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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헉, AI가 만든 사진일 줄"…발등에 '귀' 달고 다닌 30대 中 여성, 도대체 왜?
    "헉, AI가 만든 사진일 줄"…발등에 '귀' 달고 다닌 30대 中 여성, 도대체 왜?
    인물·화제 2025.12.13 09:07:00
    중국에서 공장 사고로 귀가 뜯겨나간 여성이 발등에 귀를 임시 이식한 뒤 5개월 만에 원래 자리로 되돌리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사실이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6월, 중국 산둥성의 한 공장에서 근무하던 30대 여성 쑨 씨에게 일어났다. 작업 중 그녀의 긴 머리카락이 기계 롤러에 감겨 들어가면서 두피 일부가 벗겨지고 왼쪽 귀가 완전히 뜯겨 나갔다. 현장 동료들은 즉시 그녀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최초 검사 결과는 비관적이었다. 귀 주변의 혈관과 신경이 산산조각 나 있어 즉각적인 재부착은 사실상 불
  • "'삐빅' 비트코인으로 결제할게요"…맥도날드·편의점서도 쓴다는 '이곳', 어디?
    "'삐빅' 비트코인으로 결제할게요"…맥도날드·편의점서도 쓴다는 '이곳', 어디?
    인물·화제 2025.12.13 00:29:11
    비트코인으로 일상 결제가 가능한 도시가 있다. 스위스 남부의 루가노다. 11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루가노는 시 전역 상점·식당에 암호화폐 결제 단말기를 보급하며 ‘비트코인 도시’ 실험을 본격화했다. 매체는 맥도날드 같은 글로벌 프랜차이즈부터 동네 편집숍까지 계산대 위에 카드 단말기처럼 생긴 암호화폐 결제기가 놓여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지역 소매업체에 무상 배포한 장비다. 결제 방식은 간단하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비트코인 지갑으로 비접촉 결제를 하면 된다. 현재 루가노 지역 약 350개 상점&middot
  • “20분이면 샤워·건조까지 풀코스로”…상상 속 ‘인간 세탁기’ 드디어 첫 가동, 가격 보니
    “20분이면 샤워·건조까지 풀코스로”…상상 속 ‘인간 세탁기’ 드디어 첫 가동, 가격 보니
    인물·화제 2025.12.12 21:04:20
    앉아만 있어도 15분 만에 목욕을 끝내 준다는 ‘미래 인간 세탁기’가 일본 오사카의 한 호텔에 처음 비치됐다. 10일 일본 소라뉴스24 보도에 따르면 오사카 난바 도톤보리 크리스탈 호텔은 해당 기기를 스파 시설에 들여놓고 전날부터 투숙객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객실이 아닌 공용 스파 존에 설치됐으며, 대여는 90분 단위로 운영한다. 기기 물 채우기 등 전체 작동 시간은 약 20분으로, 한 타임(90분) 동안 최대 4명까지 체험 예약이 가능하다. 1회 이용료는 1만8000엔(약 17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간 세탁기’ 콘셉트는 197
  • 정부는 "일본 절대 가지 마" 외쳐도…줄서서 스시 먹고 유니클로 사는 중국인들
    정부는 "일본 절대 가지 마" 외쳐도…줄서서 스시 먹고 유니클로 사는 중국인들
    인물·화제 2025.12.12 18:38:43
    중국과 일본 간 갈등이 다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부 분위기는 13년 전과 확연히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12일(현지시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에도 중국 소비자들이 일본 제품 소비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2년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국유화 사태 당시에는 상황이 정반대였다. 전국적인 반일 시위가 번지면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자발적으로 확산했고 중국 내 일본 브랜드 매장들은 운영을 중단하거나 폐쇄까지 겪었다. 유니클로는 중국 매장 40곳 이상을 임시 휴업했
  • "산타 분장하고 아이들과 만났는데"…교사 출신 60대 남성, 성범죄 혐의에 美 '발칵'
    "산타 분장하고 아이들과 만났는데"…교사 출신 60대 남성, 성범죄 혐의에 美 '발칵'
    인물·화제 2025.12.12 18:31:50
    미국 뉴저지주에서 은퇴한 초등학교 교사이자 부업으로 산타클로스 분장 활동을 해온 60대 남성이 아동 성 착취물 소지 및 유포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와 NJ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뉴저지주 해밀턴 타운십에 거주하는 마크 파울리노(64)가 아동 성착취물 관련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그가 침실에 있는 아동을 몰래 촬영한 뒤 해당 영상을 이메일로 타인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까지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은퇴한 파울리노는 '산타 마크'라는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산
