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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도 제쳤다"…세계 최고 부자 도시 1위는 도쿄, 그럼 서울은 몇 위?
    "뉴욕도 제쳤다"…세계 최고 부자 도시 1위는 도쿄, 그럼 서울은 몇 위?
    인물·화제 2025.11.18 06:42:00
    2025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는 일본 도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비즈니스 매체 CEOWORLD 매거진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도시 부유 지수(Global Urban Wealth Index)’에서 도쿄가 올해 국내총생산(GDP) 2조 5500억 달러(한화 약 3710조 원)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도쿄는 미국 뉴욕 대도시권(2조 4900억 달러)과 로스앤젤레스 광역권(1조 6200억 달러)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경제력을 가진 도시로 평가됐다. CEOWORLD는 도쿄의 위상을 “기술, 자
  • "1500억 털린 루브르, 결국 틱톡커 놀이터 전락?"…모나리자 옆 '정체불명' 그림이
    "1500억 털린 루브르, 결국 틱톡커 놀이터 전락?"…모나리자 옆 '정체불명' 그림이
    인물·화제 2025.11.18 06:42:00
    벨기에 출신 틱토커들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 전시실에 자신들의 그림을 몰래 걸어 논란이 일고 있다. 한 달 전 왕실 보석 도난 사건에 이어 또다시 보안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르피가로와 벨기에 매체 HBVL 등에 따르면 벨기에 국적의 인플루언서 두 명은 최근 틱톡을 통해 루브르 내부에 자신들이 만든 작품을 설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공개했다. 이들은 박물관 입장부터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는 과정까지 모두 영상으로 촬영해 올렸다. 보안검색을 피하기 위해 레고 조각을 활용한 ‘조립식 액자’를
  • 아내 '냉동인간' 만들더니 돌연 "혼자살기 적적해"…새 여친 맞은 남편 中서 논란
    아내 '냉동인간' 만들더니 돌연 "혼자살기 적적해"…새 여친 맞은 남편 中서 논란
    인물·화제 2025.11.18 06:42:00
    아내를 30년간 냉동 인간으로 보존해둔 중국 남성이 최근 새로운 연인을 만나자 현지에서 도덕적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스포츠 산업 종사자인 57세 구이쥔민 씨가 폐암을 앓던 아내 잔원롄 씨를 2017년에 동결 보존한 뒤 최근 다른 여성과 교제를 시작해 비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 씨는 2017년 의사들이 당시 48세였던 아내에게 몇 달밖에 살 수 없다고 진단하자 아내를 잃지 않을 방법을 찾기 위해 냉동 보존을 선택했다. 그는 암 치료법이 언젠가 개발되면 아내가 다시 깨어
  • "일본 여행 가지마" 초강수 둔 중국에…'짱구'까지 불똥 튀었다
    "일본 여행 가지마" 초강수 둔 중국에…'짱구'까지 불똥 튀었다
    인물·화제 2025.11.17 21:35:04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집단자위권 행사 가능성’을 언급한 뒤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일본 영화들의 개봉을 잇따라 막고 있다. 17일(현지시각) 중국 지무신문 보도에 따르면 다음 달 6일 중국 개봉 예정이었던 일본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의 상영이 전격 취소됐다.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던 일본 판타지 영화 ‘일하는 세포들’ 역시 같은 이유로 상영이 무산됐다. 각 작품 배급사 관계자들은 “영화가 언제 다시 개봉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미
