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인물·화제최신순인기순

  • "1500만원이면 새 전기차 뽑죠"…망한 회사 일부러 찾는 '이 나라' MZ들, 왜?
    "1500만원이면 새 전기차 뽑죠"…망한 회사 일부러 찾는 '이 나라' MZ들, 왜?
    인물·화제 2025.11.10 19:19:43
    삐빅, 혈중MZ농도 측정 중! 지금 이 순간 MZ세대가 무엇에 주목하는지 세계 곳곳의 움직임을 포착합니다. 오늘의 농도를 확인하세요. <편집자주> 중국 MZ세대(198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출생) 사이에서 파산 직전이거나 파산한 전기차 회사의 신차를 저렴한 가격에 사들이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제조사가 문을 닫으면서 재고 차량이 대폭 할인되자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층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0일 중국 시나경제·중화망 등에 따르면 중국 젊은 층들 사이에서 ‘네타(Neta)’, ‘엑스트레일(X-Tr
  • "코스트코 '이 와인' 자주 먹는데 이럴수가"…유리병이 홀로 '펑' 터졌다
    "코스트코 '이 와인' 자주 먹는데 이럴수가"…유리병이 홀로 '펑' 터졌다
    인물·화제 2025.11.10 17:12:19
    연말 모임 시즌이 다가오면서 와인·샴페인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미국 유통 대기업 코스트코에서 식품·생활용품·가전 등 다양한 품목의 리콜 사례가 연달아 발생하며 소비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잦은 리콜로 인해 코스트코 고유의 선별 유통 전략의 신뢰도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최근 자체 브랜드(PB) 스파클링 와인인 ‘커클랜드 시그니처 발도비아데네 프로세코 DOCG’ 약 94만 병에 대해 긴급 리콜을 실시했다. 이번 리콜은 해당 와인
  • "韓농구 기술고문 지낸 NBA 전설"…통산 1332승 명장 레니 윌킨스 별세
    "韓농구 기술고문 지낸 NBA 전설"…통산 1332승 명장 레니 윌킨스 별세
    인물·화제 2025.11.10 16:57:51
    미국프로농구(NBA)에서 감독으로 1332승을 거두며 명예의 전당에 오른 레니 윌킨스가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9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윌킨스의 가족은 그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윌킨스는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선수 시절 그는 9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두 차례 어시스트 부문 1위를 차지한 명 포인트가드였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변신해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줬다. 1979년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NBA 챔피언으로 이끌며 명장 반열에 올랐고, 이후
  • "1인당 최소 290만원 드려요"…깜짝 발표로 국민 놀라게 한 '이 나라'
    "1인당 최소 290만원 드려요"…깜짝 발표로 국민 놀라게 한 '이 나라'
    인물·화제 2025.11.10 15:32: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관세 정책이 미국 경제 호황을 이끌었다며 고소득층을 제외한 모든 국민에게 최소 2000달러(약 290만원)의 배당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관세 부과의 적법성을 둘러싼 연방대법원 심리를 앞두고 대통령의 무역정책 결정권을 거듭 강조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기업들이 미국으로 몰려드는 것은 오로지 관세 덕분"이라며 "미 대법원은 이런 얘기를 듣지 못했나.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건가"라고 올렸다. 이어 &qu
  • "중국인, 캐나다 여행 지금이다!"…갑자기 수요 2배 '폭발'한 까닭은
    "중국인, 캐나다 여행 지금이다!"…갑자기 수요 2배 '폭발'한 까닭은
    인물·화제 2025.11.10 14:34:55
    중국이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캐나다 단체관광 재개를 공식화하면서 중국 온라인 여행 시장에서 캐나다 여행 관련 수요가 급격히 되살아나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여행사를 통한 캐나다 단체관광 재개를 이달 3일(현지시간) 발표한 직후 중국 주요 여행 플랫폼에서 캐나다행 항공편 검색량이 즉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단체관광 재개는 중국이 비자 면제 확대·교류 확대 등 개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흐름 속에서 나온 조치다. 여행업계는 이번 조치
  • "오프라 윈프리도 극찬했다"…美연말 선물 리스트에 오른 韓가전은
    "오프라 윈프리도 극찬했다"…美연말 선물 리스트에 오른 韓가전은
    인물·화제 2025.11.10 14:05:23
    북미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삼성전자의 아트 TV ‘더 프레임 프로(The Frame Pro)’가 미국의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선정한 연말 선물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더 프레임 프로’는 이달 5일(현지시간) 발표된 오프라 윈프리의 추천 리스트 ‘오프라 데일리(Oprah’s Daily)’에 포함됐다. 오프라 데일리는 매년 한 해 동안 화제가 된 제품 중 윈프리가 직접 선정한 상품을 공개하는 영향력 높은 리스트로 미국 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믿고 사는 추천서’로 통한다.
