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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의 속 막오른 ‘600억 결혼식’…베네치아에 뜬 셀럽들 누구
    항의 속 막오른 ‘600억 결혼식’…베네치아에 뜬 셀럽들 누구
    인물·화제 2025.06.27 12:46:18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61)의 초호화 결혼식이 사흘 일정으로 시작되며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들썩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현지 호텔, 식음료업체, 관광업계는 억만장자의 결혼식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일각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베네치아를 ‘부자들의 놀이터’로 상품화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처럼 긴장이 설렘이 교차하는 가운데 주인공인 베이조스와 약혼녀 로런 산체스(55)는 25일 베네치아 운하에 모습을 드러냈고 예식에 앞서 환영 파티가 열린 26일까
  • 콜로세움에 수놓인 십장생도…로마 물들인 'K미디어파사드'
    콜로세움에 수놓인 십장생도…로마 물들인 'K미디어파사드'
    인물·화제 2025.06.27 10:12:08
    문화체육관광부는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원장 김누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이탈리아 로마시, 콜로세움 고고학공원과 협력해 26일 오후 9시(현지 시각) 로마의 대표 유적지인 콜로세움에서 ‘미디어파사드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2024~2025 한·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시간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제작한 작품 4편을 프로젝션 매핑 방식으로 콜로세움 외벽에 투사했다. 십장생도와 양국의 전통 건축 패턴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정교
  • "정체불명의 낙서 노트, 1억4000만원에 팔렸다"…주인 누군가 했더니 '이 사람'
    "정체불명의 낙서 노트, 1억4000만원에 팔렸다"…주인 누군가 했더니 '이 사람'
    인물·화제 2025.06.27 04:00:00
    체코 출신 유대인 작가 프란츠 카프카가 100년 전 팔레스타인 이주를 준비하며 히브리어를 익힐 때 사용한 노트가 9만 유로(한화 약 1억4200만 원)에 팔렸다. 24일(현지시간) 체코 매체 라디오프라하에 따르면 이달 13∼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희귀본·그래픽 아트 박람회에서 카프카의 히브리어 연습 흔적이 담긴 책이 판매됐다. 노트는 원래 1919년 출간된 단편 ‘학술원에 보내는 보고서’의 인쇄본이다. 카프카는 노트의 빈 공간에 히브리어를 적어가며 연습한 것으로 추정된다. 카프카는 체코 태생이지만 독일어로 작품 활
  • "18개월 아이 '43도' 차 안에서 숨졌다"…이발하고 술집 간 비정한 아빠
    "18개월 아이 '43도' 차 안에서 숨졌다"…이발하고 술집 간 비정한 아빠
    인물·화제 2025.06.26 19:34:37
    미국 플로리다에서 생후 18개월 된 아이가 한낮 고온의 차량에 장시간 방치돼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스콧 앨런 가드너(33)는 이달 6일 오전 11시 30분께 미국 플로리다주 올몬드비치에 차량을 주차한 뒤 18개월 된 아들을 뒷좌석에 남겨둔 채 장시간 자리를 비운 것으로 전해졌다. 가드너는 인근 미용실과 술집을 방문했고 약 3시간이 지난 오후 2시 40분께 차량으로 돌아왔다. 당시 차량 내부 온도는 약 43도까지 치솟은 상태였다. 그는 차량으로 돌아와서야 아이의 이상을 발견하고 “아
  • “애 낳으면 죄악”…美 난임병원 테러했던 한국계男, 구치소서 사망
    “애 낳으면 죄악”…美 난임병원 테러했던 한국계男, 구치소서 사망
    인물·화제 2025.06.26 12:43:04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난임 클리닉 차량 폭발 테러 사건의 공범으로 기소된 대니얼 종연 박(32)이 구치소에서 숨졌다. 24일(현지시간) 미 법무부 교도국은 박 씨가 이날 오전 7시 30분쯤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운 연방 구금센터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시설 내 요원들이 즉시 응급 처치를 시도하며 박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교도국은 박 씨가 있던 시설 내에서 직원이나 다른 수용자가 다친 사례는 없으며, 공공에 영향을 줄 위험도 없었다고 설명했다.?미 연방수사국(FBI)
  • “세기의 결혼 한다더니…” 결혼식장에서 쫓겨난 아마존 창업자, 왜?