  • [북스&] 日의 근대화, 어떻게 성공했나
    [북스&] 日의 근대화, 어떻게 성공했나
    인물·화제 2025.12.12 17:45:04
    “메이지유신의 과정을 들여다보면 목숨을 건 젊은 인재들의 열정이 결국 세상을 변혁시켰다고 볼 수 있다. 정치 체제를 바꾼 것은 삿초(사쓰마·조슈) 위주의 유신 주도 세력이었지만 인프라 등 사회 저변을 세부적으로 근대화시킨 것은 해외에서 철도, 통신, 건축, 화폐, 공학 등 전문 분야를 유학하고 돌아온 인재들이었다.” 신간 ‘메이지유신-일본의 퀀텀점프 이야기’는 미국의 페리 함대가 에도만(현 도쿄만)에 등장한 1853년을 전후한 시기부터 근대 국회를 개원한 1890년까지 약 40년간 일본에 휘몰아친 전 분야에 걸친 급속한
  • "끔찍, 토할 것 같다" 맥도날드 크리스마스 광고에 혹평 폭주…대체 어떻길래?
    "끔찍, 토할 것 같다" 맥도날드 크리스마스 광고에 혹평 폭주…대체 어떻길래?
    인물·화제 2025.12.12 15:33:41
    맥도날드가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해 공개한 네덜란드 크리스마스 광고가 거센 비판에 직면하자 결국 비공개 처리됐다. 11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맥도날드 네덜란드는 최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약 45초 분량의 2025년 크리스마스 광고를 제작해 공개했다. ‘일 년 중 가장 끔찍한 시기(The Most Terrible Time of the Year)’라는 제목의 이 광고는 산타클로스가 교통체증에 갇히고, 선물을 가득 실은 자전거가 눈길에서 미끄러지는 등 혼란스러운 크리스마스 풍경을 담았다. 거실에 놓인 크리스마스트리가 폭발
  • "연봉 두배 줄게"…텐센트, 바이트댄스 두뇌 싹쓸이 나섰다[글로벌 왓]
    "연봉 두배 줄게"…텐센트, 바이트댄스 두뇌 싹쓸이 나섰다[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2.12 14:35:02
    중국 인공지능(AI) 산업의 주도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텐센트가 바이트댄스의 핵심 AI 연구 인력을 대거 스카우트하며 뒤늦은 반격에 나섰다. 메신저 서비스 ‘위챗’으로 모바일 시대를 주도했던 텐센트가 본격적인 AI 인재 확보전에 뛰어들면서 중국 빅테크 간 경쟁 구도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현지 시간)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텐센트는 최근 수개월간 바이트댄스 AI 연구원들에게 기존 연봉의 두 배 수준의 파격적 조건을 제시했고 실제 일부 연구진 영입에 성공했다. 신입 박사급 인재에게는 업계
  • 대통령실 "10월 이후 캄보디아내 韓 스캠 피의자 107명 송환"
    대통령실 "10월 이후 캄보디아내 韓 스캠 피의자 107명 송환"
    인물·화제 2025.12.12 13:46:52
    정부가 지난 10월부터 캄보디아 스캠 범죄에 대응한 결과 캄보디아 내 한국인 피의자 107명을 송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지 한국인 피의자 누적 검거 인원도 154명(11월 말 현재)에 달하는 등 신고건수도 대폭 줄어들며 사태가 진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캄보디아 스캠 범죄에 대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한 결과 캄보디아 내 한국인 피의자 107명을 송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정부는 외교부, 국정
  • "섬뜩" 혹평에 맥도날드 AI 광고 결국 '삭제엔딩' [글로벌 왓]
    "섬뜩" 혹평에 맥도날드 AI 광고 결국 '삭제엔딩'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2.12 10:23:22
    맥도날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크리스마스 광고를 공개했다가 비판 여론에 휩싸이자 결국 다급히 영상을 내렸다. 11일(현지 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논란이 된 45초짜리 광고는 ‘일 년 중 가장 끔찍한 시기’라는 제목을 달고 지난 6일 네덜란드에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은 연말이면 벌어질 법한 크고 작은 사고들을 AI로 묘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교통 체증 속에 갇힌 산타, 눈길에 넘어지는 택배 자전거, 바람에 악보가 흩날리는 합창단, 스케이트를 타다 넘어지는 남성 등 혼란스러운 장면이 빠르게 이어진다. 광
