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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올·버버리 사는 데 예산 ‘펑펑’”…폭로된 영수증 내용에 파리 시장 ‘뭇매’
    “디올·버버리 사는 데 예산 ‘펑펑’”…폭로된 영수증 내용에 파리 시장 ‘뭇매’
    인물·화제 2025.09.20 14:20:27
    프랑스 파리 시장이 판공비로 디올 등 명품 의류를 여러 벌 구매한 사실이 알려지며 시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매체 브뤼셀시그널 등 외신에 따르면, 비정부기구(NGO) 시민투명성협회는 파리시에 정보공개를 요청한 끝에 안 이달고 시장의 지출 내역 일부를 확보했다. 단체가 공개한 지출 보고서에는 2020년 6월 25일부터 2024년 4월 15일까지 이달고가 환급받은 6만1513유로(한화 약 1억원) 규모의 영수증 118장이 포함됐다. 영수증 내용을 보면, 이달고는 2024년에 6320유로(한화 약 1000만원)
  • 러시아 선수, 2026년 밀라노 올림픽에도 출전 가능해졌다
    러시아 선수, 2026년 밀라노 올림픽에도 출전 가능해졌다
    인물·화제 2025.09.20 10:34:04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가 개인중립선수(Individual Neutral Athletes·AIN)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은 이탈리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AIN에 대해서 논의했고 이는 새로운 일이 아니다”라며 “집행위원회는 2024년 파리 올림픽과 같은 접근법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IOC는 동계올림픽 예선에 진출한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가 러
  • 美 유명 가수 차 트렁크서 나온 시신, 실종 신고된 15세 소녀였다…“부패 심각해”
    美 유명 가수 차 트렁크서 나온 시신, 실종 신고된 15세 소녀였다…“부패 심각해”
    인물·화제 2025.09.20 07:51:00
    미국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d4vd(데이비드·20) 명의 차량에서 발견된 시신이 지난해 실종 신고된 10대 소녀로 확인됐다. 17일(현지시간) A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시관실은 차량에서 발견된 시신이 실종 상태였던 15세 소녀라고 밝혔다. 이 소녀는 지난해 4월 5일, LA 동쪽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레이크 엘지노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가족에 의해 실종 신고가 접수됐었다. 검시관실은 정확한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시신이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며 오랜 기간 차
  • "으악, 저게 다 뭐야?" 했는데…"이렇게 자보니 더 상쾌해" 中서 난리난 수면요법
    "으악, 저게 다 뭐야?" 했는데…"이렇게 자보니 더 상쾌해" 中서 난리난 수면요법
    인물·화제 2025.09.19 23:17:34
    중국 소수민족의 전통 수면 요법이 현지에서 ‘웰빙’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다이족은 볶은 약초로 온몸을 덮고 잠을 자는 독특한 치료법을 사용해 왔다. ‘허브 수면 요법’으로 불리는 이 방법은 혈액순환을 돕고 다양한 질병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소수 민족을 넘어 관광객들에게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이 요법은 다이족 의학의 조상으로 불리는 락시다가 개발한 것으로, 13세기에 민족 사이에서 공식화됐다. 다이족은 본래 초기 관절염 치료
  • "한국인 많이 놀러가는 곳인데"…밤에 술 마셨다간 벌금 43만원 내야 한다고?
    "한국인 많이 놀러가는 곳인데"…밤에 술 마셨다간 벌금 43만원 내야 한다고?