    “세기의 결혼 한다더니…” 결혼식장에서 쫓겨난 아마존 창업자, 왜?
    인물·화제 2025.06.26 07:44:51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결혼식을 앞두고 시민단체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결국 결혼식 장소를 옮겼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베이조스가 보안 문제를 이유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중심가에서 외곽 지역으로 결혼식 장소를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베이조스와 약혼녀 로런 산체스는 당초 오는 26~28일 베네치아 중심가 카나레조 지구의 중세 건물 ‘스쿠올라 그란데 델라 미제리코르디아’에서 결혼 축하 파티를 열 계획이었다. 하지만 현지 시민단체들이 “베이조스를 위한 공간은 없다(No Space for Bezos)”며 반대 시위를 벌였고 결
  • "넷플릭스 주인공 놀이?…'마라도나 살인사건' 판사, 배우처럼 다큐 찍더니 결국
    "넷플릭스 주인공 놀이?…'마라도나 살인사건' 판사, 배우처럼 다큐 찍더니 결국
    인물·화제 2025.06.26 04:30:00
    세계적인 축구 스타 디에고 마라도나에 대한 살인 혐의 재판을 맡았던 담당 판사가 재판 과정에서 몰래 다큐멘터리를 촬영한 사실이 드러나, 탄핵 심판에 직면하자 법관 사직서를 제출했다. 24일(현지시간) 클라린과 라나시온 등 현지 매체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 산이시드로 형사법원 소속 훌리에타 마킨타시(57) 판사가 자신에 대한 법관 탄핵소추 심판이 시작되자 사의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마킨타시 판사는 악셀 키실로프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지사에게 보낸 서한에서 사임을 결심한 배경에 대해 "대중에 알려진 사건들의 맥락 속에 있으
  • "미모 어느 정도길래"…24세 홍콩 구의원 미인대회 참가에 '갑론을박'
    "미모 어느 정도길래"…24세 홍콩 구의원 미인대회 참가에 '갑론을박'
    인물·화제 2025.06.25 15:36:30
    홍콩에서 24세 최연소 여성 구의원의 미인대회에 참가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사이쿵 구의원 앤젤 총 응아팅이 미인대회 1차 면접을 위해 TVB 시티에 나타나며 참가 소식이 알려졌다. 홍콩 민주개혁동맹(DAB) 소속인 총 의원은 2023년 선거에서 최연소로 당선됐다. 홍콩 정치권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앨리스 막 메이쿠엔 내무부·청소년 담당 장관은 “각자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사실상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 반면 소속 정당인 DAB
  • [여명] 규제 혁신이 창조한 'K뷰티 신화'
    [여명] 규제 혁신이 창조한 'K뷰티 신화'
    인물·화제 2025.06.24 17:53:41
    국내에서 불과 5년 만에 사업체 수가 10배가량 증가한 신기한 업종이 있다. 바로 화장품 산업이다. 2011년 1600개에서 2016년 1만 5000개 이상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해당 산업 매출액 역시 7185억 원에서 1조 5558억 원으로 2배 이상 뛰었다. 일자리가 늘어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그 후로 10년이 지난 현재 국산 화장품이 이끄는 K뷰티 산업은 반도체·조선·자동차에 이어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수출 효자 산업으로 등극했다. 이 같은 드라마틱한 성장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비결은 규제 혁신
  • "일본 여행 예약했는데 어쩌나"…때이른 '살인 폭염'에 사망자 속출
    "일본 여행 예약했는데 어쩌나"…때이른 '살인 폭염'에 사망자 속출
    인물·화제 2025.06.24 13:49:44
    일본 열도를 덮친 이른 폭염으로 열사병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이 ‘열사병 경보’를 발령하는 등 현지에 비상이 걸렸다. 23일(현지시간) 일본 NHK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올해 일본에서 열사병으로 숨진 사람은 총 9명이다. 지난 17일 4명이 사망한 데 이어 18일 3명, 22일 2명이 추가로 숨졌다. 대부분 밭이나 차량 등 더위에 취약한 환경에서 발견된 65세 이상 고령자였다. 도쿄 등 수도권도 심각한 상황이다. 23일 하루 동안 도쿄에서 52명이 열사병 증세로 병원에 이송됐고 가나가와·지바·