  • 34兆 돈방석 앉은 캠브리콘 창업자…美 규제가 낳은 ‘공산당 키즈’의 역설
    34兆 돈방석 앉은 캠브리콘 창업자…美 규제가 낳은 ‘공산당 키즈’의 역설
    인물·화제 2025.11.17 17:35:04
    ‘중국판 엔비디아’로 불리는 인공지능(AI) 칩 설계 기업 캠브리콘의 창업자 천톈스의 자산이 올해 들어서만 2배 넘게 뛰어 34조 원으로 불어났다. 중국 당국의 반도체 자립 정책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한 덕분이다. 천톈스는 딥시크의 량원펑, 유니트리의 왕싱싱 등과 함께 중국 기술 자립의 대표적 수혜자이자 중국에서 나고 자란 토종 천재로 꼽힌다. 미국의 기술 봉쇄가 역설적으로 중국의 ‘공산당 키즈’에게 길을 터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천톈스의 재산이 1년 새 두 배 늘어난 234억 9400만 달러(
  • "급식 너무 맛없다고 밤낮없이 전화"…여기도 극성 '괴물 학부모' 난리라는데
    "급식 너무 맛없다고 밤낮없이 전화"…여기도 극성 '괴물 학부모' 난리라는데
    인물·화제 2025.11.17 12:34:19
    일본에서 과도한 요구를 하는 학부모들로 인해 교사들이 극심한 고충을 겪고 있다. 입학식 때 벚꽃이 제대로 피지 않았다거나 급식 메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등 사소한 이유로 항의가 이어지면서 '괴물 부모(몬스터 페어런트)'라는 용어가 재조명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 교사들이 학부모의 부당한 민원으로 인한 괴롭힘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한 도쿄 교육 당국은 교사를 보호하고 학부모의 과도한 요구를 제한하는 공식 지침 마련에 나섰다. 일본
  • "화장실에서 꼭 확인해라"…'이런 모양' 변 계속 나온다면 대장암일 수도
    "화장실에서 꼭 확인해라"…'이런 모양' 변 계속 나온다면 대장암일 수도
    인물·화제 2025.11.17 10:35:00
    대변의 모양이 갑자기 평소와 달리 가늘고 길어지는 현상이 반복된다면 대장암을 의심해야 한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과거 중·장년층 질환으로 여겨졌던 대장암이 최근 젊은 세대에서 빠르게 늘고 있어 식습관 관리와 정기 검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대장암은 배변 습관 변화,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 혈변, 복통 등 다양한 신호로 나타난다. 평소와 다르게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변하거나 변의 굵기·형태가 달라지는 것도 주요 징후다. 최근 예일대 위장관암센터의 마이클 체치니 센터장은 한 외신 인터뷰에
  • 백악관 금 발랐다더니 마트에서 샀다고?…"8만원짜리 플라스틱과 똑같은 황금장식"
    백악관 금 발랐다더니 마트에서 샀다고?…"8만원짜리 플라스틱과 똑같은 황금장식"
    인물·화제 2025.11.17 07:17: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화려한 ‘황금 오벌오피스’가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인터넷에서 꾸준히 제기된 “백악관 황금 장식이 사실 홈디포(Home Depot)에서 파는 58달러(약 8만5000원)짜리 플라스틱 제품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해명하고 나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올해 초부터 백악관 전반을 대대적으로 개조해왔다. 특히 오벌오피스에는 마러라고(Mar-a-Lago) 별장을 연상시키는 금색 데칼과 조형물이 대거 추가됐다. 폭스뉴스 ‘잉그램 앵글(The Ingraham A
  • 그 어렵다는 '일본 사법시험' 당당히 합격…화제의 26세 한국인 유학생, 누구?
    그 어렵다는 '일본 사법시험' 당당히 합격…화제의 26세 한국인 유학생, 누구?