  • 돈 앞엔 이념없다…美 개미들 中 빅테크에 꽂혔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돈 앞엔 이념없다…美 개미들 中 빅테크에 꽂혔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인물·화제 2025.12.12 09:29: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반년간 5兆 베팅…美 투자자들도 中 AI 기업에 꽂혔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 투자자들의 자금이 오히려 중국 인공지능(AI) 관련 자산으로 대거 이동하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ETF닷컴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중국 기술기업에 투자하는 주요 ETF 두 곳에만 5조 원이 넘는 자금이 순유입됐습니다. 크레인셰어즈 CSI 차이나 인터넷에는 20억 달러, 인베스코 차이나 테크놀로지에는 18억 달러가 들어왔습니다. 블랙록도 “중국
  • "트럼프 때문에" 美 외교력 3위로 추락…中은 역대 최고점 찍었다 [글로벌 왓]
    "트럼프 때문에" 美 외교력 3위로 추락…中은 역대 최고점 찍었다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2.12 07:35:00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미국과의 격차가 사실상 ‘경쟁자 수준’까지 좁혀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1일(현지 시간) 호주 싱크탱크 로위연구소가 발표한 ‘2025 아시아 파워 지수’에서 미국과 중국이 각각 80.6점과 73.7점을 기록해 1·2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순위는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두 나라의 점수 차는 2포인트 이상 줄며 2020년 이후 가장 좁혀졌다. 미국의 종합 점수는 전년 대비 1.2포인트 떨어져 2018년 조사 시작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 '691명' 숨진 노토 강진 수준인데…日아오모리 지진은 사망자 '0명', 왜?
    '691명' 숨진 노토 강진 수준인데…日아오모리 지진은 사망자 '0명', 왜?
    인물·화제 2025.12.12 05:36:00
    일본 혼슈 동북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8일(현지시간) 오후 11시 15분 발생한 규모 7.5 지진으로 3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규모와 진도에 비해 피해가 상대적으로 작게 나타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교도통신이 혼슈 아오모리현과 이와테현, 홋카이도 등 현지 지방자치단체를 자체 취합한 결과 부상자는 총 34명으로 파악됐다. 이번 지진으로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수도 공급이 중단되면서 아오모리현과 홋카이도의 학교 187곳이 휴교했다. 다만 현재까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큰 물적 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
  • "친구들한테 나눠줬어요"…8살 아들이 엄마 금목걸이 잘라 선물, 결국
    "친구들한테 나눠줬어요"…8살 아들이 엄마 금목걸이 잘라 선물, 결국
    인물·화제 2025.12.12 05:36:00
    중국에서 8살 소년이 어머니의 금목걸이를 잘라 친구들에게 나눠준 사건이 알려져 화제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에 거주하는 8살 소년은 한 달 전 어머니 쑨씨의 서랍에서 금목걸이를 꺼내 조각 낸 뒤 친구들에게 선물로 나눠줬다. 해당 목걸이는 아버지가 결혼 기념으로 구입한 8g짜리 제품으로, 중국 금 시세(g당 약 1200위안·24만9000원)로 환산하면 약 200만원 상당이다. 쑨씨는 아들의 친구가 금 조각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뒤늦게 사실을 확인했다. 부부가 폐쇄회로(C
  • "청소하다 기절할 뻔"…냉동고 속 한 살도 안 돼 숨진 아기에 日 '발칵'
    "청소하다 기절할 뻔"…냉동고 속 한 살도 안 돼 숨진 아기에 日 '발칵'
    인물·화제 2025.12.12 05:33:00
    일본 도쿄의 한 유흥업소 냉동고에서 갓난아이의 훼손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시신 일부는 아직 발견되지 않아 현지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8일(현지시간)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쯤 도쿄 스미다구에 위치한 유흥업소에서 "냉장고를 청소하다가 아이의 머리 같은 것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자는 해당 업소의 남성 종업원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생후 1년 미만으로 추정되는 아기의 시신이 훼손된 상태로 냉동고에 들어 있었다. 머리 부분은 비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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