. 이 중 76%가 2세 미만에서 발생했으며 대부분 가정 내에서 일어났다. 주로 니코틴 파우치, 씹는 담배, 보통 궐련, 액상 전자담배, 니코틴 함유 껌이나 캔디 등에 노출된 경우였다. 특히 2020년 10만명당 0.48명이던 중독 사례는 2023년 4.14명으로 3년
  • “너무 무서워 죽겠다”…일본 호텔 방문했다가 식겁했다는데, 왜?
    “너무 무서워 죽겠다”…일본 호텔 방문했다가 식겁했다는데, 왜?
    인물·화제 2025.07.14 22:36:10
    일본 도쿄의 한 로봇 호텔을 방문한 아르헨티나 인플루언서의 후기가 화제다. 14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출신의 한 인플루언서는 지난달 25일 도쿄 ‘헨나호텔’에서 로봇이 처리하는 체크인 과정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8만8000회 이상 조회되며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인플루언서는 유니폼을 입은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줄지어 선 리셉션 앞에서 “날 보지 마, 날 보지 마”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체크인을 도와주는 로봇에게는 “너무 무서워”라고 말하기도 했다
  • “트럼프에 충성 안 한다고? 바로 해고해”…백악관 쥐락펴락하는 女 인플루언서 누구길래
    “트럼프에 충성 안 한다고? 바로 해고해”…백악관 쥐락펴락하는 女 인플루언서 누구길래
    인물·화제 2025.07.12 12:31:16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운동의 대표 인물로 알려진 인플루언서 로라 루머(32)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백악관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내용이 현지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루머가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에서 1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물로, 트럼프 대통령과 빈번하게 연락하며 백악관 인선 문제에까지 개입했다고 밝혔다. 루머의 계정은 JD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수
  • "할머니 좀 빌릴 수 있을까요?"…요즘 日서 '시간당 3만원' 이색 서비스 뜬다는데
    "할머니 좀 빌릴 수 있을까요?"…요즘 日서 '시간당 3만원' 이색 서비스 뜬다는데
    인물·화제 2025.07.12 05:00:00
    일본에서 노년층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할머니 대여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기업 클라이언트 파트너스는 지난 2011년부터 '오케이 할머니(OK Grandma)'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앞서 유행했던 '친구 대여', '아저씨 대여'처럼 관계와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 대여 형태다. 오케이 할머니 서비스는 60세에서 94세 사이의 여성을 시간당 3300엔(한화 약 3만1000원
  • 중국이 신화 속 인물 '복희'의 제사까지 챙기는 이유는? [김광수의 중알중알]
    중국이 신화 속 인물 '복희'의 제사까지 챙기는 이유는? [김광수의 중알중알]
    인물·화제 2025.07.11 07:05:00
    4대 문명(황하·메소포타미아·이집트·인더스) 발상지의 하나인 중국은 예로부터 자신들이 세계 문명의 중심지라는 자부심이 엄청납니다. 나침반, 화약, 종이, 인쇄술 등 4대 발명품이 세계 역사와 기술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며 중국의 우수성을 자랑하곤 하죠. 때론 이런 중국의 주장은 문화적 우월성을 넘어 모든 면에서 자신들이 최고라는 그릇된 주장으로도 나타나기 마련인데요. 가령 동북공정 같은 것들이 대표적입니다. 만주 지역의 고구려, 발해 등의 역사도 자신들의 역사에 일부분이었다고 왜곡할 정도로
  • 코에 충전기 꽂고 "암 걸렸어요"…팬들 속여 돈 뜯어낸 스포츠 스타의 몰락
    코에 충전기 꽂고 "암 걸렸어요"…팬들 속여 돈 뜯어낸 스포츠 스타의 몰락
    인물·화제 2025.07.11 02:30:00
    암 환자로 위장해 팬들에게 기부금을 뜯어낸 아일랜드 스포츠 선수가 유죄 판결 받았다. 8일(현지시간) 아이리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아일랜드의 전설적인 헐링 선수 데니스 조셉 케리(54)가 21건의 사기 혐의 중 10건을 인정했다. 케리는 2014년부터 2022년 사이 암 치료비가 필요하다고 속여 수십명으로부터 돈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피해자들에게 함암치료를 받고 있는 것처럼 휴대전화 충전기를 코에 꽂은 사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케리 측 변호인은 "그는 지난해 실제로 심장 수술을 받았고, 현재
  • "여기에요 여기, 멍멍"…8m 빙하 틈새로 추락한 주인, 치와와 덕분에 살았다
    "여기에요 여기, 멍멍"…8m 빙하 틈새로 추락한 주인, 치와와 덕분에 살았다
    인물·화제 2025.07.11 01:30:00
    스위스 알프스에서 하이킹 도중 빙하 크레바스(빙하의 갈라진 틈)에 추락한 등산객이 반려견 덕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달 4일 스위스 자스페 상공 지역에서 한 남성 A씨가 조난 사고를 당했다. 그는 반려견 치와와와 함께 빙하 지대를 걷던 중 8m 깊이의 크레바스로 떨어졌다. A씨는 소지하고 있던 무전기로 구조를 요청했고 이를 들은 인근 등산객이 즉시 구조대에 신고했다. 하지만 광활한 빙하 지형에다 갈라진 틈이 눈에 잘 띄지 않아 구조대는 A씨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
  • '유럽 핵우산' 손잡는 프랑스-영국…양국 핵대응 조율 첫 합의
    '유럽 핵우산' 손잡는 프랑스-영국…양국 핵대응 조율 첫 합의
    인물·화제 2025.07.10 21:42:20
    영국과 프랑스가 사상 처음으로 핵전력 운용을 조율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의 위협이 지속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럽 방위에서 거리를 두려는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유럽의 두 군사 강국의 핵 협력이 안보 자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매체에 따르면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핵전력 사용 조율에 합의했다. 영국 정부는 “이번 합의는 양국 각각의 (핵)억지력이 사상 처음으로 독립적이면서도 조율될 수 있다는 의미
  • "중국 군함이 군용기에 레이저 공격했다"…제대로 열받은 ‘이 나라’
    "중국 군함이 군용기에 레이저 공격했다"…제대로 열받은 ‘이 나라’
    인물·화제 2025.07.09 17:42:05
    독일 정부가 홍해 상공에서 정찰 임무 중이던 자국 군용기가 중국 군함으로부터 레이저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8일(현지 시간) 독일 외무부는 엑스(X)에 “유럽연합(EU)의 아스피데스 작전에 투입된 독일 항공기를 중국 군대가 레이저로 겨냥했다”며 “독일 인력에 대한 위협과 작전 방해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덩훙보 독일 주재 중국 대사를 청사로 불러 항의했다”고 덧붙였다. 아스피데스 작전은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부터 민간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EU 회원국이 벌이는 공동 해상 작전이다. 독일 국방부는 “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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