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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더러워, 도저히 못 살겠다"…유튜버도 여행 포기하는 '이 나라', 왜?
    "너무 더러워, 도저히 못 살겠다"…유튜버도 여행 포기하는 '이 나라', 왜?
    인물·화제 2025.12.19 06:50:29
    인도 수도 뉴델리가 극심한 대기오염으로 비상 상황에 돌입했다. 대기질지수가 450을 넘어서며 정부가 최고 단계 비상 조치를 가동, 도시 기능이 사실상 멈춰섰다. 18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대기질관리위원회는 16일 뉴델리의 대기질이 급격히 악화되자 3·4단계 비상 대응을 연달아 발령했다. 당일 오전 10시 대기질지수 401로 3단계가 시행된 지 10시간 만에 지수가 450을 돌파하면서 최고 단계인 4단계까지 격상됐다. 위원회는 "정체된 대기와 느린 풍속, 악화된 기상 조건이 겹치며 오염
  • 할머니랑 '이 음료' 마셨다가 의식 불명된 4세 여아…"8살 미만은 먹지 마세요"
    할머니랑 '이 음료' 마셨다가 의식 불명된 4세 여아…"8살 미만은 먹지 마세요"
    인물·화제 2025.12.19 03:00:00
    영국에서 슬러시를 마신 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4세 여아의 사례가 알려지면서, 어린이의 슬러시 섭취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연구에서도 슬러시에 들어 있는 특정 성분이 8세 미만 어린이에게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외신 더 선 등에 따르면 영국의 4세 여아 루나 윌리엄수는 할머니와 외출 중 파란색 슬러시를 마신 뒤 약 30분 만에 두통과 구토 증상을 보였고, 이후 깨울 수 없을 정도로 깊은 잠에 빠지는 상태가 약 30분간 지속됐다. 어머니는 “혼수상태처럼 보였다”며 “다행히
  • 결국 한·중·일 한꺼번에 사과한 핀란드 총리…일파만파 커진 '이 논란', 뭐길래
    결국 한·중·일 한꺼번에 사과한 핀란드 총리…일파만파 커진 '이 논란', 뭐길래
    인물·화제 2025.12.18 18:53:52
    ‘눈 찢기’ 인종차별 논란이 미스 핀란드 개인 일탈을 넘어 정치권 문제로 번지자, 핀란드 총리가 직접 한국·중국·일본을 향해 공식 사과에 나섰다. 극우 성향 정치인들의 동조 행위까지 이어지며 외교·문화 영역 전반으로 파장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페테리 오르포 핀란드 총리는 이날 한국·중국·일본 주재 핀란드 대사관을 통해 ‘눈 찢기’ 제스처 논란과 관련한 공식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각 대사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현
  • "집값이 미쳤네" 곡소리 나는데…서울 아파트값으로 여길 살 수 있다고?
    "집값이 미쳤네" 곡소리 나는데…서울 아파트값으로 여길 살 수 있다고?
    인물·화제 2025.12.18 18:05:56
    스코틀랜드 외딴 섬에 위치한 대형 성이 파격가 매물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스코틀랜드 룸 섬에 위치한 침실 약 20개 규모의 성 ‘킨로크 성’이 최근 70만파운드(약 13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이 가격은 서울의 평균 아파트 가격(한국부동산원 2025년 10월 기준)으로 대한민국 상위 10% 이내의 주택에 해당한다. 런던 시내 원룸 아파트 가격과도 맞먹는다. 성의 부지 면적은 9300평(약 3만㎡) 규모로, 욕실 9개와 거실 7개, 벽으로 둘러싸인 정원 등을 갖춘 대형 저택이다. 성 내부에는
  • ‘더피 닮은 법고대’에 관심 폭발…이건희 컬렉션 美전시에 1만5000명 다녀가
    ‘더피 닮은 법고대’에 관심 폭발…이건희 컬렉션 美전시에 1만5000명 다녀가
    인물·화제 2025.12.18 16:27:35
    미국 워싱턴 D.C.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개최 중인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 기증품(이건희 컬렉션) 국외순회전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Korean Treasures: Collected, Cherished, Shared) 관람객이 1만 5000명 선을 넘어섰다고 국립중앙박물관이 18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속 호랑이 ‘더피’와 닮았다는 이유로 법고대(法鼓臺·불교의식에 쓰이는 북인 법고를 놓는, 사자 모양의 받침대)가 인기를 끄는 현상도 발생했다. 국립중앙박물관
  • 해변서 '이것' 만지고 SNS 올렸다가…"26명 죽일 맹독" 댓글에 '화들짝'
    해변서 '이것' 만지고 SNS 올렸다가…"26명 죽일 맹독" 댓글에 '화들짝'
    인물·화제 2025.12.18 13:13:58