    인물·화제 2025.11.17 06:05:28
    일본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이 일본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양국 법조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일본으로 건너가 학업을 이어온 황윤태(26) 씨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에서 유학하던 황씨는 최근 일본 사법시험의 합격 통지를 받았다. 그는 2014년 고1이던 시절, 일본으로 발령 난 아버지를 따라 오사카로 이주하면서 본격적인 유학생활을 시작했다. 낯선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간 황씨는 이후 일본 명문 게이오대학교 법학부에 입학해 학부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오사카대학교 고등사법연구과(로스쿨)에
  • "日 가지마라" 中 보복성 규제 번지나
    "日 가지마라" 中 보복성 규제 번지나
    인물·화제 2025.11.16 18:32:17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을 계기로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중국은 비난 공세를 넘어 자국민에게 일본 여행과 유학 자제를 권고하며 사실상 보복 조치에 착수했다. 일본 산업계에서 중국발 경제 압박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양국 정치권은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중국 3대 국유 항공사를 포함한 6개 항공사는 일본행 항공권 무료 취소·변경 조치를 발표했다. 도쿄·오사카 등 일본을 오가는 항공편이 대상이며 기간은 15일부
  • "딱 보니 연봉 1억에 승진 잘 할 관상"..사진 한 장으로 AI가 '성격·성공 가능성' 판단한다는데
    "딱 보니 연봉 1억에 승진 잘 할 관상"..사진 한 장으로 AI가 '성격·성공 가능성' 판단한다는데
    인물·화제 2025.11.16 15:05:44
    단 한 장의 얼굴 사진만으로 개인의 성격을 추정하고, 그 성격을 기반으로 학업·경력 성취 가능성까지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펜실베이니아대 등 공동 연구진이 공개한 이번 분석은 AI가 얼굴에 담긴 미세한 신호를 포착해 노동시장 성과까지 예측했다는 점에서 기술적 진전을 보여주는 동시에, 고용·입시 등의 영역에서 심각한 윤리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얼굴 사진 한 장으로 성격·성공 가능성 추정한 AI 연구 15일(현지시간) IT매체 디지털트렌드와 컴퓨터월
  • "여보, 튀르키예 여행 그냥 취소할까?"…길거리 음식 먹은 관광객 3명 '사망'
    "여보, 튀르키예 여행 그냥 취소할까?"…길거리 음식 먹은 관광객 3명 '사망'
    인물·화제 2025.11.16 10:03:33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여행 중이던 관광객 가족 3명이 길거리 음식 등을 섭취한 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같은 호텔 투숙객들 역시 비슷한 증상을 보여 현지 당국은 노점 상인과 숙박업소 관계자들을 잇따라 체포하며 수사에 착수했다. 15일(현지시간) dpa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인 부부와 자녀 2명은 지난 11일 메스꺼움·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가운데 어머니와 6세 아들, 3세 딸이 끝내 숨졌으며 아버지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족은 입원 전 튀르키예식 곱창 요리 ‘코코레치’
  • "크루아상 한 입 베어물었더니, 구더기가 꿈틀"…카페 해명은 "후기에 현혹되지 마라"
    "크루아상 한 입 베어물었더니, 구더기가 꿈틀"…카페 해명은 "후기에 현혹되지 마라"
    인물·화제 2025.11.16 08:52:00
    호주 애들레이드 힐스의 한 카페에서 구매한 크루아상 속에서 살아 있는 구더기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0일 틱톡에 게시된 한 영상이 300만회 이상 조회되며 논란이 시작됐다. 영상에는 크루아상의 속 부분에서 구더기가 움직이는 모습이 촬영돼 있었다. 영상을 올린 여성 A씨는 애들레이드 힐스의 한 카페에서 크루아상을 구매해 사무실로 가져온 뒤, 빵을 나누던 중 구더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사실을 카페 측에 알렸고, 카페는 환불 조치를 하겠다고 안내했다. 카페는 이후
  • "예뻐서 결혼했지만"…월급 1000만원 남편, 배달원 되자 아내는 이혼 통보했다
    "예뻐서 결혼했지만"…월급 1000만원 남편, 배달원 되자 아내는 이혼 통보했다
    인물·화제 2025.11.16 08:52:00
    중국의 한 남성이 “아내의 미모에 반해 결혼했지만, 직장을 잃어 경제력이 사라지자 결국 버림받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명문 저장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43세 남성 A씨는 국유기업 사무직으로 근무하며 월급 5만 위안(한화 약 1022만원)을 받았다. A씨는 매달 1000만원 넘게 벌었지만 통장은 늘 비어 있었다. 아내가 명품 구매와 성형수술, 몸매 관리 등에 대부분의 돈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는 “아내는 같은 옷을 색별로 여러 벌씩 샀고, 1만5000위안(
  • 겸재 정선부터 김환기까지…‘이건희 컬렉션’의 감동, 세계와 나눈다(종합)
    겸재 정선부터 김환기까지…‘이건희 컬렉션’의 감동, 세계와 나눈다(종합)
    인물·화제 2025.11.16 00:51:33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평생에 걸쳐 수집한 미술품을 선보이는 국외 순회전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막을 올렸다. 전시는 워싱턴에서 출발해 시카고와 영국 런던으로 이어지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알리게 된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은 이건희 회장 기증품 국외 순회전의 첫 전시로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 특별전을 1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건희 컬렉션’을 처음으로 해외에 소개하는 자리다. 전시는 당초 지난 8일 공개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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