  • 한국베트남연합회 ‘코리안 드림’ 질 높인다… 유학생 관리 체계 공동 구축
    한국베트남연합회 ‘코리안 드림’ 질 높인다… 유학생 관리 체계 공동 구축
    인물·화제 2025.11.10 13:55:15
    한국베트남연합회가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베트남 학생들의 중도 이탈과 불법 체류 문제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현지 유학원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원에 나섰다. 10일 연합회는 최근 베트남 현지 유학원 8곳과 ‘표준화된 유학 프로세스 구축 및 과정 투명화’에 합의하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베트남의 한국 유학이 급증하는 가운데 일부 유학원들의 불투명한 절차와 과도한 초기 경제적 부담이 유학생 중도 이탈 및 불법 체류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국내 대학들에 외국인 '유학생 관리 역량 인증'
  • "혼수상태 딸을 살린 '엄마'…10년간 '이것' 했더니 기적처럼 살아났다
    "혼수상태 딸을 살린 '엄마'…10년간 '이것' 했더니 기적처럼 살아났다
    인물·화제 2025.11.10 12:47:32
    중국 후난성의 한 어머니가 혼수상태였던 딸을 10년 동안 ‘광장댄스’(스퀘어댄스)에 매일 데려가 재활을 이어온 끝에 결국 딸이 의식을 되찾았다. 현지에서는 “기적을 만든 엄마”라며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10년 전 광둥성 광저우에서 일하던 중 갑작스러운 중병으로 혼수 상태에 빠졌던 양팡은 회복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았다. 그럼에도 양팡은 어머니 샤오쉐페이(59)의 집요한 돌봄 속에 결국 걷고 말하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수준까지 되살아났다. 의사들은 “생존은 가능
  • 미중, 오늘 동시에 관세 일부 유예…'부산 합의' 이행
    미중, 오늘 동시에 관세 일부 유예…'부산 합의' 이행
    인물·화제 2025.11.10 10:28:04
    미중 양국이 10일부터 서로를 겨냥한 추가 관세와 무역 보복 조치 일부를 유예한다.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 합의에 대한 후속 조치 차원이다. 미국은 이날 0시 1분(한국시간 오후 2시 1분) 올해 들어 중국산 제품에 부과해온 이른바 ‘펜타닐 관세’를 종전 20%에서 10%로 낮춘다. 이에 따라 대중국 관세율은 평균 57%에서 47%로 내려간다. 중국도 이날 오후 1시 1분(한국시간 오후 2시 1분)부터 펜타닐 관세에 대한 보복 차원으로 미국산 닭고기·밀·옥수수·면화에 15%,
  • AI·반도체 투자하면 법인세 감면…다카이치, 日 투자야성 깨운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AI·반도체 투자하면 법인세 감면…다카이치, 日 투자야성 깨운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인물·화제 2025.11.10 06:53: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취임 한달 만에 성장전략 속도전…다카이치 '기업 투자야성' 깨운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정부가 첫 주요 경제 대책으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설비투자를 하는 경우 대기업에도 법인세를 감면해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과감한 감세로 기업 투자를 확대해 식어가는 성장 엔진을 재가동하겠다는 목적입니다.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다카이치 정부가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대담한 감세’ 방안을 이르면 10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 "한국에도 많던데"…중국산 전기 버스, 원격통제 된다고? 북유럽 '발칵'
    "한국에도 많던데"…중국산 전기 버스, 원격통제 된다고? 북유럽 '발칵'
    인물·화제 2025.11.10 06:31:03
    북유럽에서 운행 중인 중국산 전기버스에서 제조사가 원격으로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이 확인되면서 해킹 등 사이버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럽 전기버스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위퉁(Yutong) 전기버스에서 나온 결과다. AP통신은 노르웨이 주요 대중교통 운영사 루터(Ruter)가 자체 보안 실험을 진행한 결과 위퉁 전기버스에 제조사 측 원격접속용 SIM(심)카드가 탑재돼 있었다고 6일(현지시간) 전했다. 같은 시험에는 네덜란드 VDL 버스도 포함됐는데, 원격 제어 권한은 위퉁 차량에서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