    영국 관광객이 필리핀 해변에서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해양 생물 중 하나인 '푸른고리문어'를 아무렇지 않게 만지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그는 죽음의 문턱을 넘나든 줄도 모른 채 촬영했다가 댓글로 쏟아진 경고를 보고서야 소스라치게 놀랐다. 17일(현지시간) 호주 매체 뉴스닷컴에 따르면 영국 앤티크 로드쇼의 저널리스트이자 유리 역사학자인 앤드루 맥코넬은 최근 SNS에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죽음에 근접한 조우"라고 표현했다. 맥코넬은 "집에서 1만 1000㎞ 떨어진 곳
  • 전기차 전환 시험대…美 포드는 내연기관 회귀, EU는 규제 철회 검토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전기차 전환 시험대…美 포드는 내연기관 회귀, EU는 규제 철회 검토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인물·화제 2025.12.17 17:53: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뜻대로…포드, 28조 들인 전기차 사업 사실상 접는다 미국의 대표 완성차 업체인 포드가 부진에 빠진 전기차 사업을 대폭 축소하겠다고 선언했습다. 물량을 앞세운 중국 전기차가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는 상황에서 내연기관차에 힘을 싣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기차 지원을 대거 줄이는 등 이중고에 직면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15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이날 전기차에서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 차
  • "얼굴 망가지면 다른 남자 못 만날 것"…태국인 아내에 끓는 물 부은 한국 남성
    "얼굴 망가지면 다른 남자 못 만날 것"…태국인 아내에 끓는 물 부은 한국 남성
    인물·화제 2025.12.17 06:32:00
    서울에서 한 한국인 남성이 태국인 아내의 얼굴에 끓는 물을 부어 화상을 입혔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공분이 커지고 있다. 피해 여성 측은 온라인에 얼굴을 붕대로 감싼 사진을 공개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10일(현지시간) 태국 매체 타이거 등에 따르면 이달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눈과 입만 드러난 채 얼굴 전체를 붕대로 감싼 태국인 여성의 사진이 게재됐다.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A씨는 남편에게 끓는 물을 맞아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며 한국에서 법적 조치를 원한다고 밝혔다. 사건 직후 A씨는 치료비가 없어 남편과 함께 병원
  • "총격범에 맨몸으로 뛰어들었다"…시드니 해변 참사 막은 영웅은 '과일가게 아빠'
    "총격범에 맨몸으로 뛰어들었다"…시드니 해변 참사 막은 영웅은 '과일가게 아빠'
    인물·화제 2025.12.17 06:13:23
    15일(현지시간) 호주 세븐뉴스와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전날 시드니 동부 본다이 비치 일대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현장에서 총격범을 뒤에서 덮쳐 무기를 빼앗은 시민은 아흐메드 알 아흐메드(43)로 파악됐다. 그는 사건 당시 팔과 손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시 촬영된 영상에는 총격범이 나무 아래에서 사격을 이어가던 순간, 한 남성이 차량 뒤에 몸을 숨긴 채 상황을 지켜보다가 갑자기 달려드는 장면이 담겼다. 아흐메드는 총격범의 뒤쪽에서 목을 끌어안고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
  • '6만원 패딩 사달라고 무릎 꿇은 아내'…中 쇼핑센터 영상에 '발칵' 뒤집어졌다
    '6만원 패딩 사달라고 무릎 꿇은 아내'…中 쇼핑센터 영상에 '발칵' 뒤집어졌다
    인물·화제 2025.12.16 19:34:32
    중국의 한 쇼핑센터에서 여성이 남편으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무릎 꿇고 패딩을 사달라고 애원하는 영상이 확산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영상의 진위 여부를 둘러싼 논쟁과 함께 부부 간 경제적 불평등 문제가 재조명되고 있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12월 초 후베이성 샤오간의 한 쇼핑센터 의류 판매장 앞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는 여성이 무릎을 꿇고 299위안(약 6만2600원)짜리 패딩을 사달라고 애원하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 속 남성은 수 분간 여성을 질책하며 "나는 사지 않겠다"고