  • “내달부터” vs “지켜봐야” 연준 ‘금리 인하’ 이견…TSE, 자본 효율성 개선 정책에 日기업 자사주 매입 2배 '쑥'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내달부터” vs “지켜봐야” 연준 ‘금리 인하’ 이견…TSE, 자본 효율성 개선 정책에 日기업 자사주 매입 2배 '쑥'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인물·화제 2025.06.23 07:10:56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미국 이란 공습: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 3곳을 전격 공습하며 중동 정세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이란은 핵 개발 지속 의지를 재확인했다. 중동 확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금융
  • "정말 사람 피부 맞아?"…22년간 화장 안 지운 中 여성 얼굴 보니 '깜짝'
    "정말 사람 피부 맞아?"…22년간 화장 안 지운 中 여성 얼굴 보니 '깜짝'
    인물·화제 2025.06.22 06:00:00
    22년간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화장을 지워온 중국 여성이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과 피부염 증세로 얼굴 전체가 붉게 변한 모습을 공개했다. 20일(현지시간) 중국 허난성 라디오 및 현지 보도에 따르면 중국 지린성 지린시에 거주하는 여성 A씨(37세)는 15세부터 매일 화장을 했지만 지금까지 클렌징 제품은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장한 채 잠들거나 물 세안만 하는 습관을 20년 넘게 반복해온 그는 최근 얼굴에 발진과 열감, 부기 증상이 심화되기 시작했다. 얼굴 전체가 붉게 부어오르고 피부 표면에 수많은 알레르
  • 두 아이의 아빠라는데…日 최고 테니스 스타, 모델과 불륜 의혹 사과
    두 아이의 아빠라는데…日 최고 테니스 스타, 모델과 불륜 의혹 사과
    인물·화제 2025.06.21 14:49:58
    일본 테니스 스타 니시코리 게이(35)가 최근 불거진 불륜 의혹에 사과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1일 "최근 주간지 '슈칸분슌'이 보도한 불륜 의혹에 대해 니시코리가 자필 서명이 들어간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일본 언론은 니시코리가 모델인 오구치 아즈키와 교제 중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사실상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니시코리는 사과문에서 "아내와 자녀, 부모님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며 "앞으로 책임 있는 사회인으로서 경기에 집중하고 여
  • "이게 가능하다고?…중국, 진짜 일냈다" 모기만 한 비행 로봇 개발 성공
    "이게 가능하다고?…중국, 진짜 일냈다" 모기만 한 비행 로봇 개발 성공
    인물·화제 2025.06.20 06:19:00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교가 군사적 활용도가 높은 모기 크기의 생체 로봇 개발에 성공했다. 19일 EE타임스 차이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국립 국방과학기술대학교는 이날 “모기 크기의 생체 공학 로봇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면서 "이 로봇은 생물학적 특성과 최첨단 기술의 융합 산물"이라고 밝혔다. 해당 로봇은 길이 2cm, 날개폭 3cm, 무게는 0.3g 미만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자율 비행 생체 로봇 중 하나라고 한다. 모기와 매우 유사한 외형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모기의 비행 메커니즘을 모방해 회전, 저고도
  • ‘16조’ 상속받고도 중고 옷·이코노미석 고집…‘검소한‘ 상속녀 누구
    ‘16조’ 상속받고도 중고 옷·이코노미석 고집…‘검소한‘ 상속녀 누구
    인물·화제 2025.06.18 21:20:06
    16조 원이 넘는 천문학적 유산을 물려받고도 검소한 삶을 고집하는 미국 언론인의 이야기가 화제다. 주인공은 쉐라톤 호텔 창업자의 딸이자 '치킨 왕' 퍼듀 농장 며느리인 미치 퍼듀(84)다. 16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에 따르면 퍼듀는 쉐라톤 호텔 창업자 어니스트 헨더슨의 다섯째 딸로 태어나 26세에 호텔 지분을 상속받았다. 이후 쉐라톤 호텔은 120억 달러(약 16조 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여기에 미국 최대 닭고기 업체 퍼듀 농장 회장인 프랭크 퍼듀와 결혼하며 또 다른 대규모 유산을 물려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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