    인물·화제 2025.09.19 22:50:00
    태국 방콕이 화려한 밤문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태국 정부가 자정 이후 주류 섭취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 술을 판매한 업주뿐 아니라 술을 마신 소비자도 처벌 대상에 포함된다. 19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정해진 ‘주류 판매 제한 시간’ 이후 허용되지 않은 장소에서 술을 팔거나 마시다 적발되면 최대 1만 바트(한화 약 43만 7500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새 규정은 오는 11월 8일부터 시행된다. 태국의 현행 ‘주류 관리법’에 따르면 자정부터 오전 11시까지, 오후 2시부터
  • “○○에 쓰려고”…‘두개골’ 챙겨 입국하려던 승객, 美 공항 세관서 적발
    “○○에 쓰려고”…‘두개골’ 챙겨 입국하려던 승객, 美 공항 세관서 적발
    인물·화제 2025.09.19 19:58:51
    미국 플로리다의 한 국제공항에서 알루미늄 포일에 싸인 사람 뼈를 소지하고 있던 한 여행객이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승객 A씨는 미국 재입국 절차를 위해 탬파 국제공항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소지품을 신고했다. 이에 따라 세관이 가방을 검사하던 과정에서 해골이 발견됐다. 공항 현장 운영 책임자인 카를로스 마르텔은 A씨가 신고한 물품 중 시가가 포함돼 있었다며, 사람의 두개골 일부와 여러 개의 뼈가 ‘반입금지 식물’과 함께 포장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해당 유골이 특정 ‘의식’에
  • "이 유물 보신 분" 감쪽같이 사라진 3000년 된 파라오 팔찌…누가 훔쳤나?
    "이 유물 보신 분" 감쪽같이 사라진 3000년 된 파라오 팔찌…누가 훔쳤나?
    인물·화제 2025.09.19 05:00:00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대형 박물관에서 파라오의 금팔찌가 사라져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7일(현지시간) AFP통신과 CNN방송에 따르면, 전날 이집트 관광유물부는 카이로에 위치한 대형 박물관 복원실에서 3000년 된 금팔찌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집트 현지 언론은 이번 도난 사실이 다음 달 말 이탈리아 로마에서 예정된 '파라오의 보물'전을 앞두고 소장품 점검 과정에서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 유물은 '구형 청금석 구슬'이 장식된 것으로 이집트 제3중간기(기원전 1076년~723년)에 재위했던 파라오
  • 근무 중 ‘꾸벅꾸벅’ 졸음 빠진 관제사…1시간 동안 상공 맴돈 프랑스 여객기
    근무 중 ‘꾸벅꾸벅’ 졸음 빠진 관제사…1시간 동안 상공 맴돈 프랑스 여객기
    인물·화제 2025.09.19 02:00:00
    프랑스 파리에서 지중해의 프랑스령 코르시카로 향하던 항공기가 근무 중 잠든 관제사로 인해 한 시간 동안 착륙하지 못하고 하늘 위를 맴도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르피가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달 15일 밤 에어코르시카 항공편은 오후 10시 45분 파리 오를리 공항을 이륙해 코르시카 아작시오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 접근을 준비하던 조종사들은 활주로 조명이 꺼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관제탑에 여러 차례 교신을 시도했지만 응답을 받지 못했다. 조종사들은 활주로 상공을 돌며 착륙 승인을 기다려야 했고, 공항 소방대와 헌
  • “수영장에서 놀았을 뿐인데”…19명 줄사망에 ‘뇌 파먹는 아메바’ 공포 번지는 이곳
    “수영장에서 놀았을 뿐인데”…19명 줄사망에 ‘뇌 파먹는 아메바’ 공포 번지는 이곳
    인물·화제 2025.09.18 23:03:43
    인도 남부 케랄라주에서 ‘아메바성 뇌수막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올해만 19명에 이르렀지만, 질병 확산의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아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마드야맘, ETV바라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케릴라주 보건당국은 최근 병원에서 약 일주일간 치료를 받다 숨진 티루바난타푸람 출신 52세 여성과 콜람 출신 91세 남성이 아메바성 뇌수막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서만 케릴라주에서 9명이 이 질환으로 목숨을 잃었으며, 올해 누적 사망자는 19명으로 늘었다. 당국은 티루바난타푸람의 아쿨람 수영장에
  • “어깨 노출 드레스에 버버리 코트?”…英 방문한 멜라니아 여사 패션의 의미는
    “어깨 노출 드레스에 버버리 코트?”…英 방문한 멜라니아 여사 패션의 의미는