  • 中 스텔스 무인기 'CH-7' 첫 비행 마쳐
    中 스텔스 무인기 'CH-7' 첫 비행 마쳐
    인물·화제 2025.12.16 16:45:45
    중국이 개발한 최신 스텔스 무인기(드론) ‘차이훙(CH)-7’이 첫 비행에 성공했다. 16일 중국중앙(CC)TV는 중국의 고고도·고속·장시간 체공 무인기 'CH-7'이 중국 북서부의 한 공항에서 최근 첫 비행을 마쳤다며 보도했다. 공개된 이착륙 영상에서 CH-7은 복잡한 조건에서 지상 관측, 데이터 지원, 통신 등의 요구를 충족했다고 CCTV는 전했다. 향후 비행 성능 한계 검증과 탑재체 기능 검증 등을 포함한 추가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CH-7은 2018년 중국 주하이 에어쇼에서 실
  • 노무라 영업맨, ‘7600억’ 자산의 전설적 펀드매니저가 되다 [이혜진 기자의 사람 한 권]
    노무라 영업맨, ‘7600억’ 자산의 전설적 펀드매니저가 되다 [이혜진 기자의 사람 한 권]
    인물·화제 2025.12.16 15:07:00
    일본에서 2005년 기준 납세 1위에 올랐던 회사원. 25년간 헤지펀드 운용을 통해 800억 엔, 우리 돈으로 약 7600억원을 벌어들인 전설의 펀드 매니저. 기요하라 다쓰로가 쓴 ‘나의 투자술 ― 시장은 누구에게 미소 짓는가’(わが投資術 市場は誰に微笑むか)이 ‘나의 투자술’(이레미디어)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출간됐다. 2023년 은퇴하며 그 동안의 경험과 투자 철학을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지난해 출간 이후 일본에서 20만 부 이상 팔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에서 증시 상승과 신NISA제도 도입으로 개인들 사이에서 주식 투
  • "성형 37번 하지 말걸"…여배우 닮으려고 17억 썼는데, 그녀가 '나락' 간다면
    "성형 37번 하지 말걸"…여배우 닮으려고 17억 썼는데, 그녀가 '나락' 간다면
    인물·화제 2025.12.16 14:33:13
    중국에서 유명 배우 판빙빙을 닮기 위해 거액을 들여 수십 차례 성형수술을 받은 여성의 인생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판빙빙 닮은꼴’로 유명세를 탔지만, 정작 판빙빙의 몰락 이후 삶의 방향을 다시 바꿔야 했다는 사연이다. 15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선전 출신의 허청시(31)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약 800만 위안(약 17억원)을 들여 총 37차례의 성형수술을 받았다. 쌍꺼풀 수술만 세 차례에 이를 정도로 그는 의료진에게 “판빙빙과 최대한 똑같이 만들어 달라”고 요구한 것으
  • 인류 최초 '1000000000000달러 부자' 탄생 임박…머스크, 자산 995조 넘었다
    인류 최초 '1000000000000달러 부자' 탄생 임박…머스크, 자산 995조 넘었다
    인물·화제 2025.12.16 13:03:59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자산 가치가 6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첫 ‘1조달러(약 1470조원) 부자’ 탄생 가능성이 한층 현실화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머스크 CEO의 순자산은 6770억달러(약 995조원)로 추산됐다. 이는 기존 평가보다 1680억달러가 늘어난 수치로 세계 최고 부자 기록을 다시 한 번 갈아치운 것이다. 이 같은 자산 급증의 핵심 배경으로는 머스크가 설립한 비상장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 급등이 꼽힌다. 최근 내부자 주식 매각에서 스페이스X는 8000억
  • "머리에 스카프 썼네? 벌금 140만원"…교실서 여학생 착용 금지한 이 나라, 왜?
    "머리에 스카프 썼네? 벌금 140만원"…교실서 여학생 착용 금지한 이 나라, 왜?
    인물·화제 2025.12.16 09:05:46
    오스트리아가 학교 교실 내에서 14세 미만 여학생의 머리 스카프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자 이슬람 공동체를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의회는 내년 9월부터 교실에서 14세 미만 여학생의 머리 스카프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지난 12일 가결했다. 이에 따라 해당 연령대 여학생들은 수업 시간은 물론 쉬는 시간에도 머리 스카프를 착용할 수 없게 된다. 다만 학교 밖에서 진행되는 현장 체험학습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 조처를 반복적으로 위반할 경우 부모에게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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