  • "총알이 문을 뚫고 나왔다"…집 잘못 찾아간 30대女 가사도우미, 총 맞고 결국
    "총알이 문을 뚫고 나왔다"…집 잘못 찾아간 30대女 가사도우미, 총 맞고 결국
    인물·화제 2025.11.10 01:00:00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가사도우미가 집 주소를 착각해 찾아갔다가 총격을 당해 숨지는 비극이 일어났다. 8일(현지시간) ABC·NBC 등 외신에 따르면 과테말라 출신 청소업체 직원 마리아 플로린다 리오스 페레스(32)는 지난 5일 오전 7시쯤 인디애나폴리스 외곽 화이츠타운의 한 주택 앞에서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주거침입 신고가 접수됐다”는 연락을 받고 출동했다가, 현관 앞에서 남편의 품에 안긴 채 숨져 있는 페레스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은 현지 언론에 “총알이 느닷없이 현관문을 뚫고 나왔다”며 충
  • "남친 옆에 앉게 해달라고"…기내서 난동부리고 승무원 폭행한 '민폐女' 결국
    "남친 옆에 앉게 해달라고"…기내서 난동부리고 승무원 폭행한 '민폐女' 결국
    인물·화제 2025.11.09 23:56:33
    한 여성이 기내에서 자신의 남자친구와 함께 앉고 싶다는 이유로 난동을 부려 이륙이 90분가량 지연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사건은 2일 베트남발 홍콩행 항공기 안에서 벌어졌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당시 촬영된 영상이 퍼졌는데, 해당 여성은 기내 복도에서 승무원에게 다가가 “남자 친구와 함께 앉고 싶다”고 소리를 지르며 몸싸움까지 벌였다. 승무원이 “진정하지 않으면 비행기에서 내려야 한다”고 경고하자 여성은 잠시 자리를 떠나는 듯했지만, 곧 다시 격앙된 채 승무
  • "음식에 뭐 넣었을지 몰라"…감옥 간 전직 대통령, '이것'만 먹어 건강 이상
    "음식에 뭐 넣었을지 몰라"…감옥 간 전직 대통령, '이것'만 먹어 건강 이상
    인물·화제 2025.11.09 21:52:00
    프랑스 제5공화국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교정시설에 수감된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교도소 내 배식 음식을 거부하고 요거트만 섭취하고 있어 건강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프랑스 주간지 르푸앙은 6일(현지시간) 사르코지가 파리 상테 교도소에서 제공되는 식사 대신 요거트만 먹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가 이를 인용 보도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 같은 행동이 음식에 대한 불신과 위생 및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전했다. 누군가 자신의 음식에 침을 뱉거나 이물질을 넣었을지 모른다는 의심과 두려움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매체들은 이 같은
  • “내가 실종된 딸이다”…실종자 가족 괴롭힌 20대 여성의 최후는
    “내가 실종된 딸이다”…실종자 가족 괴롭힌 20대 여성의 최후는
    인물·화제 2025.11.09 21:50:00
    폴란드 출신의 20대 여성이 자신이 18년 전 유럽을 떠들썩하게 했던 영국 실종 아동 ‘매들린 매캔’이라고 주장했다가 오히려 피해자 가족을 괴롭힌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과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레스터 형사법원은 이달 7일 실종된 매들린 매캔의 부모를 상대로 괴롭힘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율리아 반델트(24)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더 무거운 스토킹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평결했지만 괴롭힘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다. 2007년 5월 당시 3세였던 매들린 매캔은 포르투갈 휴양지 프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