    인물·화제 2025.09.18 22:30: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영국을 국빈 방문한 멜라니아 여사가 외교적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되는 의상 선택으로 화제를 모았다. BBC와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영국에 도착한 멜라니아는 영국의 유서 깊은 패션 브랜드인 버버리의 켄싱턴 트렌치코트를 착용하고 있었다. 베이지색의 발목까지 내려오는 트렌치코트를 입고 깃을 세운 채 걸을 때마다 버버리의 시그니처 체크 패턴 안감이 드러났다. 멜라니아가 이렇듯 영국을 상징하는 버버리의 대표 아이템을 선택한 것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외교적 의미가 담긴 행보로 풀
  • "中 가정집 90%가 로봇 사용"…화웨이 '2035 AI 비전' 공개
    "中 가정집 90%가 로봇 사용"…화웨이 '2035 AI 비전' 공개
    인물·화제 2025.09.18 19:06:39
    화웨이가 로봇,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등이 비약적인 속도로 발전하면서 10년 안에 인간과 비슷한 지능을 갖춘 범용인공지능(AGI)이 등장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특히 2030년에는 로봇 분야에 ‘챗GPT 모멘트’가 도래하면서 급속도로 대중화가 이뤄질 것으로 봤다. 서울경제신문이 18일 단독 입수한 ‘지능 세계 2035’ 보고서에서 화웨이는 10대 기술 트렌드를 꼽으며 AGI를 향후 10년간 최대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환각 현상 등 현 AI가 가진 고질적 문제를 극복하고 사람처럼 스스로 추론·판단하
  • 화웨이, 자체 개발 AI칩 내년 1분기 첫 공개
    화웨이, 자체 개발 AI칩 내년 1분기 첫 공개
    인물·화제 2025.09.18 17:47:50
    중국 최대 정보기술(IT) 기업 화웨이가 내년 1분기에 자체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내놓는다. 중국 반도체 자립의 걸림돌로 꼽혔던 HBM 외부 의존 문제를 돌파하면서 중국의 ‘AI 굴기’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제일재경 등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쉬즈진 화웨이 부회장 겸 순환회장은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25’ 행사에서 향후 3년간 자체 AI 칩 ‘어센드’의 출시 일정을 최초로 공개했다. 내년 1분기 950PR을 시작으로 2028년 말까지 총 4개 시
  • 차이나 AI의 반격…화웨이, 반도체 자립 이끈다
    차이나 AI의 반격…화웨이, 반도체 자립 이끈다
    인물·화제 2025.09.18 17:42:00
    중국을 대표하는 정보기술(IT) 기업 화웨이가 자체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칩 출시를 공식화하면서 중국의 반도체 자립이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들에 엔비디아 반도체 사용 금지령까지 내리며 국산 AI칩 사용을 장려하고 있는 만큼 빠르게 엔비디아를 대체해나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1차 무역전쟁 당시 미국 수출 제재 직격탄을 맞으며 한때 존폐 위기까지 내몰렸던 화웨이가 중국 반도체 자립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쉬즈쥔 화웨이 부회장 겸 순환회장은 18일 중국
  • “조용히 해”…“당선 후 재산 얼마나 늘었냐”는 호주 기자와 언쟁한 트럼프, 무슨 일?
    “조용히 해”…“당선 후 재산 얼마나 늘었냐”는 호주 기자와 언쟁한 트럼프,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9.18 16:16: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재산 증가 여부와 관련해 호주 기자와 언쟁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 유엔총회에서 앤서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만날 예정임을 사실상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 잔디밭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던 중, 호주방송공사(ABC) 기자로부터 “재집권 이후 재산이 얼마나 늘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모르겠다”며 “우리 가족 사업은 자녀들이 운영하고 있고, 내가 직접 체결한 대부분의 거래는 대통령이 되기 전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기자가
  • ‘요양원 탈출’ 후 버려진 수도원으로 돌아온 수녀 3인방…'인플루언서' 된 사연
    ‘요양원 탈출’ 후 버려진 수도원으로 돌아온 수녀 3인방…'인플루언서' 된 사연
    인물·화제 2025.09.18 06:56:00
    요양원을 탈출해 버려진 수도원으로 돌아온 80대 수녀 3명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베르나데트 수녀(88), 레지나 수녀(86), 리타 수녀(81)는 지난 4일 자신들이 평생을 보낸 여학교 겸 수도원이었던 ‘골든슈타인 성’으로 돌아왔다. 이곳은 잘츠부르크 외곽 알프스에 위치한 수도원으로, 오랫동안 폐쇄돼 있었다. 수도원에 도착한 수녀들은 전기와 수도가 모두 끊긴 상태임을 알게 됐다. 이후 주변의 도움으로 비상 발전기를 마련하고,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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